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20대와 30대 성인남녀 1142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반드시 취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86.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30세대에서 취업을 필수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돈을 벌기 위해서'(71.2%)가 가장 많았고, '자기 발전 기회'(42.7%)와 '자아실현'(25.7%) 등이 뒤를 이었다. 내 집과 자동차가 꼭 필요하다는 응답도 각각 66.3%, 65.1%로 나타났다. 반면 결혼에 대해서는 안해도 된다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여다보는 페이스북. 나의 뉴스피드에 보이는 게시물이 어떤 이유로 보여지는지 궁금했다면 이제는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됐다. 또, 보고 싶거나 보고 싶지 않은 콘텐츠를 관리하기도 수월해진다.페이스북은 17일 이용자가 뉴스피드에 보이는 게시물이 나에게 보이는 이유를 확인하고 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 게시물이 표시되는 이유는(Why Am I Seeing This Post?)'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기존 페이스북 광고에만 적용 됐던 기능이었으나 일반 게시물까지 확장시켰다.이
모든 연령대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유튜브 앱을 가장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에서도 50대의 이용시간이 101억분으로 가장 높은 사용시간을 보였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지난 4월 세대별 사용 현황을 14일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4월 한달간 총 388억분간 유튜브 앱을 사용했다. 모든 연령층에서 유튜브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전체적인 사용시간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0대 스마트폰 이용자는 1인당 평균 1895분(월 31시간 35분)을 사용해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긴 것으
남녀노소 누구나 꽃을 선물 받으면 입가에 미소를 띠게 된다. 꽃은 어떤 기념일이든 가장 잘 어울리는 선물이고, 꽃이 빠진 기념일 축하는 크게 많지가 않다. 우리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꽃은 즐거운 일에는 축하의 의미를 선물하는 것으로, 힘든 일에는 위로를 담은 마음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꽃을 더욱 가깝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서 플라워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일산에 위치한 ‘더수아플라워’는 차와 꽃을 즐기면서 체험도 할 수 있는 플라워카페공방으로 이미 유명하다. 향기가 가득한 더수아플라워를 찾았다.감각이 다른 ‘더수아플라
강원도 양양의 동호해변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카페 레스토랑 ‘디 아트(THE ART)’가 눈길을 끈다. 내부로 들어서자 통유리를 통해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마치 대형 프레임을 가진 작품을 보는 기분이다. 음악과 미술, 커피 향이 어우러지는 공간카페 한쪽으로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어 특색 있는 공간을 만든다. 디 아트에서는 때때로 음악회가 열린다.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에 고객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한편 디 아트는 '「the Art」cafe restaurant 초청 & 초대'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남자의 속 모를 고민 [1]편에서 이어집니다.) 경험을 리뷰하는 리뷰빙자리뷰와 100일 동안의 데이즈 프로젝트낯선 대학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자 백영선 매니저는 또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바로 사람들의 경험을 리뷰하는 리뷰빙자리뷰이다. 리뷰빙자리뷰는 어딘가를 다녀온, 무언가를 만들어 본, 어떤 것을 진행해 본 이들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모임으로, 거미줄처럼 느슨한 연결을 지향한다.리뷰빙자리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를 만든 트래블코드에서 기획한 ‘퇴사준비생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사이드 프로젝트란 말 그대로 본업 외에 흥미가 있는 분야에서 스스로 프로젝트 매니저가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요즘 사이드 프로젝트가 유행이다. 독서모임 플랫폼인 트레바리에서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는 클럽이 인기를 끌고, 많은 이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시간을 쪼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직장 생활하기도 힘든데 쉬는 시간을 포기하면서까지 도대체 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것일까? 이유야 사이드 프로젝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계절이 다가왔다. 기분 좋은 잠을 이루기위해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침구류가 필요하다. ‘수앤지’는 혜주코튼이 자체 제작한 브랜드로 따뜻하면서 무겁지 않은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침구류로 알려져 있으며, 젊은 감각으로 수앤지를 이끄는 혜주코튼 유혜주 디자인 실장의 감각으로 탄생했다. 고품격 포근함 ‘수앤지’혜주코튼은 침구류 유통 전문업체로 인체에 무해한 100% 면, 린넨, 인견 등 천연섬유로 만든 고급 친환경 침구류를 취급하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땀 흡수력이 뛰어나 이불, 패드, 스프레드 등 침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한꺼번에 많은 지출이 따르는 구매보다는 렌탈과 리스로 눈을 돌린다. 국내 렌탈 시장 규모역시 이런 기조를 받아들여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빌려 쓰면서 일정비용을 들이면 전문가들의 철저한 관리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렌탈에 대해 김소영 SK매직 수석지국장을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M·C들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안심 OK’ 서비스M·C(Magic Care)는 SK매직 본사에서 교육받은 전문 기사를 일컫는다. 12개월의 체계적인 교육 즉, 렌탈 제품의 특징과 관리방법
“음식 만들듯이 만들고 있어요. 6시간을 끓이다 보니 이렇게 울퉁불퉁한 모양의 비누가 나오네요.” ‘썬양의 자연주의’는 인위적인 향도, 색도, 모양도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포장도 최소화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썬양의 자연주의’를 이끄는 김선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융통성 없는 제품을 만들기까지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던 김 대표가 스스로 써보고 너무 좋아서 지인에게 선물한 제품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됐다는 뉴스 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피부에 대한 정답은 뭘까? 내가 어떤 걸 할 수
