조선 초의 문신 박안신은 일본에 사절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해적을 만났다. 해적들이 배 안에 뛰어들어와 배 안의 먹을 것과 일본에서 가져오던 귀한 물건을 노략질했다. 사람들은 놀라서 눈만 끔뻑거리고 있는데 박안신이 걸상에 앉아 호위 군사들을 진두지휘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해적들이 두려움을 느껴 자신의 배로 돌아갔다고 한다.박안신의 이야기는 현시대 정치인 모두를 관통하는 일화다. 정치인이라면 마땅히 가지고 있어야 할 덕목이라면 신뢰와 정직, 청렴결백이다. 하지만 박안신의 일화는 정치인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배포’다. 박안
풍수지리학이란? 형세(形勢)와 수세(水勢)등 자연 형상(形象)을 우주의 이법(理法)에 따라 바르게 추구하고 그에 바르게 적응(適應)함으로써 인간의 번영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학문이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풍수지리연합회는 2010년 3월에 창립된 단체로써 풍수지리를 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활용하여 개인의 행복을 추구함은 물론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본 회를 이끌고 있는 남궁승 회장의 풍수지리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기로 한다. 남궁승 회장은 조치원여중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교육자 출신으로 부모님을 좋은 자리에 찾아 모시고
고등학교 때 퇴학예정 통지서 3통을 받은 용감한 청년 동인천 빠께스가 별명인 이 남자! 연봉은 0원! 오로지 일을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5년간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인 우진 인터내셔날을 근무하고 26세 나이로 무자본 창업에 도전한다.신뢰와 의리를 중시했던 그는 거래처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 되었고 용감하게 대한민국 화장실의 색상과 디자인을 바꾼다. '왜 양변기는 백색이어야만 하냐고', 열두 가지 크레파스 칼라 양변기를 만들어 내었고 유럽의 커피잔처럼 화려한 패턴으로 양변기 세면기 타일 수전금구 등 욕실전체를 보여주고
우리 삶에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각박할까. 인생의 희로애락을 선율에 담아 즐거운 순간은 더 즐겁게, 힘들 때는 위로를 주는 대중가요는 때로는 삶의 원동력이 된다.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신민호 작곡가는 그러한 값진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작곡뿐 아니라 제자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민호 작곡가와 그가 아끼는 제자들인 가수 도희 씨, 박준 씨, 조찬아 씨, 호인 씨, 정소이 씨, 그리고 그들에게 꼭 맞는 드레스를 제작하는 ‘앤웨딩’의 정미경 원장을 함께 만났다. 음악과 함께 해온 40년 신민호 작곡가는 7살 때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가는 것처럼, 차도 고장이 났다면 정비소를 찾아가야 한다. 차량 정비는 차에게도 중요하지만 사람에게도 중요한 작업이다. 차량의 외부를 수리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엔진이나 차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부품까지 살펴보고 수리하거나 교체하기 때문이다. 제때 수리하지 않으면 차주 뿐만 아니라 도로를 달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차량정비는 오너드라이버라면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곳이다. YG모터스는 차량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종합병원’처럼, 차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싶어하는 서영규 대
미국의 발명가 에디슨의 적정 수면시간은 4시간이다. 그는 짧은 시간의 수면만 취했을 뿐인데도 발명품이 1,000종을 넘을 정도로 많은 발명을 해냈다. 이렇듯 좋은 수면은 양과는 상관없이 수면의 질에 따른다는 것은 에디슨이 이미 증명한 바다. 수면은 인간의 생활에서 불가분의 관계다.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위해선 깨끗하고 청결한 침구류가 필수조건이다. 여기 사람들의 원활한 수면을 돕기 위해 이불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포근한 잠을 잘 수 있게 돕는 이불기분 좋게 잠을 이루려면 포근하고 따뜻한 침구류가 필요하다. 유 대표는 침구류는 직접
광화문 한복판에 늠름하게 자리한 세종대왕 동상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한글에 관한 뛰어난 업적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백성을 사랑하고 위하는 그 진심이 시간을 뛰어넘어 마음으로 전해지기 때문은 아닐까. 생생한 감정을 담아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조각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준다. 현대 구상 조각의 대표작가, 세종대왕 동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만났다.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다1994년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 현장, 전 세계에서 모여든 예술작품을 지켜보던 방송 취재진의 발걸음이 한 작품 앞에 멈춰섰다. 가장 인터
