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眞)맛집&멋집 - 파스타바니타 삼계점파스타바니타 김해 삼계점 최성락 대표 수많은 음식점 간판 사이에서 맛집을 찾아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경남 김해시 삼계동은 신도시에는 신혼부부,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맛집이 모여들고 있는 중원이다. 여기에 김해 맛집 추천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이태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파스타바니타 삼계점. 맛집 춘추전국시대에서 누구나 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 그리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보여준 주인공이다. 최성락 대표를 만나, 화력한 음식
교육특집섹션 - ‘대학현장탐방’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 권태일 교수 현대(現代)는 인문학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서점의 많은 베스트셀러 공간을 인문학이 장악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느 전공이라도 다르지 않다. 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 권태일 교수는 인문학적인 건축공간을 꿈꾼다. 그가 만드는 건물에는 꿈과 희망 그리고 추억이 살아 숨쉰다. 권 교수의 이상적인 건축과 철학세계를 들여다보자.차이의 인지(認知)가 만들어낸 그의 위치현재 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태일 교수는 지역명문 국립부산대학교 졸업 후 실
생활체육 - 김해수영연합회 탐방 2019년에 열릴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겨울 수영의 열기가 뜨겁다. 서귀포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 고양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 하동군수배 수영대회, 전국장애인수영대회, 충북보건과학대 어린이수영대회, 전주시장배 수영대회 등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실내수영장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한국전쟁 반 세기가 지난 대한민국은 겨울철이라도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스포츠센터에서 편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생활체육의 힘’이 컸다. 김해지역 수영연합회를 책임지는
피플투데이 특집기획 - ‘기능인이 존경받는 세상’김성현 (주)국제아이앤디 대표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에 위치한 (주)국제아이앤디(이하 국제아이앤디)는 프레스 주변 자동화라인, 금형 금속 각종산업기계 제조업체로 자동차설비 및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주로 CNC, MCT, 제관, 용접, 레디알, 범용선반, 밀링 등의 다양한 업무로 나뉘며 기술경력직이 뭉쳐 을 열고 있다. 부산에서 드물게 다양한 종류의 설비를 갖춘 국제아이앤디의 수장은 기능인 CEO 김성현 대표. 그는 견습공에서 시작해 현재
오피니언 리더 소헌(紹軒) 정도준(鄭道準)붓을 들어 하늘을 베다. 먹을 품은 한 점은 산이 되어 솟고, 선은 물이 되어 흐른다. 서예는 점과 선(획劃)의 태세(太細)·장단(長短), 필압(筆壓)의 강약(强弱)·경중(輕重), 운필의 지속(遲速)과 먹의 농담(濃淡), 문자 상호간의 비례, 균형이 조화되어 완벽한 조형미가 이루어진다. 점과 선의 구성과 비례 균형에 따라 공간미(空間美)가 이루어지고 필순(筆順)에 따른 운필의 지속완급(遲速緩急) 강약으로 율동미를 표출하게 된다. 글자를 소재로 하는 서예는 오랜 세월동안 학식과 연마를 겸해야만
한상영 작가 그녀의 이야기말(馬) 작품을 감상하는 법, 발상의 전환이 아닌 직관뮤즈는 예술적 영감과 학문적 재능을 의미하는 여신으로 ‘생각에 잠기다, 상상하다, 명상하다’라는 뜻의 ‘무사(Musa)’라는 고대 그리스어가 어원이다. 신화에 의하면 뮤즈의 여신이 살고 있는 보이오티아(Boeotia)의 헬리콘(Helixon)산 정상에 있는 ‘히포크레네’ 샘은 페가수스가 하늘로 올라가며 땅을 걷어찬 자리에서 솟아난 샘이라고 한다. ‘히포크레네’란 이름의 뜻도 ‘말(馬)의 샘’이다. 신화 속의 페가수스는 아름다운 모습과 여신들에게 ‘히포크레
창원시의 희망 창원의 미래가 안상수 시장에게 달렸다 안상수 시장, 고향으로 돌아오다1996년 제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제 18대까지 4선을 거쳤으며, 집권당의 원내대표 2회와 당 대표 최고위원을 맡았던, 현 안상수 창원 시장을 만났다. 마산(현 창원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안 시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여 1975년 제 17회 사법고시로 법조계에 입문해 전주·대구·마산·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시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집권당 대표까지 지낸 정치인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뛰어들어 시민
