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학 자유한국당 광진갑당협 운영위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서울 광진구청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구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정송학 운영위원장은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사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정 운영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공채 최초의 임원 승진, 그 주인공이 되기까지정 운영위원장은 코리아제록스(주)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공채 최초로 임원으로 승진한 화제의 인물이다. 코리아제록스(주) 수도권 총괄이사, 상무이사를 거쳐 2005년에는 후지제록스호남(주)의 대표이사
서초는 조선 시대 여러 왕의 왕릉이 위치한 역사적 명소이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일일 유동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최고 상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서초 소기업 소상공 이사회 노태욱 의장은 서초구를 위해 발로 뛰는 인물로 손꼽힌다. 5대, 6대 서초구 의원으로 활동하며 서초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엘리트 금융인, 행정전문가가 되다노태욱 의장은 23년간 금융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금융인 출신이다. 최연소 은행 지점장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금융계에서는 엘리트로 통했다. 반포지역 아파트 재건축 관련 협의회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 6기 취임과 함께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이라는 비전 제사하였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인재양성과 기술혁신 그리고 새로운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TNT2030계획을 마련하여 글로벌 사회로 진출중인 부산의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조성과 같은 서부산권의 개발과 함께 동부산 관광단지(테마파크) 개발에도 만전을 기한다. 서병수 시장이 이야기 하는 미래 청사진에는 부산 동서의 고른 균형발전 의지가 곳곳에 배여 있다.Q. 민선 6기 출범 3년 동안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며,
Q. 민선 6기 제주도정 주요 성과와 앞으로 역점사업은?제주도의 난개발 방지를 우선으로 했다. 제주의 깨끗한 자연, 잘 보전된 환경이 없어지면 찾아올 이유가 없어지고 모든 걸 잃는다고 생각해 난개발을 막고 자연환경을 잘 지키는데 집중했다. 그래서 외국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똑같은 건물들이 들어서며 농지를 무분별하게 왜곡하고 개발해 제주다움을 잃어가는 부분을 막기 위해 농지기능관리강화와 같은 정책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비거주자 토지거래 면적이 60% 이상 감소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제주 생명산업인 감귤 혁
文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3주가 지났다. 현재 대한민국은 기존의 정부에서 벗어나, 여러 긍정적인 변화를 위하여 국정 전반을 다시금 진단하고 있고, 이런 움직임은 국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내부적인 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적인 움직임은 물론, 인접 국가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 대외관계에도 큰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한국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민감한 나라인 일본과의 관계에서도 정상회담을 개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아직 풀리지 않은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원영섭 변호사는 건축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건설경영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집의 대표변호사이자,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불철주야 힘을 쏟고 있는 원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법률사무소 집의 대표변호사원 변호사는 학부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과정을 통해 건설경영학, 건축시공 및 건설관리 과정까지 심도 있게 공부했다. 대한변호사협회의 전문분야등록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
허정행 구의원은 이제 막 시작한 초선 구의원이다. 하지만 다른 초선들과 달리 아직도 그에게는 활력 있는 에너지가 넘친다. 선거 때만 되면 머슴을 자처하다 이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다른 의원들과 달리 그는 아직도 시장통을 버선발로 뛰어다니며, 마포구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노력한다.지난 2년 간, 쉴 틈 없이 마포구를 뛰어다닌 덕에 ‘2015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헤럴드경제)’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2016년 혁신인물 대상(시사뉴스피플)’ 등 무려 5개에 이르는 큰상을 수상하며, 정치인으로
