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월 자선단체 '더기빙플레지'에 참여해 이를 공식화 했다. '흙수저'라는 배경적 제한을 딛고 일어나 수없이 많은 도전과 창업 끝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험난했던 그의 여정을 피플투데이를 통해 되돌아본다. 창업을 꿈꾸던 청년, '더기빙플레지' 참여더기빙플레지는 2010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그의 아내 멀린다 게이츠,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신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인 탄탄방수 본사 탄탄나이스. 다양한 제품 전시부터 시공 기술 설명까지, 방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아우를 수 있는 방수의 메카로 거듭나고자 2021년 세계 최초 방수 전시장 개장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탄탄나이스 허영호 대표를 만나보았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세계 최초 방수 전시장 오픈방수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탄탄나이스’의 탄탄방수제는 뛰어난 품질, 우수한 탄성과 내구성, 유지 보수 및 제품 보관의 편의성, 중금속 유기용제로부터의 안전함, 낮은 하자 발생률 등 다
부산 국제시장에 자리하고 있는 아이하시는 명품 수제 젓가락 전문점으로 고급 나전칠기의 기법이 적용된 아이하시만의 특별함을 담고 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색감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아이하시 젓가락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녹록지 않았던 김정애 대표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었다. 젓가락에 청춘을 다 바쳤다는 김 대표의 짝"사랑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1993년 가을, 짝"사랑의 시작 시간은 1993년으로 돌아간다. 1993년 가을, 유명한 일본 젓가락 회사 회장님과 인연이 닿아 15일씩 비자를 갱신해가며 4년 가까이 자비로 일본을 다
조금은 더 친근한 타로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바른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뜨거운 열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숲속타로아카데미 이솔향 대표. 배우면 배울수록 더 연구할 것이 많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이 대표의 부드러운 미소 속 뜨거운 열정이 마음속 깊이 파고든다. 긍정적인 에너지 유지와 지치지 않는 열정의 원동력은 무엇인지 이솔향 대표를 만나 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Q. 처음 어떻게 타로와 인연이 닿게 되었나요?A. 타로를 본격 적으로 시작하기 전 치매 예방 강사, 흡연 예방 강사, 웃음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SG 경영이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고려하면서 법과 윤리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경영을 말한다. 이 같은 지속가능 경영 전략이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일찍이 ESG경영을 강조해 온 SK의 최태원 회장은 오래전부터 관련 조직을 만들고, 이에 대한 투자에 나서며 'ESG 리더', 'ESG 전도사'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히트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대중문화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버라이어티500'에 선정됐다. 버라이어티500은 2017년부터 매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인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올해는 방시혁 의장과 더불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회장,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CEO, 애플의 팀쿡 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버라이어티는 "방 의장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게임회사 수퍼브를 인수하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기술 분야에
국내 굴지의 게임기업 엔씨소프트의 간판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엔씨의 PC 온라인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리니지 형제의 흥행으로 엔씨의 매출 또한 크게 증가하며 연매출 2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M을 처음 만들 때 ‘그래 이게 리니지지’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를 세웠고 실제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에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12월 포천이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 순위에서 36위에 올랐다. 그는 취임 첫해인 2017년부터 매년 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올해 2분기에 네이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사실에 주목했다. 판매자-창작자 연결 통한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 한성숙 네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 포기로 존폐 기로에 섰던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이 인수키로 하면서 국내 항공업계의 양대산맥이 하나로 뭉칠 가능성이 커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사모펀드 KCGI가 “주주 외 제3자(산업은행)에 신주를 넘기는 건 부당하다”며 낸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기각해 큰 고비를 넘겼으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품기 위한 첫 과제, '고용안정'항공업계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놓고 고용안정을 약속한 만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기내청소나 시설경
청량한 물 맑은 공기로 유명한 청주시 남일면 한 자락에 위치한 청주우리집요양원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청주우리집요양원은 청주시내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숲이 우거져 공기 맑은 산림자연에 위치한다. 요양원 가족들에게 전원생활의 기분을 선사하며 그 안에서 일상지원 및 신체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청주우리집요양원은 말 그대로 ‘우리집 같은 편안함’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며 관리팀, 조리팀, 간호팀, 물리치료·작업치료팀, 사회복지팀, 요양팀 등 세분화된 전문인력 구성은 물론, 신속한 의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매서운 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맞물리면서 면역력 증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蔘) 종류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잎새삼'의 인기가 뜨겁다. 잎새삼은 삼뿌리보다 10배 많은 유효성분을 지닌 '잎'까지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삼으로, '삼박사'라고 불리는 고천규 회장이 직접 개발한 종자다. 그는 30년 넘게 산양삼을 재배해오면서 순화된 잎새삼 종자를 개발했다.1·2·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높은
