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극의 전개가 긴밀하게 짜인 연극인 뮤지컬은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르다. 뮤지컬 배우는 무대라는 공간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감동을 준다. 무대에 올라서기 전 손짓 하나, 눈빛 하나에도 전율을 전달하는 배테랑 배우가 되기 위한 시간은 혹독하다. 끊임없는 연습과 도전이 밑거름이 되어 큰 나무로 성장나는 뮤지컬 지망생들을 만나기 위해 예감뮤지컬트레이닝센터를 찾았다. 이른 시간부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이들은 이상호 대표의 특별한 교육 철학 아래 프로로 성장하고 있었다.누구나
바람과 파도를 가로지르며 만나는 짜릿한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6월,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 부산 사나이를 만나기 위해 크레이지서퍼스를 찾았다. 바다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광안리에서 해양레포츠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현수 대표. 그가 이토록 바다의 매력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진심어린 교육관이 자신의 노하우라고 밝힌 박현수 대표와 부산 해양레포츠 시대를 함께 맞이 해보자.누구나 즐길 수 있는 SUP (Stand up paddle Board)최근 SUP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S
성공한 연예인이나 공인들의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면 그 들이 공통적으로 전하는 이야기가 있다. “팬들의 사랑 덕 분에 힘이 납니다.”,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살아남는 그들은 무관심이 가장 참기 난관이라고 토로한다. 비투 제이헤어 대표원장인 배병준 씨는 최근 행복을 가득 느끼며 산다. 그를 인정해주고 그에게 머리를 맡기기 위해 2주씩 예약을 기다려서라도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 덕분이다. 그는 “공인도 아닌데 고객님들의 관심에 더욱 힘이 나네요”라고 넌지시 기분좋은 웃음 건넨다.헤어날 수 없는 매력, 난 헤어(Hair) 디자이너“혹시
문을 열고 한걸음 들어서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복잡한 세상 속에 시간이 멈춘 듯, 잡념마저 사라진다. 세련된 인테리어, 은은한 커피 향과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선율, 음악이 주는 감동에 그저 행복해진다. 이동화 대표가 편안한 미소로 반겨주는 이곳은 오디오와 홈시어터를 전문으로 다루는 태하사운드다. 소리가 모이는 곳, 태하사운드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의류회사에 몸담았던 그는 어떻게 태하사운드를 설립하게 되었을까. 그가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고 된 것은 중학생 무렵이었다. 오디오 마니아였던 외삼촌이 들려주는 음악을 듣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돌, 수석(水石)은 예부터 우리 조상들에게 사랑받아온 취미생활 중 하나다. 대자연을 닮은 수석을 바라보며 우리 조상들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평화와 안정을 얻을 수가 있었다. 그중 강원도 영월은 오래전부터 ‘수석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수석이 많이 있기로 유명하다. 현재 충북 단양에서 ‘거산수석전시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최병천 수석가와 짧은 만남을 통해, 수석의 아름다움과 그 경이로움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자연을 머금은 돌, 수석의 심취수석은 두 손으로
‘을씨년스럽다’라는 말의 유래처럼, 그해 겨울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춥고 뼈아픈 시간들이었다. 600년 역사를 자랑하던 조선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일본 군부가 조선을 장악했다. 일제 치하 40년, 고통스러운 인고의 세월은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다. 더불어 그 고통만큼이나 한반도와 일본 현지 곳곳에 일제 치하의 흔적들이 남아있다.이재갑은 우리 민족의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함께하는 사진가다. 역사 속에서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영혼들의 목소리를 한 폭에 사진으로 담기까지 그의 고
