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멋_맛집 탐방금정산의 정기와 따스함 고스란히 녹아든다인만의 특별함 속으로다인 이윤철 대표 ‘금정산의 정취를 품은 ‘다인’에는 이윤철 대표의 인생과 철학이 담겨 있다.’높은 빌딩 도심 속에서 벗어나 30분정도 구불구불한 도로를 타고 올라오면 금정산 너머에 작은 마을 하나가 있다. 넓고 아늑한 분위기의 모습이 담긴 다인은 마을의 끝에 위치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족 단위의 고객부터 금정산 등산객, 회사나 동문회 단체 등 대규모의 단체의 회식도 도맡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 다인은 한옥집의 매력과 족구장, 단체
물건이 아닌 사랑을 전해주는이노센트 가구 김휴자 대표 가구점의 불황기가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의 파급효과로 가구거리에 찬바람이 분다고 한다. 그러나 이노센트 가구 사직점에는 손님들이 줄을 잇고 찾아온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손님 맞이에 여념이 없는 김휴자 대표를 만나고 왔다. 그녀에게서는 낯설지 않은 따뜻함이 풍겨왔다.김휴자 대표, 사업을 통해 인생을 배웠다33년 째 가구점을 운영 중인 김 대표의 시작은 시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였다. 어여뻤던 며느리가 정착해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구점을 해보라고 권유했던 것이다
[서울=피플투데이] 홍초롱기자=박 대통령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열린 경제 관련 두 번째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로부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방안을 보고받았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부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플랫폼 구축과 함께 벤처 창업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제는 창조경제의 틀과 기반 위에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장, 새로운 산업,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서울=피플투데이] 홍초롱기자=한・미・일 3국 외교차관협의회 참석 차 일본을 방문 중인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1.16(토) 오전 한국대사관에서 「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실험 대응 ▴한・미 관계 ▴동북아 정세 ▴글로벌 파트너십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다.양 차관은 ▴지난 11월 한‧일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12월 한R
[서울=피플투데이] 홍초롱기자=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 국무부 부장관이 1.19(화)-20(수)간 방한할 예정이다.금번 방한은 부장관 취임 후 1년여만에 세 번째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1.16(토) 동경에서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가진데 이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과 임성남 제1차관이 블링큰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다.그간 한‧미 양국은 북한 핵실험 이후 한‧미 정상 및 외교장관 통화
[부산=피플투데이] 홍초롱기자=국세청은 근로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15일부터「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개통하고, 지난해 11.3. 정부3.0 위원회와 공동 발표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1.19.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하고, 공제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하여 종전과 같이 전자문서로 내려 받거나 출력할 수 있고, 이번에 처음 개통하는 「편리한 연말정산」
창원시의 희망 창원의 미래가 안상수 시장에게 달렸다 안상수 시장, 고향으로 돌아오다1996년 제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제 18대까지 4선을 거쳤으며, 집권당의 원내대표 2회와 당 대표 최고위원을 맡았던, 현 안상수 창원 시장을 만났다. 마산(현 창원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안 시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여 1975년 제 17회 사법고시로 법조계에 입문해 전주·대구·마산·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시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집권당 대표까지 지낸 정치인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뛰어들어 시민
가면을 벗어던지고 솔직함으로 삶에 맞서 인간의 근원을 탐구한다.부동산 등기, 근저당 설정 관련 업무를 8년 째 맡고 있는 이태근 법무사를 만나고 왔다. 법조계에 종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 어려운 법무사들의 위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삶의 중후반지점에서 조금은 노곤한 듯 쑥스럽게 웃는 그의 표정에서 삶의 무게감이 찾아왔다. 삶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다.눈을 뜨고 일어나 다시 잠들기 까지 우리는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간다.Q. 생각을 통해 살아간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습관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나요?이태근 법무사의
안상수 시장, 고향으로 돌아오다1996년 제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제 18대까지 4선을 거쳤으며, 집권당의 원내대표 2회와 당 대표 최고위원을 맡았던, 현 안상수 창원 시장을 만났다. 마산(현 창원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안 시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여 1975년 제 17회 사법고시로 법조계에 입문해 전주·대구·마산·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시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집권당 대표까지 지낸 정치인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뛰어들어 시민들이 의아해 할 수도 있으나, 어떻게든 고향인 창원을
학생들과 편안하게 인사를 건네는 김익현교수의 눈길에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이 묻어나왔다. 취업과 도전, 노력이라는 굴레 속에서 현명하게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김익현 교수를 만나, 사람들의 걱정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봤다. 교육, 연구, 봉사, 김익현 교수의 놓을 수 없는 세 가지울산대학교 김익현 교수는 교육, 연구, 봉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건설환경공학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내진공학을 세부 전공으로 하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한국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예방 감각에서부터 출발한 김 교수는 우
