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3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여해 상생활동 홍보를 비롯해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및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상공인 사장님 및 일반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행사에서 소상공인 상생 대표 플랫폼사로 선정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김해곤 작가가 달리고 있다. 장거리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마라토너처럼 그만의 시간표를 차질 없이 채우기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다. 마라토너가 42.195km 구간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과 지구력, 스피드와 경기를 끌고 나가는 자질 등이 필요하다. 한편 선수 앞에는 오르막길 내리막길 바람길 등 그야말로 온갖 형태의 길이 놓여있다. 이럴 때일수록 선수들은 각 구간의 특징에 맞춰 자신만의 주법과 대처방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고서야 결승점까지 완주할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달려 결승점에 닿은 선수라 할지라도 발군의 실력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학장 김랑혜윤)는 11.1일 (NO ANSWER WE ANSWER)‘NAWA’ 대표 서영호와 스마트 쓰레기통 시범 운영 설치에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을 통해 △ESG 관련 정보의 상호 공유 및 활동 개발 △시범운영 프로젝트 진행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ESG 사업의 발굴 △ 지역사회 공헌등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협력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기전, ‘NAWA’ 기업과 '세종LINC3.0사업단 ICC총괄센터' 와의 업
건양대학교 병원과 NAWA는 10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네스트빌딩에서 상호 ESG 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 ▲복지증진 및 건강증진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ESG 사업의 발굴 ▲ 건양대병원 종합검진센터 및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우대 혜택 제공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초정밀 심장혈관조영촬영장비 ‘아주리온’을 도입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으며, 최근 ‘암통합지원센터’까
‘몽유도원도’ 최승애 화백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파리 루브르 박물관 ‘까르셀 드 루브르’에서 열린 세계 20개국 아트엑스포 ‘아트쇼핑 2023’에 작품을 전시하여 화제다.아트쇼핑 2023은 IAA, 유네스코 등에 등재된 행사로 파리의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유명하다.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전 세계 100여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 사진, 조각, 디지털 아트, 거리 예술 등 다방면의 예술작품들이 전시·판매됐다.본 행사에 참여한 한국 작가는 최승애 화백과 이범헌(한국예총회장) 작가, 이광수(한국미협회장) 화백 등이며 최승애 화백은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광화문광장에서 제18회 광화문 국제 아트페스티벌 'Welcome to gwanghwamun'이 개최된다.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서울 유일 비영리 전문미술축제로써 전문가, 비전문가를 막론하고 남녀노소 다양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미술축제’다.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의 수요·공급을 늘리기 위한 취지다.전시 기간 동안 모든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1부는 세종미술관에서 원로 중견작가와 함께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차 산업혁명에 도래로 도시 환경에 I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도시’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많은 지역이 주목하는 스마트 도시 개발은 어떠한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의 모습을 어떠한 모습으로 바꿀 것인지가 주요한 쟁점이 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시민을 위한 스마트 도시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구축하는 기술의 개발이 아닌 모두에게 유용한 도시를 위해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방향 모색이 최우선이다. 이에 원광대학교 도시공학부 최성진 교수는 민주적인 도시 커뮤니티 계획과 스마트 도시 개발을 연구하며 두 연구 분야의 결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모든 산업 분야의 생태적 전환은 필수적이다. 건축 또한 그렇다. 지속 가능한 건축의 예시로 흔히 ‘생태건축’이 주목을 받곤 한다. 생태건축이란 자연과 인공이 생태계 안에 융합하여 상생할 수 있는 건축의 개념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자연 본래의 소재를 건축 자재로 쓴다. 이와 관련, 건축사사무소 시인공간의 박병열 대표는 생태 건축의 본질성에 주목하며 “친환경 재료에 국한하지 않고 건축 과정에서 에너지를 덜 사용하며 오랫동안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축”에 관해 연구한다. 박 대표가
자리가 바뀌면 잠을 못 이루는 사람이 있다. 그만큼 예민한 것이 잠이다. 그러게 ‘밥은 열 곳에 가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숙면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잠을 잘 자야 체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활기찬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이다. 세태가 이렇다 보니 예전에 비해 수면 관련 연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이불을 비롯한 좋은 침구류는 물론 수면양말, 수면안대와 같은 수면 관련 소도구들도 많이 보이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의 이슈가 부상하며 건축물 방수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건축용 방수제 개발 특화 기업인 탄탄나이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탄탄나이스는 그 어떤 제품보다 ‘탄탄하게 잘 되는 방수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방수제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간편하고 쉬운 시공법 개발로 방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피플투데이는 탄탄나이스의 허영호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제품력’으로 성장한 회사탄탄나이스의 허영호 대표는 ▲탄탄원탄방수제 ▲탄탄외벽 ▲탄탄방수크림 ▲탄탄균열방수본드 등