타로(Tarot)란 여러 가지 그림이 그려진 타로카드를 이용해서 점을 보는 서양식 점술의 일종이다. 타로는 78장의 카드로 구성이 되는데, 카드 자체가 가지는 의미와 놓이는 위치에 따른 의미로 점을 치게 된다. 카드를 선택하여 질문에 대한 답과 해석을 찾는다. 수원시 팔달구에는 타로로 유명한 강문정 타로박사의 카페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아마 가장 적중률이 높을 겁니다”라는 추천을 받는 강문정 타로박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카드를 통해 문제를 마주하다누구나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답답하고 알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하게 마련이다. 자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이제 다이어트는 평생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이제 라이프 스타일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은 다이어트. 여름의 온도만큼이나 뜨거운 운동 열기로 가득 채운 특별한 곳을 찾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여지혜 대표는 자이언트 짐 스피닝에서 올바른 운동법과 다이어트 비법을 지도하며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 배울 때 제대로 배우자라는 일념으로 여지혜 대표와 함께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다이어트 고민을 해결해보자.다이어트의 정론을 제시해 독보적인 자이언트 짐 스피닝으로인터넷에서 범람하는 잘못된
우리의 장례문화는 수천 년간 이어온 토속신앙과 유교문화의 영향을 따라왔다. 죽은 이에 대한 애도로 경건함을 강조했으며, 조상에 대한 예의로 3대에 걸친 제사문화가 지금껏 이어져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 안에 들어가기 전, 온몸을 삼베로 꽁꽁 싸매는 염(殮) 역시 이러한 전통에서 비롯되었다.하지만 꿈너머꿈교회 김헌수 담임목사는 죽은 이와 단절을 뜻하는, 그리고 살아있는 이들에게 너무도 많은 책임을 강요하는 우리의 장례문화가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죽음 뒤 천국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가르침과 맞지 않은 장례의 전통을 지
인사가 만사(萬事), 잘못된 인사원칙 및 인사부터 바꿔야···천수보살은 이번 새 정부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사문제라고 지적했다. 천수보살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대부분 국무위원 및 장관급 인사들이 문 대통령이 내세운 5대 인사원칙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가 천명되고 지금의 공직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라며 따끔히 꼬집었다.이어 “예부터 인사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다. 1기 내각부터 잘못된 인사원칙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한다면, 임기 말기에는 어떤 위기가 닥칠지 모를 일이다. 무릇 건물을 짓기
작년 한 포털사이트에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중 하나는 ‘웰빙’이었다. 이전보다 삶이 풍요로워졌고, 먹고 살기 위한 삶의 방식이 변하면서 강조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웰빙에서 나타난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삶, 즐거운 삶의 조화를 만드는 웰빙이 대세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건강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여성 헬스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박민희 트레이너가 시원하게 그 해답을 알려준다고 한다.트레이너는 남자만의 직업이 아냐박민희 트레이너는 현재 울산 무거동에 위치한 금강사우나헬스의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5월, 대한민국을 이끌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됐다. 장미 대선으로 뽑힌 대통령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국내의 정치가 새로운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면 지구 촌 곳곳에도 스타 정치인들이 속속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했던 프랑스는 대혁명의 시기를 거치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와 함께 제 3의 길을 맞이한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프랑스 대통령은 사회당 정부에서 경제 장관을 거쳤으며 39세 젊은 나이로 프랑스를
