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최근 터키에서 개최된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한 문 의장은 한반도의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6선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변화와 함께해온 인물, 문희상 국회의장의 행보를 조명한다. 협치의 국회를 향해 가다다당제라는 특징을 가진 20대 국회의 수장으로서 문 의장은 ‘협치’를 강조해왔다. 문 의장은 협치의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첫째 대의명분이다. 문 의장은 대의명분으로 국민적 요구를 들고
“음식 만들듯이 만들고 있어요. 6시간을 끓이다 보니 이렇게 울퉁불퉁한 모양의 비누가 나오네요.” ‘썬양의 자연주의’는 인위적인 향도, 색도, 모양도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포장도 최소화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썬양의 자연주의’를 이끄는 김선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융통성 없는 제품을 만들기까지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던 김 대표가 스스로 써보고 너무 좋아서 지인에게 선물한 제품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됐다는 뉴스 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피부에 대한 정답은 뭘까? 내가 어떤 걸 할 수
매일 섭취하는 음식은 인체에 많은 영향을 준다. 특히 수험생을 비롯해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두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초밥의 참맛’은 이와 같은 부분을 고려한 메뉴개발로 신선한 생선회와 초밥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과 성적의 상관관계 연구오병화 대표는 교원그룹 교육관리부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상담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 그 중에는 성적이 뛰어난 취상위권 학생들도 여럿 있었다. 상담을 하다보니 공통적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건강식품과 각종 건강 상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가 됐다. 그러나 그중에는 잘못된 건강정보들도 난무해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 식품 업계에서 30여 년을 종사한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의 이근식 이사장은 ‘정직화’라는 사명을 지니고, 황칠나무를 이용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종자원화를 위한 연구이근식 이사장은 현대사회의 자원을 향한 경쟁상황에 대해 “총성 없는 자원 전쟁상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만큼 훌륭한 자원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은
우리는 과거에서 발생한 지진의 경험에서, 또한 내진설계 검증을 통하지 않고 만들어진 공간에서 지금도 대피적인 방법만을 얘기하며, 반복적인 문화의 일상을 지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피플투데이는 법은 강화되고 건축의 공법은 발달하지만 우리의 안전불감증은 다시 과거로 가고 있다는 넥서스 E.J 임윤규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현재 한국의 내진설계 분야의 현황이 궁금합니다.A. 일본에서의 지진 경험에서 발달한 면진설계, 제진설계, 내진설계의 분야 중 가장 실용적이며 한국에서 효과적으로 발달시켜야 할 부분은 내진설계와 제
“살면서 법원을 한 번도 안가는 경우도 많지만, 누군가 이혼 문제로 평생에 한 번 법원을 가게 된다면, 그 순간을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다수의 이혼 사건을 담당하며 이혼 전담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석률법률사무소의 송영림 대표 변호사가 전하는 이야기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석률법률사무소를 찾아 송영림 대표 변호사, 손혁준 변호사, 엄세연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신뢰로 다가가는 든든한 동반자석률법률사무소는 9명의 구성원이 함께하는 곳으로 대구 가정법원 관내에서는 변호사 수도 가장 많고 큰 규
그 정의는 각자 다르지만, 행복이라는 가치가 삶에서 중요한 부분임은 부인할 수 없다. 박화수 작가는 ‘행복(Happiness)’이라는 일관된 주제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인물이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예술에 대한 긍지로 빛나는 박화수 작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행복에 관하여행복에 대해 박 작가는 매우 솔직하고도 유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행복에서 중요한 건 돈이라고 생각해요. 건강도 중요하지만, 결국 돈이 없으면 건강을 지키기 힘든 경우가 있죠.” 최근 박화수 작가는 ‘똥 덩어리’라는 주제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똥 꿈을
“누구와 다녀왔느냐?”“왜 혼자 다니느냐?”외국 여행을 다녀온 후 자주 듣는 질문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 여행을 계획할 때 맨 먼저 함께 갈 사람을 찾는다. 친목 모임, 친구, 지인 등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가려고 하고 같이 갈 사람이 없거나 부족하면 여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예사이다.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기 위해 분주히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살펴보면 가족, 친구, 친지, 계모임으로 외국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지 혼자서 여행을 가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나이 든 사람들의 경우는 더욱 그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들 옆에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 역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행운터부동산컨설팅의 여지영 대표는 부동산컨설팅과 강의, 아너소사이어티 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나도 할 수 있다" 여 대표는 다양한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특히 '건물주 되기 특강'의 경우 단순히 부동산 관련 지식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정책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40개 학회와 14개 국책연구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인들과 전문가들이 지역 중심의 담론을 형성, 국가 균형발전이 나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국가균형발전의 3대 가치로 지목되는 '분권', '혁신', '포용'을 중심으로 한 집단지성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기조 강연은 대한민국
상을 받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참으로 뿌듯하고 벅차오르는 감동일 것이다. 그 소중한 느낌을 근사한 제품으로 승화시키는 트로피와 상패 제작의 전문가가 있다는 소식에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광주트로피상패’에는 수많은 트로피와 상패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채 빛을 내고 있었다. 직접 만난 광주트로피상패의 김정열 대표 역시 정직과 신뢰의 빛을 발하는 인물이었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까지 90년대 초, 한 초등학교에서 전 학급의 반을 표시하는 아크릴 표식을 부탁했다. 학교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 기한을 꼭 지켜야 하는 일이었다. 새벽 3시까
