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논의가 본격화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을 촉구해온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행보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5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그는 “바른미래당을 민생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우선 정당으로 다시 설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과반수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그는 원내대표 당선 당시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젊고 강한 야당을 만들어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고시 3관왕의 정치 입문김 원내대표는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경영학과,
무강 박창로 화백이 제12회 대한민국환경문화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제12회 대한민국환경문화 공헌대상 시상식은 20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단체협의회, (사)환경과사람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단체협의회, (사)환경과사람들,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독창적인 기법과 개성있는 화풍의 한국화를 그려온 무강 박창로 화백은 올해로 그림을 시작한지 41년째다.무강 박창로 화백은 종이를 구겼다가 편후 색을 입히는 기법인 '요철준법'을 창
문서영 작가는 독특한 재료와 표현기법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자연을 바라보는 그녀만의 자유롭고 밝은 감성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더욱 환하게 빛이 난다.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움으로스테인리스 스틸을 그라인더(grinder)로 마감해 그 위에 유화 작업을 하는 기법으로 문 작가는 도회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교수님께서 ‘캔버스에다만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그래서 독특한 재료를 사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재료에 대한 자유로운 발상은 어느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법륜(法輪) 스님은 한국의 승려이자, 사회 운동가, 구호 운동가, 환경 운동가, 통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주에서 고등학교 시절 불교학생회를 조직해 활동하며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스님으로부터 사미계를 받았다. 이후 1988년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해 수행지도와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통일 연구, 교육기관인 평화재단, 국제기아 문맹퇴치 민간기구인 한국 JTS(Join Together Society), 국제 평화 인권 난민지원 센터 좋은 벗들, 환경단체인 에코붓다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정토회의 지도법사로 활동하
‘간절함은 기적을 낳는다’고 했는가. 죽어가던 유기견에게 일어난 기적과 같은 이야기가 최근 SNS에서 화제이다. 그 기적의 주인공은 유기견인 진돗개 죽순이다. 유기견 죽순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난 6월 28일, 광주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지현 씨는 지하 주차장에서 피를 흘린 채 죽어가던 유기견 ‘죽순이’를 발견했다. ‘죽순이’는 유기견이었지만, 아파트 주민에게 꼬리를 흔들며 살갑게 다가올 정도로 유난히 사람을 잘 따랐다.박 씨가 죽순이를 발견했을 당시, 죽순이의 복부 상처 부위에서는 계속해서 피가 흘러나왔다.
의학 드라마는 많은 사람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다. 두 번이나 의학드라마의 실제 모델이 된 의사가 있다. 바로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포기해도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의지하나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인물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이국종 교수는 열악한 국내 중증외상 진료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10여 년 전부터 중증외상진료체계 구축을 피력해온 인물이다. 중증외상진료체계는 중증외상환자를 위해 응급수술 등을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추어 예방
상을 받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참으로 뿌듯하고 벅차오르는 감동일 것이다. 그 소중한 느낌을 근사한 제품으로 승화시키는 트로피와 상패 제작의 전문가가 있다는 소식에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광주트로피상패’에는 수많은 트로피와 상패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채 빛을 내고 있었다. 직접 만난 광주트로피상패의 김정열 대표 역시 정직과 신뢰의 빛을 발하는 인물이었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까지 90년대 초, 한 초등학교에서 전 학급의 반을 표시하는 아크릴 표식을 부탁했다. 학교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 기한을 꼭 지켜야 하는 일이었다. 새벽 3시까
감성소비와 개성, 웰빙(well-being) 지향으로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이끄는 뷰티산업은 여성 밀착형 산업이며,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갈수록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주민경 원장은 B.B.AN JOO Make-up shop 통해 트렌드를 넘어 개성에 맞는 맞춤식 메이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인물이다.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동시에 요구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스토리에 주목해보았다.가장 예쁜 모습을 표현하는 메이크업,평범한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메이크업주민경 원장이 추구하는 메이크업은 일반인에게 자신감을 주는 메이크업이다.
장마철에 더운 오후 한 화실에 들어서자 화려한 색감의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들이 한눈에 들어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아 숨 쉬는 듯 한 색감 표현은 윤종대 화백만의 코스모스를 표현해 내기에 충분했다. 주목받는 서양화가 윤종대 화백을 만나봤다. 그림을 사랑한 소년“경북 청송 시골마을에서 화가가 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이었지만, 저는 어린 시절부터 화가가 되고 싶었어요. 숨어 다니며 밤길을 걸으며 그렇게 그림을 그렸어요.”윤 화백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오 직 그림만이 자신의 전부였다고 얘기했다.
