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탁정하 기자] 건강전문기업 (주)이롬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서류평가, 현장평가, 제품평가, 종합평가, 소비자 대상 인지도조사를 통해 ‘황성주 국산콩 두유’ 파워브랜드로 선정 되었다. 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이사 최창원)의 ‘황성주 국산콩 두유’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전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식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건강기
[피플투데이 탁정하 기자]=CJ제일제당이 구기자 추출물을 활용한 ‘한뿌리 구기보감’ 과 진도산 울금을 활용한 ‘한뿌리 울금진액’을 출시하며 ‘한뿌리’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뿌리’를 인·홍삼 브랜드가 아닌 국내 대표 건강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출시한 ‘한뿌리 구기보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구기자는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구기자만 사
[서울=피플투데이] 탁정하 기자=장정은 의원실에서 요청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건강검진 및 직원 감염교육, 환자이송보고등 모자보건법을 위반한 산후조리원이 무더기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6월까지 전국 602곳의 산후조리원을 점검한 결과, 모자보건법을 위반한 6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이는 2014년과 비교해 전국 592곳의 산후조리원을 점검한 결과보다 10곳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산모를 상대하는 직원들의 건강검진 미실시나 감염소홀 등의 문제는 개선되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신문이 주관하고,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포럼’(공동대표 김춘진·홍문표·김영록 의원)·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건강급식을 위한 심포지엄」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관심속에 성료됐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전포럼 공동대표인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 이덕승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정·관계 및 소비자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급식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병원급식·군 급식 등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전국 산후조리원 종사자에 의한 결핵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에 대한 결핵 예방관리를 강화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산후조리원 종사자가 결핵이 발병하여 신생아가 결핵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고강도 관리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결핵이 전파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경우 산모와 신생아의 입소 기간이 길고 업무의 특성상 산후조리원 종사자와 신생아 간의 접촉이 많아 산후조리원 종사자가 결핵이 발병하는 경우 신생
경기 평택소재 두잇식품이 수입 유통한 중국산 ‘난백분(알가공품)’에서 동물용의약품 성분(엔로플록사신 등)이 검출(기준:불검출)됨에 따라 유통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서 검출된 잔류물질은 엔로플록사신, 시프로프록사신, 오플록사신, 페플록사신 등 퀴놀론계 항생제로서 가축의 소화기, 호흡기 등 세균성 질병치료제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이며, 우리나라는 불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회수 대상은 두잇식품에서 수입한 유통기한이 2017년 4월 17일인 제품으로 수입한 물량은 20,0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가을 개학철을 맞이하여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초·중·고등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절기에 어린 학생들이 즐겨 찾는 팥빙수, 슬러시, 빙과류 등을 판매하는 학교 앞 분식점, 문방구 등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기술 발달과 기후 변화, 식생활 다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현실에 맞는 식품 안전관리 기준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식품 중의 비의도적 유해오염물질·잔류농약, 식품첨가물 등의 기준·규격을 전면 재평가 한다고 밝혔다. 재평가는 백수오 사태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시대에 식품에 대한 과학적 안전을 담보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5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015년부
[피플투데이 김은서 기자]= 야생진드기 바이러스가 사람 간 2차 감염되는 것이 국내서 첫 확인됐다. 25일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3일 서울의 S종합병원 응급실에 패혈증이 의심되는 한 여성(당시 68세)이 위독한 채로 실려왔고, 응급실로 온지 하루만에 숨을 거뒀다. 이후 혈청 분석결과, 환자는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SFTS 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일부의 혈청검사를 진행한 결과, 의료진 4명이 SFTS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고, 이들은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이었다. 의료계 측은 “S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올해 박근혜 정부의 의료 정책발표로 인해 ‘의료민영화냐, 영리화냐의 의료 정책제도가 이슈로 떠올랐다. 더불어 정책 변화에 따른 각 의료사업 분야의 ‘득과 실’ 대한 변화도 조심스럽게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이와 관련하여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의회 최영선 이사에게 의료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에 대해 들어보았다.Q : 박근혜정부의 의료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료계의 반응이 궁금하다최 : “대부분의 개인의원들은 반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의사협회에서도 공식적인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실제 의사들을 만나보면 10명중에 7-8명 정도는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이러한 정책들이 장기적으로는 의료민영화나 아니면 대형병원 위주의
[피플투데이 김선호 기자] =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씨스타의 소유가 탄탄한 몸매의 비결로 플라잉 요가를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플라잉 요가는 해먹에 체중을 싣고 중력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공중에서 요가와 댄스,서커스가 접목된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는 방식이다. 이 운동법은 천장에 달린 해먹의 탄력을 이용하여 일반 요가보다 스트레칭 효과가 더 크다. 근육을 이완시켜 유연성을 키우는 동시에 체형을 맵시 있게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인버전 자세라고 불리는 공중에서 몸 전체가 뒤집어지는 동작은 비뚤어져 있는 척추를 바르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건강에도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한국자연치유학회는 오는 22일 장흥에서 개막하는 201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인 25일 국내 명사 3명을 초청해 자연치유에 유익한 정보들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피플투데이를 통해 전달했다. 강연 내용은 이근광 고구려대학 피부미용과 이근광 교수의 '자연치유의학의 객관성과 타당성', 목포과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강태숙 교수의 '미래 통합의학 정책의 개선방향', 한국전통음악치유협회 홍성진 회장의 '최면의 원리와 실제', 로 구성됐다. 