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남 화백[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신제남 화백의 스타일은 구상에서 극사실주의로, 단순한 재현에서 초현실주의적 기법의 원용으로, 주제 면에서는 근대화로 상처 입은 도시서민들의 실존의식과 인간 존재의 본능과 무의식의 세계,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과 반성으로 모아진다. 1972년 목우회 공모전으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작품활동을 해온 그의 화업이 어느 덧 40년이 되었다. ‘역사적 재인식’, 금속성 시대의 은빛 환상‘, ’감성의 해방‘ 등 다양한 테마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형성해온 그의 작품 중 여인을 소재로 한 작품만을 선별한 전시회가 지난 10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올에서 여인의 향기전란 테마로 마련되었다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여성상을 한자리에, ‘여인의 향기전’
허정 장안순 (虛丁 張安淳) 화백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순천만 갈대의 향연(饗宴), 흑두루미의 애틋한 정(情)이 담긴 한 폭의 시화(詩畵)로 관객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허정 장안순 화백. 그는 한국적 정서와 미감이 깃든 전통 수묵화의 화격(?格) 위에 먹(墨)과 색(色)의 조화를 활용한 현대적인 조형기법으로 창조적 모색을 시도한다. 동양의 필묵정신이 짙게 배인 격조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서정적인 예술세계를 펼쳐나가는 장안순 화백. 예술을 향한 굳은 의지와 집념으로 심화된 저력을 표출하는 그를 만나 수묵의 맑고 담백한 사유세계에 흠뻑 취해보았다. 2013 마니프아트페어 개최…순천 향토작가의 감각적 예술세계 선보여 &nb
김동호 조각가“나의 생애는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역사다 (...) 나의 저술들은 내 생애의 정류장이라 여겨질 만하다. 그것들은 나의 내적 발달의 표현이다. 무의식 내용을 탐구하는 일은 사람을 만들고, 그에게 변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나의 생애는 내가 행한 것, 내 정신의 작업이다. 이것들은 하나하나 떼어놓을 수가 없다.”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1875 ~ 1961)[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평평한 돌 위에 새겨진 무수한 점과 계산되지 않은 곡선들. 형식은 없다. 마음가는대로 꾸미고 그것들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 그가 추구하는 무의식세계의 표현이다.“어느 날 칼융이라는 심리학자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무의식세계에 대한 철학에 관심이
차선영 작가 ‘추억’을 테마로 감성적인 작품세계를 펼쳐나가는 차선영 작가. 그는 향토적인 색채, 섬세한 표현기법, 응집력있는 구성력으로 그리움 담긴 고향의 따스한 정취를 화폭에 담아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본지는 10월, ‘가을이야기’를 노래하는 차선영 작가의 전시장을 찾아가 예술철학을 듣고, 그의 독특한 예술세계에 심취해 보았다. 봄 갤러리 카페 차선영展…‘가을향기 담은 서정적인 예술세계’ 청명한 하늘,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속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봄 갤러리 카페’를 찾았다.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10월 한 달간 열리는 차선영 작가의 초대전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갤러리에 들
한기동 화백[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충남 공주 정안면 농촌마을에는 ‘그림 그리는 농부’가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숭고한 감동에 매료돼 일상 속 풍경을 화폭에 담아 찬란한 빛을 발산하는 한기동 화백이 그 주인공. 탁월한 미적 감성과 독창적인 화법으로 ‘수채화의 멋’을 한껏 발산하는 그는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같은 공간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듯, 경이로운 자연에서 느낀 감성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내 감동을 전하는 한기동 화백. 캔버스 안에서 자연과 빛, 그리고 인간의 소통을 꿈꾸는 그의 작품세계에 빠져보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수성을 키우다 “농사꾼이 그림을 그리니까 다들 재미있어 하지요.(웃음
