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 기업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해 국내 37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있는 르호봇이 중국의 인큐베이팅 기업 청도5.4메이커시티와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신촌에 위치한 르호봇의 코워킹 공간인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이뤄졌다. 5.4메이커시티 안 보 회장은 20대에 시작한 스타트업을 중국의 대기업으로 확장했다. 현재 lot, 자동차 산업에 이어 미디어 전문 인큐베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청도5.4메이커시티 관계자는 “한국의 글로벌 인큐베이팅 기으로 주목하고 있는 르호봇과 함께하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에게 희소식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과 함께 벤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성장 지원 대상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김종덕 장관은 “유망한 10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며 판로 개척에서 투자 유치까지 연계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과 언론 홍보 지원
해양수산부가 빈산소수괴에 의한 양식어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남해안 주요 양식장에 실시간 빈산소 관측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빈산소수괴는 산소가 부족한 물덩어리를 말하며 바닷물의 산소 농도가 리터 당 3mg 이하로 낮아진 상태에 나타난다.여름철 물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저층의 수온은 낮은 상태에서 표층 수온이 높아지면서 표층과 저층의 물이 서로 섞이지 못하고 층을 이루어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 저층으로의 산소 공급이 차단되면서 저층수의 용존산소는 고갈되어 양식생물의 폐사율이 높아진다.관측시스템은 1
앞으로는 평균 27년 걸렸던 9급 공무원의 5급 승진이 성과가 우수하면 10년 내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인사혁신처는 승진 적체로 침체된 공직사회에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특별승진 활성화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1981년 특별승진제도를 도입했으나 활용 실적이 미미해 2014년 기준 5급 이하 공직자 가운데 우수성과자로 특별승진을 한 인원은 전체의 2.2%인 291명에 불과하다.특히 9급에서 5급까지 승진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27년에 이르고 이러한 영향으로 고위공무원 가운데 7·9급 공채 출신은 10% 미만이다
과거 10년 평균과 비교해서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 평균이 15% 이상 떨어진 업종의 기업은 앞으로 ‘원샷법’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산업부는 이른바 ‘원샷법’으로 불리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사업재편계획 실시지침’ 초안을 공개했다.지난 2월 4일 국회를 통과한 원샷법은 기업의 자율적인 사업재편을 돕는 법으로,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규제를 한 번에 풀어주고 세제·자금 등을 지원한다. 부실기업이 아닌 정상기업이 선제적·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이다.다만 과잉공급 분야의 기업이 생산성 향상과 재무 구조 개선을 목표로 사업
서울시가 아시아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핀테크 인큐베이터 기업과 손을 잡는다.서울시는 14일(화)(현지시간 11시) 호주 대표적 핀테크 인큐베이터인 타이로 핀테크 허브(Tyro Fintech Hub)와 핀테크 산업 발전 공동노력 및 스타트업 교류, 투자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서울시와 타이로사는 서울 및 호주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 교류 등을 위해 핀테크 관련 컨퍼런스, IR행사 등을 공동 진행하는 등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 등에 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외국인 주민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공간(인큐베이션 오피스)을 운영하고 있다.서울 거주 외국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글로벌센터(종로), 강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여의도글로벌비즈니스센터, 동대문글로벌센터를 운영중이다.이곳에서는 입주 기간 내 비즈니스 정보, 컨설팅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된다. 무료 사무공간 외에, (예비)창업자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며 성공
산업부는 8일(수) 오후 3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플랜트 기업, 금융기관, 플랜트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 「플랜트 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저유가, 세계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 플랜트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플랜트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형환 장관은 플랜트 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수출 주력산업으로 버팀목이 되어온 것에 대해 업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세계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 내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오늘 31일(화)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16 수출첫걸음종합대전‘을 열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동 행사는 내수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수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종합대전에는 43개국에서 210여명의 바이어가 대거 방한해 국내 내수기업 620개사와 1,500여건의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중국 바이어 65명이 한국을 방문해 한중 자유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의 2016년도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산업현장핵심기술수시개발사업은 시급성이 높은 산업계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사전에 발굴·검증하는 사업으로 이번 신규지원 공고 대상은 총 22개 과제에 95억 원이다.산업부는 산업현장의 기술애로 유형에 따라 산업경쟁력 강화, 시범형 기술개발로 구분하여 지원한다.