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은 1월 29일(수) 오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하여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현황을 점검하고, 설 선물소포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집중국 직원들을 격려하였다.이 날, 동서울우편집중국(국장 문희본)은 1.17~1.29일 기간동안 195만건의 설 소포 우편물(발송+도착)을 소통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설 명절 대비 10.6% 증가한 물량이다. 아울러, 최문기 장관은 광진구 인근 아동복지시설(그룹홈 ‘하늘이네’)을 방문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발열기능 신발) 전통적으로 멋과 안전성, 편의성 등이 강조되던 신발에 첨단기술이 접목되어 기능성, 실용성이 강조된 ‘발열 신발’, ‘미끄럼방지 신발’의 특허출원 및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발열 신발』은 신발의 특정부분이나 깔창에 ‘전기 발열체’나 ‘상변환 물질’의 발열 기능을 활용하여 온열성을 강화시킨 것으로, 손발이 차가운 사람, 낚시나 등산 애호가들, 겨울철 야외촬영이 많은 기상캐스터나 아나운서 등은 물론 동계올림픽 선수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유명해진 일명 ‘아나운서 깔창’(주식회사 슈보, 한국)과 맞춤성형깔창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여 소치 동계올림픽 유명 선수들에게 제공된 발열맞춤 성형깔창(Sidas社, 프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일선에서 근무하는 청사 청소용역원, 특수경비원, 안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서장관은 6동 1층 안내데스크와 5층 미화원휴게실을 직접 찾아가서 근무자들과 악수하고 “여러분들이 작년 한해 동안 친절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해줘서 공무원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또한 “국토부는 여러분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다면 작은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도 귀기울이겠다”면서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에도 관심을 보였다.근무자들은 장관님께서 올해 초 오찬에도 초청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해주셨는데, 설 명절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외주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비능력 보완을 통한 군 전투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외주정비 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외주정비 제도개선 방안은 ‘천마 탐지추적장치 외주정비’ 불법하도급 등 부정당사례의 후속조치로써 그동안 외주정비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련 되었다. 이렇게 마련한 제도개선 방안의 추진을 통하여 그동안 외주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국방부와 군, 방위사업청, 업체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외주정비의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제도개선 방안으로는 입찰참여 희망업체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 정국은 혼란스러웠다. 국회는 새 대통령의 시작을 국정원 대선 개입 논쟁으로 시작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외교로 시작했다. 서로 다른 길을 가듯 국내에서는 종북과 국회파행, 불통정치, 공포정치, 철도 민영화 등의 많은 문제들이 있었고, 국외에서는 세일즈 외교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핵심 공약 이행하기 위해 노력함이 엿보였다. 지난 1년 우리 사회의 가장 핵심 뉴스였던 외교정책과 국정원 대선 개입과 소통이라는 3가지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년을 돌아보았다.소통하는 외교정책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년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분야는 외교안보 정책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년간
’23학년도까지 3주기로 나눠 대학 정원 16만명 감축모든 대학 대상 5등급으로 절대평가, 등급별 차등적 정원감축 등 구조개혁 추진[[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정원감축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그간의 대학 평가는 취업률, 충원률 등 정량지표 위주의 상대평가로 인하여 대학교육의 질 관리 측면에서는 미흡하였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교육부는 대학의 양적 규모는 대폭 줄이면서, 교육의 질은 높여 대학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구조개혁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구조개혁 계획은 전체 대학대상 정원감축, 새로운 대학 평가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시정연설을 통해 국회와 국민들에게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 이는 박 대통령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이자, 역대 대통령 중 4번째이다. 이날 연설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부제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다. 