백광익 화백/ 오현중학교 교장[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제주의 기생화산 ‘오름’을 테마로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해온 백광익 화백. 그는 한국적 자연미를 탐닉하는 조형의 집념으로 개성 넘치는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다.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 색채언어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추상성을 표출하는 그의 화면은 의미의 압축과 상징으로서의 오름 이미지로 관객에게 다가선다. 백광익 화백은 “오름은 제주의 시작이고, 아픔이며, 기쁨이다. 제주인은 오름 자락에서 나고 자라 생활하다가 끝내 오름의 품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오름이야말로 제주인들의 어머니 품이기에, 그 따스함을 화폭에 그리고 싶었다”라며 고향 제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강렬한 눈빛을 가진 화가,
나태주 시인/ 공주문화원 원장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시인 나태주를 만나다 가을향기로 물들어가는 10월의 어느 오후, 공주에 피어있는 풀꽃시인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나비가 있네요.” 나태주 시인이 기자에게 건넨 첫 마디였다. 언뜻 비치는 나비 귀고리가 그의 시선에 들어왔나 보다. 관찰력이 좋다고 느끼며, 수줍게 웃자 그의 눈도 반달이 됐다. 문학의 삶을 살았기 때문일까. 시(詩)의 한 구절처럼, 가슴에 잔잔한 파동이 일었다. 이렇듯 스치듯 건네는 시인의 말에는 강한 힘이 있었고, 깊은 감성이 녹아 있었다. 스스로 ‘사람을 그리워하다가 떠날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나태주 시인은 눈이 맑은 사람이었다. 소년은 늙지 않는다,
동강 조수호(東江 趙守鎬) 서예가[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올곧은 신념과 예술을 향한 집념으로 85년간 서예에 천착해온 동강 조수호 선생. 그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서예가로서, ‘마음이 바른 사람은 筆法(필법)도 스스로 바르다’는 심정필정(心正筆正)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도(道)를 구하듯 한평생 붓글씨에 매진해왔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10월의 오후, 한국 서예의 맥을 지키며, 서단의 활성화를 위해 저변확대 및 후학양성에 공헌해온 동강선생을 찾아 묵향을 오롯이 드리운 예인(藝人)의 고결한 삶을 조명해 보았다. “서예는 접의 예술, 붓 끝에서 무한한 생명력을 느껴야 한다” 한국 서단의 최고 어른으로 추대 받는 동강선생은 구순(九旬)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정정
[피플투데이 이인구 기자]= 미술에서 순수 조각은 다양한 재료 중에서도 브론즈, 스테인리스 스틸, 석재 등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고 전통적 기법이라 할수있다. 그러나 작가마다 개성이 표현되는 작가 고유의 색깔을 내고 자기만의 기법을 정립하는 것 또한 작가의 예술적 감각의 세계라 할 수 있다. 이재영 작가의 조각은 매우 전통적이면서도 그의 작품에 대한 인상은 무척 이채롭고 인상적이다. 심지어 새로운 조각기법의 정점으로 비쳐지는 이유를 되묻게 된다. 이재영 작가의 ‘상감주물(象嵌鑄物) 캐스팅’이 독창적인 주물기법의 백미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한 작품이 완성품으로 태어나기까지 수많은 공정 과정과 작가의 피와 땀의 귀한 성공률 덕분이라고 비평가들은 말한다. 이재영의 섬세하고 서정적 애환이 담긴 조각은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다이아몬드도 다듬어지지 않으면 그냥 돌덩이에 불과하다. 수없이 많은 작업을 통해 부딪치고, 깎기고 자기를 절제해야 그 다음 보석으로서 빛이 난다. ‘갤러리 각’의 한형배 관장은 수없이 많이 부서지고 깎여 탄생된 보석처럼 한때는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에서 보석 디자이너로, 그리고 영업사원과 공장장으로 현재는 ‘갤러리 각’ 대표와 디자이너까지 계속되는 도전과 탐험의 인생을 살아왔다. 커플링 디자인에서 영업과 공장장까지 갤러리 각 대표 한형배 관장은 홍대 미대를 졸업하고 쥬얼리 디자인을 시작했다. 대학시절부터 입체적인 작업을 좋아했던 그에게 쥬얼리 작업은 커다란 조형물을 100배 축소시킨 것이었다. 그는 1989년도에 백화점 매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안길원 화백의 작품들은 마치 눈앞에 실제로 펼쳐져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그가 직접 만들어낸 천연재료를 이용한 색들과 수없이 많이 반복되는 작업을 통해 입체감을 더한 효과 때문이다. 자연의 웅대함 앞에 인간은 겸손해야 한다는 그는 자연을 작품으로 남기려면 도화지는 너무 좁다고 말한다. 안 화백의 작품세계는 그의 작품의 크기만큼 넓고 큰 마음을 담고 있다. 세계 최초․유일한 작품세계 최초의 ‘미술’은 동굴의 벽에 불타고 남은 숯이나 동식물에서 채취한 안료 등으로 그린 그림이었다. 이후 미술의 재료는 인간의 행동 양식이 수렵에서 농경으로 전환되면서 동․식물 및 광물질로 확대된다.
