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다루는 의술은 윤리와 문화가 함께해야항상 겸손한 자세로 공부하며 사회에 봉사할 것 건강은 순환! 순환은 리듬! 건강의 조건으로 혈액순환과 일상생활의 리듬을 강조하는 한의사. 천년 한의학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새로운 한의학의 융성을 꿈꾸는 리더.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이다. 한의학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 봉사하는 안수기 회장의 이야기를 청취해보았다. 세계가 주목한 한의학!각종 규제와 차별로 굴레를 벗고 성장동력으로!안수기 회장은 올해로 5년차 중책을 맡고 있다. 광주광역시한의사
한국조리기능장 제주 1호 문동일 셰프“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구인지 말해 보겠다.”세계 3대 요리국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의 저명한 미식가 브리아 샤바랭가 한 말이다. 그는 또 “새로운 요리를 발견하는 것은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다.”라는 명언으로 요리를 통한 정체성 발현의 중요성과 새 요리 발견의 정신적 유희를 나타냈다.제주그랜드호텔 셰프이자 한국조리기능장 제주 1호,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연구센터 특별연구원이기도 한 문동일 셰프는 그 지역에서 나는 음식인 ‘로컬 푸드가 답이다’라는
최근 국내의 화장품 브랜드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문 화장품 매장에 입점하면서 한국 뷰티 산업이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를 이어 유튜브에서도 한국 뷰티유투버들이 추천하는 메이크업 방법이나 제품 설명에 대한 콘텐츠가 인기를 누리면서 뷰티 산업으로 새로운 한류열풍으로 부상하고 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뷰티 전문가 프롬더휘 강현휘 대표를 만났다. 수줍게 인사를 건네 온 강 대표가 프롬더휘 작업실로 안내했다. 깔끔한 그녀의 공간에서 뷰티와 삶이라는 주제로 강현휘 대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뷰티 인재 양성을 위한 체
전 농협대 박해상 총장 현 한국단미사료협회 회장 農者天下之大本(농자천하지대본). 농업은 하늘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의 커다란 근본이라는 뜻이다. 21세기는 BT(Bio Technology 생명공학)과 NT(Nano Technology 나노기술),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이 주도한다는 통설과 더불어 농업이 대두되는 것은 농촌이야말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하는 유일한 자연공간이기 때문일 터이다. 도시와 농촌의 인구 비율은 지나친 불균형을 이루고 농촌에 거주하
최근에는 다양한 취향에 따른 맛집 방문이 가능하다. 소문난 맛집부터 전문 쉐프의 솜씨에 이르기까지 여러 업체들이 고객의 구미를 당기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객을 응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만족의 김승연 대표를 만나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한 특별한 마음 레시피를 엿볼 수 있었다. 10여 년째 동아대학교 인근에서 ‘만족’을 운영한 부모님의 가업을 물려받은 김승연 대표는 당리에 만족 2호점을 열며 새로운 외식 산업의 길을 열고 있다.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재일교포에게 일식요리를 배우며 일식 전문점을 운영하
태권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술로 발전하면서 현재는 세계로 보급된 국제적 스포츠가 되었다. 무술 중에서도 태권도는 발기술을 화려하게 사용하고 공격보다 방어를 우선한다. 태권도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를 사용한 기술 체계로 위력적인 힘을 보이지만, 태권도의 정신이 타인을 향한 공격이 아닌 자기 극복의 태도에 두고 있다. 이러한 태권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성장을 위한 신체 운동 외에도 좋은 교육적 요소가 되기도 하고, 성인들에게는 체력 증진과 건강 및 미용 증진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요즘에는 건강, 미용, 호신책의 목적
바야흐로 백세시대!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했고 더불어 전문화, 세분화되었다. 그 영광 이면에는 한 개인의 건강문제 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증상의 개수만큼이나 다양한 전문과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도 생겼다. 개별 장기나 기관에 초점을 맞춘 진료가 아닌 보다 인간적인 진료, 환자의 다양한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진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러한 요구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전문 분야가 바로 가정의학이다.가정의학은 연령, 성별, 질병의 종류 등에 관계없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쉽게
