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바다와 함께하는 해양가의 축제들이 성행했다면, 가을에는 천혜의 자연풍경과 함께 우리 옛것의 문화와 희노애락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우리 옛 조상들의 풍악과 함께 옛 문화를 체험하고 연인들의 낭만을 꿈꿀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축제들을 알아보자.장성백양단풍축제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전라남도 장성에서는 매년 가을 10월 하순부터 11월초에 '장성백양단풍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행사가 진행되며 단풍등산대회와 특색 있는 테마로 축제가 준비됐다. 축제가 열리는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바다와 함께하는 해양가의 축제들이 성행했다면, 가을에는 천혜의 자연풍경과 함께 우리 옛것의 문화와 희노애락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우리 옛 조상들의 풍악과 함께 옛 문화를 체험하고 연인들의 낭만을 꿈꿀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축제들을 알아보자.김제지평선축제대한민국의 가장 큰 곡창지대, 호남평야의 중심지 벽골제에서는 10월1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통 농경문화체험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시작된다.이 축제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벽골제(사적111호)에서 한국의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전통역사축제로 내외국인이 함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바다와 함께하는 해양가의 축제들이 성행했다면, 가을에는 천혜의 자연풍경과 함께 우리 옛것의 문화와 희노애락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우리 옛 조상들의 풍악과 함께 옛 문화를 체험하고 연인들의 낭만을 꿈꿀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축제들을 알아보자.천안흥타령축제세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4'는 9월 30일 명동 한복판에서 전 세계 춤꾼들이 펼칠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0월 5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까지 엿새 동안 춤 축제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바다와 함께하는 해양가의 축제들이 성행했다면, 가을에는 천혜의 자연풍경과 함께 우리 옛것의 문화와 희노애락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우리 옛 조상들의 풍악과 함께 옛 문화를 체험하고 연인들의 낭만을 꿈꿀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축제들을 알아보자.진주남강유등축제진주에서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를 기원하고 있다. 이 행사의 유례는 오직 한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士民)의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에는 바다와 함께하는 해양가의 축제들이 성행했다면, 가을에는 천혜의 자연풍경과 함께 우리 옛것의 문화와 희노애락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우리 옛 조상들의 풍악과 함께 옛 문화를 체험하고 연인들의 낭만을 꿈꿀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축제들을 알아보자.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한국 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는 한국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 시내 일원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된다. 안동문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할 만큼 시대별로 편중되지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더위가 막바지로 치닫는 요즘, 많은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몸에 활기를 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 하지만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입맛까지 변하며 마땅히 먹을 뭔가를 꼭 집기가 어렵다. 이럴 때 기분전환 겸 몸과 머리까지 맑고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드라이브를 겸사해 서울근교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금강막국수로구리시 도농삼거리를 시작으로 대성리를 지나 청평, 가평, 강촌으로 이어지는 경춘도로는 주변 산들의 웅장함이 어우러져 제1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 국도 주변으로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를 비롯해 맛집들이 많고 북한강의 푸른 물결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금강막국수도 이 맛집들 중 한 곳이다. 금강막국수는 청평호반이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우리나라는 천만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어느덧 3천만 시마트폰 시대를 돌파했다. 일반 꼬마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사회적 문제까지 발생되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억이 잘 나지 않을수도 있는 과거 ‘휴대폰’은 어떠하였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1973년 ~ 1988년 ‘벽돌 시대’ - 사진 : Motorola DynaTAC 8000X90년대 초반에는 자동차 트렁크나 좌석에 설치했다. 