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 온라인 쇼핑은 없어서는 안 될 곳이다. 오프라인 마켓보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고, 국경마저 없는 곳이 온라인 쇼핑몰이다.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으로 온라인 구매를 적극 활용한다. 국내 역시 수많은 아이템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여성 오피스룩 전문 쇼핑몰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 베니토(BENITO). 베니토의 업력은 벌써 11년을 달리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표적인 여성오피스룩 전문 쇼핑몰로서 자리를
부산의 커피 교육 전문가를 만나기 위해 구서동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깔끔히 정돈된 강의실이 눈길을 끌었다.넓으면서도 세련된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듯했다. 사람에게 정성을 들이듯 커피를 추출할 때도사랑을 쏟아야함을 강조하는 이순림 대표를 만나 한 잔의 부드러운 커피 향을 머금은 인터뷰를 진행했다.인생 제 2막, 커피가비스쿨 커피아카데미의 이순림 대표는 공무원 출신이라는 눈에 띄는 이력을 지녔다. 그는 20년여 년의 긴 시간을 공직자로 생활하던 중 오랜 준비기간 끝에 2007년 커피교육전문
대한민국 국민 많은 사람이 응시하는 시험 중 하나가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이다.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이 적극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응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업을 원하는 젊은 층의 응시율이 예년보다 60%나 치솟았다. 전문 교육기관과 각종 강의가 범람하는 교육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동래고시학원을 찾았다. 동래장원고시학원을 인수합병하면서 부산 최대 규모 공인중개사 학원으로 발돋음 중인 동래고시학원은 부동산 공법을 30년 가까이 강의해온 고광표 원장(법학박사)과 전국 유명강사진이 한 뜻으로 뭉쳐 강의 중이다.중개사의 미래를
서울에 대치동이 있다면 대구에는 수성구가 있다. 전국 학부모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행복지수 조사에서 강남을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교육 1번지 대구 수성구에는 명문 고교이외에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는 어학원들이 즐비해있다. 그 중에서도 블루밍스콜라 어학원은 한발 앞선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영어에 대한 색다른 접근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 온 최은경 원장의 안내에 따라 블루밍스콜라 어학원에 들어섰다. 동화책을 자
“어느 날부터 나에게 온 룽키를 통해 느끼게 된 사랑과 교감이 더욱 커져 모든 동물들이 사랑과 연민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가장 인공적으로 꾸며 놓은 곳이지만 동물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인간과 더불어 살고 있는 곳, 골프장. 어둑어둑 해 질 무렵 어디선가 나타나는 동물의 무리들... 그들의 세상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내 그림에서나마 룽키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희망해보며 오늘도 붓을 잡는다.” [작가노트 중에서]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삶을 바라고, 자신의 작품 속에서라도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원예생명공학과의 송성호 초빙교수는 화훼조형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조형예술과 함께 꽃을 활용한 공간장식, 플라워디자인, 파티와 테이블장식학까지 폭넓은 범주를 아우르며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이화여대와 성신여대에서는 4년제 미술학사과정의 학점은행제 화훼조형학전공 과정의 주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화훼조형의 아름다움 활발히 알려화훼조형이란 꽃(식물)이나 꽃과 직접 관련된 것 또는 그 이미지가 주체가 되어, 입체조형의 요소와 원리에 의하여 미(美)를 창조하고 표현하려고 하는 활동
애플이 최소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10억 달러(약 1조 1250억 원)를 투자해 53만 8231㎡의 신사옥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오스틴에 대규모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애플은 우선 5000명을 고용하고 추후 15000명까지 고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애플의 이와 같은 방침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서 만든 아이폰에 1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경고가 영향을 준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시애틀과 샌디에이고, 컬버시티에 추가로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 멈춰있는 듯하지만 일출과 일몰의 순간성, 어느 날 아침에 문득 느껴지는 계절의 변화처럼 한편 매우 빠르게 변화하기도 한다. 신범승 화백은 이와 같은 자연의 특성을 멋지게 포착하는 작가다. 캔버스를 가로지르는 속도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유려하고도 힘찬 붓 터치에서 신 화백의 자유로운 성정이 느껴진다.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다충주에서 성장한 신 화백의 내면에는 아름다운 충주의 풍경들이 곱게 물들어 있다.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듯 아련하게 펼쳐지는 서정적인 풍경은 마치 시간여행처럼 기억 저편에 위치한 은은한 추억
한국화가 송원(松原) 지은환 작가는 농협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농협 지점장과 지부장을 거친 인물로, 화가로서 조금은 특색 있는 이력을 지녔다. 오랜 기간의 조직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단정한 생활 자세에 열정이 더해진 모습으로 성실함과 집중력을 요하는 한국화와 무척 잘 어울리는 인상이다. 실경산수화 구사하는 현대 한국화가실경산수화는 우리나라 자연경관 및 명승지를 그린 산수화로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초·중기에 주로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경산수화의 특징 중 하나는 보이는 것을 그리되 ‘취사 선택’하는 과정에서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 근로환경에 대한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며 노동시장 또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노동법률 전문가인 공인노무사는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가치가 서로 조화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원노무법인은 노동법률 상담 및 기업 컨설팅과 함께 임금체불, 산재 및 부당해고 등에 대해 당사자를 대리하는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를 위한 전문적인 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원노무법인의 대표인 최종치 노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사관계에 접근하는 더욱 전문적인 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토트(Thot)는 지식(知識)의 신이다. 따오기 머리에 사람의 몸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되며 이집트 전역에서 숭배한 흔적이 남아 있다. 법원이 위치한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는 현대의 토트와 같은 인물이 존재한다. 바로 부산의 박정언 변호사이다.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청년기업, 스타트기업, 중소기업의 밝은 등대가 되고 싶어 하는 박정언 변호사와 진솔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사회약자를 대하는 진심학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학식은 필요한 이에게 조력자로서 도와주며 그 무한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일이다. 이미 세계경제는 토