천안 중앙시장에 가면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에 또 다른 명품 먹거리가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천안 2대 명품으로 자리 잡은 '못난이꽈배기'(대표 김대영)가 그 주인공이다. 김대영 대표는 ‘못난이꽈배기’의 맛의 비결은 이태리 츄러스 비법을 바탕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찾은 황금비율 레시피에 있다고 말한다. ‘못난이꽈배기’는 밀가루와 찹쌀은 물론 몸에 좋은 여러가지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김대영 대표의 비밀레시피로 완성된 황금비율 반죽을 다시 ‘못난이꽈배기’만의 숙성기술로 숙성
[서울=피플투데이] 탁정하기자=겨울비가 내리던 11월 어느날 오산의 작고 예쁜 카페에서 만난 오하라. 그녀는 얼마 전 “오아야”를 타이틀곡으로 정규 앨범을 낸 신인 가수이다.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조금은 상기된 표정의 그녀는 앞에 놓인 커피 잔에 손을 얹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었다. 그녀는 지난한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음에도 감사하다, 행복하다, 아름답다고 말하고 있었다. 꾸밈없이 진솔한 그녀의 행복한 표정에서 진정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고, 행복해 함을 느낄 수 있었다.서른다섯 여자의 일생에 있어 너무도 아름다
[서울=피플투데이] 탁정하 기자=대한성형외과의사회 윤리이사인 권영대 원장을 만나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적으로 수준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성형외과의 현실과 문제점, 한국·중국·일본의 성형 경향에 대한 차이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권영대 원장은 얼마전 세계적으로도 의료 수준이 높은 독일의 성형외과 의사단이 방한한 자리에서 독일의사단을 상대로 한국에서 다양하게 발전한 실리프팅(thread lifting)의 전반에 대한 내용들을 강의하고, ‘Live Surgery (실제수술시연)’을 진행할 만큼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국내는 물
2세대_맛집&멋집 - ‘FOCUS’ 꺼먹동네 김훈재 대표부산시 기장군 칠암바닷가는 전국에서 가장 붕장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오가는 주말 행인들이 먹어치우는 붕장어만 수십톤이다. 지난 10월, 기장군에서는 ‘제11회 기장붕장어 축제’를 열고, 붕장어 요리 최고의 동네임을 과시했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 붕장어가 특별히 맛있는 여기 칠암마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은 바로 ‘꺼먹동네’ 횟집이다. 대를 이어 꺼먹동네 브랜드를 이어오는 제2세대 김훈재 사장을 만나 흘러온 이야기를 들었다.40여년 전통의 칠암원조횟집뭐니뭐니 해도
안상수 시장, 고향으로 돌아오다1996년 제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제 18대까지 4선을 거쳤으며, 집권당의 원내대표 2회와 당 대표 최고위원을 맡았던, 현 안상수 창원 시장을 만났다. 마산(현 창원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안 시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여 1975년 제 17회 사법고시로 법조계에 입문해 전주·대구·마산·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다.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시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집권당 대표까지 지낸 정치인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 뛰어들어 시민들이 의아해 할 수도 있으나, 어떻게든 고향인 창원을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고, 아름다운 것을 갖고 싶어 한다.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 불변의 진리와도 같다. 성형수술이 대중화된 요즘 사회는 이 진리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대변하고 있다.그러나 성형수술은 완벽한 방법이 아니다. 또한 가장 최후에 선택하는 수단인 만큼 환자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그렇기에 비오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은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자신을 맡기는 환자들과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서로의 교감이 이루어진 후 신뢰가 담