특히, 「시범형 기술개발」의 반도체 및 로봇 분야 과제는 동일한 과제에 복수의 수행기관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는 “경쟁방식 연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금)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2016 임베디드 SW & 웨어러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내장형 소프트웨어와 착용(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웨어러블)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전 산업 분야에서의 ‘융합’이 촉진되고 있는 가운데, 그 기반이 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대표적인 융합제품인 착용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빠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임베디드 소프트웨어 : 자동차, 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되어 대상을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요구되고 부가가치를 좌우하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스타이펑(石泰峰) 중국 강소성 성장과 오늘 9일 서울에서 한-강소성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산업부-강소성 경제·무역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강소성은 중국에서 광동성에 이어 2번째로 GDP 7조위안(약 1.1조달러)을 돌파한 성시로, 남경·소주·무석·염성시 등이 소재해 있다.또한, 강소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한국 對中투자의 약 20%를 차지하는 제1위 투자지역이며, 한중 교역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제2위 교역지역으로 우리와 경제통상 분야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
중소기업청이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사업」을 현장수요에 맞춰 금년부터 연 2회(상·하반기)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차 사업은 예비 창업자에 대한 육성 의지와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인 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4월25일부터 5월9일까지 창업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 사이트인 k-startup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를 통해 먼저 모집한다.금번 1차 사업에서는 우수한 육성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최소 2:1의 경쟁률 범위에서 50개사 이내(중견·벤처기업 43개, 해외 한인기업 7개)에서 선정할 계획이다.선도기업
중소기업청과 부산광역시는 4.24(일) 부산의 새로운 기술창업의 거점지인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창조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부산에는 중소기업은 26.1만개(전체 354만개 중 7.4%), 중견기업 196개(전체 3,846개 중 5.1%)가 위치해 있다. 또한 부산 지역 기업 종사자 중 94%가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어 전국 87.9%보다 높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다.중소기업청은 부산시는
(서울=피플투데이)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30곳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100곳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한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이란, 토익 점수나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을 따지지 않고 해당 직무의 상세한 내용과 평가기준을 구직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그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의 능력중심채용 확대에 따라 특수한 사정이 있는 3개 기관을 제외하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500인 이상의 기타공공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계 합동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활용지원단’(이하 ‘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한 지원단은 지난 2월 12일 기활법 공포 이후에, 동법 활용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동법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법률, 세무, 회계 관련 자문과 상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특히, 고가의 자문, 컨설팅 서비스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지원단은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이 공동단장을
최근 경기에 대한 엇갈린 전망 속에서 기업들의 지방투자보조금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년 1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을 심의(’16. 3월)한 결과, 총 17개 업체가 2,736억 원을 투자하고 660명을 신규 고용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13년과 ’14년 1분기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이 아예 없었고, ‘15년 1분기에는 6개 업체가 승인받은 실적과 비교하면 최근에 기업들의 지방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유형별로는 보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업체가 3개
중소기업청은 아세안 주요국가인 태국 및 베트남과 중소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국장급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동 지역에 대한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기반을 강화한다.태국은 작년(‘15.12.31)에 발족한 아세아경제공동체의 주도국가로서 우리나라와 같이 정부가 강한 의지로 중소기업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태국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베트남은 인구의 절반이상이 30대 이하로 중국 등 인근국가와 비교 저렴한 인건비와 우수한 노동력 등 향후 아세안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로, 베트남 또한 아세안경제공동체의 중심국
중소기업청은 금년부터 소상공인의 수익성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년부터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전기료, 4대보험로, 인건비, 임대료 등의 비용절감을 위한 컨설팅을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비용절감 컨설팅은 분야별 전담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사업장 전기절감 방법안내, 계약전력 설정·전력요금제 변경 등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근로복지공단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제도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공장은 15조 6천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투자비용으로 이미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삼성이 최대 규모의 역대급 반도체 생산 라인을 조성하는 것은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 경쟁업체들로 하여금 시장을 넘볼 수 없게 하겠다는 계산된 행보로 보는 시선이 많다. 물론 휴대전화 사업의 부진을 메꿀 핵심사업이기 때문인 점도 있다. 제살깍이식으로까지 이어지는 휴대전화 사업에 비하면,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잠시 주춤했던 때를 제외하면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