새누리당의 유일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제기하는 문제 등에 대해 국회가 논의해 합의점을 찾아주면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을 거론하며 야당에 충분한 답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반면 민주당 김관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취임 후 국가기관의 잇따른 불법 행위로 인해 정국 혼란을 초래하게 한 당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월 29일 국방SW 국산화 향상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국방SW 국산화 촉진 TF」를 발족한다.「국방SW 국산화 촉진 TF」는 방위사업청 차장을 TF장으로 하고,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및 국방기술품질원 등에서 8명의 국·부장들로 구성되며, 이후 관련 정부부처, 민간연구기관, 기업협회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한 달 동안 무기체계 SW를 관리하는 조직 뿐만 아니라 주요 방산업체, 국방SW 업체 및 연구소, 민간 전문가들을 통해 국방SW 국산화의 현장을 확인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 하였다. 이를 통해, SW 국산화 취약분야 개발 강화, 국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심해잠수사들로 구성된 해군 해난구조대(SSU : Sea Salvage & rescue Unit)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해 군항기지 해‧육상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구조작전태세를 완비한다. 해군 제5성분전단 해난구조대는 겨울철 냉해에서의 수중 적응 및 극복훈련을 통해 극기심을 배양하고 강인한 전투체력과 정신력을 단련하여 동계구조작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가장 추운 시기에 혹한기 내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심해잠수사 200여명이 참가했다. 3일간 해상훈련, 육상훈련, 전술토의 등으로 짜여진 훈련은 1일차에 약
사령부 인근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美 해병대와 연탄 12,000장, 쌀 800kg 전달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식회사 SKC 후원으로 진행[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한·미 해병대가 그동안 연합훈련을 통해 다져온 돈독한 우정과 협동심으로 ‘설맞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 해병대사령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29일, 美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해병대사령부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과 팔탄면 일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 해병대 장병 10명과 주한미군사령부 미 해병대 장병 10명은 손수레에 연탄과 쌀가마를 싣고 추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고택문화재에 대한 상시 보존관리를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요민속문화재 168개소를 대상으로 ‘전통가옥 경상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중요민속문화재 중 고택에 대해 창호나 벽체, 마루, 기와 등의 경미한 탈락·훼손을 복구하는 ‘경미보수’와 환경미화, 화재예방 순찰활동 등 ‘경상관리’를 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상시 보존관리 사업이다. 특히, ‘경미보수’에는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가 ‘경미보수단’을 운영하면서 구축한 ‘고택SOS시스템(www.ohouse.kr 02-732-7508)’을 통해 신고된 태풍, 폭우 등 자연적․인위적 재난 발생이나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시 대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오는 3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EU공항을 환승하는 승객도 인천공항에서 술·화장품 등 액체류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EU는 ‘06.10월부터 액체폭발물을 이용한 항공테러 우려로 인해, 타국출발 환승객이 소지한 액체류 면세품의 반입을 금지*해 왔으나, ‘14.1.31일부터 환승객의 액체류면세품에 대하여 폭발물 검색을 거쳐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EU집행위(EU Commission)로 확인한 결과, 아국에서 취항 중인 EU내 13개 공항*을 비롯한 전 EU공항(28개국, 358개 공항)이 액체폭발물탐지시스템 구축 등 최종 준비를 마쳤으며, ‘14.1.31(EU 각 회원국 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취리히 공항을 제외한 EU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사육두수: 9,000수) 에서 AI 의심축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현지 방역관의 확인한 결과 폐사율 증가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되어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에 나섰다. 신고된 농가는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13.9km, 우포늪에서 26.8km 에 위치해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1월 31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U 수준으로 2018년까지 국가 장기 재활용목표량 확정·고시 정부·지자체·민간 협업 통해, 재활용량 목표관리, 자원순환사회로 전환하는 첫 걸음[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폐전기·전자제품의 국가 재활용 목표를 2018년까지 인구 1인당 6kg으로, 올해 목표는 1인당 3.9kg으로 각각 확정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재활용 목표관리제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13.7.16개정, '14.1.1시행)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서 제품생산자에게 인구 1인당 재활용목표량을 부여하고 이를 관리하는 제도다.