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격해지는 기싸움‘전쟁 불사’ 동아시아 군사 긴장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일 양국의 싸움이 격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양국은 현재 자국 군대를 전진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동아시아 내부는 중·일간 갈등이 국지전 발발 위험수위로 치달아 불안에 떨고 있다. 미국의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는 지난 17일 댜오위댜오 갈등으로 인한 중·일간 국지전 발발 가능성을 분석하는 기사에서 캐나다 칸와 정보센터 보고서를 인용하며 “중국 2포병 부대가 동해 연안으로 전진배치된 것이 명확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둬웨이에서는 기사를 통해 “중국군이 항모 요격미사일을 중국 동해 연안에 배치했다는 분석도 나왔다”며 국지전 발발 가능성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
‘박근혜 정부’, 큰 정부를 지향한다17부 3처 17청 체제 확정2월 25일 출범할 새 정부는 ‘큰 정부’가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15부 2처 18청 체제가 17부 3처 17청 체제로 바뀐다. 변화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 15부는 그대로 유지한 채 이름만 조금 바뀌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설된다. 기존의 ‘식품의약청안전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됐다. 여기에 특임장관제는 폐지되고 경제부총리제가 만들어졌다.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 김용준 위원장은 “이번 정부조직개편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이라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성장ㆍ저금리 시대일본 장기 불황의 전철 따라가나2008년 5%대에 정기예금에 가입했던 강모(59ㆍ남)씨는 올해 다시 은행을 찾았다. 작년에도 강모씨는 예금한 돈을 찾아 재투자하려 했으나 금리가 낮아 투자를 잠시 미뤘다. 하지만 금년 역시 예금상품 금리는 여전히 3%대에 불과했다. 우리 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가 지속될 뿐 아니라 성장률 또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고성장으로 달려온 한국 경제에 매우 드문 유례이다. 저금리에도 투자ㆍ소비 심리 위축과거 경제성장률이 4%대를 보이기만 해도 성장률이 너무 낮다고 불안해했었다. 현재는 3%를 기대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2.4%로 예상하지만
‘북한 장거리로켓 발사 성공’,남북관계 미칠 영향은?주변국들은 엄중 항의, 국제관계 냉각 불가피지난 12월 12일 우리나라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에 한 발사체가 포착됐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발사된 북한의 장거리로켓 ‘은하3호’였다. 북한이 로켓발사를 지난 12월 29일까지 연장한다는 발표가 있고 만 이틀만의 발사였다. 이날 로켓발사는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이 이날 장거리로켓을 발사한 것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예상을 깨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발사 이틀 전 ‘기술적 결함’을 언급한데다 다음날인 11일, 로켓을 발사대에서 분리한 뒤 인근 조립 건물로 옮겨 해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격적인 발사가 이뤄
자영업자의 몰락자영업 과당경쟁과 부채문제 심각동네골목을 조금만 돌아다녀도 편의점, 치킨집과 미용실, 제과점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중 일부는 1년도 못 버티고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 10월 18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개인사업자별 업태별 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3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개인사업자 수의 1/6에 해당하며 2007년 84만8062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자영업의 부실화는 현재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설지수 기자 seolki87@epeopletoday.com자영업자 짓누르는 과다경쟁과 부채퇴직 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4년째 커피전문점을 운영해 온 김영훈(가명, 48)씨는 올해 유독 힘
‘일촉즉발’ 화약고, 기어이 터졌다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교전 확대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 1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간 교전이 시작된 이후 11월 20일 현재 일주일 째 총성이 멈추질 않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내에 폭발음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일주일 간 약 100여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어 정전에 대한 기대감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 미국은 지난 11월 20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중동 지역에 급파했다.더불어 이스라엘의 벤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 등 고위 관료들이 계속적으로 하마스와의 정전 합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지난 20일,