한지는 수천 년 세월을 견뎌낼 정도로 강인한 내구성을 가진 종이다. 한지로 만들어낸 수많은 역사서와 예술 작품이 지금까지 고이 그 모습을 간직한 채 계승되어온 점이 이를 방증한다.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전유순 작가는 일찍이 이런 한지의 특성을 살려 장롱, 수납장, 모자 등과 같이 한지공예분야에서부터 다양한 색으로 염색된 한지그림에 이르기까지, 한지로 표현해낼 수 있는 모든 작품을 섭렵하려 애썼다. 20년여 세월 동안 전 작가가 그려낸 예술의 흔적은, 현재 우리 미술세계를 한층 더 성숙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을 노래하는 화가들은 국내에도 많이 있다. 더불어 나이프 터치로 유화작품을 그리도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신재흥 작가처럼 30여년을 매일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은 화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쉽게 찾을 수는 없다. 그 오랜 세월만큼이나 신 작가의 독특한 창작기법과 작품 해석은 점차 국내에서 그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현재 ‘자작나무’ 소재로 자신의 예술 세계에 큰 전환기를 맞은 그는, 이전보다 더 화사하고 밝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꿈꾼다. 제 1막 : 오로지 그림
백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노후를 보낼 것인가’는 현대인의 주된 관심사다. 이에 발맞추어 미래 전략산업인 항노화 웰리스 산업 발전이 가속화 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바로 천연 아로마테라피가 있다. 고대로부터 전해온 자연요법 아로마테라피가 현대에도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플투데이에서는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채목 원장을 만났다. 아로마 향이 가득한 비채안&예원 아로마테라피에는 유 원장의 가치와 철학이 스며들어 있었다.* 아로마테라피(Aroma thearpy)란?특별한 효능이 있는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아름다워지다’라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만큼 뷰티는 사람들의 마음속 설렘을 선물하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섬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요즘 트랜드에 발맞춰 속눈썹, 헤어증모술, 미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풍성한 속눈썹은 사람의 눈이 깔끔하고 또렷해지는 동시에 전체적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헤어증모술 역시 요즘 현대사회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탈모’라는 아쉬운 부분을 미적으로 승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라고 한다. 최신 트랜드를 선도하며 시술해 가고 있는 이
봉황은 전설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상상의 새다. 수컷은 봉, 암컷은 황이라고 하며 금슬이 매우 좋다고 전해진다. 봉황을 곁에 두면 부부 금슬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자손 번창과 복이 따른다고 한다. 봉황 작품으로 유명한 신경미 작가는 봉황을 작업할 때면 언제나 물고기를 만나게 된다. 봉황은 주변 사람들의 모든 고통을 나누는 마음이며, 물고기에는 일편단심의 변하지 않음과 잉태하기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이 담겨있다. 동양적 색채와 정서를 서양화의 기법으로 표현하는 신경미 작가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작가다. 신 작가의 아
SNS에서 화제가 되는 장소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실내 인테리어에 있다. 최근 상업 공간 인테리어의 키워드는 개성과 감성이다. 소비자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서는 이제 서비스와 품질 뿐만 아니라 매장의 분위기도 고려해야 한다. 904 실내건축 연구소는 김현우 실장의 젊은 감각인테리어로 각광받고 있다. 클라이언트와의 소통과 신뢰로 보답하는 김 실장은 훈훈한 인상의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철학904실내건축 연구소는 2016년 김현우 실장의 특별한 가치관으로 출발했다. 상업 공간 인
화창한 어느 날, 이천에 위치한 킹스타운의 그림같은 집들 위로 드론이 날았다. 킹스타운의 전원주택에 사용된 고급기와의 제조사인 프랑스 테릴사에서 인터뷰 차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탁 트인 경관 속 멋진 집들이 경사를 따라 동화 속 모습처럼 자리잡았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 이는 (주)우주종합건설 김원준 대표다. ‘세계로 미래로 우주로’라는 슬로건답게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킹스타운, 전원주택을 한 단계 앞서다모든 것이 다 갖춰진 도시가 생활하기 편리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사회가