음악에 몸을 맡겨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풀어내는 폴 댄스. 최근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폴 댄스가 손꼽히며 대한민국은 폴 댄스 열풍이다. 폴 댄스는 유연성과 근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내며 다이어트와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오늘 폴 댄스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고자 해운대 장산에 위치한 달 폴 댄스아카데미를 찾았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서 가장 빛나는 달처럼 최고의 교육을 선보이겠다는 김수연·손아름 원장은 자신감에 가득 찬 눈빛이었다.같이의 가치, 함께 해서 더 즐거운 폴 댄스김수연·손아름 원장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각자의 색
해발 500~600m 위치한 산들바람농원(포항 북구 죽장면 상옥리 720-2)에는 그 이름처럼, 항상 기분 좋은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다. 김동률 대표는 안정된 대기업 직장인의 삶을 그만두고, 자신의 오래된 꿈인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택했다. 비록 대기업을 다닐 때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지만, 김 대표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아는 사람만 찾는 맛 좋은 상옥 사과김 대표는 현재 4,700여 평의 사과밭을 가지고 있다. 서쪽으로 낙동정맥이 감싼 상옥은 고랭지로 예부터 산수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청정지
소는 뿔이 나기 시작하면 그 뿔나는 지점에서 간지럼을 느끼게 된다. 이때 소가 간지럼을 없애려고 문지르는 언덕을 비빌 언덕이라고 한다. 비빌 언덕은 그 큰 소가 무게를 실어 문질러대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고 단단하다. 그래서 소가 성장 중에 느끼는 간지럼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성장 중인 소와 같이 우리 청소년에게도 든든한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한 청년이 있다. 바로 청소년의 비빌 언덕이 되고자 하는 열정여행가 김훈호 씨이다. 가슴 속에 술이 아닌 꿈을 채우기까지그의 유년기 시
플라워 디자이너(플로리스트)는 구매한 화훼가 작업 전에시들지 않도록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갖추어 보관과 관리를 한다. 또한 화훼에 대한 지식을 기초로 고객의 의도, 목적에 알맞은 꽃을 추천한다. 국내에선 이색 직업인 ‘플라워 디자이너’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는 추세이다. 전국 각지의 신선한 꽃들이 모여드는 의 테이블 센터피스를 조명해 보았다.‘플라워 센터피스(Center piece)’유지플라워에서는 취미 클래스나 행사 파티스타일링 또한진행한다. 유지플라워만의 특별한 점은 안내데스크처럼 회사의 '얼굴'을 담
역학은 수천 년 세월 동안 우주의 삼라만상을 관찰하여 만들어진 학문이다. 음양오행의 상생과 상극이라는 우주의 원리를 이용해 인간의 삶과 그 미래를 점치는 점이 이 학문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다. 청학동역학연구원 은희석 원장은 지난 31년간 역학을 연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눠주고 있다. 역학은 미래에 대한 예방주사봄이 오면 곧 여름이 되듯 모든 기운에는 상승의 기운이 있으며, 동시에 가을이 오면 곧 겨울이 찾아오듯 모든 기운에는 하강의 기운이 있다. 사람의 전
904 실내 건축연구소는 미완의 숫자 9를 04(공사)로 채워간다는 김현우 대표의 특별한철학이 담겨 있다. 특별한 개성과 감성이라는 특별한 키워드를 통해 부산의 대표되는 인테리어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904 실내건축 연구소는 2016년 김현우 실장의 특별한 가치관으로 출발했다. 김 대표는 직접 클라이언트를 마주하며 니즈를 파악해 대표만의 젊은 감각과 트렌드에 발맞추어 진행한다.새로운 시작을 하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모든 부분을 피드백하며 의견을 반영한다. 대화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파악했고 이는 매장 곳곳에 드러났다. 또한 변
새하얀 도화지와 함께 펜 한 자루가 놓여 있다. 누구라도 흰 도화지를 채워보려는 욕심이 생길 것이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낙서를 한다. 그렇게 낙서를 할 때는 재미있던 그림이 미술로써 표현하라는 말 한마디에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아트스토리 대표 박치연 원장은 학생들에게 잘 그린 그림, 못 그린 그림은 없다고 다독이면서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자신 있게 표현한 미술작품을 볼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아트스토리미술교습소, 일상에서 생각을 풀어내박치연 원장이 운영하는 아트스토리미술교습소는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