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말레이시아 관광부는 2014년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말레이시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기념행사들로 2014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를 세계인의 여행지이자 아시아의 중심지인 진정한 아시아로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캠페인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지리 그리고 상식을 알아보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은 말레이시아 독립 57주년으로 말레이시아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알아봄으로써 더욱 다양한 말레이시아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 퀴즈 내용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캐리비안 베이는 '비키니 페스티벌', '미스터 쇼' 등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비키니 페스티벌’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최된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국내 대표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비치웨어, 수영복 패션쇼가 진행되며, 다양한 브랜드의 이벤트 체험 부스도 제공된다.특히 오후 4시부터 저녁까지 열리는 힙합콘서트에는 개리&정인, 버벌진트, 범키, 산이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어 13일 저녁 8시 30분부터는 뮤지컬 '미스터 쇼'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미스터 쇼’는 박칼린 감독이 연출한 여성전용 뮤지컬로, 여성만을 위한 은밀하고 짜릿한 공연으로 주목받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도심생활을 잠시 멀리하고 떠난 캠핑은 자연 속에 스스로 집을 짓고, 밥을 만들어 먹는 자유분방함의 쾌락으로 우리를 환기시켜준다. 그러면서도 원시시대와는 다른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유지할 수도 있다.이제 우린 숲속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 나무를 열심히 비비지 않아도 되고, 집을 짓는데 수많은 재료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나뭇잎이나, 대나무 통으로 만들어진 투박한 그릇에 음식을 담지 않아도 된다.그렇다. 우리는 원시시대와 같은 자유분방함을 만끽하면서도 충분히 안락하고 편안한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어떤 아이템들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줄까? 캠핑업계 마이더스의 손 류승선 대표가 추천하는 캠핑장비를 살펴보자. 자료제공_캠핑이즈 (02-790-3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신선이 사는 곳', 창덕궁 낙선재 뒤뜰이 개방된다. 26일 문화재청은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을 막아 온 창덩국 낙선재 뒤뜰을 다음달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뒤뜰의 화계(꽃계단)가 급경사로 되어 있어 다수의 방문객이 관람을 위해 협소한 계단을 오르다 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 제한적으로 소수 관람은 허용됐지만 일반인의 관람은 통제돼 왔다.문화재청은 낙선재 뒤뜰을 개방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을 막기 위해 화계로 오르는 통로에 접근 차단봉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 밝혔다. 낙선재(樂善齋)는 조선 제24대 임금인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1847년 건립됐으며&n
[피플투데이 김선훈 기자] =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3월이 되면 다들 벚꽃을 기다린다. 벌써부터 봄의 캐롤이라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음원차트에 다시 올라오고 있다.벚꽃축제의 으뜸을 꼽으라면 역시 진해 군항제라 단언할 수 있다. 진해 군항제는 경남 진해의 벚꽃들이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군항제가 아닌 벚꽃축제라는 이미지가 새겨진 것이다. 그 만큼 진해는 국내 최대, 제일의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향기롭고 풍요로운 곳이다.군항제는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데서 시작됐다. 이 후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페스티벌, 팔
[피플투데이 김선훈기자] = 북한강과 남한강이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만나 서울로 흘러든다. 예전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을 잇는 마지막 정착지 이지만 팔당댐이 건설되고 육로가 신설되어 쇠퇴하기 시작했다. 사유지이지만, 동틀 무렵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선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영화, 광고,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령이 400년을 훌적 넘는 느티나무는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고는 한다 . 또한 인근에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자리 잡고 있다. 두물머리 부근의 늪지를 생태 공원형태로 조성해 십여 개
[피플투데이 박재찬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의길과문화는 ‘걷기여행길 평가단’을 구성해 매월 ‘이달의 추천길’ 10곳을 선정한다. ‘이달의 추천길’에 선정된 길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http://www.koreatrails.or.kr/)’에서 안내되고 있다. 추천길은 계절적 특성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2014년 2월의 추천길은 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여행지로 문화유적답사와 겨울풍경이 있는 여행지 등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여행할 수 있는 테마를 맞춰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10곳의 길을 소개한다. 1. 도심고궁나들길(서울 종로구) 봄방학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 찾아가기도 좋은 코스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궁궐 세 곳과 종묘를 걷는 코스로 고궁의 뜰과 숲을 거닐