더운 8월의 끝자락에서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블루베리 하우스를 찾았다. 한 여름의 열기가 무색할 정도로 블루베리묘목 가지치기에 한창인 청운농원의 황병태 대표를 만날 수 있었다. 블루베리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철학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황 대표에게서 블루베리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열매를 맺기까지 그에 따른 지식과 무수한 노력이 수반됨을 인식한 듯, 현재 제 2의 인생은 블루베리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황 대표의 열정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블루베리(Blueberry)·안토시아닌, 항산화질, 식이섬유 함유
잘 아는 집이 있다며 무심코 따라나서기를 여러 번, 맛있게 하는 데라며 아무 의심 없이 들어가 앉기도 수 회, 그럭저럭 무사히 한 끼를 때웠다 싶으면 그냥 “괜찮네” 라며 돌아서는 것이 일반이다. 그래도 다시 믿건 안 믿건 정말 대단하다싶은 한우, 한정식집이 있다. 서산 ‘세림정’의 메뉴만큼 다채로운 식사를 본 일이 없기 때문이다.“점심특선에만 돼지고기, 불고기, 회무침, 육회, 삼계탕까지” 저렴한 점심특선에만 돼지고기, 불고기, 생선찜, 탕수육, 회무침에다 삼계탕, 육회까지 나온다면 믿겠는가. 물론 죽, 샐러드, 잡채 등 밑반찬들
창원의 번화가 성남동에 오래된 빵집을 찾았다. 일반 직장보다 빠른 빵집의 아침. 이미 해 뜨기 전 6시면 직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는 하루일과가 시작된다. 채인석 실장의 출근시간은 일반직원보다 한 시간 늦다. 아침 7시면 출근해 반죽하고 분할, 성형하는 작업을 3시간여 진행하고 나서야 오전작업을 마치고 한숨 돌리며 뒤늦은 아침식사를 한다.“빵집은 아침 시간대와 오후 시간대에 하는 작업이 달라요. 아침에 하는 작업은 메인으로 판매하는 빵을 굽습니다. 오후에는 파이나 선물용 작업이 많죠. 작업은 비수기 기준 4시 정도에 마무리 합니다.
프로의 강세와 반대로 점차 아마추어 야구계는 어려워지고 있다. 프로구단이 8개구단에서 10개 구단으로 늘어나면서 대학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프로로 스카웃되는 인재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한 이유이다. 지난 춘계리그에서는 연세대와 동의대가 토너먼트에서 맞붙었다. 사실 국내의 대학운동팀은 실력차가 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수도권 그것도 SKY에 들어가고자는 에이스들은 많고, 지방대에 스스로 찾아오는 선수는 드물다. 처음부터 에이스가 포진했던 연세대의 일방적 게임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2회초 선취점을 2점 따낸
고급 스포츠라 불리는 골프는 이전보다 많이 대중화되었다. 골프를 통해 삶을 보다 윤택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난 덕분이다. 그러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아직 다가가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으로 적응하는 것과 비용에 있어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 토로했다. 강형주 프로는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문 골퍼들이 피팅시스템을 통해 보다 나은 실력으로 이를 수 있도록 기여한다. 국내의 골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넣고 있는 강형주 골퍼를 만나기 위해 대신골프프라자를 찾아, 앞으로 골프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될
베일에 쌓인 도비디자인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다. 깔끔한 화이트톤에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았다. 유승진 소장의 취미를 증명하듯 피규어들, 인테리어 전공 책,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이 즐비해 있었다. 선한 인상의 유 소장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지향하며 자신만의 작업실인 도비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의 인테리어에 대한 철학과 인테리어 전문가가 지녀야 할 가치, 나아가 우리가 삶에서 놓치고 있던 부분들의 소중함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도비디자인연구소에서는 하얀 비둘기가 상징하는 평화로움, 온화로움, 온건함을
