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김은서 기자]= ‘환자의,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의료계의 미래로 떠오른 병원이 있다. 그곳은 바로 부산에 위치한 서호병원이다. 서호병원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급성기 진료나 수술을 마친 후 곧바로 사회 복귀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 치료 진료 및 1:1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아급성기 전문 병원이다. 6000평의 본관과 600병상의 넓고 깨끗한 건물, MRI, MRA, CT, 칼라초음파, HD내시경, 투석기 등을 가동하고 있는 우수한 시설과 유능한 의료진, 그리고 마치 호텔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정도로 친절한 직원들. 이러한 이상적인 요소들을 모두 갖춘 서호병원은 2007년 개원 이래 대한민국 아급성기 전문병원의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현재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위암 발병률이 최고 수준에 달할 정도로 위 관련 환자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12월은 송년회, 망년회 등 연말 회식들이 연이어 계획되어 있어 과식과 폭음으로 위 건강에 가장 노출되어 있는 위험한 시기이다. 이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폭음에 지친 위와 속을 달래기 위해 갖가지 일반의약품들을 많이 소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신의 위와 건강은 비단 이러한 시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몇 달, 한해, 또는 수년간의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식생활로 인해 이미 치료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지도 모른다. 또한 위 관련 질병이 발생한 뒤 치료를 위해 방문한 대형 병원에서는 당신에게 기다림의 미학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도 있다.이처
[피플투데이 김은서 기자]= 서울시 중구 약수동에 가면 기이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대로변 인근에 몰려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연예인을 기다리는 팬들인가 싶어 자세히 보면 그들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찬 한 대형식당 안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다. 손님들의 모습은 모두 제각각이다. 마치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것처럼 일렬로 서 있는 손님들도 있고, 혹은 카운터에 미리 예약을 해놓은 후 식당에서 마련한 벤치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다. 이렇게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적게는 30분에서, 많게는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지만 그들은 모두 단골임을 자처하며 기꺼이 그 긴 대기 시간을 감수한다.이처럼 주말과 휴일 상관없이 줄 서서 들어가는 것이 하나의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학문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지식백과사전에는 한자 표현 그대로 ‘배우고 물음’으로써 진정한 앎에 접근한다는 의미로 적혀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접하는 학문은 단순히 배우고 물음으로써 진정한 앎에 접근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인간은 학문을 이용하여 과학과 기술의 문명을 고도로 발전시켰고 현재는 이를 이용하여 정치, 경제, 예술 등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배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개인은 물론 국가까지 나서 학문에 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모든 기술 문명의 본질이 되는 학문을 진실로 탐구한 개인이나 집단 국가는 현재 선진의 대열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어떤가? 선진국의 과학 기술 문명을 따라 하며 경제성
국립수산과학원정영훈 원장 다양한 탐사장비와 위성장비를 활용하며 한반도 연안의 변화를 측정하고 감시하는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민행복 열어가는 수산과학기술 창조’라는 vision 아래 2020년 세계 최상위 수준의 수산기술 보유국이라는 목표를 갖고 뛰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을 찾아 작년 8월 26일 취임 이후 수산업 미래 산업화를 위해 수산자원 연구개발에 앞 장서고 있는 정영훈 원장을 만났다.Q. 국립수산과학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 바랍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와 수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 시험 연구 및 수산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입니다. 바다의 환경이 어떤 상태인지, 어떤 생물이 서식하는지, 그리고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안전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국내 ‘자동차 물동량 1위’, 자동차 수출입처리 ‘4년 연속 전국1위’, 자동차 처리량 ‘1천만대’ 돌파, 2013년 자동차 물동량 증가율 ‘4.8%’, 연간 70여만 대의 처리 대비 사고율 ’제로’, 첫 출범 당시 전세계의 불어 닥친 경제위기의 여파로 자동차 수출 물동량이 급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현 실태 파악과 빠른 방향전환으로 불황을 극복한 기업인 김학수 대표. 그와 함께한 평택국제자동차부두는 현재 6년여 만에 국내 1위의 자동차부두 선두자리에 위치하고 있다.국내 자동차화물 처리 1위,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우리나라 항만 중 총 화물처리량 1억 톤이 넘는 항만은 4개 항으로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이 있다. 이 항만들은 정부의 항만정책과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대구 내당 2동의 새마을금고가 자산1,000억 원을 달성하며 초대형금고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의 성공적인 경영에 성공한 최종석이사장의 리더십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그가 말하는 리더란 무엇일까?