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한 평생의 화두 '다이어트'. 유명하다는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해 봐도 효과를 보지 못해 낙심하는 이들이 많다. 이와 관련, 최근 대한셀톡스협회가 고안해낸 ‘셀톡스’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통해 놀라운 파급력을 자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셀톡스는 독소와 체지방은 비워주는 동시에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을 채워 균형 잡힌 다이어트를 도우며 효과를 톡톡히 입증해내고 있다. 대한셀톡스협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에 맞게 좋은 영양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고 인체의 해로운 물질을 제거 또는 배출하도록 하는 원리, 건강
문화예술의 상징, 인사동에서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6회 히즈아트페어가 오는 12월 30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인사아트프라자에서 개최된다.지난 2017년 호텔아트페어를 시작으로 매년 성장해가고 있는 히즈아트페어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인사아트프라자의 각 층마다 각기 다른 테마를 지정하고, 작가 100명과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며 선물 형식의 소품 또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12월 31일과
서양화가 몽우 조셉 킴 작가의 작품세계를 어느 잣대로 규정하기에는 방대하고 다양하다. 작가의 작업이 다양하다는 말은 감정의 영향을 받아 그린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 미술사가로서 그의 작업에 대한 분류는 어렵다. 오로지 감정에 따라 작업이 변하기 때문이다. 그의 그림을 소장한 사람들은 그의 그림에 대해 "따스하고 다정다감하고 행복한 감정을 끌어낸다."라고 설명한다. 고흐가 귀를 잘라냈듯, 몽우 조셉 킴의 이유 있는 괴로움몽우 조셉 킴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기에는 정물이나 독수리, 특히 인물화를 집중적으로 그렸는데, 부친이 사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답답하고 알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고민을 겪으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도 이의 일환으로, 꽤 오래전부터 사주 혹은 타로를 통해 고민의 실마리를 찾아 나서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그중에서도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칼린타로연구소는 타로카드를 통한 통찰력있는 예측은 물론, 단순히 조언을 전하기보다 내담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해 개척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며 입소문을 통해 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칼린타로연구소의 최문선 소장은 약 10년
지식과 기술의 가치에 막강한 힘이 실리면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지식재산권이란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을 아우르는 영역으로, 각각의 권리는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다. 개인은 물론 기업의 수익원천인 지식재산권을 지켜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보호 장치가 바로 '특허'다.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으로 탄생한 기술로 성장해왔기 때문에 특허 등록을 통해 무형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속지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특허의 특성상 국내에 이미 출원된 특허라 할지라도 타 국가에선 효
산업과 기술이 발전을 거듭할수록 모방 혹은 표절로 인한 분쟁이 빈발하면서 지식재산권 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몇 해 전부터 최대 교류 국가인 중국의 ‘상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마찰이 끊이질 않는다. 상표 브로커는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를 무단으로 중국에서 선등록하여 중국 진출을 악의적으로 막고, 브랜드 사용에 대한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등 피해가 막대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8년 특허청이 피해 기업들 구제에 직접 나섰다. 중국 상표브로커에게 상표권 선점 피해를 당한 기업들을 대규모로 모집
보험은 나쁜 돈일까?퇴근길, '보험금 95억' 만삭아내 사망사고에 관한 기사를 보았다. 보험금 95억원이 걸려 있는 이 사건은 6년이 넘는 법정 공방 끝에 남편의 금고 2년 선고로 끝이 났다. 일각에서는 남편이 보험금을 노린 사기사건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졸음운전으로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마무리된 뉴스였다.해당 판결로 인해 당시 인터넷은 난리가 났고, 실제로 트렌드 사이트에서도 보험금과 연관된 검색어로 부정적인 단어들이 정말 많았다. 이 중 '무죄', '살인', '재판'이
환절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질환으로 골머리를 썩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시적인 피부 기능 이상으로 찾아오는 급성 질환부터 아토피와 같은 만성질환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질환의 원인을 피로누적과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서 찾는다. 하지만 단순히 면역력 저하만을 원인으로 삼는 것은 큰 오류를 범하는 일이다. 서울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나헌식한의원의 나헌식 원장은 피부를 오장육부처럼 하나의 독립된 장기로 보며 피부질환 연구를 거듭해왔다. 피부질환을 전문으로 하며 35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지난 7월 용산아트홀미술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서 20대 초반의 신인 작가가 대상을 거머쥐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 계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세림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표현력과 특유의 강한 색감표현을 자랑하는 김 작가는 앞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한 걸음을 디딘 모습이다. 무궁한 발전이 기대되는 신인 작가 김세림 작가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세림만의 '창의적인 개성'을 발현할 시간김세림 작가는 유년시절 학업 이외에도 신체 건강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당대 최고의 엘리트 집단이었던 ‘문인’들이 즐기던 예술, ‘문인화’. 문인화는 동양의 자연 사상을 바탕으로 일필휘지로 그어낸 선(線)이 주는 생동감과 하얀 여백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특히, 운정 박등용 화백 특유의 생명력 있는 선 표현은 가히 예술적이다. 농묵·중묵·담묵 등 농담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생동감 있는 선과 색, 구상, 여백 등의 자연스러움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그는 문인화에 있어 선(線)을 가장 기본으로 삼는다. 붓 끝에 모든 정신을 집중시켜 때로는 얇고 유려하게, 때로는 느리고 묵직하게 일필휘지로 그어내는 선에는