"저를 무겁게 벌해 승라자라고 법의 정의 앞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게 해주십시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04년 당시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남긴 최후진술이다. 노무현 대통령 탄생의 일등 공신이었음에도 참여정부 기간 공직은커녕 홀로 책임을 떠안고 감옥에서 실형을 살아야했던, 바보 안희정. 그가 생각하는 대연정의 의미와 국정철학은 무엇인지 피플투데이 독자들을 대신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올 한해 충남도정의 목표, 어떻게 세우고 있습니까?2017년 도정은 지난 어느 해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여건이 상존할 것으
안홍욱 창녕군 의회 부의장 지역 주민의 투표로 선출된 지방의원은 지역민의 대표로서 민심을 대변하는 자리이다. 국회의원의 활동 범위와 대상이 전국이고 대부분 나랏일를 다루는 자리라면 지방의원은 해당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위치이다. 지방의원의 다양한 역할 속에는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하며, 시・도・군・구청에서 세운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지역 기관들과 협의회를 가지는 등 다양한 일들을 행한다. 바로 주민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임을 다해
연금개혁안을 두고 청와대와의 충돌 강도가 세지며 세간의 이목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집중되고 있다. 김 대표는 “연금개혁안의 내용을 한번이라도 읽어보고 비판하라"며 청와대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이며 또한, “당 협상에 재량권을 줘야한다”, “기가 막힌 심정”이라며 상당한 강도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 수위에 그치지 않고 "맹탕 개혁, 졸속, 비열한 거래, 매도당한다, 오물을 뒤집어써야 하는지" 등의 최고조에 달한 발언을 이어간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김무성 대표는 어떤 사람일까그는 1951년 부산 태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행정복지위원회의 ‘외유내강 황주영의원’부드럽고 온화한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황주영 의원은 강한 추진력으로 현재 16년째 강동구에 살면서 강동구 곳곳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황 의원이 지역사회 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2년부터다. 서울시내 쓰레기소각장 25개 건설 문제가 불거졌을 때 가장 첨예한 지역이었던 ‘노원도봉’의 여성민우회 산하 소각장대책위원장으로 소각장 반대운동을 하면서 대안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각 지역조직별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운동을 펼쳤다. 이어 팔당상수원 보호운동, 김포매립지 위생사업 등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박정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요즘 생각이 많을 것이다. 새정련을 탈당하여 국민모임에 합류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정 전장관이 합류하기로 한 ‘국민모임’은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시장만능의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을 지향하고, 이런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개인에게 문호를 개방한다고 천명하고 있다 2.4일 국민모임과 정동영 전 장관측은 첫 공식 모임 갖고 4월 재보선에서 3곳 모두 독자후보를 낸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국민모임 신당 후보의 3대 기준으로는 1)서민과 약자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인물 2) 야권교체에 기여하고 ‘의사당 귀족’이 되지 않을 인물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박정례]= 세월의 빠르기는 쏜살과 같다. 어떤 수단으로든 잡을 수도 없다. 그러니 현명한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와 시간을 선용하게 된다.시간이란 얼핏 생각하면 만인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 같지만 갖가지 이유에 따라서 다르고, 활용 능력 면에서도 천태만상의 결과로 나타난다. 높은 학력과 화려한 스펙으로 무장했으면서도 취직은커녕 정작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뜻을 이루지 못해서 갖가지 안타까운 늪에 빠지는 일이 벌어진다. 이에 비해서 화려한 스펙 하나 없이도 공무원 시험에 두 번씩이나 합격하고, 30년 이상 공직에 머물면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명예롭게 복무한 사람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지역민들의 부름을 받아서 기초단체의원으로까지 진출한 사람이 있다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의 고향. 이창동 감독의 영화 전도연과 송강호가 연기대결을 펼쳤던 장소, 삼랑진을 거쳐 낙동강이 몸을 푼다는 이곳. 