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 2017년까지 서울시 ‘저상버스’가 지금보다 25% 가량(30.3%→55%) 추가로 도입되고,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 전용 개인택시’를 늘려 이용자 80% 이상이 30분 내에 승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내 절반 이상의 버스정류소에 ‘교통약자용 도착안내단말기’가,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가 설치된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 서울특별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13~’17년)」을 수립하고, 1.2(목) 확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과거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고려한 ‘특수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지난 2년간 서울시 SNS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질문과 의견은 총 51,867건. 특히, 지난 2012년 11월 1일 소셜미디어센터가 문을 연 이후 시민들의 단순의견에도 100% 응답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중 우수한 답변이나 조치가 눈에 띄는 219건을 선정해 SNS 행정 사례집 를 발간, 서울도서관과 시민청에 비치하고 전자파일로도 만들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에서 다운받아서 볼 수 있게 했다고 3일(금) 밝혔다. 서울시는 2012년 11월 1일 SNS 시민의견처리 통합 플랫폼인 소셜미디어센터(http://social.seoul.go.kr) 운영을 시작, 박원순
2013년 2차 로드니 루오프, 최기운 2명 신규 선정2012년 2차 선정 외국인 연구단장 스티브 그래닉도 연구착수[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원장 오세정)은 2013년 제2차 연구단장으로 로드니 루오프 단장(Rodeny Ruoff․56․캠퍼스․화학)과 최기운 단장(54․본원․물리)을 선정, 이로써 2013년 모두 20명의 연구단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2명의 연구단장은 각각 화학과 물리분야 최고 석학들로 IBS 연구단선정평가위원회(이하 SEC)의 우수한 평가를 받고 단장에 선정됐다. 또 2012년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2013년 12월 23일『세계의 헌법』개정판을 발간했다. 이 개정판은 2010년 초판 발행 이후 개정된 헌법을 추가적으로 번역하였고, 특히 번역자료에 대한 법원 판사들의 감수를 거침으로써 보다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35개국의 헌법을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기타 정부형태로 체계화하여 책자에 수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헌법원문과 번역본은 DVD에 별도로 첨부했다. 2013년 12월 27일 여·야 국회의원 116명이 결성한 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이 주최하는‘개헌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개헌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하고자 하는 이 때 국회도서관이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강창희 국회의장이 오는 1월 중순에 국회의장 직속의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킨다.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는 모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김철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각 교섭단체가 3명씩 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족되는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는 그 구성을 다양화하여 학자뿐 아니라 헌법재판소·대법원 출신의 법조인, 전직 관료, 전직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며, 그 동안의 개헌논의를 집대성해서 국민과 정치권이 개헌추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 제헌절 경축사에서 19대 국회에서 모든 정파가 참여해 권력 구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면서 '제2의 제헌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내 4,184천 가구 중 3,978천 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도시가스 서비스 연체 가산금을 전국 최저로 인하해 경제적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 결제 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도시가스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등 운영 개선에 나섰다. 시는 이번 조치로 요금을 내지 못해 도시가스가 중단되었거나, 중단 위기에 처한 많은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공급자 위주였던 도시가스 서비스를 ‘시민’ 입장으로 개선한 공급규정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울도시가스, 코원에너지서비스, 예스코, 대륜이엔에스, 강남도시가스사에 개정을 요구하여 2014년 1월 1일(수)부터 시행된다.수도, 전기 등 다른 공공요금보다 높은 가산금,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경기도가 담배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담배소송이 화재안전 담배 도입 의무 법제화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경기도는 2009년 1월‘담배화재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시작으로 4년여간의 법적 공방이 지난해 1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시판 담배에 화재방지 기능(저발화성 기능)을 의무화한 ‘담배사업법 개정안’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다.따라서 담배제조업자 또는 수입판매업자의 화재안전 담배 도입에 필요한 1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5년부터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담배는 일정 시간 흡입하지 않으면 스스로 불이 꺼지는 ‘저발화성 기능’이 도입된다.그간 담뱃불로 인한 화재 위험과 화재안전 담배 도입의 필요성을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1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해보다 9,343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금액인 5조 4,47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로 및 간선철도망 확충, 평택 고덕산업단지, DMZ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등 경기도의 주요 역점사업비가 대부분 포함되어 질적으로 큰 성과라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국비 확보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삼성동탄외 구간 기본계획용역비 100억 원과 삼성~동탄구간 기본설계 및 공용구간 시공비 226억 원 등 총 326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이번 국비 확보로 GTX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1월 1일 오전 10시, 효창원 내 의열사 본전에서 개최 성장현 구청장, 김성수 부구청장 비롯해 국장(4급), 각 부서(동)장(5급) 등 주요 간부 50여명 참석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구정 업무수행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2014년 새해맞이 효창원 참배 행사’라는 제목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효창원 내 의열사 본전을 단체 참배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김성수 부구청장, 각 국장(4급) 및 부서(동)장(5급)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효창원은 면적이 123,307㎡에 달하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난 1989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사적 제330호로 등록되어 있다.