유난히 무더웠던 몇 십 년만의 폭염 속에 헉헉거렸던 지난여름도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 절기를 실감하듯 가을이 성큼 다가왔듯이 곧 차가운 칼바람이 얼굴을 스칠 것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누구나 한번쯤은 향수에 젖듯 찾아오는 손뜨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떠주던 목도리와 모자.좀 더 나아가 스웨터를 뜨면서 흐뭇해했을 한편의 동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손뜨개의 계절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손뜨개 시장도 변하고 있다. 이제는 작품을 만들며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손뜨개. 무수히 많이 생겨나는 손뜨개 시장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 부산에서 디저트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공예품을 만드는 이들을 드물게 찾을 수 있다. 배혜민 대표도 그중 한 사람이다. 그는 재능을 살려 일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행복을 빚기 위한 공방 ‘이렇게 행복할 슈가’를 열었다. 삶의 순간에 누리는 소소한 행복처럼 달콤한 슈가크래프트와 앙금플라워가 그곳에서 탄생한다.오븐 하나로 시작한 꿈 공방이렇게 행복할 슈가는 부산 동래구 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안락동에 공방이 자리매김한 때는 작년 8월이다. 이전에는 오븐 하나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장인으로서의
최근 동물이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존재라는 뜻에서 ‘반려동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렙타일정글은 행복이 필요한 사람에게 새로운 반려동물인 파충류를 소개하고 있다. 이색반려동물 전문샵렙타일정글은 최고의 고객 맞춤형 파충류샵이다. 부산, 경남지역의 동물원 및 체험장과 협력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교육청과 연계하여 직업인 특강 및 견학, 체험학습을 진행 중이다. 10년간의 사육 노하우로 파충류의 각종 질병치료와 번식, 귀뚜라미 농장과 각종 먹이농장을 운영하며 질 좋은 먹이를 공급하고자 노력
인테리어 전문기업 엘앤디자인그룹이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계획, 홈인테리어 컬러, 셀프인테리어 노하우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엘앤아이디 문범수 공간연구소장과 노엘라 상담실장, 박성광 현장소장으로 구성하여 7월 30일 오후 2시 엘앤아이디 인테리어 공간연구소에서 열린다.청라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인천·김포 지역, 특히 인천 서구지역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주제를 설정해 인테리
커피란 행복할 때 마시면 더 행복하고 슬플 때 마시면 슬픔을 달래준다. 사랑하는 연인과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일은 천 번의 키스보다 달콤하다. 커피는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좋은 친구이다. 커피는 대화를 이끌어내고 동시에 관계를 형성하는 매개체라고 말하는 대표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지역에서 박종태 커피 명인과 함께 고급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박수현 대표를 만났다.커피의 진정한 맛부산커피하우스는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이다. 문현동에 위치한 원두 공장에서 직접 선별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 볶는다. 박수현 대표가 부산커피하우스를
부산 청사포에 위치한 청사포역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고급스러운 자개장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양화를 전공한 윤보라 대표는 평소 자주 찾았던 부산의 바다에 매료되어 이곳에 카페를 설립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건네며 환하게 웃는 윤 대표의 미소를 뒤로하고 지난 이야기를 들어봤다.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난 청사포역카페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07년의 시간을 간직한 오래된 가옥에 윤보라 대표의 재능을 더했다. 인테리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라고 한다. 동양화를 전공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가 늘어나며 낚시도 주목받는 여가활동으로 떠올랐다. 낚시를 즐기는 주세대가 상대적으로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년층이었다면 현재는 젊은 강태공들도 늘고있는 추세이다. 국내 최대 프로낚시 연맹인 (사)한국프로낚시연맹은 전문 바다낚시인 양성과 자연보호에 앞장서며 레저문화에서 스포츠문화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낚시인구 700만시대, (사)한국프로낚시연맹 부산지부의 현지훈 지부장을 통해 바다낚시의 매력과 프로들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프로낚시인, 현지훈 지부장(사)한국프로낚시연맹은 1993년 3
프랑스의 철학가 알랭(Alain)은 '행복이란 마음 속에 행복의 그릇을 준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그릇'이라 정의하며 행복론을 펼쳤다. 마음먹기에 달린 행복처럼 요가로 수련하는 길 또한 의지가 필요하다. 진심이 담긴 소통으로 요가의 본질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오동영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통해 삶의 무게를 줄이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뛰어난 고찰이 아니라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법. 와이요가의 오동영 원장은 요가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들려주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요가지난 5월,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어려운 경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 거친 감성은 전염성이 빠르며 우리는 다시 부드러운 평정심을 찾고자 한다. 사계절 중 봄은 어떤 계절보다 새로운 결심으로 시작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요가는 그 길에 몸과 마음을 바로잡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미경 원장이 이끄는 트루핏요가&필라테스는 봄의 생동감과 함께 진심이 담긴 티칭철학을 전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트루핏요가&필라테스로 성장하다김미경 원장의 트루핏요가&필라테스는 지난 3월, 1년을 맞이했다. 김 원장은 2009년 요가 지도자로 자격을
영화 속 그런 장면을 본 적 있을 것이다. 낯선 도시로 여행가서 골목 사이사이로 헤맨 뒤 나타난 예쁜 공간들. 숨은 카페 갤러리가 바로 그렇다. 대구의 정감 있고 운치 있는 골목 사이사이를 걷고 있노라면 따뜻한 커피 향이 멀리서 당신을 향해 여기 오라고 손짓한다. 골목을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 걷고 있으면 숨은 카페 갤러리가 나타난다. 골목을 헤매고 난 뒤 찾은 공간은 숨은 카페 갤러리였다. 포근한 공간 속 위로가 되는 한 잔의 커피숨은 카페 갤러리에 도착하자마자 갓 로스팅한 고소한 커피의 향과 봄의 기운처럼 산뜻한 전통차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