(사진제공: 로프탑코리아)[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두짓타니 몰디브 리조트는 60년간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해온 두짓호텔&리조트 그룹사(www.dusit.com)가 심혈을 기울여 몰디브에 2012년 완성한 역작의 리조트다. 몰디브 수상환경의 최적지인 바아아툴에 위치하고 있는 두짓타니 몰디브 리조트는 31채의 비치빌라, 15채 비치빌라 위드풀, 30채 워터빌라위드풀, 20개 오션빌라 위드풀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에 의한 재생’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화이트 코랄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져 있다. 알라카테 코스와 아침, 점심 부페를 즐길 수 있으며 레스토랑 두짓타니 벤자롱, 타이식 레스토랑은 타이식 전용 레스토랑으로 두짓이 베이스를 두고 있는 타일랜
2013 전주 세계 소리 축제'한옥마을'이 유명한 덕분일까. 전주는 어느 도시보다도 우아한 고전미가 넘친다. 그런 전주에 딱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인 '소리축제'는 무려 12년이나 빠짐없이 개최되었다. 기와집 가득한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에서, 담장 사이로 우리의 '소리'가 울려퍼지는 이 축제의 정체는, 한국의 명인명창과 다국적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소리의 장'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소리축제'는 2013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개최될 예정이다.세계적인 풍류 한마당전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 학인당. 조선 말에 건축되었으며, 지금은 고택숙박도 할 수 있으며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학인당에서는 한국 대표 소리꾼들이 심청가, 수궁가, 춘향가
전주 서학예술촌 게스트하우스 ‘몽유화원’작가의 혼이 숨 쉬다 작가 이희춘은 게스트하우스 ‘몽유화원’을 운영하면서, 서학예술촌을 조성해 전주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19명의 작가들이 모인 서학예술촌은 전주의 미(美)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42년된 일본식 가옥을 퓨전화해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 ‘몽유화원’이 전주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작가의 작품과 고가구가 어우러져 있어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ramsholic문의) 070-4418-1267
2013 제11회 태안연꽃축제물 위에 핀 연꽃의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제11회 태안연꽃축제가 8월 25일까지 충남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옛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충청도에서는 매년 7~8월 '태안 연꽃축제', '천안 연꽃문화축제' 및 '부여 서동·연꽃축제' 등 세개의 연꽃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태안연꽃축제에서는 99,000㎡(30,000평) 규모의 연못 등에서 200여종의 연꽃과 300여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다. 태안 청산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연을 재배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그린리치팜에는 백련, 홍련, 노랑어리연, 가시연 등 200여종의 수련이 갖가지 모양과 색깔을 뽐내고 있다. 축제장내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인 예연원에는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부처
2013 금산인삼축제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에서 열리는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향토 축제의 대명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로 자리잡은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이다. 금산의 전통 문화와 인삼, 약초, 인간의 마지막 염원, 즉 예측불허인 ‘건강’ 이라는 아이템을 결함, 다른 문화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테마를 가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선정을 발판으로 인삼의 세계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두었으며 예년에 비해 국제성이 확대됐으며 체험코너도 강화됐다. 특히 금산인삼축제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의 축적된 노하우
남태평양의 낙원 ‘피지’영화 ‘캐스트어웨이’와 ‘블루라군’의 촬영지, 다이애나 비와 찰스 영국황태자,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마이클 J폭스, 줄리아 로버츠 등 유명인과 헐리웃 스타들이 선택한 허니문 장소이자 여행지인 피지. 이렇듯 피지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세계 유명인들과 스타들의 단골 여행지라면 그곳에는 분명 뭔가 특별한 것이 있게 마련이다. 피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2,100km 북쪽에 있으며, 멜라네시아 제도 문화권에 속한다. 수도는 비티레부 섬에 있는 수바이다. 사람이 사는 100개의 섬을 포함한 약 300개의 비교적 큰 섬과 540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섬은 비티레부·바누아레부·타베우니·칸다부 등이며,
경상북도 우수축제 인증! "2013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여름축제! 2013년 7월 27(토) ~ 8월 4일(일)▶ 기 간 : 2013년 7월 27(토) ~ 8월 4일(일) 9일간▶ 장 소 : 백암온천, 덕구보양온천, 엑스포공원, 연호공원, 망양정해수욕장 등▶ 구 성 : 공식행사, 체험행사, 참여행사, 맛자랑행사, 직판장, 특별행사 ▶ 주 최 : 울진군, 한수원(주)울진원자력본부▶ 주 관 :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집행위원회 및 각 기관단체▶ 관련 홈페이지 : http://waterpi
