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의 중심가에 위치한 YJ연기뮤지컬예술원은 초등부에서 입시준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노연정 원장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 있는 교육을 이루고 싶었다. 그의 바람은 이름 두 글자의 이니셜이 되어 자리 잡았다. 학생들에게 연기와 뮤지컬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노연정 원장을 만나봤다.교육은 학생의 인생을 책임지는 일노연정 원장은 18년째 연기와 뮤지컬 교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여유가 있어야만 예술을 할 수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장을
대자연을 마주한 인간은 때로는 그 거대함에 경외심을 느끼게 된다. 계절마다 눈부시게 변화하는 자연은 그 어떤 존재보다도 변화무쌍하지만, 언제나 그대로 고요히 머무는 정적인 세계이기도 하다. 자연을 그리는 작가, 청휘 안길원 화백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을 볼 때와 같은 다채로움과 경이로움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점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을 형상화하는 독창적 재료 구성자연을 표현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자연이라는 것은 분명 물리적으로도 실재하는 것이지만, 그 존재감을 실체화한다는 것은 단지 표현의 경지를 넘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매수 문의가 급감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불안감을 나타내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정확한 시장분석을 통해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오병화 (주)시모나ID 대표의 조언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으로 활동하며 국가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온 오 대표는 더 나은 사회로의 변화를 이끌어온 인물이기도 하다. 피플투데이에서 오 대표를 만나 사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고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정책
합기도는 성장하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튼튼한 신체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무술이다. 갑작스런 상대의 공격에 맞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실용적인 호신술이다. 이처럼 합기도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기술과 동시에 무도인으로서 타인의 인격을 존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합기도 교육활동을 펼치는 호림도장의 김대영 관장을 만나봤다.20년 전통, 호림도장1997년 개원 이래 김대영 관장이 이끄는 호림도장은 반송에서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는 체육관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 수가 130여명에
아인슈타인 이후 가장 천재적인 물리학자로 손꼽히는 스티븐 호킹이 오랜 투병 끝에 3월 14일 타계했 다. 뉴턴·아인슈타인을 잇는 뛰어난 물리학자였던 그는 루게릭병으로 인한 시한부의 삶에도 불구하고 연구와 집필로 평생을 바쳤다. 업적과 함께 그의 정신은 대중들에게 깊이 남을 것이다. 그는 1942년 1월 8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났다. 1959년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 후 1965년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학술원에서 32세에 최연소 연구원을 거쳐 1977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중력물리학 정교 수로 임명됐다. 이
다시, 세계의 중심국으로 최근 중국은 2017년 19차 전국대표대회와 2018년 13기 전국 인민대표대회를 거쳐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권력집중을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 국가주석의 임기제한을 폐지하는 헌법 개정은 장기집권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시진핑 주석은 반부패 캠페인과 중화민족 부흥이라는 가치를 앞장세워 집권의 정당성을 확보 했다. 시진핑 주석은 1953년 6월에 베이징(北京)에서 태어났다. 본적은 산시성(陝西省) 푸핑현(富平縣)이며 한족 출신이다.1974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현재 중국 국가 주석이며, 제 5세대 지도자 중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한 섬 독도. 두 개의 바위섬과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진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다. 와 이라는 노래를 통해 독도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민 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하모니카를 친구삼아 지낸 어린시절뛰어난 하모니카 실력을 자랑하는 김경민 씨는 놀랍게도 6살 무렵 혼자 하모니카를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어요. 어린 시절 동네에서 경로잔치가 있거나 무슨 행사가 있으면,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던 것이 생각이 납
교육계에서 화두는 단연 ‘인성’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타인을 향한 배려와 건전한 삶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인성이 중요하다. 국회에서는 인성교육 법안을 통과시키며 격변하는 세태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기본 윤리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뛰어난 학업 성취도보다 사람을 사람답게 키우고자 하는 바람은 모든 교육의 뿌리로써 자리 잡았다. 인성교육의 현장을 찾기 위해 김해 장유에 위치한 계명대태권도&슈퍼키즈태권도로 향했다. 학생들이 먼저 훈련을 멈추고 예를 갖춰 인사를 건네 왔다. 고된 훈련 속에서도 밝은 표정의 학생들을 보자
조기교육 열풍으로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 학습이나 선행학습 등 유아교육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폭발적인 성장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전체적인 발달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꿈꾸는 유아 체육에서는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독특한 운영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한다. 성보리 대표와 박은서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뜻을 함께하며 유아 체육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다양한 수업으로 만나는 꿈꾸는 유아체육성보리 대표는 2017년부터 꿈꾸는 유아체육을 이끌고 있다. 꿈꾸는 유아체육은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하는 순서에는 합리적인 방향을 정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그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사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처럼, 웨딩은 인생의 새 막으로 안내한다. 특별한 하루인 만큼 그 과정에 전문가의 노련한 안내는 필수로 자리잡았다. 보노웨딩의 강주석 대표는 웨딩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력과 진솔함으로 강한 여운을 남기며 로망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따뜻한 봄과 함께 다가올 결혼식이 고민이라면 보노웨딩의 문을 두드려보자.웨딩컨설턴트, 새로운 도전보노웨딩은 강주석 대표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아인슈타인은 “창조적인 표현과 지식에 대한 기쁨을 깨우쳐주는 것이 교육자 최고의 기술이다.” 라는 명언을 통해 교육자의 역할과 창의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튼튼영어는 30년 노하우와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아동 영어프로그램 전문회사이다. 최은주 원장은 튼튼영어 부산진가야 교육본부의 본부장으로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교육 환경에서 첫걸음을 시작하길 바라며 자신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다양한놀이로 접근하는 영어교육최은주 원장은 영어강사를 시작으로 지도사과정과 테솔자격을 갖추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인으로 꾸준히 경력