플로리스트(Florist)는 꽃을 뜻하는 라틴어 플로스(flos)와 전문인 또는 예술가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스트(ist)의 합성어이다.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영국과 프랑스 등의 서부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문 직종이다. 국내에서도 꽃집이 전문화, 대형화 되면서 일하는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엔 '꽃 자판기' 바람이 불며 '꽃'이 조명 받고 있다. 클로리스(CHLORIS)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클로리스(CHLORIS)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축복받은 자들의 섬”에 사는 요
목수는 나무를 다루어 집이나 가구 등을 만드는 전문가로 인테리어는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목수라는 직업이 흔하지 않은 시대이다. 현재에도 꿋꿋이 목수로서의 장인정신을 가진 김영태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현대사회에서 목수란?애화 인테리어 대표직을 맡으며 목수일의 전문가가 되기까지 김영태 대표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나만의 가구와 제품이 나오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멋있어 보여 군산 시골마을에서 무작정 상경했다. 서울에서도 목수로서 일을 배우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일에 대해
삶에서 느껴지는 고난 속에만 빠져있기에는 인생은 또한 무척이나 아름답다.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 행복을 기다리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의 전준희 이사장은 고난 속에서 행복을 가꿔나간다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전 이사장은 한국미술계를 이끌어온 실력 있는 예술가다. 화가로서의 성공적 이력과 더불어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만의 방법으로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전 이사장. 순수한 미소가 인상적인 전 이사장과의 대화에서는 예술인으로서의 긍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
문화 선진국이며 문화와 음악활동이 융성한 일본에서는 조율사가 결코 특이한 직업은 아니다. 부산에는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나마 사양길로 들어선 직종이라 절반 정도만 전업으로 활동중이다. 그중 그랜드피아노는 1급 자격증과 산업기사자격증을 겸비하고도 손쉽게 다루지 못하는 부분이다. 결국 은 매뉴얼에 나와 있는 것 외에 오랜 경험과 숙련도가 높아야 다를 수 있는 고급기술이라 할 수 있다. 사람 믿고 맡겨야 하는 서비스 조율사 국내 상위 1%에 랭크한 강덕호 조율사는 가정집에서부터 학교나 공연장까지 오
진주 중안동에 위치한 토탈뷰티샵 더블유컨셉을 찾았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뷰티샵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안상미 원장의 세심한 관심이 스며든 듯 엔틱한 소품들은 고객의 눈길이 닿는 곳곳에 자리 잡았다. 부드러운 인상의 안상미 원장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토탈뷰티샵들 사이에서 정직과 신뢰받는 더블유컨셉이 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W concept, 뷰티의 가치를 높이다더블유컨셉은 속눈썹 연장부터 반영구, 왁싱, 기본 메이크업까지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안상미
전남과학대학교 공연예술모델학과 학과장 김유석 교수 한류중심의 새 문화를 열어가고파한류 문화라는 말이 나온 지도 어느 덧 10년을 지나고 있다.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시작한 K-pop 열풍의 바통을 가수 싸이가 이어받아 세계 속에 한국문화를 제대로 각인시켰고 한국은 세계 문화콘텐츠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한류의 폭은 계속해서 확장되어 음악뿐만 아니라 한국의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가 세계인들을 울고 웃긴다.이 한류 열풍을 뒤에서 장성한 자식 바라보듯 흐뭇하게 지켜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피플투데이에서는 한류문화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에게도 아름다움은 놓칠 수 없는 존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케어를 위해 전문 뷰티샵들도 세분화되어 우리 곁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정관 신도시에서 속눈썹 전문샵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가닥 속눈썹을 찾았다. 많은 뷰티샵들 사이에서 한가닥속눈썹이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이유를 곽혜지 원장의 뷰티철학에서 발견해 보자.유행을 선도하는 전문 뷰티샵 ‘한가닥속눈썹’“한가닥 속눈썹은 반영구 화장이나 네일샵을 함께 운영하지 않는 만큼 다른 시술을 권유하지 않아 고객님의 부담은 줄이고 고도의 기술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