“18대 대선이 수상하다?”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안갯속’지난 11월 19일로 꼭 한 달을 남겨 둔 제18대 대선은 역대 그 어느 대선보다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안갯속’ 대선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선거 30일과 후보등록 6일을 앞둔 이날까지 여야 간 ‘대진표’도 짜이지 않은 것.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아직 진행 중에 있고 이 단일화 역시 어느 후보로 낙점이 될지 예측불허의 상황이기 때문. 이러한 상황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후보검증과 유권자 선택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최악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일반 국민들이 각 후보들의 정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인 TV토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국민들의 불만이
수출대국 일본의 몰락영토분쟁 등 이미지도 악화수출대국으로 지난 수십 년간 세계 경제의 선두에서 진두지휘한 일본이 몰락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상반기(4월~9월) 무역수지는 역대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2% 감소한 32조 1,600억 엔, 수입은 2.6% 늘어난 35조 3,790억 엔으로 3조 2,19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44조 6,565억 원의 적자를 나타낸 것.이처럼 일본의 반기 무역수지 적자가 3조 엔을 넘어선 것은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이래 3개 반기 연속 적자로 나타나 무역 강국인 일본의 명성은 이제 옛말이 됐다.일본의 수입이 크게 는 것은 지난해
‘창조’냐, ‘공정’이냐, 아니면 ‘혁신’이냐?각 후보들 간 ‘경제정책’ 대결 불꽃제18대 대통령선거가 지난 10월 31일로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 간 정책 대결이 시작됐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도 긴박한 이슈는 ‘경제정책’.지난 10월 18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창조경제’를 화두로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성장과 일자리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공정경제’를,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혁신경제’를 내세우며 맞불을 놓았다. 박 후보는 창의성과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선도적 경제를 강조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공정경제를 통해 기존 낡은 경제시스템의 변화를 주로 주문한 것과 대조적으로 미래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살얼음판, ‘작은 불씨’ 하나에도 뒤집힌다” 제18대 대선 ‘표심 역동성’ 사상 최대 10월 31일 현재 꼭 50일을 남겨 둔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향방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기존의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일정하게 구획된 유권자들의 성향이 이번 선거에는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즉, ‘표심 역동성’이 역대 선거 사상 최대일 거라는 이야기다. 더불어 전체 유권자가 사상 최초로 4,000만 명을 넘어서고 50대 이상 고령 유권자가 크게 는 것이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조성기 기자 maarra21@epeoplet
가공업계의 일방적인 ‘가격인상’ 서민들은 떨고 있다크라운제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콘칩, 새콤달콤 등 20여종 품목에 대해 가격을 기습 인상한다. 특히 이번 크라운제과의 인상은 사전에 가격 인상 사실을 공표하지 않은 채 슬그머니 올린 것이어서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아이들 먹을거리 선물을 사러 나선 소비자들을 당혹케하고 있다아이들 가진 부모들의 한숨유통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이번 달 안으로 ‘콘칩’, ‘마이쭈’, ‘새콤달콤’ 등 자사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총 20여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가격 인상폭은 7%~25%대다. 크라운제과는 9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올리는 대신 4개 제품은 반대로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상 품목은 매출 비중 1~2위를 다투
전기요금 인상안의 숨은 실체열대야가 식지 않는 새벽, 뜨거운 바람만 몸에 칭칭 감기는 선풍기 바람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기록적인 폭염에 에어컨을 끄면 금세 실내온도가 30도를 훌쩍 넘어갔다. 열대야가 지속된 2주 동안은 에어컨을 끼고 살았고, 그만큼 전기를 많이 썼다. 습관적인 낭비라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펑펑 써댄 에어컨 탓에 당장 올 여름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매년 5월이 되면 반복되는 뉴스가 있다. “전기요금 너무 싸고 펑펑 쓴다”, “1인당 전기 소비량 선진국보다 많아”, “억눌린 전기 요금에 전기는 펑펑” 초여름에 임박해서 쏟아내는 이런 뉴스는 서민들에게 낭비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콘센트 하나라도 더
7월에 이어 유류할증료 8~9% 인하…휴가철 맞물려 항공료 부담 줄 듯항공운임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8월에 연중 최저치로 내려간다. 이에 따라 승객들의 항공료 부담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8월에 피서계획을 세운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진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7월 유류할증료가 전달에 비해 약 19% 내려간데 이어 8월에는 노선별로 8~9%가량 또 인하된다. 이는 최고점이었던 지난 4~5월에 18단계였던 것에 비해 무려 6단계 하락한 것으로 연중 최저 수준이다. 12단계로 책정된 유류할증료는 항공권을 사는 시점을 기준으로 적용, 8월 1일부터 31일 동안 발권된 티켓에 대해 적용될 방침이다.이에 따라 8월 미주 지역 1인 왕복 항공권에는 244달러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될