인간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 '의식주'.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의식주 문화도 다양한 변천사를 겪었다. 그중에서도 '의'의 영역인 패션은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이러한 가운데, 10여 년간 디자인 연구개발 분야에 종사한 김영기 대표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패션 디자인 브랜드 앤드위37를 론칭했다. 앤드위37은 크게 멋을 부리기보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개성을 살리는 트렌드에 걸맞게 가죽이나 합성피혁 소재에 비해 가볍고 촉감이 우수한 패브릭
창업 이후 4년 연속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 3년 연속 올해의 광고상 대상 외 각종 국내외 광고제를 40여 차례 휩쓴 광고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아이디어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광고회사 아이디엇 이승재 대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제2의 광고천재로 불리는 아이디엇 이승재 대표를 만났다.일반적인 광고라 하면 TV, 신문, 잡지, 라디오, 인터넷 등 정해진 미디어를 통해 송출되는 시청각물을 말한다.하지만 아이디엇의 광고는 이와 형태가 조금 다르다. 광고를 위해 콘돔을 만들기도 하고, 영어학
마흔한 살 이동국(전북현대)선수가 지난 10월 28일 은퇴 기자 회견을 했다. "네가 은퇴한다니 나도 이제 은퇴해야 되겠다"고 하더라는 부친의 말을 소개하며 말을 멈춘 뒤 그는 눈물을 흘렸다. 재시·재아, 설아·수아 겹쌍둥이를 낳고, 막내 '대박이'까지 합쳐 오남매의 아빠가 된 다둥이 아빠, 대박이 아빠로도 이름을 알린 이동국 선수는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 뷔,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전북 현대에서 23년 간 선수 생활을 이어간 후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현역 최고령 선수다. 23년간 정들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답답하고 알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고민을 겪으며 그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도 이의 일환으로, 꽤 오래전부터 사주 혹은 타로를 통해 고민의 실마리를 찾아 나서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그중에서도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칼린타로연구소는 타로카드를 통한 통찰력있는 예측은 물론, 단순히 조언을 전하기보다 내담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해 개척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며 입소문을 통해 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칼린타로연구소의 최문선 소장은 약 10년
남성 위주로 진행되던 재벌들의 경영 승계에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기업이 있다. 현대그룹 故정주영 명예회장의 다섯 번째 며느리이자 故정몽헌 회장의 아내, 현정은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재계에서도 보수적인 기업으로 알려진 현대그룹에서 며느리가 총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은 매우 파격적인 행보였다. 정몽헌 회장과 1976년 결혼한 현정은 회장은 결혼 이후 30여 년간 내조에 힘썼다. 그러던 2003년 정몽헌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현 회장이 그룹 총수에 나서게 된 것이다.취임식에서 현 회장은 “故 정몽헌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대그룹의
오래 전부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비만율은 매년 늘어만 가고 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사실은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강조되어 왔으며,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와 같은 존재가 됐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무턱대고 굶거나 초절식을 하는 등 오히려 건강을 망치고 요요를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뜻이 맞는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6월, 대한셀톡스협회를 설립했다.대한셀톡스협회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600만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염됐다. 전 세계 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 기업들 또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품목허가를 목표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7월부터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을 시작해 오는 12월 임상 2상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자 검색·포털사업자 네이버가 '커머스' 시장에서도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네이버쇼핑 이용자와 더불어 네이버페이 결제액이 분기 5조원을 넘어서는 등 어느새 공룡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이와 같은 성장에 바탕에는 한성숙 대표이사의 공이 혁혁하다는 평가다. NHN 검색품질센터 이사, 네이버 서비스1본부장, 네이버 서비스총괄 이사 등을 지내면서 네이버가 국내 1위 인터넷 회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온 한 대표는 제2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항공·호텔·면세 등 여행과 관련된 모든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나 호텔사업과 면세점사업을 동시에 이끌고 있는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에 충격적인 실적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에 매출 9437억원, 영업손실 6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3432억원 대비 30% 급감한 금액이다. 면세 부문에서만 49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이 22%, 공항점 매출이 42% 감소했다. 매출도 1조2252억원에서 8492억원으로 31% 줄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