미국에서 근 40년 가까이 부동산 컨설팅 분야에 종사 중인 이성학 대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출과 재정적 문제 등 타인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도맡아오고 있다. 마이클리 부동산 컨설팅 매니지먼트 파이낸셜은 미국을 제 2의 고향으로 꿈꾸는 이민 준비자들에게 현재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준다.오늘날에도 뉴욕 맨해튼의 건물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많은 개미투자자가 공동출자 형식의 투자를 통해 작은 돈으로도 몇 배의 수익을 내려 한다. 장기적 전망을 바라보며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몰려있는 동부에는 한국인의
김제의 자랑, 이건식 시장의 도전지평선의 고장인 김제는 넓은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쌀 12만 톤을 생산할 정도로 농산물의 중심지이며 곡창지대이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이순신 장군이 “호남이 없었으면 나라가 존재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을 정도로 전쟁 중 먹을 식량이 없으면 살 수 없는데, 전쟁 당시 왜침을 받으면서도 극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호남의 먹거리 덕분이었다. 그래서 호남을 생명농원이라 부르기도 한다. 김제의 시장에 역임하게 된 이건식 시장은 이런 김제만의 특수성을 부각시켜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
무형의 문화재가 올바르게 전승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이 온전히 가르침을 주어도 받아들이는 이가 완벽히 흡수하는 것이 아니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는 변화도 무형 문화재의 전승에 어려움을 준다. 더구나 전승을 받으려는 이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전통 문화는 점차 뒤안길로 가는 듯 한 상황에 놓여있다.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무형문화에 대한 자긍심 하나로 버티는 서인석 명장이 우리 전통 문화를 잘 보존 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고유의 소리를 창조하는 공
그의 파랑새는 단지 예쁘기 만한 새가 아니다.희망과 행복, 더 나아가 그가 추구하는 이상(理想)이 담겨있다. 그림을 그리고, 파랑새를 그리고, 인생을 그리다 학창시절 자신의 그림이 단상앞에 모범작으로 놓여 뿌듯함을 느낀 이헌용 교수는 중학생 시절부터 그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단순히 흥미로 그치지 않은 이유는 그가 가진 예술적 재능이 발휘됐기 때문임이 틀림없다. 일찍이 알아본 선생님은 그에게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을 권유했고 그도 흔쾌히 응했다. 호의적인 집안 분위기도 그를 그림에 더욱 빠지게 했다. 이헌용 교수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정성 가득한 밥 한 끼 제대로 먹기가 힘들다. 맛을 따지자니 가격이 비싸고, 가격을 따지자니 음식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다.주머니 사정과 까다로운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킬 만한 곳을 찾는 것도 일이다.(주)바른식 김순금 대표는 사람들의 이런 고민을 줄여주고 있다.정갈한 반찬과 모락모락 따끈한 밥 한 끼가 있는, 그리고 흔한 것 같지만 절대 흔하지 않은 맛을 가진 (주)바른식의 음식들이 있기 때문이다.이제 김순금 대표가 정성으로 버무린 맛의 향연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외식업체 ‘(주)바른식’의 대
서양화를 전공한 박진우 작가는 수채화의 또 다른 장르를 만들었다고 해도 될 법한 기법을 연구하는 주목이 되는 작가이다. 과거의 지난 간 흔적을 기억하고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데 관심이 많은 그는 홍대인근과 분당의 작업실을 동분서주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데에도 열을 올린다. 그만의 노하우와 개성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기존의 식상한 미술의 어떤 것보다는 새로운 그리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방법들을 찾아가며 도전한다. 작업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그의 작품 이야기에 빠져본다. Q. 피플 투데이와는 인연이 있으
솔직하게 사는 인생“환자들이 웃을 때가 가장 좋아요”아픔 없이 치료해드리는 게 저의 모토입니다. Q. 원장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통증 없이 치료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연세 LA 치과 원장 전중현 입니다. 1992년부터 치과의사인 아내와 함께 미국에서 수학한 이후 이곳 신촌에 자리를 잡은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진료를 시작한 지 벌써 23년에 넘었네요. Q. 임플란트와 턱관절 치료에 집중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임플란트는 없는 것을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일이기에 의사로서 무척 보람 있고 행복하게 여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