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마롱은 제과기능장인 김성진 대표가 진해와 창원에서 운영하던 마롱 제과점을 이어 2016년 3월 부산 연제구에 자리잡았다. 이전의 ‘마롱’에서는 김성진 대표의 특기인 건강빵 위주로 손님들에게 빵을 구워 냈지만, 아뜰리에 마롱에서는 이전보다 다양한 빵들을 선보이고 있다.아뜰리에 마롱은 주로 브리오쉬와 데니쉬 등 버터와 치즈를 사용한 부드러운 빵을 기반으로 응용한 다양한 빵들을 구워 내고 있다. 김성진 대표가 최근 개발해 선보이는 메뉴는 브리오쉬 빵 안에 코코넛과 파인애플 크림을 채워 넣은 ‘야자수빵’과 ‘보틀’이라는 이름의 작
여기 10년이 넘도록 묵묵히 진보적이며 진취적인 성향의 문예지를 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부산에서 시작했지만,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포엠포엠 발행인이자 편집주간인 한창옥 시인이다. 그를 만나러 포엠포엠 사무실이 있는 해운대 마천루 중심가의 한 카페를 찾았다. 하나하나 정성으로 성장한 포엠포엠포엠포엠은 1998년 창간한 ‘주변인과 시’ 로 시작된 지역 문예지로 한 시인이 2000년에 편집동인으로 인연이 되었다. 한창옥 시인은 원래 ‘부산시인’의 편집주간으로 일하며 40호부터 단독 발행인으로 획기적으로 새로운 편집방향을 시도하
21세기의 화두는 당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적인 신소재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천연자연 속에 숨겨진 보고가 여러 산업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는 추세다. 예컨대, 오래전부터 건강과 미용을 위해 활용되어온 ‘온천수’, 풍부한 미네랄 함량과 오염이 되지 않았 다고 알려진 ‘심층해양수’는 생수,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현재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의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 센터’(센터장 안택원 교수) 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개개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고시원은 많은 이들에게 합리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해왔다. '고시락'은 고시원을 구하는 사람들과 고시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도움을 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고시락'은 고시원과 도시락을 합친 이름이다. 고시원의 제한된 공간이 마치 짜임새 있게 잘 나눠진 도시락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에서 유래됐다. 현재 활발히 고시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김환종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입실자와 사업주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고시락김 대표의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을 살아간다. 참사주철학관의 박인주 원장은 개개인의 사주감정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사주감정을 통해 축적된 풍부한 사례로 토대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지나간 일들을 이해하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며, 미래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 카운슬러, 박인주 원장을 만났다. 명리학은 망원경, 주역은 현미경삶과 운명에 대한 호기심은 역학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됐다. 박인주 원장은 30여 년 전 故 자강 이석영 선생의 ‘한국역학교
디자인을 기초로 하는 인테리어는 실내 공간의 종합적인 설계를 말한다. 가구부터 작은 소품, 주방용품 등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부분을 놓칠 수 없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때로는 실내를 따뜻하게 연출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심플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다. 또한 실생활에 밀접하게 접하는 부분이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트렌드를 놓쳐서는 안된다. 트렌드에 발맞춰 인테리어 20년 경력을 빛내고 있는 아트룸 옥성훈 대표가 추구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어떠한 모습일까. 오직 인테리어 외길을 걸어온 옥 대표만의 노하우와 경
서양식 레스토랑이 보편화 된 요즘, 가리비는 더 이상 생소하지 않은 음식이다. 레스토랑에서 고급 향신료와 어울린 가리비관자 요리의 맛도 일품이지만, 화로에서 익혀진 가리비 조개구이도 이제 서민들도 즐겨 먹은 식품이나 다름없다. 더욱이 최근 가리비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다이어트와 아이들의 성장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성가리비공동체 회장인 해명수산 박기출 대표 역시 일찍이 그 효능을 알고, 경남 고성에서 가장 먼저 가리비 양식에 매진했다. 현재 박 대표는 7ha에 달하는 가리비양
올해로 창업 3년 차를 맞은 꿈애하우징은 순수단독주택 시공업체로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해 1분기 수주건만 하더라도 80억 원이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150채 300억 원의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더불어 꿈애하우징의 김남윤 대표는 현재 ‘스포츠서울선정 2015브랜드대상(건설부문)’, ‘2016년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헤럴드경제)’, ‘세계일보주관 2016브랜드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2017, 뉴스메이커)’ 등 언론에서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CEO로서, 건설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자타공인 '시골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담건축의 이성환 대표를 만나러 가는 길. 이성환 대표의 사무실이 있는 정관면 모전 1길은 유난히 햇볕이 쨍쨍하다. 봄날의 따스한 기운 속에 자리 잡은 이 대표의 사무실은 일반 사무실과는 사뭇 다르다. 이곳이 삶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선한 인상에 행복한 미소를 띈 그가 만든 집이 궁금하다.시골건축가의 사무실3층짜리 상가 주택은 이성환 대표가 만든 집이다. 그가 모전리에 들어온 지는 어연 8년. 지금은 사람이 북적북적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아무것도 없던 이곳에 그가
우리의 일상은 소프트웨어의 집합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활 곳곳에서 응용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조성갑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소프트웨어의 전문가다. 한국 IBM 본부장을 거쳐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원 원장, IT 전문가협회 회장,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다양한 직을 역임하며 소프트웨어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올바른 인터넷 윤리를 실천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World Honours Cup의 영예를 누리며 화제가 되었다. 조성갑 교수와의 대화를
