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의 자율·건전 운영에 닻을 올리다한국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학원인의 상 만들고파… 김국헌|군산학원연합회 회장 “건전한 학원 문화 발전에 앞장설 것”지난 2011년 2월, 군산시학원연합회 회장으로 김국헌 원장이 당선됐다. 236명의 학원장이 투표에 참가해 박빙의 승부를 거쳐 이뤄진 선거에서, 김 회장은 “군산지역 학원 발전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군산시학원연합회의 모든 회계를 투명하게 처리해 수입과 지출부분을 회원 각자에게 발송하고, 인터넷에 상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익집단의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 홈페이지 제작과 상조회 활동은 물론 행정관서들과의 문제들을 지원할 법무지원팀 신설 등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공약
식물유전학 연구에 주력해온 이 시대의 석학 ‘명예로운 졸업’…2030 꿈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방재욱|충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대학 교수 ‘식물유전학’의 교육과 연구로 35년간 외길을 걸어온 충남대 생명시스템과학대학 방재욱 교수. 그는 식물염색체 연구에 열정을 바친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125편의 학술논문과 국내 최초 한국염색체자료집을 포함 25권의 저서를 남기며, 꾸준한 학문적 성과를 이룩했다. 더불어 한국식물염색체연구센터(1995) 설립과 제 2회 아시아염색체학회(2004)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염색체 연구 저변확대와 국제학술교류 활성화를 선도한 활동가이기도 하다. 2013년 8월, 35년의 교육생활을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그
지·덕·체(智·德·體) 겸비한 전인적 인재 육성 기독교 정신 바탕으로 실천적 인성교육에 성공하다 김준섭|대전삼육중학교 교장 세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글로벌 교육의 요람, 대전삼육중학교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신실한 세계 인재 육성을 위해 전 교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삼육중학교는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위상을 높이며, 2012 대전시 및 전국 시·도학업성취도평가 전 학년 1위를 차지하고, 전국 2,220개 중학교 중 36위(전국 1.6%)의 위업을 달성하면서 대전시를 대표하는 명문사학(名門私學)으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09년 9월 취임이래, 헌신적인 교육활동으로 학교발전에 공헌한 김준섭 교장은 “
이상과 꿈을 향해 질주하는글로벌 인재 육성에 주력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송수현|화성중학교 교장 창의성과 다양성을 요구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 바른 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화성중학교 송수현 교장. 그는 따뜻한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미래 속에 푸른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교사들은 교육의 본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학교, 학부모에게는 믿음과 신뢰를 주는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명품교육자 송수현 교장을 만나 그의 교육철학을 듣고, 중등교육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바로 ‘행복’이다”문용린|서울시 교육감 취임 200일이 지났다. 그간 서울교육은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을 지향하며 혁신적인 교육의 비전을 제시해왔다. 서울 행복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품고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미래를 즐겁고 기운차게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문용린 교육감은 진로·직업 체험교육 활성화, 창의인성교육 강화, 독서교육 활성화, 서울학습공동체 형성 및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문 교육감은 “청소년이 가장 행복할 때는 자신의 꿈을 갖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할 때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돈을 많이 갖는다고 행복한 게 아니라 꿈을
경직된 공교육에 새 기운 불어넣는 ‘수석교사’‘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가 말하는 공교육의 현주소와 미래백선희|한국중등수석교사회 회장·율현중학교 수석교사기존 관리·행정 일변도였던 공교육 시스템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주목받고 있는 ‘수석교사제도’. 이들은 실제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교육계 내부적으로는 수석교사에 대한 처우나 지원이 상당부분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 전문가들에게 오직 학생들의 지성·인성함양만을 생각하며, 공교육의 교육력 강화와 새로운 교수법 연구에 집중해 매진하도록 만들어진 ‘수석교사 제도’이건만, 이들은 학교 안팎으로부터 쏟아지는 견제 움직임으로 여러가지 고초를 겪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행복한 성장이 있는 배움의 공동체 실현 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명문 자율형공립고 김종근|광주고등학교 교장 호남의 전통 명문고이자, 자율형공립고인 광주고등학교(이하 광주고)는 세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배움의 전당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온 광주고는 행복한 성장이 있는 배움의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입시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주체가 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김종근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인성교육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미래핵심역량을 배양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자율형공립고의 비전을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라”기독교 학교로서 선량하고 유능한 인재 육성에 초석조중기|염광중학교 교장 기독교 학교 법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염광중학교의 설립 정신은 ‘기독교 교육을 통한 선교’이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쾌적하고 넓은 교육환경 속에서 1965년 교육과 선교를 통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 염광중학교.