여름을 맞아 건강미를 뽐내기 위해 휘트니스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스피닝 등 많은 운동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GX 강의를 들으면 유.무산소 운동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헬스는 기본으로 들을 수 있는 헬스장을 찾을 수 있었다. 전문적인 것과 부차적인 것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다.사상구에 위치한 큐브휘트니스는 여러 조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큐브휘트니스의 정현지 대표는 운동계에서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만큼 사람들에게 운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유해한 저질용품 차단하겠다는 마인드에 관하여10년 동안 반려동물 용품분야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제작한 김병현 ㈜도그포즈 대표는 오늘날 가축병원이 사라지고 동물병원이 급증하는 이유는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의 인식이 가축이나, 애완동물에서 벗어나 반려동물로 변화 되고 있으며 현대인은 반려동물과 건강한 파트너십을 맺어야 스트레스 및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용품의 품질이 우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기자가 만난 그는 반려동물에 유해한 저질제품시장을 차단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가들과 꾸준히 협조하고
후원의 손길중앙고 농구부는 우리가 책임진다!우승보다 선진 문화를 지향하는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후원회 유인경 농구부 후원회 회장 후원을 시작한 지 8년째인 유인경 회장은 2008년 부산중앙고등학교(이하 중앙고) 농구부가 지역적인 부분 때문에 와해될 위기에 처하자 후원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축구나 야구와 달라 열악한 실정이었으나 애교심으로 선수 스카우트 부분과 체제개선을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3회 졸업생인 유인경 회장은 농구부 창단 이래로 24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영민
지역 농구의 내일부산 농구에 새로운 해가 뜬다! 박영민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코치체육관에 들어서자, 훈련에 한창인 훤칠한 선수들이 눈에 들어왔다. 나른한 오후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선수들이 하나, 둘 박영민 코치에게 다가갔다. 선수들의 기량 체크와 힘을 북돋워주는 박영민 코치는 선수들에게 스승이자 선배이자 형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후배이자 제자들을 위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졌다. 24년 만에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박영민 코치를 만나 우승의 신화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부산 농구계의 새
법조계 인물 포커스‘공평(公平)’으로 세상을 판단하다근본적인 번뇌(煩惱)를 해결하다 안한진 변호사인권을주창하며 노동법과 형사법에 능한 안한진 변호사를 만날 수 있었다. 안 변호사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존재했다. 공평함, 번뇌 해결, 가족, 장학사업 등 그가 평생을 꿈 꿔온 로망에 대해 파헤쳐 보려 한다. 안한진 변호사 능력을 펼치다2007년 사법시험을 합격해, 2010년 해민법률사무소를 개업한 안한진 변호사는 의뢰인의 고민을 풀어주며, 나아가 법률적으로 더 근본적인 번뇌를 해결해줄 수
피플포커스사회발전과 공헌에 대한 남다른 철학안주하지 않는 문일환 변호사의 특별한 삶 속으로 문일환 변호사 괴테는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위치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해서 배움으로 삶을 유영하는 문일환 변호사를 만나 지성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문일환 변호사의 새로운 시작국선전담변호사로 6년간 활동했던 문일환 변호사는 올해 초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2004년 제46회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수도권 로펌 생활을 하다가 국선 전담 변호사에 대한 열망으로 연고지가
KBM신소재개발연구원 김병만 원장 현재 국내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전 세계 110여개 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딱풀’은 대한민국 사람이면 모두 당연하다는 듯이 쓰고 있지만, 한때는 스폰지 팁으로 된 물풀이 거의 전부였었던 때가 있었다. 김병만 원장은 1983년 당시 독일의 Pellican이라는 제품을 견본모델로 치밀한 시장조사를 거쳐 3개월 만에 개발 및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그러니까 오늘날 아무나 다 쓰고 있는 손 안의 딱풀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김병만 원장이다.“100여 건의 발명특허와 700여 건의 신소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