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 가지 정도는 하고 있을 정도로 일상 속에 자리 잡았다. 그 중 바다를 통한 체험은 바쁜 하루를 잠시 쉬어가고 돌아볼 수 있는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어준다. 해양 학자들은 바다에 밝혀지지 않은 수중 생물을 연구하며 미지의 세계에 끝없는 연구를 펼친다. 올해는 신비로운 바다를 탐험하는 이색레포츠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여보길 바란다.새로운 세계, 팔색조 바다15년 스쿠버다이빙 경력의 한미란 대표는 2013년 ‘짝과 함께하다’ 라는 의미의 두리스쿠버다이빙을 오픈했다. 두리스쿠버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는 인간관계였다.” 고 말했다. 성공한 이들은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그 중요성을 잃지 않는다. 공간디자인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으로 이끌어가는 디자인 그로스의 박종용 대표. 그는 모든 인연을 귀하게 여기며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었다.풍요로운 삶의 시작은 편안한 공간과 함께디자인 그로스(grob)는 영어의 ‘Great’처럼 멋지고 훌륭하다는 뜻의
전주 금암동에 위치한 의 가마솥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우족탕은 정성으로 맛을 내는 음식이다. 펄펄 끓는 뜨거운 물에 뼈의 진액이 완전히 녹아낼 때까지 우려낸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의 김동우 대표는 1대 창업주 김판쇠, 김효순 님의 아들로, 맛을 지켜가는 한편, 한식의 세계화와 전주의 향토 음식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전주의 향토 음식으로 기억되길 바라며김동우 대표의 아버지인 김판쇠 장인은 16세 때부터 설렁탕집에서 13년 동안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전주우족탕을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계속 움직여야만 한다.” 자전거를 타면서 스스로 능력을 키우고 그 힘을 통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여 성공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를 실천하며 부산에서 활동중인 볼트바이시클의 김기호 대표에게 자전거는 친근한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이다. 그는 즐겁고 건강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늘 즐겁게 살아가는 요령으로 라이딩을 추천했다.트렉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인연볼트바이시클의 ‘VAULT’는 뛰어넘다, 도약하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2011년
최근 SNS에서 핫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 바로 소개팅 어플이다. 유튜브나 SNS에서 눈에 띄게 자주 올라오고 있는 소개팅 어플 광고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나타내줄 수 있는 표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외국에서는 tinder와 같은 유명한 데이팅 앱이 코난쇼와 같은 세계적인 tv쇼에도 소개될 만큼 인기를 먼저 끌고 있었지만, 한국에는 최근 들어서야 이러한 소개팅 어플이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옛날부터 존재했던 돛단배, 랜덤 소개팅과 같은 익명성을 이용한 도를 지나친 장난들과 사용자들의 그릇된 사용으로 지하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에는 주말이면 세차를 하기 위해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진다. 세차부스 8개가 위치하며, 40대의 차량이 드라잉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워시파크는 총면적이 무려 75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셀프세차장이다. (주)씨앤에스컴퍼니의 송충식 대표는 우수한 세차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세차장 워시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물이 고이지 않는 워시베이워시파크에 들어서면 쾌적한 공간에 감탄하게 된다. 셀프세차장뿐 아니라 셀프빨래방까지 갖추고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셀프세차는 물론이고 손 세차와 광택 작업까
매달 어김없이 여자에게는 ‘그 날’이 찾아온다. 개인차가 있지만 어마어마한 고통의 생리통은 기본이고, 찝찝한 생리대와 짧게는 5일, 길게는 일주일을 함께해야 하는 여자들은 그 날이 마치 저주처럼 느껴질 정도다. 생리대 안정성 문제와 저소득계층의 소녀가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성들은 생리컵에 대한 관심도도 더욱 높아져 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생리컵, 다양한 종류로 되어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생리컵이란 의료용 실리콘을 사용해
연인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이른바 ‘중거리 연애’를 지향하는 2030 세대가 늘고 있다. 사랑은 하고 싶지만 취업난·경제난 탓에 데이트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게 부담이고, 혹시 연인과 헤어질 경우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받는 것도 싫기 때문에 상대에게 ‘올인’하지 않는다. 중거리 연애족들은 평소에는 SNS 등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 만남은 2∼3주에 한 번으로 최소화한다.통계청은 취업준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달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73만 5천 명으로 지
평일 낮에 청소년들이 길거리를 걷고 있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심지어 어떤 어른들은 직접 묻기까지도 한다. “학교 갈 시간 아니니?” 그렇다. ‘청소년’은 ‘학생’, ’학생‘은 ’청소년‘이다 라는 고정관념은 우리 사회 속에 깊게 박혀있다. 이는 자연스레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문제아, 소위 '비행청소년'이라고 낙인찍게 된다. 실제로 민간의료단체인 열린의사회가 지난해 11월에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이미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60% 가량이 ’문제 청소년‘이라는 식의 답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에서 현재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컨텐츠는 바로 ASMR이다. ASMR은 자율감각쾌감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자로 특수 제작된 장비로 들려주는 소리로 기분이 좋은 느낌(일명 팅글:tingle, 기분 좋게 소름 돋는 느낌)을 준다. ASMR을 듣는 사람들은 주로 수면을 취하기 위해, 또는 어떤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ASMR을 애용한다. 현재 국외뿐만이 아닌, 국내에서도 급격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ASMR의 제작자 분들 중 다양한 컨
