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한 해에 신진 치과의사가 800명이상 배출되고 있는 나라다.최희수 21세기 치과원장은 지금 현재 치과병원은 포화상태라고 진단하며 비 보험제도의 균형을 맞추면서 치과 의료보험정책을 잘 펼쳐서 환자와 의료인에게 최선책을 제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의료인이라면 돈이 없는 서민층도 치료를 잘 해야 하는데 다양한 의료재료의 우수성도 살리고 환가가 저렴하게 병원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환자들도 다양하게 선택권을 주고 의료보험 정책을 잘 살려 치과의사도 안정적으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혜를 짜냈다.그는 그래서 대한치과의사
세상의 날개짓을 위한 끝없는 도전아기새들의 도약을 꿈꾼다 노재완 대신중학교 감독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어린시절 추억 한 켠을 장식하는 곳, 구덕운동장으로 들어섰다. 중학생 선수들의 야구 경기가 한창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함성과 열기가 뜨거웠던 현장은 프로야구경기 못지않았다. 먼발치에서 마음 졸이며, 담담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한 감독.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당하는 대신중학교 노재완 감독은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대신중학교에서 제 2의 인생대신중학교 이동현 교장의 지지 아래, 올해 초 감독으
법조계의 스타검사로서의 그의 이력4월 넷째 주 중, 법무법인 월드 박태석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그는 이미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바 있는 법조계의 거목이었다.시대에 앞서가는 판단력을 통해 국민 권익보호에 앞장섰던 그는 자신 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법률 서비스를 하는 변호사이기 전에 20년 동안 베테랑 검사로서 활동하며 기여한 바가 크다.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수사총괄 기획을 했고, 1998년 국가경제위기시절 한보 동아시아가스 외화유출사건을 담당했으며, 2012년 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사건 진상규
손병문 보령의원 원장 30년째 울산에서 보령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손병문 원장은 울산에 남다른 애착심이 있다. 할아버지, 아들, 손주에 이르기까지 3대를 걸쳐 진료하고 있는 손 원장은 울산에서 자신의 젊은 날을 바쳤다. 그러나 그에게 후회란 없었다. 환자들이 자신을 의사가 아닌 ‘동네 아저씨’로 인지해주길 바라는 그의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진실한 의료인 손병문 원장을 만나보자.보령의원 환자의 마음을 읽다손병문 원장은 환자를 대하는데 있어 누구보다
[서울=피플투데이] 이승우기자=다양한 고품질 건축자재를 생산하며 우리나라 대표 건축자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온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외적 성장과 내적 혁신을 통해 건축자재 위주의 전통적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소재, 전자소재, 태양광 소재 등 경쟁력 있는 미래 핵심 사업인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글로벌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화L&C의 역사는 1965년 설립된 한국화성공업에서부터
[서울=피플투데이] 정근태기자=‘우리는 진실되고 근면하게 창조하고 개발하여 성심으로 봉사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가 되자’ 경동제약의 ‘사시’다. 직원 485명, 연간 매출액 13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경동제약은 현재 약가인하 속에서도 꾸준하게 판매량을 늘리며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동종업계 대비 뛰어난 영업이익률과 주력상품인 ‘아트로반정’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 1분기 영업이익률 25.5%를 기록해 동종업계 53개 회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7.3%) 3.5배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서울=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한국단미사료협회란 단미사료(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것) 및 보조사료 제조의 기술향상 및 산업과 사료제조업의 병진적 발전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본 협회는 1978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대한민국 사료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사료분석소를 개소하고 사료산업 관련 법률과 제도개선을 통하여 사료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박해상 회장은 농촌에서 태어나 농대를 나와, 농림부 차관까지 지냈고 최근까지 농협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뼛속까지 농업인이다. 이런
[서울=피플투데이] 김여진기자=“의사가 만족하지 못하는 수술은 환자도 만족하기 힘들다”며 더 완벽한 수술을 해낼 수 있도록 기술을 익히고 노력 해야 한다는 의사가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장 최영득 교수(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비뇨기암센터장/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다.이미 ‘로봇 수술의 대가(大家)’라 불리지만 발전하는 로봇 기술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 집도의의 탄탄한 기본기(基本技)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이를 위한 노력을 멈출 수가 없다는 최영득 교수를 만나보았다.기본이 없는 기술은 빛을 발하지 않는다“새로운
[서울=피플투데이] 김나영기자=풍경’이라는 뜻을 가진 Landscape의 또 다른 뜻은 ‘조경을 하다’이다. 조경이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던 19세기에 조경을 해 놓은 것이 마치 자연의 모습을 하고 있는 풍경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인간을 위해서 자연을 인위적으로 꾸며놓는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를 가져와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것이 진정한 조경이라는 것이다. 이런 조경 ‘예술’을 추구하는 작가가 있다. 서양화가이자, 순수자연예술을 사랑하는 정정수 작가. 한 편의 풍경화 같은 조경예술을 지향하며 자연의 의미와 소중함을 전하는
[서울=피플투데이] 설은주기자=온 우주의 근본인 천지인(天地人).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이다. 천지인을 토대로 조선왕조 제4대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과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고 1446년 반포했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의미를 내포한 훈민정음은 외국 석학들도 그 우수성을 인정해 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천지인과 우주 원리, 사람과의 관계를 그림으로 풀어 온 세계를 놀라게 한 화백이 있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한글문자추상화를 선보이는 지호 김정택 화백이다.글로벌 유망 대표작가 300선