“올 여름, 우리가족 피서지는 ‘경북 울진’으로~”여름휴가의 모든 것은 이 곳, 울진에 있다! 울진 여행은 바다, 산, 온천과 함께 숲과 계곡이 한데 어우러져 눈이 즐거운 곳이다. 청정자연욕이 가능하다고 하는 아름다운 곳, 울진.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아니면 온천이나 스파로 갈까?’하는 휴가철 반복되는 고민은 이제 그만 날려버리시라. 왜? 울진에 오면 그 모든 것을 시원하게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으니까! 경북 울진이라 하면 으레 고속도로가 닿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울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 있다. 영동 고속도로와 동해 고속도로를 이용해 7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면 4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
무안군 연꽃축제전남 무안군이 올해 개최되는 연꽃축제와 초의탄생문화제 등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무안군은 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대한불교조계종 호남6교구본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24∼28일까지 5일 동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축제를 공동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철주 군수는 지난달 13일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단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면담에서 김 군수는 연꽃축제에 맞춰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각 종단협의회장과 108산사 순례단의 무안 방문도 함께 청했다. 또 전국 사찰을 대상으로 사월초파일 봉축 제등행렬행사 등에 무안군이 참여해 연꽃축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종단의 이해를 청유했다.이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여수국제청소년축제세계 각 국에서 청소년들이 여수로 모여 함께 기획하고 창작하고 공연하며 우리의 문화를 알아가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지난 10년의 축제가 지역을 넘어서가는 축제였다면 2013년의 축제는 세계로 향해가는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참여 청소년 누구나 인생이라는 무대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문화적 경험을 가지게 되어 특히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창의적 예술표현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해보는 창의성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혼자가 아니라 모둠을 이뤄 완성, 발표하기 때문에 소통과 배려도 익히게 된다. 스스로, 또 같이 이뤄내는 '사회적 집단 창의'가 이번 축제의 핵심 지향점이었다.특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여름휴가
지방축제옥천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 개막화려한 반닷불이와 다양한 볼거리 및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5회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가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에서 열린다.이 축제는 농어촌지역의 활력 증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업법인(주)안터마을, 안터마을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옥천군이 후원하는 축제다.주요행사는 주말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떠나는 반딧불이 탐사체험이다.또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은 대청호의 청정환경을 체험하고 승마체험, 손두부만들기, 전래놀이 등은 다른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색있는 행사다.올해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남대학교에서 '반딧불이 생태수족관'을 마을회관에 마련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축제동백꽃 주꾸미 축제추운 겨울이 끝나가고 웅크리고 있던 봄이 찾아오는 시기인 3월은 축제를 열기 적합한 시기다. 봄바람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서천 동백꽃 쭈꾸미 축제를 추천한다. 서천군에 위치한 동맥나무 숲에서 겨울철 화려하게 꽃피는 동백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란철을 맞이한 알이 꽉 찬 쭈꾸미를 만끽하며 다양함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즐기면 다가오는 봄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어메니티 서천’서천은 우리나라 서해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충청남도 최남단이다. 서천의 북서쪽은 차령산맥이 충남의 중앙을 남서 방향으로 뻗어, 서천군 서면 중앙부에 이르러 그 세를 다하고 해발고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과 분지를 형성한 서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은 추억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부산 낙동강에 찾아드는 철새마저 그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승을 부리는 추위 탓에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서 휴일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추위 속에서도 놓치기 아까운 특별한 축제가 있다. 바로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하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다. 산천어는 연어목 연어과로 용존산소량이 9ppm을 넘는 1급수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산천어는 수온이 20℃를 넘지 않는 물에서만 서식하는 냉수성으로 겨울이 되면 많은 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산천어의 매력산천어는 은색 몸에 비행기 창과 비슷한 특유의 무늬를 가지고 있어 ‘계곡의 여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