경상남도 밀양시(密陽市)이다. 동쪽으로 가지산터널을 거쳐 울산광역시, 서쪽으로 우포늪이 유명한 창녕군, 북쪽으로 경북 청도와 접하고 있어 오래된 요지이기도 하다. 미리벌의 역사로 시작해 신라와 가야의 대립지역이었던 이 땅은 1895년 전국 36군으로 개편될 때 이미 밀양군이 되었다. 삼한시절부터 지방행정의 노른자위였던 밀양은 그 동안 지역유림의 반대로 직접적인 근현대 산업발전과는 거리가 있었다. 최근 밀양의 진정한 가치를 되살리고자는 힘이 밀양토박이들로부터 모이고 있다. 봄날처럼 따뜻한 겨울 어느날, 밀양 교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검찰이 간첩사건 피고인의 출입경 기록 등을 위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48)과장에 징역 4년을 구형했다.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허위 증거 현출을 차단해야 할 국가기관이 되려 재판부에 허위증거를 제출하여 사법질서를 훼손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이와 관련하여 불구속 기소된 이모 전 국정원 대공수사처장(54)에게는 징역 2년, 이인철 전 주선양 총영사관 영사(48)에게는 징역 1년, 국정원 권모 과장(51)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하였으며, 조선족 협력자 김모씨와 다른 조선족 협력자에게 각각 징역 2년6개월, 2년을 구형했다.징역 4년을 구형받은 김 과장은 "증거 입수를 위해 노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26일 제180차 이사회를 열어 제14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에 이명선(57) 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명선 원장은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자문위원, 안전행정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3년으로, 매년 경영 성과와 연구 실적에 대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는다.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정치란 무엇인가? 바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말한다.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민주 공화제를 바탕으로 두고 있다. 민주정치의 공화제는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서 전체적 구성원의 의사를 반영하고 실현시키는 정치형태이다. 이 때문에 국익을 위한다는 결론은 같겠지만 각각의 이해관계에 따라 대립되는 의견들이 수없이 나온다. 여기에서 바로 좌파 우파라고 하는 진보와 보수가 생겨난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정치는 현재 이 출발점에서부터 커다란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은평구대학 수색증산과 김규배 의원‘은평구대학 수색·증산과 신입생으로 수색·증산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 김규배 의원의 선거 당시 캐치프레이즈였다. 김 의원은 그의 캐치프레이즈처럼 2선 3선의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임기 4년 동안 오직 은평구를 위해 힘 쏟고 싶다고 한다. 김 의원은 “복지란 국가나 기업의 지원으로 대상자분들께 주어지는 것이 아닌 구민 모두의 참여와 작은 실천을 통해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며 이것이 모여 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복지”라고 말했다. 솔선수범의 마음가짐으로 모든 영역에 있어 수색증산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김 의원. 오늘 새벽도 어김없이 50cc의 오토바이를 몰며 동네를 순찰한다. 사회복지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2012년 저출산 극복 우수자치단치’로 선정, ‘2012년 지식경영대상 지방자치 단체장 부문 지식 경영인 대상’, ‘2012·2013년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2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현재 부채 제로(zero). 지난 민선 5기 당시 김문오 달성군수가 이룬 업적이다.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민선 6기 무투표 당선자 달성군수 김문오. 그의 지난 4년, 그리고 앞으로의 '달성군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그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 달성군은 대구광역시 남쪽과 서쪽에 위치한 군이다. 9개의 읍면으로 이루어진 달성군은 인구 19만명이 거주하며 달서구를 경계로 하여 두
[피플투데이 박정례 기자] = 정치 그 아름답고도 요상한 진흙탕 속 이 와중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일이 있다. 작년 4월 중순 경에 알게 된 새정치민주연합의 노원병 지역위원장인 이동섭씨에 관해서다. 필자는 가늘고 굵게 또는 면면히 그의 소식을 접하며 지냈다. 카톡을 통해서 SNS를 통해서 혹은 모임에서 그와 마주치는 동안 정치인의 삶이 얼마나 험난한지 보게 되었다.그런데 이동섭씨를 만나고부터 정치에 대한 관심은 되레 높아진 감이 있다. 스스로 생각해도 아이러니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작년 이만 때 있었던 4.24 재보선을 기억할 거다. 안철수라는 중량급 인사가 정치인으로 입문하느냐 마느냐 하는 선거라서인지 그만큼 관심이 뜨거웠던 선거였다. 새정치를 내걸며 2년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