그동안 농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농업에 IoT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으로 작물, 가축 등 농장을 관리하는 스마트팜 기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로 파생되는 식량 위기 해결 측면에서 향후 시장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렇듯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화, 물 부족, 인력난 등 해결해야 할 현안도 아직 산적해 있는 반면, 숙명여자대학교 기계시스템학부의 임용훈 교수는 미래 스마트팜 모델의 탈 탄소 측면에 주목하여 탄소 배출 저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개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커피블로썸은 대표인 윤은미 강사가 직접 가꾼 화원, 그리고 아름다운 수집품과 소품들로 가득한 낭만적인 공간이다. 아늑한 가게 내부에는 꽃차가 가득 담긴 병이 즐비했다. 일반적인 차와 다르게 꽃차는 제조 과정이 복잡한 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수색을 자랑하며 꽃마다 다른 성분을 지녀 건강에도 좋다. 피플투데이는 다방면의 매력을 지닌 꽃차 보급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는 윤은미 강사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해 취재에 나섰다.가장 아름다운 차, ‘꽃차’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에서 상담과 강의를 비롯한 사회공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소비자의 경제심리가 지난달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1로 전월 대비 1.6p 하락했다. 지난 7월 정점을 찍은 후 8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소비자의 경제심리가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구성지수 중 소비자지출전망을 제외한 ▲현재생활형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립 이래 최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40억원, 영업이익은 3185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전망치로 3조6016억원 이상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전
서울시교육청은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실천을 위해 10월 넷째 주를 교통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교통 여건이 열악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초등학교 11개교를 선정하여 구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조희연 교육감은 오는 25일 서울양명초등학교의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부모 및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베를린 이스트사이드갤러리를 이끌고 있는 '3인 초대전'이 인사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소속된 '인터내셔널 이스트사이드 갤러리(ESG)'는 베를린 장벽의 잔재로 총길이가 1,316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야외 갤러리다. 배를린장벽의 붕괴 이후 동·서독의 통일이 이루어진 1990년 21개국에서 모인 118명의 작가들이 장벽 위에 평화와 화합, 전쟁 반대의 메시지를 담은 105점의 작품을 남겼으며, 오늘날까지도 이곳은 희망과 자유의 상징으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산수화의 고향 계림을 찾았다. 계림 공항에 도착하여 깨끗하게 단장된 국제공항으로 변모한 모습에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일면을 확인한다. 공항의 앞 광장에 거대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항상 거대한 스케일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중국인의 특기를 다시 한번 느낀다."저는 여러분의 계림 여행안내를 맡은 가이드 미스터 박이라고 합니다. 많이 피곤하시죠, 잠시 후에 제가 호텔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미스터 박, 자네 아버님 직업이 의사가 아니신가?""아니, 초면에 어떻게 그걸 아십니까?""내가 관상을 좀 볼 줄
23일 10시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에 출석했다.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카카오 전 이사회 의장이자 창업자인 김 센터장에게 23일 오전 출석을 통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금감원 특사경은 김 전 이사회 의장이 SM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하여 지시 및 보고를 행했는지 조사할 예정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3일 금감원 특별사법경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3명에게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배 대표는 지
이동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자산인 자동차는 공기 오염을 일으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된다.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배출가스 규제 강화,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중교통 권장 등 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편리함’이라는 큰 장점 때문에 자동차 이용자 수는 매해 늘어나므로 자동차와 상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에 심현섭 대표가 이끄는 ㈜모터헤드는 ‘모터헤드-A’ 등의 개발로 차량 출력은 증가시키며 연료 소비량은 감소하는 차량 효율‧성능 향상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연
웹툰, 게임, OTT 등 국내의 콘텐츠 산업은 날로 성장세를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웹툰이 해외로 수출되었고, 국산 게임을 비롯해 K-드라마 및 영화는 해외 트렌드를 장악하는 추세다. 이에 콘텐츠 제작자라고 할 수 있는 작가, PD, 감독 등 다양한 인재의 양성은 물론 양질의 콘텐츠 공급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3차원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 기술의 빠른 선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의 류창수 교수는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한편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