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앞으로 1메가와트(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가 전력계통 접속요청시 한전 부담으로 변전소의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을 보강해 망접속을 보장할 계획이라 밝혔다.이러한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한전 규정)” 개정안에 대해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9.23) 했으며, 약 1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0.31.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그동안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으며, 이번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조치로 특히 발전수요가 많은 영호남 지역의 신재생 사업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20일 양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바라카 원전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아랍에미리트 정부 고위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에 관해서 논의했다.주 장관의 이번 아랍에미리트 방문은 작년 3월에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아랍에미리트 원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합의한 이후, 그 이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2009년에 수주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원전수출사업인 바라카 원전사업은 건설에 이어
관세청이 26일(수) 서울세관에서 관세청 및 전국세관 원산지검증 분야 관계관이 참석하는 ‘2016년 제2차 전국세관 원산지검증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2016년 원산지검증 추진실적 및 현안 점검’, ‘미진분야에 대한 대책 마련’, ‘수출입 기업의 검증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전세계 52개국가와 15개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이 발효되어 본격적인 FTA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복잡 다양한 원산지규정을 악용한 원산지 세탁·조작 등 부당 특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웰니스IT협회(협회장 노영희)가 중국과의 공동 주관으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Health 2.0 Asia Conference를 개최한다.Health 2.0 Conference는 미국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최고 권위 Health&Wellness 분야의 산업 컨퍼런스이다.전세계 97개의 거점에 33,000여명의 회원을 두어 연례 총회를 포함한 연간 3~5회의 대륙별 컨퍼런스와 86억원 규모의 기술 공모전, 지역별 소규모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시아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이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인프라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6년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을 11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O2O, IOT, AR/VR콘텐츠와 웹툰 등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 관련분야 국내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2년까지이다.정부는 스마트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이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 중소기
박 대통령은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당면한 경제와 안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세대 30년 성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중장기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어, 그 결과 내년 총지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00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며 정부는 지출이 늘어난 만큼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존의 지출을 10% 정도 구조조정해 꼭 필요한 부분에 더 쓰일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내년에도 정부는 창업 활성화와 중
박 대통령은 19일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경북산학융합지구와 스마트 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의 혁신현장을 점검했다.지난 2014년 조성된 경북산학융합지구는 구미국가산단에 금오공과대, 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과 870여 명의 학생, 50여 개의 기업연구소가 이전을 완료해 산학 협력과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박 대통령은 3D 프린터 개발업체와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정부는 산업단지가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혁신되도록 하는
주택금융공사가 정책성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신규공급을 연말까지 일부 서민층 공급분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단하기로 했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옥죄기와 집단대출 심사강화에 이어 정책성 주택대출까지도 사실상 총량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19일부터 보금자리론의 대출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되고 대출한도가 크게 축소돼 사실상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대출만 허용된다.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의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정부 정책 가이드라인에 맞춰 고정금리 및 원리금 분할상환 방
서울 상암 DMC 지역 누리꿈스퀘어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10.6~10.9)이 성황리에 마쳤다.가상현실 산업은 세계 시장 규모가 ‘16년 22억불에서 ’25년 800억불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골드만삭스 자료)되는 유망 신산업으로서, 2025년경이면 ‘가상공간 디자이너‘가 최고 유망직업의 하나로 부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박 대통령은 지난 7일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가상현실 산업의 현재와 발전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내 가상현
프랜차이즈 청년창업 크라우드펀딩 플렛폼 상상뭉치펀딩의 상생펀딩 시스템출시프렌차이즈창업 크라우드펀딩 상상뭉치는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간 세대갈등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창업자에게는 성공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문제인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기성세대,퇴직자,투자자에게는 투자에대한 일정수익을 배분하여 안정적인 노후자금과 청년창업자에게 연륜과노하우를 멘토링하여 다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세대간 윈윈하는 크라우드펀딩시스템이다. 세대간 소통문제, 청년실업문제,노후불안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주목을 받고있다 상상뭉치펀딩의 김용길대