성에 낀 유리창에 비추어진 햇빛이 눈 부셨던 긴 겨울도 이제는 간다.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자연을 통해 볼 수 있는 푸름이 많지 않아서 일까? 추위 때문에 활동을 적게 하면 시간이 늦게 가는 것과 같은 이유일까? 아니면 추운 것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을 길게 느껴지게 만드는 걸까?추운 겨울에는 실내와 실외를 경계하는 유리창에 성에가 낀다. 특히 그 옛날 유리창에는 외부와는 단열이 부실한 대신 더욱 아름다운 성에가 낀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요즘 겨울은 실내온도가 춥지 않아 이 같은 성에를 감상 할
'앤티크(Antique)'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앤티크'는 옛 물건과 같은 느낌을 주는 가구의 총칭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또는 '앤티크'라는 명칭으로 가구가 제작돼 판매되기도 하다 보니, 이런 것들을 앤티크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앤티크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명품보다 몇 수 위에 있는 물건을 말하는데 명품 위에 수십·수백 년의 세월을 입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없어지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하는 사실을 더하면 어찌 명품과 비교되겠는가? 정말이지
정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정원에 관한 생각들을 이야기로 나누다 보면 어딘지 모를 미진함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설령 전문가에게 맡겨 조성된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대개의 경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채워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이곳저곳을 부수면서 작거나 크게 다시 만들어 보지만 그 결과에 만족할 수 없어서 또 어느 부분을 고치다 보면, 결국 수업료로 만만치 않은 금액만 지불하게 됀다.이런 방법으로는 죽을 때까지 해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 채 부수고 쌓기를 계속하게 된다. 훌륭한 조경인을 만
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4일(토)부터 서울시내 131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시장도 지난해 추석보다 7개 늘었다. 이번 「설 명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131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중랑
에센티아 김태환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우리 국민들이 연간 5백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고 밝혀 화제를 낳았다. '커피공화국'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커피를 즐기는 인구도 점차 늘어나 앞으로도 커피시장은 계속해서 확대될 추세라고 전망한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청년, 에센티아 김태환 대표를 만났다. 부산·경남의 커피 인재양성에 앞장서다김태환 대표는 커피비평가협회(CCA;Coffee Critics Association) 부산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전문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카빙아카데미 김성훈 대표수박이 꽃이 되고 스티로폼이 독수리로 태어나는 광경을 본적이 있는가. 탄성을 자아내는 공예품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주인공은 바로 카빙이다. 식재료를 활용해 예술의 경지로 가꾸는 푸드카빙데코레이션 세계에 부산카빙아카데미 김성훈 대표와 함께 빠져보았다.많은 이들에게 카빙의 세계를 알려주고파김성훈 대표는 요리사 진학을 준비하던 2004년, 우연히 학교 축제 행사에서 카빙을 접했다. 기존의 요리세계와는 다른 푸드 공예만의 독특한 매력이 김 대표를 자극시켰다."도화지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카빙도 역
여의도 한강공원(3월), 청계광장(5월), DDP(6월)에 이어 목동운동장에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린다.서울시는 7월 15일(금)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2일간 ‘레포츠&익스트림 마켓’을 주제로 서울밤도깨비야시장@목동운동장이, 7월 15일, 16일, 17일 3일간 시즌마켓으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광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목동운동장 주변이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임을 고려하여 야시장 운영시간은 17시~22시까지이며, 15일(금) 개장의 첫 행사로는 전문가, 시민모니터링단이 야시장 참여팀을 선정하는 ‘현장품평회’가
우리 주변에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었던 동네 쉼터, 보호수 주변, 그리고 일부 병원내 공지와 같은 공간들이 9개 팀이 펼치는 72시간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활기찬 공간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서울시와 한화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열어 소외된 도시공간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혀 시민들이 누리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13일(수) 밝혔다.서울시는 한화와 3년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불꽃 아이디어로 활기찬 쉼터를!”이란 미션으로 시민참여 8팀을 공모로 선정하였고, 한화에
식약처가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졌다며 식재료 구입·운반·조리·섭취 등 식품안전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만 상온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순으로 유통기한·표시사항을 잘 확인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식약처는 밀가루·식용류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 과일·채소 →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 육류 → 어패류 등의 순서로 구매할 것을 추천했다.식품을 운반·보관할 때는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해 10℃ 이하의 냉장상태로 차갑게
새싹이 움 트는 봄의 계절이 돌아왔다. 개나리, 벚꽃, 유채꽃의 향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고 있는가 하면 홀로 쓸쓸히 봄의 기운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홀로 봄을 만끽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족, 연인들을 피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한다. 과연 혼자만 즐길 수 있는 봄은 정녕 없단 말인가. 온전히 홀로 봄을 맞이하는 법을 알아보자.1. Mon ami, 문화 콘텐츠올림픽 공원으로 책 한 권 들고 나서보자. 함께 온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듯, 때로는 좋아하는 책 한 권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