봄을 맞아 곳곳에 꽃내음이 가득하다. 꽃향기보다도 더 멀리 가는 것이 있으니, 바로 사람을 살리는 의사의 마음이라 하겠다. 대전에 위치한 손정형외과는 2대에 걸쳐 운영되는 곳이다. 손문호 원장은 부친 손승원 박사의 일기를 모아 ‘난향천리 의심만리(蘭香千里 醫心萬里)’라는 아름다운 이름의 책을 펴냈다. 난의 향은 천 리를, 의사의 마음은 만 리를 간다는 의미다. 치료와 함께 위로와 안심을 얻을 수 있는 곳, 그곳에는 손 원장이 있다.US-guider, 의료계의 주목을 받다‘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 현
의료봉사단의 방문에 온 마을이 활기를 찾는다.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봉사에 나선 이들의 얼굴에도 기쁨이 묻어난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0여 차례의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이는 (주)메디덤코스메틱의 황정권 대표다. 최근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메디덤-Ⅱ’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에 만나게 된 황 대표는 남다른 안정감이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라고 겸손하게 전하는 황 대표에게서 믿음의 반석위에 굳건히 나아가는 모범적인 기업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
2015년 2월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시작한 ‘꿈애하우징’은 건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그해 전국에서 50채 90억 원을 수주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다음해 역시 80채 150억 원을 수주하며, 순수단독주택 건설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생 건설업체로 우뚝 성장했다. 2017년은 150채 300억 원 수주를 목표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꿈애하우징’. 피플투데이에서는 김남윤 대표가 말하는 상생기업 정신과 성공비법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봤다.기업의 '이익'보다 직원이 더 중요해김 대표는 20년 전 3억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 김동근 대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화장품이 있다. 편강 율 아토라인이다.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키는데 도움 줄 수 있는 금은화 성분을 더하고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은 철저히 배제한 편강율 아토라인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반응이 좋은데. 개발 배경에는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깃들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 김동근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편강율 아토라인은 어떻게 개발된
지난달 26일, 전태수 JS슈즈디자인연구소 대표는 ‘위대한한국인대통합축전’에 장인으로 추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위대한한국인대통합축전’은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미술, 서예, 도자기 등 예술 및 기술 분야에서 대한한국의 뛰어난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결의 대회와 더불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장인 및 예술인들을 추대하는 식도 함께 진행됐다.전 대표는 48년 명품 수제구두를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대한한국인대통합축전 조직위원회 일원으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그를 축하하러 온
문을 열고 들어서자 ‘83’이라는 커다란 글씨와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았다. Design by 83의 김민석, 남동현, 박찬언 대표는 자유롭고 편안한 가운데에서도 인테리어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이야기했다.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 속에, 세 사람을 만나 그들이 꿈꾸는 특별한 가치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Design by 83, 부산 인테리어의 중심(中心)고향인 부산에서 뜻한 바를 펼치고자했던 세 대표는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Design by 83을 설립했다. 80년생 3명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Design b
“인테리어 구성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틀을 벗어 던지고, 고객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그대로 전하고 싶습니다.”혜윰 :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생각하다'라는 뜻의 옛말 '혜다'의 명사형을 지칭하는 말이다.‘혜윰’이라는 이름을 걸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에 뛰어든 지 4년째인 임재근 대표는 클라이언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임 대표는 공간의 목적 이외에도 고객들의 성격이나 취미, 좋아하는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셉을 접목하여 ‘사 람의
황홀한 그 무언가를 위한 시작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될까. 주위에 누군가는 헛된 꿈이라 단정 지을 지라도 꿈을 꾸는 사람들은 빛나기 마련이다. 자신의 꿈에 조금씩 다가가며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별이 되고, 별들이 모여 세상을 비추고 있다. 법무법인 세원의 마산 분사무소 소장 정성원 변호사는 로펌의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하며, 경남 지역의 의뢰인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나의 별과 같이 지성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정성원 변호사를 만나 그만이 가진 빛을 느낄 수 있었다.특히 고향인 마산 지역에서 어려
건축가인 한영식 큐브디자인개발 대표는 저렴하고 공사 기간이 짧은 컨테이너 건축을, 현재 가장 큰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저소득층 주거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 대표는 “갈수록 ‘내 집’ 장만이 어려운 청년 등 우리 사회 주거취약층의 미래를 위해 컨테이너 건축이 더 큰 빛을 볼 날이 올 것입니다”라며 자신의 사업에 대한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간편한 컨테이너, 전 세계인들에 새로운 주거를 제공하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노숙인, 청년 주거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한 모듈러 방식을 선호하고 있
Relax 의 모든 것 최근 인테리어계에서도 'Simple is Best'가 화제다. 셀프인테리어족들을 위한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인테리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쉼인테리어의 강기열 대표는 트랜드에 발맞추어 깔끔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클라이언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기열 대표를 만나 진정한 '쉼'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강 대표의 전문적 시각작은 소품 하나만으로도 집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