“영감은 특정한 것에 구애되지 않으며, 주로 활동하는 주변에서 영감을 얻는다.” 박형진 작가의 미술세계는 모든 게 자유롭다. 표현방식도 재료도 어느 하나로 국한되지 않는다. 다양하고 이질적인 스타일들을 미술 틀에 결합하고, 통합해 신선하고 강렬한 것으로 재창조하는 능력을 가진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자유롭게 빛나는 미술세계박 작가의 영감은 다양한 방식으로 떠오른다. 한번 떠오른 영감은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성급하지 않게 느긋하게 오롯이 자기만의 미술세계에 담아 작품으로 표현해낸다.그의 미술세계는 표현방식도 재료도 모든
검색시장과 애플리케이션 마켓, 유튜브 중심으로 한국 사업을 진행하던 구글(Google)이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 등의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의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며 IT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페이지랭크라는 독자적 검색 알고리즘으로 검색 시장을 석권한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회사 구글은 이제 전 세계인들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존재로 자리했다. 구글, 지금 그 중심에는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가 있다. “훌륭한 사람이 승리한 좋은 사례” 20
예술의 길에 접하다박미량 작가는 늦은 나이에 어릴 적 꿈으로만 지녔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첫 전시가 2005년이었다.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떼던 박 작가에게 갑자기 2009년 암이라는 병이 찾아왔다. 하지만 큰 병도 박 작가의 열정을 식힐 순 없었다. 그녀에게 그림은 숨을 쉴 수 있는 의미였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방사선 후유증으로 장애를 입어 결국 목발을 짚고 다녀야 겨우 걸음을 뗄 정도로 그녀의 몸은 바뀌었다. 걷지 못하는 움직임의 둔화 때문인지 심장에 스텐드를 시술했
김종태 이사장은 해동서예학회 이사장, 한국서예신문 발행인 및 회장, 한국서예명가(주) 대표를 겸하고 있다. 9월경 자서전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작사한 앨범도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금제(昑齊) 김종태 서예가를 만나봤다.금제(昑齊) 김종태 서예가는 20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학술부문)에 이어 지난해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선정돼 도민상을 수상했다. 한국 서단의 거목으로 무위자연 사상이 담긴 독창적 한글 ‘선화체’를 개발했으며, 한국서예발전과 국제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
땀을 흘린다는 것은 한마디로 몸 안의 불순물을 안에서 밖으로 깨끗이 씻어내는 아주 중요한 생리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우나가 피로회복에 좋고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짧은 시간에 많은 땀을 배출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동시에 신체 여러 기관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사우나는 현대인의 건강 증진 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정용 근적외선 사우나 제품을 생산하는 성호스파(SUNGHO SPA) 박진화 대표를 만나봤다. 인체에 해로운 노폐물을 배설성호 근적외선 사우나는 신체 심부로부터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 오전 8시경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을 나서 정상회담이 열릴 카펠라 호텔로 이동했다. 빨간 넥타이 차림의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장에 도착해 입구의 레드카펫에서 김 위원장과 만났다. 두 정상이 악수를 나누는 역사적인 장면이 전 세계에 중계됐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개최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통역만 대동한 단독회담을 나눈 후 배석자들이 참석한 확대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확대정상회담에는 미국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국성토목측량설계사무소는 각종 측량, 토목설계, 토목·건축 인허가, 도시계획심의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1999년 토목측량설계업을 시작한 함국 대표는 2012년 국성토목측량설계사무소를, 2016년 6월에는 (주)국토종합개발을 설립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이루어진 국성토목측량설계사무소는 토지개발과 관련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토지개발 분야 토털서비스 제공 국성토목측량설계사무소 각종 측량, 토목설계, 토목/건축 인허가, 도시계획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측량은 모든 업무의 기초
UN은 지구의 인구가 2050년에는 현재의 약 1.3배인 96억 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동시에 인류에게 심각한 식량난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식용곤충을 해결방법으로 꼽았다. 전세계적으로 식용이 가능한 곤충은 약 1,900여종이다. 대표적인 식용곤충인 굼벵이는 높은 영양가로 재조명을 받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진행중이다. 김상훈 대표는 생생굼벵이농장을 통해 식용곤충사업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바라며 품질 좋은 굼벵이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단백 완전식품, 굼벵이굼벵이는 예로부터 한약재로 '제조(蠐
다게레오 타입이라고 불리는 최초의 사진 메커니즘은 19세기 중반 등장했다. 사진은 탄생 초기부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사진은 화가의 붓놀림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비용 또한 저렴했고 회화와 달리 인간의 많은 노력이 필요치 않았다. 특별한 기술을 연마한 화가가 아니라도 작동법만 알면 누구나 촬영할 수 있었다. 당연히 화가들은 사진은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역사 속 발전으로 사진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섰다. 인간이 볼 수 없었던 세상의 모습과 질서를 보여줬다. 말하자면 사진은 인간이 보고 싶은 대로 보고자
브라질 프로축구 1부 선수, 대전시티즌 프로축구 선수, 대구FC 프로축구.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은 MJ 풋볼아카데미의 강현욱 감독이다. 부산에서 풋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그를 만나기 위해 명지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프로선수시절의 프로필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훤칠한 체격의 강현욱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맞았다.명지(M.J) 풋볼아카데미부산 명지에 위치한 M.J 풋볼아카데미는 지역명의 두 글자를 본뜬 알파벳 ‘M.J’로 정했다. 명지 최고의 풋볼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강현욱 감독의 의지가 엿보였다. 현재 강현욱 감
동게자는 무의 일종인 게걸무의 씨다. 두해살이 무 채소로 조직이 단단하며 배추뿌리와 같은 원추형의 형태를 보인다. 게걸무는 경기도 이천과 여주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여주 가남 지역에서 소량 재배되던 고유 식품이다. 최근 항암·항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며 동게자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동게자에서는 연구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동게자유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입증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동게자의 씨는 지역 토질 및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보급에 어려움이 있다. 농업회사법인 동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