이왈종 화백 ‘제주생활의 중도와 연기’를 창작의 근원으로,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해온 이왈종 화백. 그는 전통 민화풍의 독특한 색감으로 한국적 자연미를 표출하며,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 즉 무릉도원(武陵桃源)의 세계를 화폭에 담는다. 이는 물질만능주의의 각박한 사회에서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회기정신을 담고 있는 것. 순수한 감성으로 현실과 이상을 넘나들며, 감성적인 예술세계를 펼치는 이왈종 화백. 제주에서의 평화로운 일상, 인간과 자연의 어울림이 빛나는 그의 작품을 만나, 현대인이 꿈꾸는 유토피아를 느껴보는 한편, 그가 추구하는 ‘중도와 연기’의 예술철학을 들어봤다. 깊어가는 가을녘, 왈종미술관을 찾다 &n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유년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그림으로 나타낸다는 이강윤 화백. 그의 작품 속엔 대부분 소가 등장한다. 어릴 적 농장에서 소와 함께 놀며 자랐다던 그 행복한 기억이 그가 가진 최고의 소재라고 한다. 때문에 이강윤 화백의 작품에는 어린 소년의 행복했던 시절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 시절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10월 말의 어느 날, 부산 광안동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을 찾아 행복했던 추억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행복한 추억을 회상하다6살, 그가 처음 그림을 시작한 나이라고 한다. 농장 안의 커다란 흰색 벽과 타고 남은 검은 숯이 그의 첫 미술도구였다. 부산 동래의 큰 농장 주인의 2남 2녀 중 늦둥이로 태어난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화려한 빛의 도시 야경을 화폭에 담아 관객을 매혹시키는 홍은앙 작가. 그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추상성을 표출하며, 멜랑꼴리의 미학을 펼치고 있다.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 조형언어로 독자적 화풍을 구축해 미술계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홍 작가를 두고 화단에서는 ‘천경자의 뒤를 잇는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라는 수식을 붙였다. 지난 5월,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작업에 열의를 쏟고 있는 그를 만나 예술철학을 듣고,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화폭에 담긴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고독의 시선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날,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앙 갤러리’를 찾았다. 작업실 겸 갤러리로 꾸며진 넓은 공간에는 홍은앙 작가의 개성이 묻어나는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오는 10월 26일, ‘국악관현악단 창단 50주년 기념행사’ 개최…평택은 주한미군의 이전과 더불어 500여만 평의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농촌도시에서 시작해 산업도시, 안보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시가 내년 2014년에는 ‘평택행정통합 100주년’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도시의 발전상과 함께, 문화?예술 방면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평택문화원’이다. 향토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곳은 1953년에 설립된 이래,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우리의 조상들은 후손에게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겨주었다. 조상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은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퇴색되지 않고 오히려 그 가치가 빛을 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도자기 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이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청자는 1000년 전에 중국 황실에서 사용할 만큼 최고의 미와 가치를 발했고 우리 민족 고유의 예술적 감각이 빚어낸 분청사기는 일본인들이 약탈에 혈안이 될 정도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최근 들어 조선백자는 세계도자기 경매사상 140억 원에 낙찰됨으로써 최고의 도자기임이 전 세계에 입증되기도 했다.여주군 선정 제3대 도예명장 단아 박광천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전통 도자기는 설명할 필요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 “무심히 지나치는 자연풍광 속에는 절묘한 아름다움이 스며있다. 그 한 장면을 담아내고 싶은 욕심에 주로 풍경 소재에 눈을 두게 되었다. 같은 곳이라도 계절이나 시각, 날씨 등에 따라 물과 바위, 나무와 빛은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들은 제각기 존재하면서도 더 이상 가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아름답다. 나의 작업은 그 아름다운 자연물을 미메시스(mimesis)해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도덕경에선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로 물을 가장 훌륭한 선(善)의 표상으로 올려놓았다. 물과 같이 사물을 이롭게 하되 다투지 아니하며, 낮은 곳으로 임하는 것, 즉 가장 훌륭한 선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으로 귀결된다. 그
[피플투데이 정혜미 기자] = 시혼(詩魂)이 투영된 화폭, 삶의 포용력과 인간의 정(情)이 배어있는 따스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조기현 화백. 그는 철학적 사유를 내포한 생명력 넘치는 작품을 통해 현대 조형미학의 지평을 열고 있다. 타고난 예술혼과 도전적인 창작 욕구를 분출하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펼치는 그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쉼 없이 전진할 것”이라며 작품관을 밝혔다.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노래하다 붓 끝에 희망을 담아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노래하는 조기현 화백. 그는 물질만능주의의 각박한 사회에서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회기정신으로 자유롭게 화면을 채워나간다. 평화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조 화백은 무위자
가슴을 붉게 타는 나는 한없이 불길에 싸여/그 뜨거움조차 몰랐어요/이제 서늘해진 내 몸에/ 찬 바람이 불어요/예쁘거든 붉지나 말든지/붉거든 향기나 없든지/취한 꽃잎/넋을 놓고 안긴 품/ 아! 단내나는 가시에 그만 고독한 가슴 찔리고 말았어요(이채의 장미의 유혹 詩(시)중에서…….[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 한바탕 화려한 꽂잎으로 축제를 열었어요유숙희 서양화가. 그는 장미 작품의 대명사로 꼽힌다. 지난4월 22일 개인전을 열어 예술계에 화제를 뿌렸고 관람객에게 주었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게 잔재, 각인시켜주
여주, 국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꿈꾸다여주 지역문화 발전과 향토문화 보전에 견인차 역할 김문영|여주문화원 원장수만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의 고장, 여주.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지는 풍부한 농산물을 길러내고,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의 빼어난 풍광은 예부터 조선의 수많은 선비와 예술가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였다. 때문에 여주지역은 수천가지 문화재가 등재되어있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이다. 여주문화원은 1967년 세종문화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46년간 여주 지역문화 발전과 향토문화 보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여주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주문화원 10대, 11대 김문영 원장을 만나봤다. 2대째 이어진 여주문화사랑여주문화원은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