갈 길 바쁜 새누리호, 악재될 듯 당원명부 유출, 대선가도에 ‘독’되나?어처구니없는 일이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 일어났다. 지난 4?11총선 공천을 앞두고 220만 당원의 인적사항이 담긴 새누리당의 당원명부가 유출됐다. 이 명부는 예비후보 8명에게 넘겨졌고 이 가운데 2명이 공천을 받아 1명이 당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당원명부 유출 진상조사팀장을 맡고 있는 박민식 의원은 지난 6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모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당원 명부를 전달받은 예비 후보는 8명 내외로, 각각의 해당 지역구 명단이 전달된 사실이 있다”고 밝힌 뒤 “올해 2월쯤 당 소속 사무보조원이 당원명부 파일을 빼내 구속된 이 전문위원에게 메일을 발송했고, 이 전문위원이 문
7전 8기의 정신과 피땀으로 이룬 연 매츨 100억의 성과성호기공 김종근 대표산 좋고 물 좋은 충청남도 청양, 칠갑산의 정기를 받으며,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인자하신 부모님과 든든한 동생들 속에 풍요롭고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행복했던 집안에 시련이 찾아온 건 그가 중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의 가세가 기울었고, 어린 나이에 감당 못할 삶의무게를 줬다. 하지만 집안의 장남으로 그에겐 지켜야 할 부모님과 6명의 동생들이 있었다. 그는 좌절할 시간조차 아까웠다.이광순 기자 kwangsoon80@epeopletoday.com그는 1969년도, 서울로 상경해 역경을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 중에 베어링을 만드는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어린시절
경제이슈차세대 인터넷 쇼핑산업의 발상‘프라이빗 쇼핑클럽’2001년 첫 선을 보인 개인형 미니홈페이지 싸이월드는 1천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홈페이지를 치장하는 음악과 스킨 등을 ‘도토리’라는 전자화폐를 도입해 부분 유료화로 큰 수익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은 대중성보다 희소성에 눈을 돌려 초청 가입제 개인홈페이지 ‘티스토리’로 보금자리를 옮겨갔다. 이처럼 대중적 인기보다 희소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시대가 도래하며 쇼핑 역시 희소성을 모델로 삼기 시작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쇼핑 사이트 ‘프라이빗 쇼핑클럽’에 대해 알아보자.정환용 기자 maddenflower@epeopletoday.com가입은 초대와 승인만으로1996년 최초의 인터넷
“유쾌하게 투표합시다”유명인들의 투표독려 공약 ‘투표 이벤트’로 투표율 올리다역시 ‘투표율’이 문제인걸까? 여야를 막론하고 투표율이 자당의 승리를 좌우한다는 전망을 하게 되면서 4.11총선의 과정에서 ‘투표율’을 제고하거나 올리기 위한 노력이 강구되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이나 공인들이 투표를 독려하면서 갖가지 이색 공약을 천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10.26 선거에서 방송인 김제동 등 유명인들이 ‘투표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투표율 50%를 윗옷을 벗고 찍은 사진을 올리겠다고 공약하는 등 공인들의 투표독려 이벤트가 인기를 끌고 실제로 투표율에도 영향을 주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조성기 기자maarra21@epeopletoday.com꿈의
김경호(교육학 박사) 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대표교육법인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글로벌인재 평생교육원) 이사장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연세대경영대학원 CEO과정 초빙교수이화여대평생교육원 이미지컨설턴트 자격과정 담임교수(인터넷신문) KOREA IMAGE JOURNAL 발행인 겸 편집장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대표는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의 정의와 개념을 정립하고 학술로써 승화시키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해오며, 이미지 메이킹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한민국에 이를 개척해낸 선구자다. 정글 속을 헤쳐 길을 만들어 내듯, 김 교수 역시 오랜 세기동안 존재해왔던 철학자들처럼 체계적으로 아무것도 정립돼있지 않은 막연한 무(無)의 존재를 유(有)로 탄생시키며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경제 뉴스캐스트 한미 FTA 본격 발효3월 15일 자정을 기해 안팎으로 말이 많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됐다. 관련 업계들은 발효 당일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하향 또는 폐지되는 수입물품 공급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체리, 오렌지 등 미국산 농산물들은 대형마트 등지에서 정오가 지나며 일제히 가격이 떨어졌고, 이와 동시에 9061개 수입물품의 관세가 일제히 철폐됐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2016년까지 한국과 미국 양측의 수입관세가 사라지며 국산 자동차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하지만 FTA 발효로 지식재산권이 강화되며 복제 약(Generic)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들은 연간 최대 5,000억원 가량의 매출 손실을 예상하며 긴장하고 있다.방송을 비롯한 언론에서는 연신
시련 이기고 싹틔운 아이디어로환경까지 생각한 스마트 우산 탄생하다김용상 자태인터내셔널 대표비가 올 때에 우산은 고마운 존재이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돌연 애물단지로 변해버린다. 젖은 우산은 보관하기가 불편할뿐더러 우산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은 불쾌감마저 주게 되고 거기다가 곁에 보관하기가 어렵다보니 분실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요즘은 일회용 비닐봉투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환경적으로 결코 좋지 만은 않다. 바로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우산의 단점을 보완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이가 있는데, 바로 김용상 자태인터내셔널 대표가 그다. 평소 필요성을 느끼면 곧바로 준비해둬야 직성이 풀린다는 김 대표. 위기가 올 때마다 좌절하기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