효율적 체납관리 등으로 목표액보다 265.7% 초과한 93억 징수8천만원 보조금 받아[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3년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체납시세 징수 실적으로 평가한 서울시 체납징수 인센티브에서 징수 규모 최우수구로 선정돼 8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특히 이번부터 체납시세 징수 인센티브 평가 기준이‘징수율 중심’에서 ‘징수실적 중심’으로 변경되어 징수액 순위가 60점, 징수액 신장율이 40점으로 조정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연초부터 징수목표 달성도 및 신장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그래서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한 견인 및 번호판 영치ㆍ결손 등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실시하고, 체납세액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
[피플투데이 박재찬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김기형)는 2013년 한 해동안 11개 산하 사업소 대한 자체 감사를 통해 모두 34건을 시정조치해 18억4천6백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연간 계획에 의한 정기종합감사 7회와 상수도 공사 및 자재관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1회 등 총 8회의 감사를 실시해 모두 15건, 5천3백만원을 추징․환수하도록 했다. 특히, 사업본부와 산하 사업소의 각종 공사 및 용역, 물품구입 시행전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 원가 산정 및 공법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일상감사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사업중 공사분야 14건, 336억9천9백만원, 물
인천시는 환경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물수요관리 추진성과 평가”결과 특‧광역시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평가 1위는 민선 5기 시정의 주요목표인 5R운동 중 핵심사업인 물절약(Reduce)을 위해 ▶절수기기 보급 ▶물 재활용 및 중수도보급 ▶물절약 교육 및 홍보 ▶노후관 교체 ▶물절약 민간대행사업(WASCO) 전국최초 도입 ▶수도요금 현실화 등 물수요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 얻은 결과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값비싼 원수요금, 한강수계 물이용부담금 등 자체 상수원이 없는 어려움으로 인해 비싼 물값을 부담하면서도 물절약을 소홀히 하는 면이 있었다.그러나,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절약운동을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집수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건설협회는 지난 9월 23일 발생한 남구 대명동 가스폭발사고당시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피해주택 수리 및 현물 재능 기부를 통해 현장복구에 적극 참여해 사고의 조기 수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이에 대구시는 12월 30일 오후 2시 대구시청에서 사고수습에 공이 큰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도훈찬) 관계자 등 6명을 초청, 대구시장상을 표창하고 이들 유공자들에 대해 위로와 고마움을 표시했다.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피해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준 협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참여한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정태)은 올해 대구시와 함께 추진한 ‘현장중소기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소규모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많은 성과를 나타내었다 '현장중소기업지원단‘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정태)과 대구시가 공동 기획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퇴직 전문가와 연구원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지역 영세 뿌리산업관련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3공단 26개 업체, 성서공단 27개 업체 외 달성공단 및 서대구공단 등 총 74개 업체에 170여 건의 기술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해 왔으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과천시에 정년 또는 명예퇴임식을 하지 않고 떠나는 퇴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대강당에 전 직원이 모여 정년 또는 명예 퇴임하는 공무원이 퇴임사를 낭독하고 그 가족들과 직원들이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의 박수를 쳐주는 퇴임식도 의미가 있지만 후배공무원들의 번거로움을 헤아려 조용히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무원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이다. 오늘 (31일)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권영구 기획감사실장도 이 중 한 사람이다. 권 실장은 퇴임식 대신 이날 오전 전 직원에게 보내는 편지와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다. 편지에서 권 실장은 “지난 34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긴 세월을 공직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늘 긴장하고 자존심과
강서구 미음R/D허브단지 내 부지 6,600㎡, 총사업비 371억원 규모자동차 엔진효율 및 배기환경규제 대응기반 구축,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납품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체계 확립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공모를 통하여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구축(이하 품질인증센터구축)’ 사업을 최종 유치했다고 밝혔다.FTA 확대, 해외 완성차업체의 글로벌화 등 경제 환경 변화 속에 부산시는 자동차부품 수출을 극대화하고 해외 완성차업체 납품인증획득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품질인증센터구축 사업 부산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부산시는 이번에 동남권 자동차부품업체의 숙원사업이었던 품질인증센터 부산 유치가 확정됨
[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12월 27일 금요일, 손인춘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김선동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9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자영농의 농지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제도를 토지 소유자의 농지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제도로 전환하고,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대기업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법적책임을 하급관리자가 아니라 사업주가 직접 지도록 하는데 있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기획재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자료 : 국회사무처 보도자료
양원찬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장이 26일 새누리당 입당과 동시에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 회장은 이날 새누리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정한 제주, 더불어 사는 제주, 신명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도지사 선거 출마의 뜻을 전했다.이어 양 회장은 “오늘 새누리당 제주도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하면서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하며 “세계 속의 보석인 아름다운 제주의 천혜환경을 잘 지키고 갈등과 분열의 제주사회를 이해와 화합의 사회로 변화시키겠다”의지를 굳건히 했다.또 그는 “제주사회에 베풂과 나눔의 김만덕 정신을 복원해 도민의 몸과 마음이 신명나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저는 기꺼이 도민의 심부름꾼이 되어 미래지향적인 통합의 리더십으로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3 제19대 국회 국정감사 최우수상임위‧최우수,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무소속 송호창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大賞’에 선정됐다.송호창 국회의원은 2013년도 국정감사에서 경제적 약자와 소비자, 건전한 시장경제질서 확립, 일하는 정부, 국민대통합 정부로 주안점을 두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다.또한 송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예산과 정책의 집중이 필요한 부분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편파적인 인사 등 개선해야 할 사안은 정확한 문제인식과 해결책을 제시한 바 있다.‘2013 제 19대 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올해를 빛낸 창조경영 인물대상’ 시상식은 뉴스투데이, 월간 이코노미CEO, 연합
[피플투데이 이승우 기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 후보경쟁으로 전국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경쟁은 공천경쟁으로 이어진다.대구·경북에서는 새누리당, 호남에서는 민주당의 공천을 받을 경우 사실상 당선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천은 당선이라는 공식이 유일하게 대구·경북과 호남에서만 정치적 특성상 통용되기 때문이다.이 지역은 유별나게 지방색, 향토색이 짙다. 그만큼 고향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한편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지방색은 강하고 특색이 있다. 이는 긍정적으로도 평가할만 하다. 대표적인 격전지가 대구시로 꼽힌다. 주성영 전 국회의원이 며칠전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배영식 전 국회의원도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