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지역민’들의 친구 같은 정치인우성진 금천구의회 의원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의회사무실에서 만난 우성진 의원의 얼굴은 활력이 넘쳐 보였다. 지난 7월, 제160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올 하반기 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그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기자를 맞는 모습에서 부드럽지만 역동적인 여성 정치인의 기상을 읽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누리는 호사”스러운 휴식이라며 빙긋 웃어 보이는 우 의원에게 8월은 말 그대로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다. 지난 2010년 의회에 입성하면서 올 7월까지 업무도 많았고 나름 지역현안들에 대해 공부할 것도 많아 눈코 뜰새없이 달려온 그였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신념을 꺽는 타협은 없다 홍국표 도봉구 전의원2010년도 지방선거에 낙선을 했지만 그는 지금도 처음 의정활동 할때의 그마음 그대로 지역주민과 대화하며 소통한다. 지역주민은 내 가족이며, 지역봉사는 자신의 천업이라 여기는홍국표 전의원을 만나본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 경기도 이천 출신인 그는 면책임자와 정계일을 후원하시는 아버님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그의 꿈은 국회의원이었고 빨리 성장하여 진정한 정치가가 되기를 희망했다. 그후 어떤 작은 자리라도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지내온 그에게 1991년 지방의회의 부활과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제가 생기면서 그의 정치 행보는 시작됐다. 평균 선거
김안숙 서초구의원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사)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구지회장김안숙 의원이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서초구 기초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2년이 다 돼간다. 당시 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서초구에서 민주당원으로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다득표를 얻어 당선됐던 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서초구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서초구지회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향후 서초구 의정에 대한 여성참여를 도모함으로써 정계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 의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민정 기자 meua88@epeo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