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고인 선덕고등학교는 ‘소나기(소통·나눔·기쁨의)가족 행복 프로그램’을 일 년에 두 번 진행하고 있다.변화의 시작은 입이 아니라 귀라는 말이 있듯이 이 특별한 기차여행은 평소 서먹서먹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부자지간을 더욱 따뜻하고 정겹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소나기 가족행복프로그램은 아버지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1학기) 및 아빠와 함께 하는 부엉이 하이킹(2학기)이라는 두 축으로 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아버지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은 선덕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3주체(학생-교사
[피플투데이 김재희 기자]= 취업 대란에 더욱더 호황을 누리는 학과 들이 있다. 바로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겸하는 특성 경영학과들이 바로 그 것이다. 다가올 2013년 11월 22일 오후 4시부터 주한 영국문화원 광화문센터를 통하여 진행될 브라이튼 대학교/브라이튼 대학교 인터내셔널컬리지 설명회는 호텔경영/관광학의 대가인 Dr Clare Weeden교수님을 특별히 모시고 브라이튼만의 특화된 다양한 경영학위과정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설명회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에서 운영중인 학과 중, 특히 호텔경영/관광학/이벤트 경영/스포츠 경영등의 특성화 경영학과들경우, 전공자 뿐만이 아니라 비전공자도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하여 관련 학석사를 수여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
[피플투데이 손경숙 기자]= 대한민국은 영어 열풍을 넘어 광풍에 휩싸여 있다. 여유있게 유학의 길에 오르는 학생도 있지만 한편, 기러기 아빠가 생겨나기도 한다. 무엇이 우리나라를 떠나 외국에서까지 돈을 쓰고 사랑하는 가족과 잠시 이별하면서도 영어를 배우러 가야만 하는 것일까? 아이들은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자라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이 좋다고 내놓고 말하기에는 찬반이 나뉘고 논쟁이 때로는 뜨겁기도 하다. 15년 전, 대한민국은 IMF 경제위기를 겪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고 세계적인 경제와 경기불황이 가속화 되면서 더욱 그러하다. 자녀들의 결혼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늦어지고 자녀들의 숫자도 줄고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과 함께 금년 11월 18일부터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산어촌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서,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가 농산어촌에도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및 벽지 학생들에게 화상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전문직업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직업인 멘토로 공연기획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