꿈은 크게 갖되, 발은 땅에 있어야 학생을 지지하는 교수의 마음조덕준 교수는 부산 동서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11년 째 재직 중이다. 실무를 기반으로 한 학문 연구에 초점을 둔 조 교수는 (주)대우엔지니어링에서 11년간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공학은 실무를 알고 교육과 연구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현장실무를 익힌 것이다.점점 도시화되고, 도시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조 교수는 도시의 홍수재해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취업이나 도시의 윤택함을 누리기 위해 도시로 몰리기 때문에 집중 호우로 도시가 침수되면
한천의 새로운 바람부산빌딩에 위치한 태룡한천을 찾았다. 오랜 시간을 지속해왔던 만큼 들어서자마자 익숙함이 풍겨왔다. 김덕찬 대표는 아이같은 순수함으로 맞이해주었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사무실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28년 간 한천만을 고집하는 태룡한천의 김덕찬 대표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우뭇가사리로 한천을 만들어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한천은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연양갱과 양과자의 주원료인 한천을 평생 보물처럼 다뤄온 김덕찬 대표를 만나보자.아버지께서 하던 사업을 물려받은 태룡한천
청명한 가을의 중턱에서 대연동에 위치한 가람문화센터를 찾았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지향하여 문을 열자마자 따스하게 맞아주었다. 김여정 선생은 가람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능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선생의 모토와 가람의 정신이 맞닿아 많은 다른 분야의 선생과 함께하는 그녀에게서는 알 수 없는 기쁨이 느껴졌다.가람문화센터 : 하늘과 땅, 마음과 마음다양한 재능들을 공유할 수 있는 따뜻한 세상가람은 강의 옛 이름으로 하늘에서 내린 비가 강물이 되고, 대지를 적셔 길이 되어주듯 전문 강사진들의 재능 기
송강회계법인만의 특별한 맞춤형 서비스공인 회계사로 16년 째 활동 중인 박동식 대표는 다른 회계법인과는 차별화된 전략과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회계사의 주 업무는 회계감사이지만, 박 회계사는 별개로 개인기업의 현물출자를 통한 절세 및 신용도제고를 위한 법인전환, 지방세 절세방안, 외국인 투자기업 장부기장, 사회적 기업 기초컨설팅, 특급호텔관련 호텔업 컨설팅 등 세분화한 업무를 통해 더 체계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고 있다.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파고든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송강회계법인 서울본사에서 부산
목련담, 염색에 대한 열정의 꽃이 피다낙화하는 계절 가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매력이 다른 목련담을 찾았다.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목련담’은 큰 목련나무와 어우러지는 연못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산 속 골짜기 굽이굽이 지나 도착한 목련담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경지를 느낄 수 있었다. 7년 전에는 집이었던 공간이 목련담으로 리모델링되어졌는데, 김 원장의 남편이 직접 설계하여 하나하나 손길이 닿은 목련담은 그의 그녀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공간이었다. 남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김 원장은 골동품을 모으는 남편을 따라
SM스피치 아카데미 생겨나다서울, 대전, 대구, 부산 종횡무진 활약 주인 이수민 원장은 SM 아카데미를 4년째 운영 중이다. 기업체부터 학교, 스피치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원장은 강사 양성과정 사내강의를 겸임하며 인재개발원에서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니, 작은 체구에서 어떤 힘이 나오는지 짐작이 가지 않을 정도다.20대 중반 시절 케이블 뉴스의 앵커를 발단으로 인천 국제공항 사내 아나운서로 발탁되었던 이 원장은 자리를 잡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었으나, 사내 강사를 해보는 게 어쩠겠냐는 권유에
[부산=피플투데이] 홍초롱기자=2013. 제18대 부산시수협 조합장으로 당선한 이래 조합원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정명 부산시수협 조합장(이하 양 조합장)은 2015.03.11 실시된 전국동시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조합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부산시수협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지구별 수협으로 2800여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 조합장은 많은 조합원 수만큼 민원사항도 많고 다양하다.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하루일과를 빠듯하게 소화할 정도로 조합장 역할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부산광역시 하단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자연스
2013. 제18대 부산시수협 조합장으로 당선한 이래 조합원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양정명 부산시수협 조합장(이하 양 조합장)은 2015.03.11 실시된 전국동시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조합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부산시수협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지구별 수협으로 2800여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양 조합장은 많은 조합원 수만큼 민원사항도 많고 다양하다.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하루일과를 빠듯하게 소화할 정도로 조합장 역할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 부산광역시 하단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어업활동을 이어가는 양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리던 날, 명장동에 위치한 예인교회를 찾았다. 무엇인가 분주해 보이는 사람들. 부산역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저녁준비가 한창이었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표정은 한없이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인자한 첫인상의 강형식 목사가 모습을 드러냈다.사단법인 문화쉼터를 26년째 운영 중인 강형식 목사는 기성세대와 젊은이의 문화적 차이를 좁히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한 재소자들과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강형식 목사는 타인보다 더 깊은 공감을 토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킨다.강 목사가 문화쉼
(박스문)부산체육고등학교는?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봉래산과 영도 중리바다, 배산임수의 좋은 터에서 나라를 빛낼 체육영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어린 후학들이 뛰어난 품성으로 존경받는 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투명한 학교 운영과 학생, 학부모, 지도자, 교사가 함께 하는 소통의 길을 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체육고등학교 교직원들은 푸른 새벽부터 깊은 밤까지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흐린 날씨 속에서도 영도의 기운은 드높았다. 특히나 부산 체육고등학교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수상 트로피들이 가득 차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