이번 강연은 2012년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신의' 세트장을 활용한 더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학술관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자연치유학회'를 비롯해 '대한통합의학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질병에도 패턴이나 흐름이 있다. 사회의 경향에 따라 발병이 증가하는 병도 있고, 아예 사라지는 병도 있다. 패턴이나 흐름은 뚜렷하지만 원인이나 치료법이 뚜렷한 질병은 거의 없다. 현대의학의 가능선과 한계가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가장 많은 이들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이 바로 '척추측만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2년 14만 4713명이었고, 진료비도 2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미래를 책임질 10~20대가 전체 연령의 52%를 차지하고 있어 그 문제가 크게 인식되고 있다. 과거 척추측만증은 뇌신경 질환(뇌성마비)이나 근육성 질환을 앓는 이들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의 척추측만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악심리치료’. 해외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 심리치료(psychotherapy)란 대게 심한 정신적 장애로 사회와 어울리지 못해 사회적 기피현상이 생기는 사람들이 받는, 흔히 ‘정신적으로 이상하거나 이상해진 사람들’이 받는 치료로 인식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음악심리상담 치료사인 봄봄음악심리상담소 권주현 소장과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P : 음악심리치료란 무엇인가요?G - “흔히 미술치료, 미술심리치료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음악심리치료는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음악심리치료는 심리학의 한 분야로 상담치료가 발전하면서 파생된 예술치료 분야 중 음악치료의 한 부분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현재 행해지고 있는
[피플투데이 이민지 기자] =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커피섭취를 늘리면 당뇨병 발병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프랭크 후 하버드대 영양학과 교수팀은 미국인 7269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당뇨 발병 관계를 조사하였다.실험을 위해 4년동안 하루 커피 섭취량을 1컵 반(360㎖)정도 늘린 집단은 커피량이 달라지지 않은 집단 보다 당뇨병 타입2 발병률이 11% 가량 줄었다. 당뇨병 타입2란 비만과 관련된 당뇨병이다.또한 하루 커피 섭취량을 약 한잔 정도 줄인 집단은 커피 섭취량이 달라지지 않은 집단에 비해 당뇨병 타입 2발병 위험도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이 하루 한 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멋있고 예쁜 몸매에 대한 열망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열망과 삶에 질이 높아지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과 동시에 다이어트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흔히 다이어트는 운동부족과 과식으로 불어난 살을 빼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자기관리 방법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몸매를 가꾼다는 의미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비만에서 오는 성인병을 해결해주고 잃은 건강을 되찾아주는 방법으로도 인식되면서 여성뿐 아니라 남성 그리고 아동, 성인 할 것 없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방송에서도 다이어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여 왔고, 여름만 되면 몸매관리에 대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이라 하여 기존의 먹지 않는 방법에
[피플투데이 김선훈기자] = 술은 예로부터 오곡의 진액이요 미곡의 정화이므로 사람을 유익하게 한다고 했다. 옛부터 한의학에서는 '적당히 술을 마시면 찬 기운을 없애고 몸 안에 나쁜 기운을 몰아내며 혈액순환을 돕고 약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인체에 해를 끼치는 독이 될 수 있다.술은 중독성이 있어 육체뿐 아니라 정신까지 병들게 할 수 있다. 숙취를 비롯해 술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을 '주내상'이라고 하는데, 주내상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술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손 떨림, 손 저림 등이 있다. 술 때문에 피부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 구역질을 하거나 헛배가 부르고 자꾸 배가 나오면서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긴다. 중
[피플투데이 김선훈기자] = 추위가 한풀 꺾이고 기온이 오르면서 음원차트에서는 봄의 캐롤이라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다시 올라오는 시기가 왔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도 바람이 시리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면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이 때, 환절기 대표불청객 비염과 춘곤증을 차(茶)로 다스리는 것을 추천한다.콧물의 역습. 알레르기성 비염 - 대추차, 도라지차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은 일교차와 봄철 날리는 꽃가루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코막힘, 콧물 및 재채기 등을 유발시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은 봄철에 피해갈 수 없는 불청객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은 당사자만 아는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직장생활
[피플투데이 김선훈기자] =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만 되면 아침, 저녁으로 코를 훌쩍이고 화장지만 찾는 환자들이 있다. 계속 코를 훌쩍거려도 보고 시원하게 '팽'하고 코를 풀어봐도 끝이 없는 혼자만의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이들은 그 고통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성인의 경우 주위의 시선과 코막힘 등의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참고 지낼 수 있지만,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성장장애, 학습능력저하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하는게 좋다.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알레르기 항원)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재채기, 수양성 비루(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인다. 환절기의 경우
[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생리전증후군, PMS) 치료제 ‘프리페민 정’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프리페민 정은 스위스 생약전문회사 젤러(Zeller)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으로 유럽의약국(EMA)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프리페민 정의 주성분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식물성분)으로, 월경전증후군으로 인한 두통, 피부증상, 아랫배 통증, 가슴팽창, 신경과민, 과민성 감정굴곡, 우울, 피로, 수면장애 등의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의 치료에 효과적이다.월경전증후군(PMS)은 가임기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여러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들이 생리주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