과거 시대극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차량에서 통화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휴대폰은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지난 해 말 박근혜 정부는 을 발표했다. 정부의 4차 대책은 현장대기 프로젝트, 유명 서비스산업 육성, 고용규제개선, 지자체규제개선으로 방향을 잡았다. 목적은 ’보건·의료분야의 공공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장과 사업을 창출하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4차 투자활성화 대책 중 하나인 ‘유명 서비스산업 육성’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되고 있다. 왜 인가? 유명 서비스산업 육성이 사실상 의료민영화 실현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의료민영화란민영화란 공공부문에서 담당하던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 분배 및 규제책임을 민간 부문으로 이전하는 것을 뜻한다. 이런 의미에서 의료 민영화는 국가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현재 각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및 소셜네트워크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전 세계의 수 많은 국내·외 유명인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캠페인에 참가해 커다란 이슈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케네디 전 대통령 가족,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저스틴 팀버레이크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지친 몸을 차창에 기대어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밤 퇴근길. 덜덜덜 머리가 차창에 부딪히는 소리. 덜덜덜 그 소리에 맞춰서 생각나는 농기계 소리. 서울에서 너무나 먼 고향 생각에 오늘 밤도 가까운 술집으로 향하는 수많은 직장인들.하지만 이제 더 이상 고향 생각에 술집을 전전할 필요가 없다. 주말에 잠시 시간을 내어 ‘목향원’에 들르면 한옥에서 석쇠 불고기와 쌈 채소를 즐기며 고향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푸근한 분위기와 소담한 인테리어로 몇 년 전부터는 매체에도 출연하게 된 장소라서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목향원(木鄕園) : 나무가 있는 고향의 동산도로 위의 자동차, 건물 안의 엘리베이터
[피플투데이 박정례 선임기자]= 당신들은 매우 특별한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라서 그렇다. 아니 청마의 해 갑오년 봄, 당신들은 뜻하지 않게 세월호를 타고 진도 팽목항을 지나던 사람들이라서 그렇다. 대한민국은 당신들과 함께 한숨과 비탄을 씹으면서 한여름에 다가선 지금까지 여전히 숨 가쁜 비명을 토해내고 있다. 왜 그런가. 대체 왜 그런가? 피플투데이 기자가 묻고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고문이 대답한다. 정동영 고문은 그동안 팽목항에 세 번 다녀왔다고 한다. 두 번은 전략공천 발표가 나기 전에, 한 번은 그 후 일이다. 7.30 재보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동작을 지역구 등 15개 선거구의 공천문제로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정
-2012/09/28 vj특공대, 2012/10/08 출발모닝와이드, 2013/12/17 굿모닝 충북 세종 맛집 방영, 2013/10/20일 런닝맨 장소협찬[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레드오션이라고 불리는 먹자거리 속 수많은 음식점 가운데서 승승장구하며 유명세를 탄 노마세야 매운갈비찜이 수원역에 오픈을 했다. 노마세야 매운갈비찜 유병삼 대표는 대중적이고 본격적인 갈비 외식 문화가 시작된 수원 본고장 중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한 수원역에서 제대로 한번 갈비요리를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유병삼 대표는 일찍이 2007년 수원시 탑동에 위치한 노마세야라는 이자카야로 사업을 시작했다. 노마세야는 ‘마시세요'와 ‘가게’라는 일본어가
[피플투데이 박정례 기자] = 너희가 전쟁을 아느냐? 그것도 진짜 전쟁을. 하고 묻는다면 혹자는 뭐라 대답할까. 사람에 따라서 대답하는 내용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관점이 다르고 생각하는 틀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다 다르다. 국가도 그렇다. 그러나 현대는 분명히 말하지만 “역사 전쟁이다.” ‘역사를 잃은 민족을 혼을 잃은 민족’이기에 우리는 현재의 거울인 역사를 들여다보고 한시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래서다. 열흘 가는 꽃 없듯이 시간 앞에 영원한 권력이란 없다. 역사상 가장 넓은 대제국을 건설했던 로마제국도 몽고제국도 지금은 한 낱 건축물이나 유물 같은 얼마 남지 않은 흔적들로 그 실재를 증명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없는 민초들의 삶은 무엇으로 찾아야 할까. 찬란한 문화재를 만들었지만 그것