영국의 의학지 British Medical Journal이 2007년 전 세계 의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50여 년 동안 의학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성과를 조사한 결과 ‘물 위생’이 1위에 올랐다. 상하수도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진일보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하수도 관련 기술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하수도 악취 문제 또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주)한국하수도기술은 하수도 악취 문제를 진단해 해결하는 곳으로 국내 하수도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다. (주)한국하수도기술의 조정일 대표를 만났다. 국가 이미지로
무강 박창로 화백은 작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를 통해 독창성이 나타내는 예술적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최초로 요철준법을 창안해 한국화의 새로운 장을 연 박 화백은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시대적 흐름에 맞는 변주를 가미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작품세계로 보는 이들을 인도한다. 41년, 그림과 더불어무강 박창로 화백의 화가로서의 자질은 선대에서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보인다. 남종화의 거장인 조선 후기의 화가 허련(小痴) 선생의 아들인 허형(未山) 선생의 첫 부인이 딸을 한 분 두고 일찍 작고하셨는데
아이가 태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까지 부모의 사랑은 성장발달에 자양분이 된다. 모든 부모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전히 보살핀다.최근 사회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장발달지연을 겪고 있는 아동이 늘어나고 있다. 매 순간이 성장발달에 중요한 시기이기에 또래들과의 작은 차이에도 부모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김정임·조수미 원장은 누구보다 그들의 아픈 상처에 깊이 공감하는 아동 발달치료 전문가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김정임·조수미 원장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쉼터’의 의미를 담아 대구
예술가의 감각이 다양한 영역에서 변주를 이루는 모습을 보는 것은 꽤 흥미로운 일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그 자유로움이 또 하나의 예술로 승화되는 근사한 과정을 함께 하기 때문이다.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의 기획자로서 ‘페르시안 블루’라는 국악 퓨전 그룹의 음악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온 서양화가 후후(HooHoo)작가 역시 그 주인공 중 하나다.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문화예술에 대한 변화를 꿈꾸는 것만이 아닌 문화예술인들이 대접받는 더 좋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죠.” 후후 작가는 현재 12월
그림의 경계를 두지 않고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표현해 내는 김희자 작가의 그림은 화려한 색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와림 갤러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용인자연휴양림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의 혜택을 그대로 화폭에 옮겨 담는 동시에 시대적 소명의 메시지도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한 김 작가의 자연 속에 위치한 와림 갤러리는 찾아가는 길조차 매력적이다. 10월 단풍이 한창인 시기 와림 갤러리를 찾는 길은 즐거움으로 다가온다.시대적 소명: 색채 예술로 풀어내다“저는 작품에 여러 가지 색을 다루어 표현해 내는 것을 즐겨합니다. 이
리스란 일반적으로 어떤 물건을 사용료를 받고 타인에서 빌려주는 일을 말한다. 현재는 카메라, TV, 컴퓨터, 자전거, 자동차, 선박, 비행기에 이르기까지 종류 역시 거대한 리스산업 군을 이루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는 일시에 다액의 구입자금을 요하지 않고 언제나 필요할 때 최신의 기계 설비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점차 리스산업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소유의 재산 개념에서 소비재의 개념으로 인식이 변화를 보이고 있어 자동차 리스 영역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산업 기조에 맞춰 고객
기업의 대표에 이르기까지장암 대표는 1985년 처음 옥외광고 계통에 몸담았다. 코리아디자인센터를 이끄는 장암 대표는 산업단지와 항만 등 다양한 방면의 산업의 발전으로 미래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서부산 지역을 코리아디자인센터만의 색깔로 칠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장 대표는 이전에도 기장에서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며 6년간 일한 경험에 총 34년의 세월을 한 분야에 종사한 베테랑이다.부산의 옥외광고 전문기업코리아디자인센터는 옥외광고를 전문으로 시행하는 회사다. 거리의 간판이나 LED조명 사인을 전문적으로 제작한다. 장 대표는 여기에서 사업
스웨덴의 가구 제조 기업 이케아가 최근 중남미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는 인도에서 온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등 인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017년 이케아의 새로운 CEO가 된 예스페르 브로딘은 현지 특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여가는 중이다. 도심형 매장 설립 등 한국 시장 전략이케아는 1943년 잉바르 캄프라드에 의해 설립됐다. 조립식 가구라는 장점을 이용한 합리적인 가격대,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 등으로 가구업계에 거센 바람을 일으켰다. 이케아는 2014년 12월 이
초상화란 사람의 얼굴을 중심으로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 한 인물의 삶의 흔적과 깊이를 자신만의 기법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특별함이 있는 오동희 화백은 국내 극사실주의 초상화의 시작을 다진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오 화백의 초상화는 사진보다 더 살아 숨 쉬는 표정의 생동감, 역사적 고증을 통한 인물의 특색에 내면의 가치관까지 한 장의 그림에 담아낸다. 국내 초상화의 초석을 다진 대가로 인정받는 인물 오동희 화백을 다시 만나봤다.품격이 다른 초상화의 세계다시 만난 오동희 화백은 여전히 작품에 대한 열정 가득한 모습이다. 50여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