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의 업무 범위는 방대하다. 행정사법에서는 행정사의 업무를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 제출 서류를 작성 및 대행하거나 인가·허가 및 면허 등을 받기 위해 행정기관에 신청·청구 및 신고를 대리하는 것’이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가운데 이기종 행정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력하여 많은 기업들이 본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련한 전반적인 행정 업무를 아우르며 그야말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도사’로 불리는 이기종 행정사의 이야기를 듣고자 피플투데이는 그의 사무소를 찾아갔다. 노사가 상생하는 제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의 활용 영역이 확장해나가면서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홍원기 교수는 AI 기술에 건축공학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저널에 AI기반 철근 콘크리트 구조, 프리스트레싱 구조, SRC 복합 구조의 자동화 설계를 포함한 여러 편의 논문들을 발표하며 건축공학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홍 교수는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졸업 후 UCLA 토목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주52시간 근무제부터 탄력근무제 등 매년 다양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 공인노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노무법인 바른컨설팅은 지난 2013년 개업 이래 오랜 시간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근로현장의 노사관계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사안에 대하여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만족스러운 최상의 노동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 바른컨설팅에서 제공하는 기업자문 서비스 소개 부탁드립니다.A. 해를 거듭할수록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새벽별처럼 아침을 연다. 아침 해처럼 온 누리를 비춘다. 문화 한국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말글 자주독립을 위해 매일같이 달렸다.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이었다. 마르지 않는 샘처럼 당찬 외침이다. 세상의 드센 바람, 온갖 설움, 갖가지 걸림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 삶이다. 오늘도 어제처럼 환하고 밝은 얼굴로 앞장서고 있다. 55년을 한결같이 한말글 운동을 위해 고군분투해온 한글독립운동가 이대로 선생의 모습이다. 이대로 선생을 만나 선생의 한말글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언제부터 한말글 운동을 하셨는지?“국어운동을 처음 시
2023년 1월 5일 제30회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는 국내 예술가들이 공모전 등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도록 뒷받침하고 우리 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선다. 최근에는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행사를 열어 세계 여러 나라와 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독창적인 예술성을 지닌 작가들을 발굴했다. 앞으로도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는 이와 같은 활동으로 세계 예술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전망이다. 김정택 이사장은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한 축으로서, 그리고 한국의 예술가로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참세무법인은 부동산 세법에 특화된 법인으로서 부동산 관련 컨설팅을 중심으로 개인, 법인의 기장업무 컨설팅, 세무 컨설팅 등 비전문가들에게는 어렵게만 다가오는 세금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참세무법인 송파지점에서 대표세무사로 활약하는 황규철 세무사는 10년간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로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부동산 세법 업무뿐만 아니라 세법 강의를 꾸준히 진행해 대중들이 현명하게 조세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의 일을 내 가족의 일처럼,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전하고자 노력하는 황규철 세무사를 피플투데
단델리온 커리어는 취업, 창업 준비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취·창업 컨설팅, 커리어 개발, 대인관계 기술 등 커리어 분야의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강사를 파견하는 교육회사다. 김수인 대표는 단델리온 커리어의 주축으로서 교육생들에게 자립적으로 진로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커리어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김수인 대표를 직접 찾아갔다.“커리어는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 또한 20대 시절 제 진로를 찾아가는 게 참 힘들었습니다. 강사 생활은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
봉황은 전설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상상의 새다. 수컷은 봉, 암컷은 황이라고 하며 금슬이 매우 좋다고 전해진다. 봉황을 곁에 두면 부부 금슬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자손 번창과 복이 따른다고 한다.봉황의 머리 무늬는 덕(德)을 나타내고 날개의 무늬는 의(義)를 상징한다. 또 등에는 예(禮), 가슴 무늬에는 인(仁), 배 무늬에는 (信)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처럼 덕·의·예·인·신을 고루 갖추고 있어 더욱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진다. 신경미 화백은 전설 속 동물인 봉황 그리고 물고기라는 동양적 소재를 서양적 기법으로 자유롭게 표현해내며 국
과거 동네 골목 어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추억의 사진관을 국내 최초로 기업형 스튜디오로 성장시킨 란 스튜디오는 최고의 사진만을 고집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란 스튜디오의 창립자 김재환 회장은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 장면들을 앵글에 담아왔다. 전두환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6명의 대통령을 수행하며 존영을 남겨왔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아버지 부시 대통령, 고르바초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셀 수 없이 많은 국가지도자급 인사들의 의전사진을 비롯해 3군 사관학교 졸업식 촬영 등을 도맡아 왔다. 피플투데이는 경복궁 옆에
문화는 한 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양식이며, 예술은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의 생활이 고도로 발달할수록 문화예술은 삶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좁게는 지역, 넓게는 국가 단위로 문화의 양상은 달라진다. 서로 다른 문화는 교류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형태로 발전한다. 이에 많은 기관이 앞서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드는 모습이다. 한국국제문화포럼도 그중 하나다.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번영을 위해 2007년 설립된 한중문화예술포럼은 글로벌 시대에서 더욱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과 업무 확장을 위해