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신앙을 통한 지·덕·체의 전인교육을 실시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에게 봉사함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선량하고 유능한 인간’을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5년 부임한 이래, 교육활동의 다양화, IT·외국어 교육 강화, 독서교육의 내실화, 수련활동 다양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인적 품성과 창의적 지성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김대영|우산중학교 교장 창의적 인재 양성의 요람, 우산중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학력향상과 인성교육의 조화를 이루는 명품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자율성이 바탕이 된 교육의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는 배움터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김대영 교장. 33년 간 교육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온 그는 지난 2011년 9월 부임하여 21세기형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입시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을 지양하며, 신바람 나는 교육문화를 조성해 중등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김대영 교장을 만나 그의 교육철학을 듣고,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만들기 &nb
지(智)·덕(德)·체(體)를 겸비한 전인교육 지향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주력 최수길|경양초등학교 교장 광주광역시교육청지정 창의·인성 연구학교(‘13.3~2015. 2. 3년간)이자 교과부지정 창의·인성 롤모델 학교인 경양초등학교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요구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취임 이래 학교 발전에 공헌한 경양초등학교 최수길 교장은 따뜻한 관심 속에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미래 속에 푸르른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우며 교사들은 교육의 본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한평생 교육계에 몸담아 참된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
여자축구부의 명문 음성감곡초등학교, 존중과 배려의 ‘多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다김학배|음성 감곡초등학교 교장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음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월, ‘반기문 영어경시대회’를 개최했다. ‘반기문 영어경시대회’는 음성 고향 출신인 반기문 사무총장의 업적을 기리고 미래 세계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장호원과 인접한 음성군 감곡면에 소재지에 있는 감곡초등학교에서는 ‘반기문 영어 능력 인증제’를 도입하며 음성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과 궤를 같이하는 운영 계획을 진행해갔다. 여자축구부의 명문이자 메카로 명성이 자자한 감곡초등학교의 김학배 교장은 ‘여자축구부
스마트 교육 본격화에 나선 문용린 교육감“자율형사립고, 다시금 엄격히 평가할 것”서울시 교육청의 ‘스마트 교육’ 도입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내년에 스마트교육에 많은 예산을 반영해 스마트교육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시사했다. 문 교육감은 28일 서울시의회 오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타 시·도에 비해 스마트교육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만드는 스마트 교육스마트교육이란 정보통신기술과 교육을 융합한 지능형·맞춤형 교수학습 체제를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과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2013 서울시 교육청 추진사업'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사업'의 롤모델, 서울 신가초등학교홍명숙|서울 신가초등학교 교장 학교는 단순히 수업이 이뤄지는 물리적 공간 이상의 의미와 기능을 지니고 있다. 학교는 그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화적 공간 중 하나인데, 이러한 학교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지역 공동체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이기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일이기도 하다. 서울 신가초등학교에서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진중인「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전 교직원이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지현 기자(voicej727@naver.com)