최종석 이사장에게 듣는‘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는 금융협동조합이다. [새마을금고 법] 제1조를 보면‘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을국민이 자주적 협동조직을 바탕으로우리나라의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입각하여 자금의 조성과 및 이용과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의 향상 및 지역사회개발을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함을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1990년 1월에 총자산 5조 원을 달성하고, 2013년 말 1402개 금고에 자산 1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제4차 지방과학기술종합계획'에서는 지역주도의 R&D 전략수립과 자율성의 확대를 강조하며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꾀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정책 계획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산학연구와 산학협동 사업의 결과가 미미하다는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산학협동 분야의 중심에 있는 (사)산학연구원의 이병찬 원장에게 산학연구와 산학협동의 올바른 방향성을 들어보자.산학협동은 왜 필요한가산학협동이란 학계와 산업계가 연구와 교육의 성과를 높임과 동시에 산업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대학과 산업계가 자매결연·협정 등의 방법을 통해 서로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을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서울의 중심 중구! 중구는 명칭 그대로 서울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약 14만 명이 거주하며 서울에서 가장 좁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루 유동인구가 300만 명이나 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지이다. 중구는 동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역이 서울의 도심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태평로와 소공동은 업무지구, 남대문로는 금융가, 명동은 상업지구이며, 그 주변에는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기관의 본사가 위치해 있고 신세계, 롯데 등 대형 백화점이 집중해 있다. 또한 중구에는 서울의 상징 남산이 위치해 있으며 국립극장, 장충단공원 등 문화·휴식시설이 많이 모여 있다. 이렇듯 도심지역의 각 블록의 앞면에는 빌딩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지난 7월 2일, 한국단미사료협회는 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박해상씨를 새로 선출했다.이날 당선된 박해상 회장은 한국농업대학 총장, 농림부 차관, 농협대학 총장 등을 역임한 농업전문가로,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단미사료협회란 단미사료 (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것) 및 보조사료 제조의 기술향상 및 산업과 사료제조업의 병진적 발전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본 협회는 1978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대한민국 사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하나의 국가를 가장 강성하게 하는데 확실한 방법은 브랜드화 된 기업을 많이 갖는것이다. 이제는 모두가 휴대전화하면 삼성! 가전제품하면 LG를 떠올린다. 이들 기업은 국가 전체적으로 많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주고, 대한민국 이미지를 상승시키며 국가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를 이끌어낸다. 이 뿐만 아니라 고용증가나 외화가 새나가는 것을 막는 등, 부가가치까지 고려한다면 그 이익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많은 이들의 오랜 노력으로 이제는 많은 이들이 Korea의 기술력, 품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해준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씩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직도 몇 몇 특화된 업종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우아한, 미묘한, 미려한, 단정한, 말쑥한, 고상한, 화려한’이런 종류의 용어들은 주로 미학적인 용어들로서의 기능을 한다. (청룡)김영길 명장의 자기는 그 기능성을 넘어 미학적인 용어들을 떠올리게 하는데 모자람이 없다. 그렇게 김영길 명장의 자기들은 ‘자기’ 그 이상을 넘어 수많은 곳에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이러한 이유에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바로 김영길 명장의 ‘혼’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본래 명장이란 한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 기술, 지식을 갖춘 이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호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명장은 단순히 최고의 기능, 기술, 지식을 갖춘 것 이상의 혼을 갖지 못하면 명장이라고 불릴 수 없다.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옛날엔 많은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꿨었죠. 그런데 언제부터 아이들이 같은 꿈만 꾸게 된 걸까요?’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모 기업의 광고문구이다.이제는 광고 카피까지 다양성 없는 우리 아이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 수많은 이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아니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안은 나오고 있지 않다.현재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꿈은 대부분 연예인이나 공무원으로 채워져 있다. 왜 일까?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연예인이 화려함과 신비스러움으로 무장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기 때문인가? 아니면, 안정적인 직업군에서 종사하길 원하는 부모의 지원 때문일까?물론 이러한 이유들이 근접한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황순규 화백의 그림은 크게 바다와 배 그리고 연꽃으로 표현되어 있다. 