최근 30년간 국내 인력 시장은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수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김상철 개미인력개발(주) 대표는 그 시간 동안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그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해왔다는 점에서, 일자리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더불어 최근 더욱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독서가 가져다준 소중한 가르침들김 대표의 사무실 책상에 놓인, 읽고 있던 책이 눈에 띄었다. “일주일에 1, 2권은 읽고 있습니다. 머리맡에는 5, 6권
나와 다른 사람을 구별하게 하는 이름, 이름은 자신을 나타내 주는 존재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이름을 바꾸고자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개명을 하고 싶은 경우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개명신청과 신고 등 개명에 필요한 내용을 준비했다. 개명은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된 이름을 법원의 허가를 받아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간혹 한글 이름은 그대로 두고 한자 이름만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개명에 해당한다. [2005.11.16. 선고 2005스26 결정] 등의 판례를 보면 대법원은 "개명을 허가할
지난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서24' 서비스 개통식이 열렸다. '문서24'는 국민, 기업 등이 PC를 통해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문서를 제출하고 받을 수 있는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다. 개통식에 참석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랫동안 행정은 공무원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곧 행정이 시민과의 협업으로, 나아가 시민의 주도로 바뀌는 날이 곧 오기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꿈꾼 하루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의 수립·총괄·조정, 법령 및
‘목수와칠쟁이’라는 MC GROUP의 상호를 처음 들었을 때 떠오른 이미지는 진실함과 성실함이었다. 실제로 만나본 MC GROUP의 인상 역시 그와 같았다. MC GROUP에는 입주박람회 주관사업부인 MC HOMING과 입주가구 전문브랜드인 목수와칠쟁이가 있다. MC HOMING은 현재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주관사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 대표는 1992년 가구사업을 시작해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IMF 시절, 전 대표에게도 위기가 다가왔다. 전 대표는 굳은 다짐으로 노력해 다시 재기하기에
"만화요?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 같고 없으면 많이 허전한, 제게는 그런 존재예요." 2014년 웹툰 '마이티쳐'로 데뷔한 조연재 작가(@geunbee)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웹툰은 물론이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만화를 출간하는 등 다양한 독자층을 아우르며 작품 세계를 넓혀가는 중이다. 차기작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조연재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림이 좋아서 그리다 보니 조 작가는 중학교 때부터 유도를 시작했다. 유도실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유도 선수로 계속 활동할 것을 권유받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부동산 시장은 각기 다른 변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예상하기 힘든 대표적인 분야다. 다양한 정책과 규제로 인한 영향 또한 상당하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일은 부동산 시장 그 자체에 대한 분석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국가 정책에 관한 안목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 (주)시모나ID의 오병화 대표는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받아온 전문가다. 전 대통령 총간사단 특보, 전 대통령 직능 총괄본부 국민행복 특별본부 홍보언론위원회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으로 활동했던 정책 전문가라는
아인슈타인은 "같은 일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말했다.아인슈타인의 이 명언은 어떤 일을 남들이 하던 대로만 항상 습관적으로 반복해서 하게 되면 발전이 없다는 의미이다. 카가오택시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택시 타는 습관을 바꿨다. 아마존은 항상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은 방식으로 사람들이 물건 사는 방법을 바꿔가고 있다."사는 대로 생각하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다.우리는 누구나 이미 남들이 살아온 방식을 그대로 습관적으로 따라 하며 살게 된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지난달 3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사료연구소에서 한국단미사료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및 사료연구소 신축 이전 준공식이 열렸다. 한국단미사료협회는 1978년 설립된 단체로 국산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그리고 섬유질배합, 가공사료의 품질향상과 사료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사료 산업과 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단미사료협회의 박해상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40주년 맞은 한국단미사료협회, 사료 연구소 신축한국단미사료협회는 사료 품질 향상과 사료 관련 최신 정보 전달, 수축 확대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사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 천만 시대에 돌입했다.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가 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수치를 반영하듯,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며 문화적 영역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pet과 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펫팸족’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동물병원’을 찾아 임경수 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 찾은 꿈, 수의사로 살며임경수 원장은 조금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어려서부터 수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