이윤규|국방대 교수/ 예비역 육군대령/정치학 박사 북한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연례적인 한미연합 키리졸브독수리 연습에 맞춰 극도의 긴장조성과 도발위협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한미의 강력한 대응의지와 한 수 높은 전략 구사로 의기소침했지만 또 다른 국면조성을 위해 특유의 계략을 강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은 6.25전쟁 이후 2,900여 회의 크고 작은 대남도발을 감행했다. 도발전에는 위장평화 제스처를 전개해 우리의 오감을 무디게 한 다음, 기습적이고 교묘한 위협으로 대비태세를 실험하고 남남갈등을 조성해 한반도 정세의 주도권을 장악
철저한 일관성과 소신으로노사관계의 선진화 주장 이성희|한국교통대 교수 6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뜨거운 '입법전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상임금’과 관련한 쟁점이 뜨겁다. 정기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는 문제와 관련,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추진 중인 집단소송 움직임에 대해 노동계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민주노총의 역할과 노력이 절실히 요청되는 시국이다. GM 회장의 로비로 촉발된 통상임금 논의가 ‘사회적 합의’라는 이름 아래 곧 열릴 것이고, 이에 따른 후속조처로 법률 개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사회적 합의의 당사자인 민주노총은 제외된 채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미래 알파걸 육성의 전당’ 꿈꾸는 열정의 교육 CEO임재성|덕원여자고등학교 교장1977년 학교법인 설립 이후, 덕원여자고등학교는 일신의 계발과 성공보다, ‘조국과 겨레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리더를 양성한다’는 교육목표를 소중히 지켜오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매번 바뀌는 교육정책으로 힘없이 흔들리는 공교육이 아닌, 덕원이 품고 있는 깊은 전통과 엘리트 정신으로 학생들 스스로 사회 리더로서 자부하며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동기와 역량을 부여한 것이 지금의 덕원여고를 있게 한 중요한 밑거름이다. 올바른 품성과 긍정적이고 성실한 인성교육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아온 덕원여고는 새로 부임한 임재성 교장의 지도아래, 뜨거운 활력
믿음과 사랑으로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워가는설봉초등학교 김정진|설봉초등학교장 경기도의 작은 중소도시 이천을 대표하는 설봉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의롭고 성실하며 건강하게’이다. 1990년에 개교한 설봉초등학교는 믿음과 사랑으로 글로벌리더의 꿈을 키워가자는 목표 아래, 이천교육의 희망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09년 부임한 제8대 김정진 교장의 세심한 지도 아래 68명의 교직원이 힘을 합쳐 학생 936명 모두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배움터로 발돋움 하고 있는 설봉초에서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이천시의 자랑, 설봉초등학교 2009년에 설봉초에 역임한 이래, 가장 역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정진 교장은 선생님들과
사랑·꿈·희망이 가득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LALALA교육’을 통한 창의지성교육 구현 신병희|양평다문초등학교 교장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듯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자연친화 교육으로 명품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는 양평다문초등학교 신병희 교장. 그는 따뜻한 관심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속에 푸르른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우며, 교사들은 교육의 본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온화한 인상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그는 권위주의적 관리자의 모습을 탈피,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편안하고 다정다감한 교육자의 모습이었다. 이에 본지
교육복지형 혁신학교, 제2의 오바마 교실을 꿈꾸다 교육복지우선사업과 혁신학교 우수사례모델로 우뚝 선 군포중학교 권정희|군포중학교 교장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혁신학교의 시행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룬 학교가 있으니 바로 이곳,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군포중학교이다. 2009년까지만 해도 군포중은 이른바 문제학교라는 오명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2009년 7월, 교육복지투자사업 시행과 더불어 2010년 3월, 권정희 교장이 취임하면서 군포중학교는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2년 혁신학교로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교육복지형 혁신학교’라는 공교육의 새 모델로 발돋움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군포중학교의 변화에 구심점 역할을 한 권정희 교장을
지혜와 재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 “교육의 본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봉완|전주용흥초등학교 교장 교육은 개개인에게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동시에, 국가와 사회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사업이다.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지혜와 재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명품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전주용흥초등학교 유봉완 교장은 용흥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 경영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교육의 주체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행복 공동체를 조성하며, 선진화된 교육시스템 확충에 열과 성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