[피플투데이 박정례 선임기자] = 요즘 특이한 카페가 많다지요? 고양이 카페도 그중 하나랍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영업하는 곳인 데요 어느덧 명동과 홍대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지역에서부터 하나,둘 고양이 카페가 생겨났답니다. 카페에 각양각색의 특이한 모습의 고양이가 무리를 지어 야옹거리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어느 녀석은 천연덕스럽게 손님의 무릎에 안겨있습니다. 아무리 굴러도 넘어지지 않는 오뚝이 바구니에 걸터앉아서 장난을 치고 있는 장난꾸러기, 한가하게 낮잠을 즐기는 녀석, 동그란 눈을 뜨고 남의 턱밑에서 눈을 굴리며 호기심 가득한 낯빛을 하고 있는 녀석도 보입니다. 명동에 나가면 이런 특이한 콘셉트의 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나온 캐릭터맨들을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SBS 힐링캠프의 촬영지로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알베로산토’는 예술가들의 마을로 각광받고 있는 파주에서도 파주건축문학상을 받으며 명성을 더했다. 건축 잡지에까지 실리며 그 명성을 뽐냈다. 이렇게 설명하면 ‘알베로산토’는 멋진 건축물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알베로산토는 펜션의 명칭이다. 알베로산토는 만들어질 때부터 ‘조용한 휴식’으로 콘셉트가 정해졌다. 알베로산토가 그러하듯 무릇 모든 펜션은 휴식을 위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모든 펜션이 같은 방식으로 ‘휴식’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알베로산토의 대표는 건축인테리어대표이다. 1996년 기린인테리어대표를 시작으로 기린조명대표, 기린건축대표까지 역임했다.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알베로산토’를 찾아오는
[피플투데이 기자 박정례] = 명산대찰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 산에 좋은 절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5%가 산으로 돼있어서 전국 어디서고 고개만 돌리면 동네 가까운 곳에 산이 있고, 조금 먼 곳에도 크고 작은 산이 즐비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조급한 마음과 생활의 찌꺼기들만 잔뜩 쌓인 기분이 든다. 하루 빨리 피곤한 일상을 털어내야겠다. 시원한 꽃바람 쐬러 절집과 가람이라도 찾아 가야겠다. 4월 초, 마음으로만 벼르던 수덕사를 찾았다. 때마침 수덕사는 꽃이 한창이었다. 어디라서 눈을 비켜 시선을 고장시키지 않을 수 있으랴 싶었다. 사방이 봄꽃이었다. 예년 보다 꽃소식이 일찍 찾아왔다는 말 그대로 앞 다퉈 꽃 대궐을 이루고 있었다. 일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전주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많은 이들이 바로 ‘비빔밥’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전주에 있는 그 어떤 장소, 인물, 역사적 정보보다 비빔밥이 더 유명하다.그만큼 전주의 비빔밥의 힘은 거대하고 강력하며 ‘비빔밥’을 논하지 않고 맛보지 않으면 진정한 전주를 경험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전주를 방문 할 때면 꼭 비빔밥을 먹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 우리는 비빔밥을 먹기 위해 전주를 방문하는가?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아무리 강력한 콘텐츠라고 한들 ‘하나의 음식’만으로는 수많은 이들의 기호와 욕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비빔밥이라는 콘텐츠만으로는 전주를 활성화 시키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 전주를 사랑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력대림미술관 트로이카 展대림미술관은 런던이 주목하는 천재아티스트 트리오 트로이카의 전을 올 4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트로이카의 주요 작품들이 국내최초로 소개된다. ‘소리로 들어가다, 시간을 담다, 물을 그리다, 바람을 만지다, 자연을 새기다, 빛으로 나오다’ 여섯 가지 스토리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구름이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빛의 수면 위를 걷는 등 감각적인 경험과 상상을 통하여 기술이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시간을 가지게 한다. WHO IS TROICA?코니 프리어, 세바스찬 노엘
가깝고도 먼 현시대 `가족`의 의미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명품연기 배우 메릴 스트립, 언제나 잔잔하면서도 강인한 연기를 보여주는 줄리아 로버츠, 최근 영국 드라마 셜록홈즈의 주인공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비치까지. 화려한 주연배우들이 등장하는 그러나 내용은 결코 화려하지만은 않은 4월의 개봉영화는 바로 이다.어머니와 세 딸의 갈등영화는 아버지의 자살로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던 세 딸들이 고향인 메사추세츠에 오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8월의 메사추세스는 섭씨 42도를 웃돌며 주인공들의 짜증을 이끌어내 싸우기 좋은 배경을 만든다. 독설가이자 약물 중독인 어머니 메릴 스트립과 이혼 위기를 맞은 큰 딸 줄리아 로버츠, 둘 사이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박정례]= 지방선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동안 지방선거공천을 하네 마네로 당론이 갈렸었다. 하지만 엊그제 목요일,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53.44% 대 46.56%로 공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비해서 이미 공천을 마친 새누리당은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이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저 무주공산을 누가 먹을까?”하고 동상이몽을 꿈꾸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게 사실이다. 자천 타천의 후보자들이 난립한 상태다. 현실은 또 안철수의 새정치연합 쪽에서 건너온 사람들까지 합해져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이번 6.4지방선거에 본 기자가 사는 동네 가까운 노원구에서도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