남성 위주로 진행되던 재벌들의 경영 승계에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기업이 있다. 현대그룹 故정주영 명예회장의 다섯 번째 며느리이자 故정몽헌 회장의 아내, 현정은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재계에서도 보수적인 기업으로 알려진 현대그룹에서 며느리가 총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매우 파격적인 행보였다. 정몽헌 회장과 1976년 결혼한 현정은 회장은 결혼 이후 30여 년간 내조에 힘썼다. 그러던 2003년 정몽헌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현 회장이 그룹 총수에 나서게 된 것이다.취임식에서 현 회장은 “故 정몽헌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대그룹의
한 가지 기술에 통달할 만큼 오랫동안 전념하고 작은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자 노력하는 사람을 우리는 장인이라고 부른다. 화단의 명장이라 할 수 있는 청휘 안길원 화백은 오랜 세월동안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재료의 개발과 조합을 통해 독보적인 창작 세계를 구축하며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새로운 재료를 창안하려 한 안 화백의 집중력은 작가의 실험정신이 빛을 발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전통을 중시하는 미술관(觀)을 지키되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 늘 고심하며 정해진 길을 가지 않고 새로이 자신만의 정도(正道)를 구축
한국전쟁 이후 태어나 산업화와 민주화를 직접 겪으며 ‘한강의 기적’을 불러온 경제성장의 주역,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정리해고 대상 1순위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들은 아직 일할 여력이 있음에도 복직의 기회가 마땅치 않아 극심한 자괴감과 우울감에 빠져 사회적인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밀알은 평균 연령이 약 62세에 이르는 보기 드문 시니어 중심 기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 제공형으로 제2019-006호 사회적기업을 인증 받았다.
한국 서양화가의 작품 2점이 글로벌 오픈마켓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매전시를 하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남 서산시에 해인미술관을 운영하는 박수복 화백이 그 주인공이다. 박 화백은 ‘퍼해밍 액션 아티스트’라고 불리며 영감을 통한 순간적이고 빠른 스케치로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퍼포먼스(performance)와 해프닝(happening)을 결합으로 새로운 미술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또한, 색을 채우고 쌓고 긁는 등 서양의 관념적인 필법과 충분한 여백 위에 동양적 일필휘지의 개념적 미학을 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상장회사나 대기업, 공기업의 일자리가 심각하게 격감되면서 비대면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이 더욱 각광받기 시작했다. 특히,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한 크리에이터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다. 어느새 전국민 사업자시대가 성큼 도래한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 기획재정부는 세법개정안을 발표, 정기국회에서 확정이 될 예정이다. 안세회계법인 박윤종 대표회계사를 통해 새롭게 적용되는 세법개정안 중 주목해야 할 점을 살펴봤다. 2020년 세법개정안 바로 알기-① 개인유사법인의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명품·명인인증위원회가 지난 9월 19일 무강 박창로 화백에게 대한민국 명품 인증서를 수여했다.박 화백은 세계 최초로 한국화 요철준법을 창안해내며 본부로부터 대한민국 명품으로 인증받았다.박 화백은 주재나 소재,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요철준법(凹凸皴法)을 적용하여 평면의 한국화를 입체감이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작업을 주도해왔다.수많은 우여곡절로 탄생한 요철준법은 세계적으로나 한국화단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창작물로 세계기네스인증과 세계최고기록, 대한민국최고기록으로 인정받았다.올해로 화업인생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NIKE)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1월, 존 도나호가 나이키의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이 된 것. 그는 스포츠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기에 큰 화제를 모았다. 존 도나호 CEO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이베이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 서비스나우의 CEO를 지내며 전자상거래와 기술에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꼽힌다. 그는 2014년부터 나이키 이사회에 참석해왔다. 이와 같은 이력을 지닌 존 도나호 CEO를 나이키의 신임 CEO로 발탁한 것은 온라인 유통, 즉 데이터의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성하림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지 이십여 년, 한국 화단의 유의미한 작업을 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녀의 작품세계의 변천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한국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여류 화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설렜던 과거를 회상한다. 여류 화가는 가정이 있고 여성의 신체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작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여건인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40여 년의 화업은 인고의 시간을 버텨낸 창조에 대한 열의일 것이다. 단순히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뜻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성하림의 연
세계 곳곳에서 유리천장을 깨부수기 위한 여성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늘어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 가운데 1978년 여성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배화여자대학교는 배움과 일이 하나 되는 실용학문 중심의 명문사학으로 차세대 여성글로벌리더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경영과는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지식을 바탕으로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전문여성 직업인 양성을
교육부가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학교 예술교육 강화 지원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모든 학생들이 1가지 이상의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 변화는 물론, 예술 향유 능력을 배양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이와 관련, 무엇이든 제대로 잘 배우기 위해선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리는 것이 정석이다. 음악교육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이에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에서는 기본기부터 올바르게 가르칠 음악교육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