그간 2003년 도입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라 냉장고, TV·세탁기 등 10대 제품에 대하여 품목별로 재활용의무가 부여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환경부(장관 윤성규) 국립생물자원관은 전국 195개 철새도래지(붙임 1)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4~26일 AI 적극 대응을 위해 오리류 집중 조사와 함께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14년 전국 도래 겨울철새 개체수는 총 1,269,396개체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3년의 1,133,394개체와 비교하여 11.1%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지역 중 겨울철새가 가장 많이 도래한 지역은 금강호(258,221개체)로 확인되었으며, 동림저수지(70,866개체), 태화강(52,626개체), 삽교호(47,906개체), 울산-구룡포 해안(38,398개체) 순이었다.집단적 이동 성향이 강하고 지역별 도래개체수의 절대적 영향을 주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고병원성 AI 확산을 방지하며, 굶주림의 고통에 처한 야생 조류와의 공존을 위해 최소한의 먹이주기 활동을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AI 발생후 철새도래지 통제, 각종 먹이주기 행사 중단 등으로, 굶주린 야생조류가 먹이를 찾아 감염농가로 접근하거나 내성이 약화되어 오히려 AI 확산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문가 자문, 관계당국과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외부인 등을 동원한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고,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소규모로 먹이주기를 할 수 있으나, 인근 자치단체에서 AI가 발생한 경우에는 최소 3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실시하고 차량 소독 등의 주의사항을 담고 있다.보도자료 환경부
현장 정밀조사를 포함하여 폐사 가능요인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함향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어류폐사 원인 규명 위한 연구 추진 필요[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지난 2012년 10월 금강과 낙동강에서 발생한 어류폐사에 대한 ‘2013년 추가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금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 등 당시 관계기관의 독성물질 분석, 어류 병성감정 및 용존산소 조사 등의 노력에도 폐사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환경과학원에서 기존 현장 자료의 분석을 포함하여 정밀조사를 추가로 실시한 것이다.금강의 경우 2012년 10월 17일부터 24일간 백제보 인근에서 하류 29km에 걸쳐 6만 50 마리, 낙동강은 10월 24일부터 8일간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28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과 스웨덴, 덴마크 3국간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e-내비게이션은 UN 산하 해사안전 분야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2018년부터 시행을 목표로 추진이다. 기관 간 약정으로 체결된 이번 MOU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과 스웨덴 및 덴마크 해사청장이 각각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국 정부 당국자 및 국제기구와 연구소 등의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지역 e-내비게이션 선상 컨퍼런스 개회식의 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손 차관은 이 자리에서 “3월부터 우리 해역에서 세 나라가 각각 개발 중인 e-내
한국타투협회 강호 송강섭 회장 [피플투데이 박재찬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타투 인구는 약 100만(수백만) 명 정도이며, 타투이스트(무신(문신)전문시술자)는 무려 약 2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도 많이 약해져서 이제는 TV를 통해 쉽게 유명 연예인의 화려한 타투를 볼 수 있으며,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타투들을 보는 것도 이제 흔한 일이다. 이처럼 타투(문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시대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타투(문신)시술은 의료 행위로 분류되어 현행법상 의사가 아닌 사람이 시술할 경우 불법이다. 수많은 타투 인구 중 90% 이상이 불법 시술을 받은 셈이다. 이에 한국타투협회 송강섭 회장을 만나
[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민주화 이름하에 귀중한 취임 초기 1년을 허송세월했다"고 강력 비판했다.김 지사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우회 정례회에서 도정현안설명을 하며 "작년 한 해가 매우 중요했는데 임기 초반 대통령이 내내 답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기업이 투자할 분위기가 아니었다"며 "세무조사가 많았고 과도한 복지적인 요구 때문에 경제가 매우 어려웠다"고 밝혔다.한편 김 지사는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이전사업 중단과 관련해서도 이전 문제를 원점으로 돌렸다.김 지사는 “청사가 부족한 것이아니라 무상 급식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경기도의 올해 무상급식 관련 예산은 475억원으로 지난해 874억원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