짙은 빛깔, 탐스러운 모습의 머루는 고려가요「청산별곡」에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생활과 밀접한 과일이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덕유양조는 머루를 이용한 머루와인과 머루주를 생산하며 머루의 가치를 다시금 높이고 있다. 덕유양조의 이재국 대표와 머루를 특별하게 만나는 머루와인 이야기를 나눴다. 청와대 기념품,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재무차관회의 공식 만찬주 머루와인덕유양조에 들어서자 수많은 와인과 머루주가 일행을 반겼다. 머루와인의 역사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와인 문화가 대중적이지 않았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그림은 발걸음을 자연스레 아트팰리움 앞으로 이끌었다.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아트팰리움의 작품들은 ‘예술’이라는 단어의 형상을 대변하는 듯했다. 당당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첫 인상의 정설아 원장은 한 잔의 따뜻한 커피와 함께 친절한 미소로 맞이했다. 일방적인 가르침을 전하는 선생님보다 학생들의 친구가 되고 싶다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지닌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학생들이 원하는 미술을 목표로아트팰리움은 입시만을 위한 교육은 지양한다. 물론 기본기가 중요하지만 오히려 과도하게 강요하는 현실이
동게자는 게걸무라는 여주지역의 토종무를 개량해 만든 무다. 겨울 동(冬)자에 게걸무의 게(䔾)자, 나복자의 자(子)자를 따서 ‘동게자’라 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겨울 이미지처럼 동게자는 게걸무 중에서 겨울을 이겨내는 무로 통한다. 농업회사법인 동게자가 만들어지기까지심광섭 대표는 고추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마시게 되는 농약과 담배, 선천적인 천식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게 됐다. 수술로도 고칠 수 없다 했다. 양약과 한약을 가리지 않고 모두 먹고, 여러 민간요법을 시도해 봤지만 차도가 없었다. 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289억의 시장규모를 가진 반려동물 시장이 다가오는 2020년에는 580억까지 성장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확대되는 반려동물 시장 중 고양이 간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 있다. 황서미 대표가 이끄는 올캣코리아다. 처음에는 독일 피네른 社에서 고양이 간식인 미아모아 20kg짜리 한 포대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컨테이너 1개 물량을 취급할 정도로 성장하여 현재 올캣코리아가 피네른 社의 제품 총판을 맡고 있다. 올캣코리아의 제품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야심작인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인 Molly`s
하수오(何首烏)라는 이름은 옛날 중국에서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것을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머리카락이 까맣게 되었다고 하는 데서 유래됐다. 최근 하수오의 다양한 효능이 소개되며 건강을 위해 하수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향토 하수오 농장은 게르마늄을 이용해 하수오를 재배하고, 하수오를 이용한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향토 하수오 농장의 이연옥 대표를 만났다. 하수오 전문가가 되기까지이연옥 대표는 과로한 탓에 몸에 진이 빠졌다는 한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친구의 추천으로 하수오즙을 복용하
가수 김경민 씨는 독도 가수로 유명하다. 그는 일본이 독도에 대해 망언을 하는 것을 보고 답답하고 분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독도를 지켜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독도 노래를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곡이 와 이라는 노래다. 그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지켜 자라나는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다짐했다. 가수 김경민 씨를 만나보자. 노래를 좋아했던 아이는 꿈을 이뤄 가수가 돼가수 김경민 씨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그에게 제일 잘 하는
열과 에너지는 우리 삶의 필수요소다.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떼놓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현재의 한국은 에너지기술 R&D 분야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세계적 관심사인 에너지기술 R&D 분야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한미르(주)는 한국에 없어서는 안 될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절감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한미르 주식회사의 한승우 대표를 만나러 가보자. 한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한미르한미르는 좋은 자재와 기술과 열정으로 빚은 R&D 기업이다
국내 유명 소셜커머스에서 발표한 통계에서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시장 성장세는 가파르다. 무엇보다 주목할 대상은 바로 ‘고양이’에 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특별한 교육이 없어도 비교적 관리가 수월하다. 덕분에 혼자 있는 고양이를 위한 서비스에 대한 매출은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지역에서 고양이만을 위한 호텔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최난희 대표를 만났다.고양이를 위한 선택고양이 쉼표는 고양이를 위한 공간이다. 개인 룸 형식으로 꾸며진 생활공간에는 함께 지내는 고양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최난희 대표
디저트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달콤한 디저트는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즐기고 먹을 수 있는 문화의 한 종류가 되었다. 쿠키, 마카롱, 타르트, 빼빼로 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게 되었지만 ‘제대로 맛있는’ 디저트를 찾으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처럼 맛있는 디저트를 찾다가 쿠키를 굽기 시작했다는 오혜원 대표. 매일 맛있는 냄새가 흘러나오는 달콤한 소리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달콤한 소리공간의 서두달그락달그락 요리 하는 소리, 아작아작 쿠키 먹는 소리, ‘정말 맛있다~’는 먹는 이들의 즐거운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