자연환경 파괴는 현대인이 더 이상 눈 돌릴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은 고도화된 사회를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는 더욱 복잡해진 삶과 악화된 건강이 있다. 어쩌면 편리한 생활과 이익 추구가 사람들의 피폐한 삶을 가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한번 정착된 관습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올바른 방향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는 음성이 더욱 소중한 것이다.㈜더손글로벌의 유형근 대표는 훼손된 자연환경과 병든 먹거리를 깨끗하게 개선하고자 직접 행동하는 모습이다. 피플투데이는 유형근 대표를 만나 무농약 농법의
결혼은 예부터 인륜지대사라고 불릴 정도로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으며 생활과 문화의 중심이다. 연인들은 축복 속에 하나가 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가짐과는 별개로 함께하는 생활은 그야말로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빠진 신혼부부들을 돕고자 조성철 대표가 발 벗고 나섰다. 웨딩업과 재무설계 경력을 바탕으로 조 대표가 2010년 1월 설립한 ‘신혼재무설계연구소’는 신혼부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결혼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의 화합입니다. 생활을 잘 합치기 위해서는 서로의 마음도 중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이창원 교수가 (사)글로벌경영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창원 회장은 K-경영의 선구자로서 대한민국의 경영학을 연구하고, 대한민국을 벤치마킹하여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제3세계 등에 전파하고자 한다. 피플투데이는 이창원 교수를 만나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를 선도할 K-경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사)글로벌경영학회 소개와 함께 회장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A. 글로벌경영학회는 경영학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학술분야의 발전 및 글로벌화를 지향하며 심층적인 경영학연구의
가구는 우리의 삶을 정돈시키는 물건일 뿐만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심미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특히나 인테리어에서 가구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에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획일화된 가구가 보급되어 있음에도, 개인 맞춤형 가구의 수요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미덕인 지금 시대에서 ‘나만의 것’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피플투데이는 특별한 가구를 제작하는 오테르 가구의 권진용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오테르(Auteur
초록이 화면을 가득 메운 장부남 화백의 그림을 바라보면 파릇한 청춘의 이미지가 연상된다. 원로 화백의 젊은 화가 못지않은 열정이 나이프를 통해 입혀진 조형이야기다. 장 화백은 현재 한국청소년미술협회의 이사장으로서 한국 미술의 미래를 위해 후학을 양성하며 개인 작업실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그림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피플투데이는 장부남 화백의 삶과 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그를 직접 만나 시간을 보냈다.“남들은 나를 팔십 먹은 노인이라 하겠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은 이팔청춘이며 장미꽃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뛰곤
고물가,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힘들었던 한 해가 마무리되었다. 격동적인 국제 세태로 크게 위축된 경제 상황이지만, 올해 또한 경제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해외 경제연구기관에서 올해 세계 경쟁 성장률이 코로나19 대확산 시기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됨에 따라 국가별 통화 정책 또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피플투데이는 앞으로의 국내외 경제 전망에 관한 전문가의 상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이두원 교수를 만나 보았다.Q. 인사 말씀과 함께 교수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PET, 그리고 알루미늄 캔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배달 및 포장 택배 이용률이 늘며 음료나 식품 판매 반경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캔시머(Can Seamer)'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캔시머는 PET나 알루미늄 재질로 이루어진 캔을 캡으로 완전 밀봉하여 산패 작용을 막고 맛과 향을 유지시킨다. 중국 기업의 캔시머가 시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중, 고품질 캔시머 제품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이 나타났다. (주)휴먼컴퍼니의 김준연 대표는 브랜드 ‘락캔롤캔시머’를 런칭해
회사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의무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 회사 등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어느덧 시행 만 1년을 맞이했다.하지만 여전히 근로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연일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업무상 사고 또는 질병이 발생한 재해자가 총 9만6485명으로 전년 동기 9만789명에 비해 5696명 늘었다. 이 가운데 중대재해
연일 계속되는 기준금리 상승에 부동산 거래 시장이 얼어붙었다. 주택 등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이용한 기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은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매매도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업의 자금줄까지 막히면서 은행권 기업대출금리 또한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과 가계 모두 위기를 직면한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내 문정 법조타운에 위치한 법률사무소 하손의 박주일 대표 변호사는 건설/부동산 사건을 전문으로 하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구제를 돕고 있다. Q. 최근
우리가 그림을 감상할 때 화가의 영혼을 느낄 수 있듯, 무용 또한 그렇다. 신체를 도구로 표정과 움직임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무용은 어떤 사람이 춤을 추느냐에 따라 그 표현이 달라진다. 박미영 무용단의 박미영 예술감독은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라는 故 이매방(인간문화재) 선생의 제자로서 그의 철학에 따라 정갈하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춤에 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피플투데이는 박미영 교수를 만나 한국전통무용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예술은 전인적인 인간을 양성하는 분야입니다. 제 무용 세계의 방향을 잡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