오는 12월부터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더라도 2주 이내에 갚는다면 신용도 하락을 막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및 제2금융권에 도입하기로 한 대출계약 철회권 제도를 대부업권에도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철회권이 도입되면 개인 대출자는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더라도 14일간의 숙려기간 이내에 철회 의사를 표시한 뒤 원리금을 상환하면 대출계약을 되돌릴 수 있다.대부업체를 이용하면 통상 대출자의 신용도가 하락하는데 철회권을 행사하면 대출기록이 소멸해 신용도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을 수 있다. 단기 융통자금이 필요해
네이버가 포털 메인 화면에 소호 온라인 쇼핑몰을 홍보할 수 있는 `쇼핑뉴스`를 가동한다. 홍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운 소호몰을 지원하는 한편 포털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하면서 새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이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은 최근 포털 PC 웹 하단에 `반갑다!쇼핑뉴스` 공간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쇼핑몰 할인 정보, 자체 제작 상품, 무료배송, 이벤트 등 쇼핑몰 관련 홍보 뉴스를 노출한다.쇼핑뉴스는 각 소호몰의 다양한 정보를 실제 온라인 한줄 뉴스 형태로 제공하면서 고객 접속을
박 대통령은 21일 창조경제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판교 창조경제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과 벤처 1세대 SW기업을 방문해, 국내의 대표적인 창업과 혁신 현장의 열기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초등돌봄교실 방문을 시작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 방문,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방문, 그리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에 이은 다섯 번째로,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현장을 찾아 국민 체감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먼저 박 대통령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스탬프를 이용한
최근 빅데이터(Big Data)라는 개념은 유행어(Buzzword)를 넘어서 4차 산업 혁명에서 매우 중요한 무형 자산(Intangible Asset)으로 간주되고 있다. 기존에는 정형 데이터(Structured Data)를 통한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데 연구가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ICT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 모바일, 사물 인터넷으로부터 끊임없이 반 정형(Semi-Structured) 또는 비정형(Non-Structured)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빅데이터 시대에 가장 큰 자산이라면 데이터 분석을
박 대통령은 몽골 공식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교역, 투자 확대, 인프라 분야의 협력, 신재생, 보건의료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을 당부했다.먼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몽골은 정서적으로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형제의 나라로, 몽골은 풍부한 광물을 보유한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며 한국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제조업 강국이기에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토대로 한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전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동반자협정(EPA) 공동연구 합의를 통해 교역과 투
서울시가 최근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서울특별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14일 공포, 시행한다.핵심적으로 푸드트럭 영업장소 종류가 기존에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상 정한 8개 시설에서 조례로 정하는 시설 5개소가 추가로 확대, 총 13개 시설이 된다.추가 확대된 곳은 ▴문화시설 ▴관광특구 내 시설 ▴도로(보행자전용도로) ▴공공기관의 행사장소 ▴공공용재산 및 기업용재산 등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통로 기능을 상실한 신촌 연세대 앞 지하보도가 청년창업가를 위한 아지트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오는 18일(월) 연세대 앞 지하보도에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을 열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기존 창업지원시설이 사무실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실질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지원 받기 어려웠고, 대학내 창업보육센터는 타대학생들의 이용이 불가능해 청년 생활권역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창업카페’를 개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은 개
서울시가 서울의 IT-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산업역량을 융‧복합적으로 집약한 ‘에스플렉스센터(S-PLEXCENTER)’를 디지털미디어 클러스터인 상암 DMC 단지 내에 14일(목) 오픈한다. ’09년 4월 착공해 올 2월 완공까지 약 7년여 만이다.에스플렉스센터는 부지 면적 6,605㎡ 위에 연면적 81,969㎡ 규모로 조성됐다. 전문동인 과 대민동인 등 2개 동이 입체적으로 연결된 구조다.▴서울시 데이터시스템을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업을 위해 기업 채용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인재채용지원사업’을 실시, 7월 1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 취업난 속에서도 인재들의 공공기관 또는 대기업 선호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인재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중소기업이 적시에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SBA는 정기채용보다 상시채용이 많은 중소기업의 채용여건을 고려, 중소기업 취업을
서울신용보증재단 '16년 2분기 체감경기지표 조사 결과 발표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실적지수(이하, 실적BSI)가 직전 분기인 2016년 1분기에 비해 4.1포인트 상승한 70.9로 나타났다.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은 서울지역 소재 소기업 400개, 소상공인 800개 등 총 1,2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2분기 체감경기지표를 조사한 결과, 실적BSI는 70.9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이나, 여전히 기준치인 100 이하로 전반적 경기상황은 부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