맛&멋_맛집 탐방금정산의 정기와 따스함 고스란히 녹아든다인만의 특별함 속으로다인 이윤철 대표 ‘금정산의 정취를 품은 ‘다인’에는 이윤철 대표의 인생과 철학이 담겨 있다.’높은 빌딩 도심 속에서 벗어나 30분정도 구불구불한 도로를 타고 올라오면 금정산 너머에 작은 마을 하나가 있다. 넓고 아늑한 분위기의 모습이 담긴 다인은 마을의 끝에 위치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족 단위의 고객부터 금정산 등산객, 회사나 동문회 단체 등 대규모의 단체의 회식도 도맡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다인은 한옥집의 매력과 족구장, 단체
물건이 아닌 사랑을 전해주는이노센트 가구 김휴자 대표 가구점의 불황기가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의 파급효과로 가구거리에 찬바람이 분다고 한다. 그러나 이노센트 가구 사직점에는 손님들이 줄을 잇고 찾아온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손님 맞이에 여념이 없는 김휴자 대표를 만나고 왔다. 그녀에게서는 낯설지 않은 따뜻함이 풍겨왔다.김휴자 대표, 사업을 통해 인생을 배웠다33년 째 가구점을 운영 중인 김 대표의 시작은 시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였다. 어여뻤던 며느리가 정착해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구점을 해보라고 권유했던 것이다
가면을 벗어던지고 솔직함으로 삶에 맞서 인간의 근원을 탐구한다.부동산 등기, 근저당 설정 관련 업무를 8년 째 맡고 있는 이태근 법무사를 만나고 왔다. 법조계에 종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 어려운 법무사들의 위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삶의 중후반지점에서 조금은 노곤한 듯 쑥스럽게 웃는 그의 표정에서 삶의 무게감이 찾아왔다. 삶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눈을 뜨고 일어나 다시 잠들기 까지 우리는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간다.Q. 생각을 통해 살아간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습관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나요?이태근 법무사의
김광호,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이다. 자신을 규정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있다. 각 개인은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서 선택하고, 행동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가운데 자신의 본질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결국 실존은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자신에 대한 ‘자각’과 ‘직면’으로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김광호 작가는 대학 때부터 ‘내가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본질적인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한다. “군대에서 눈이 온 다음날 산을 오르면서 보니 해는 내 등 뒤에서 비추
‘소나무로 큰 물결을 이룬다’는 뜻의 송운(松澐), 최성신 작가를 만났다. 최 작가는 ‘도자협회전’, ‘한일 도예페스티발’, ‘우리공예 어울림 전’, ‘도자기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전’, ‘우리공예 즐김 전’, ‘흙으로 빚은 추억 전’등을 비롯하여 사회에서 주목받는 큰 전시회에 여러 차례 참여하여 도자연구가들 사이에서 지명도가 높은 작가이다. 또한 제8회 전국공예대전 금상, 남양주 관광상품 공모대전 은상 수상경력과 더불어 ‘경기 으뜸이 도예가’로 뽑히기도 했다. 지금까지 언론에 소개된 화려한 이력 이외에 그의 삶에 스며든 진짜 이야
“내가 생각한 디자인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사무실을 오픈했어요. 이게 제 꿈이었어요. 평생 설계하며 살고 싶어요.”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얼마 전 성북구에 오픈한 건축사사무소 ‘다힘’의 이현종 대표를 만났다. 건축과에서 몇 안 되는 여학생 중 작업실에서 만난 한 명이 현재의 아내라고 수줍게 소개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 “‘다힘’은 딸내미 이름이예요. ‘할 수 있는 한 힘 있게 해봐’라는 의미로 딸의 이름을 지어줬어요. 그 맥락이 설계사무소 오픈마인드와 맞아떨어져서 저도 힘차게 나가보자는 의미로 딸 이름 ‘다
규방문화원에 들어서자마자 가을 햇살을 그대로 반사시킨 금빛잔디에 눈이 부셨다. 마침 올망졸망 모여앉아 해맑게 웃으며 장난스럽게 염색체험을 하고 있는 꼬맹이들도 볼 수 있었다. 맑은 바람과 투명한 하늘이 어우러진 문화원의 가을 운치는 더 이상 말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 가운데 마련된 작은 테이블에서 이혜숙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번 ‘군산 시간여행 축제’에 거의 천명의 시민이 근대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진행했어요.” 흥분감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 대표에게는 100여 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는 취지로 군산의 지역상인, 예술
[부산=피플투데이] 홍초롱기자=2013. 제18대 부산시수협 조합장으로 당선한 이래 조합원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정명 부산시수협 조합장(이하 양 조합장)은 2015.03.11 실시된 전국동시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조합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부산시수협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지구별 수협으로 2800여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 조합장은 많은 조합원 수만큼 민원사항도 많고 다양하다.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하루일과를 빠듯하게 소화할 정도로 조합장 역할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부산광역시 하단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자연스
윤문영 작가는 최근 사람들의 기억에서 거의 잊혀진 독도의용대 33명을 모델로 한 ‘독도수비대’, 위안부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평화의 소녀상’ 등을 작업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요즘 방송을 통해 똘똘이 유학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일러 라쉬(Tyler Rasch)와 영문판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를 기존의 매체와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서 쓰고 있다. 인물 스토리 작업만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1952년 미·해병 소속으
“나는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면 아직도 어려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내가 가진 직업은 10가지나 된다고 말했어요. 주로 강의하는 사람 또는 작가라고 소개하지만, 방송인, 칼럼리스트, 블로거, 커리어코치, 협회장, 기업대표, 그리고 프로주부까지 모든 일을 다 수행하는 사람 이예요. 앞으로는 이런 시대가 됐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 변함없는 것은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타인의 가치를 높이고, 세상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를 비롯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