처음에는 그저 어려서부터 보아 온 바다가 사랑스러워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에게 바다는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마치 어머니 품속처럼 따뜻하고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세상사 어려운 모든 일들을 넓은 가슴으로 포용하고 용서해 줄 수 있는 대상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의 그림은 그의 영혼과 함께 긴 세월동안 녹아든 한편의 시로써 탄생되어진다. 바다와 배 같은 경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강한 터치에 의해 출렁이는 바다물결이다. 이것은 커다란 생동감을 자아낸다. 또한 역동적인 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빛을 머금은 물은 그것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한국인 평균 지능지수(IQ) 세계 1위, 사교육비세계1위, 한국학생 공부시간 세계1위(보건복지부), 한국 대학진학률 세계1위(교육과학부), 아이비리그대학 중퇴율 한국1위(콜럼비아대학), 중등생학업성취도 세계2위(PISA), 고등학교 교육이수율과 대학교육 이수율 세계1위(OECD)이러한 수치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교육열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우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고 나면 상황이 역전된다.한국대학생 학업성취도 55개국 중 53위, IQ 및 학력대비 인재율 세계 최하위, 한국 대학생의 87%가 전공을 바꾸고 싶어 하고, 사회초년생의 업무와 전공이 불일치하는 수치가 77%를 기록한다. 무엇이 문제일
[피플투데이 박정례 기자] = 문득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라는 유명한 CF 대사가 생각났다. 내친김에 “인맥은 좋은 것이여!”라는 말을 대입해 읊조려 본다. ‘인맥의 달인’이라고 소문난 박희영 교수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서면서였다. “‘인맥’ 좋은 것도 부러운데 ‘달인’ 칭호까지 붙다니 이 정도면 “환상 아닌가!” 싶었다. 우리나라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이라고 한다. 한 달에 1권도 채 안 되는 수준이다. 이처럼 독서량이 많지 않은 나라에서 책을 읽었다 하면 대부분이 자기계발서란다. 독서취향이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IMF를 겪은 여파 때문인지도 모른다. 너도나도 성공과 출세와 돈 버는 일에 목말라 있다. 자기계발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이유다.
[피플투데이 손경숙 기자] = 최근 한·일간의 국교마찰로 양국의 갈등이 고조 되고 있다. 여기에는 양국 간의 뿌리 깊은 역사적 갈등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의 근대는 아픔과 시련의 농도가 짙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조선 말 세계정세는 오직 제국과 식민지국의 이분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는 식민지배의 정당화를 위한 식민사관에 의해 완전히 왜곡되어 통용되어 왔다. 과거 일제에 의한 ‘거짓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많은 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왔다. 대한민국 근대사를 민족사관에 의해 새롭게 정의한 신국주 박사 역시 이들 중 한명이다. 일본에 연합군기자로 주재하며 극비문서로 보관된 근대조선과의 외교문서와 사료들을 파헤쳐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 물류 도시로 동남 경제권의 중심인 부산.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 MICE 도시 등 대형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한 단계 높은 품격을 지닌 세계도시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도시와 함께 계속 된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인물이 있다. ㈜임프미디어의 백종윤대표이사가 바로 그 인물이다. 2013년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장상, 신기술혁신상, 부산시장 표창을 연거푸 받으며 이제 막 30대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하기엔 믿기지 않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IMP MEDIA는 악동이다'IMP'는 원래 악동, 즉 작은 도깨비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백 대표가 회사설립 당시 범람하는 광고계 안에 새로운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 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지만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계속되어 왔다. 이제 의료기술의 발달로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바램을 현실화 하는 많은 성형수술의 노하우가 발달되어왔다. 그러나 발달한 의료기술은 때로는 우리에게 심각한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오산 강남성형외과 권영대 원장을 만나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현주소에 대해서 들었다.앞으로 점점 더 큰 시장을 형성하게 될 ‘쁘띠성형’ 권영대 원장은 성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 또는 시술은 눈이고 다음 코라고 했다. 물론 경쟁이 심한 강남의 특화된 병원들은 잘하는 부위 한가지로 승부를 하지만 그 외에 많은 성형외과에서는 가장 신경쓰는 부위는 눈, 다음으로 코라고
“아침에 눈을 뜨고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항상 그림에 대해, 색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남들과 똑같으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온 신경을 저의 작업 속에만 집중합니다. 같은 그림을 계속해서 그리는 사람이 있는데.......저는 그런 사람은 화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항상 새로움을 창조해야 합니다. 작가는 예술가이고 예술가란 곧 창작을 하는 사람이니까요“-최광선 화백(본지 기자와 인터뷰 中) 끊임없이 독자적 화풍을 구축하는 열정의 화가최광선 화백은 ‘예술가란 항상 새로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험주의 정신을 통해 매번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예술가들의 장인 정신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술인의 본분은 예술을 통해 자기만의 언어와 어법, 사투리와 자화상을 찾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