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대만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기본적으로 전기를 만들기 위해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을 찾게 된 요즘이다. 그 해결 답안은 신재생 에너지로 모인다. 화석 연료는 고갈되지만 햇빛과 바람, 또는 물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는 닳지 않기에 현 정부는 물론 업계에서도 관련 개발 및 투자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
우리 사회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인 방법은 아마도 ‘중재’일 것이다. 분쟁 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재제도가 최근 국내·외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중재의 생활화와 전문성을 키워내며 새로운 길을 제시한 김용길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교수는 수많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중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중재 전문가이자 선구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김 교수가 말하는 ‘중재’는 무엇이며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직접 만나 물었다. 16여 년간 중재인 경력김 교수는 현재
옛 공간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재생 건축. 탁월하면서도 섬세한 감각으로 옛 공간에 새 숨결을 불어 넣어 독특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인타이틀 디자인그룹 임경묵 대표를 만나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타이틀 디자인그룹을 설립하게 된 계기? 건축 공부를 시작할 때 브라질 쿠리치바를 보며 재생 건축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쿠리치바는 폐허다시피 쇠퇴된 도시를 친환경 도시로 재생시킨 도시 재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 도시인데요. 그 사례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우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마케팅'은 결코 없어선 안 될 필수 요소 중 하나다. 마케팅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존폐가 갈리기도 하는 것. 이러한 가운데, ㈜스타로니아의 행보가 화제다. ㈜스타로니아는 김승규 회장을 필두로 광고·미디어·컨설팅·프랜차이즈·여행 등 다차원마케팅 비즈니스 분야 굴지의 전문가들이 모여 광고마케팅 실력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들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주는 신개념 비즈니스 디자인 그룹이다. 특히 4차 산업의 트렌드, 기존의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탈바꿈시키는 '리노베이션'에
지난 2009년 로스쿨 제도 도입 이후 해마다 변호사 수가 증가하면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형사·이혼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 우리 청주분사무소의 김혜진 대표 변호사는 의뢰인들의 높은 신임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김혜진 대표 변호사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법무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자문 및 소송을 진행하는 등 실무 능력을 갖춘 바, 여성번호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의뢰인이 타인과 쉽게 상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하여 편안하게 상담을 진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공동
한국의 도자예술이라 하면 청자와 백자 등이 떠오른다. 하지만 도예가 서동희 교수는 독창적인 제작기법과 영성(靈性)을 바탕으로 1977년 미국 캔사스대학교에서 첫 개인전으로 '생명의 책'(1977, 계시록3:5 미국도예전문지 세라믹스 먼들리1978,1 게재) 등으로 전시를 가진 이후 지속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주제로 도자설치작품을 제작해왔다.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미교육위원회에서 미국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캔사스대학교 대학원 도자공예 석사과정에 입문하였다. 지도교수의 지도 방침 즉
과거 '만화'와 '게임'은 미성숙한 어린이들이 즐기는 것으로만 인식돼왔다. 이후 성인들의 대표 취미로 급부상하면서 산업의 규모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두 산업의 주류는 단연 일본이었던 반면, 국내에서도 자체적인 캐릭터를 생산해내며 외국에 라이선스를 수출할 만큼 실력과 입지 또한 큰 성장을 이뤘다. K-팝, K-뷰티, K-푸드 등 한류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를 선도하기 위한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재 양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예원예
1995년 상품백화점 붕괴사건, 1998년 한보그룹 동아시아가스 외화유출사건, 2021년 디도스 특검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건들이다. 피플투데이가 만난 법무법인 월드의 박태석 변호사는 이 사건들의 ‘해결사’로 불리는 인물이다.국가에 보탬이 되는 일에 앞장서며 굵직한 사건을 맡아오며 족적을 남겨온 박태석 변호사는 2006년 법무법인 월드를 설립한 이래 소외되고 힘없는 이들의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법률전문가로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사회에 빛이 되어주고 있는 박태석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3월 3일,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제6회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가 개최됐다. 총 7일간 진행된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 19)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히즈아트페어는 ‘Heart’라는 단어에서 착안하여 ‘He’와 ‘Art’ 사이에 ‘s’를 넣어 ‘Hs`s art’ 그들의 예술, 예술가들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장 후후(HooHoo) 작가는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갤러리 위주가 아닌 작가 중심의 아트페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낯선 형태의 쇼핑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 판매자와 고객이 채팅창을 통해 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의 차별점이다. 그런데 '라이브커머스'란 최근에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 개념은 아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3~4년 전 모바일쇼핑의 대세로 자리 잡았고, 국내에서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기술의 발전은 끝이 없다. 안전성을 바탕으로 친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술들이 큰 영향을 끼치면서 수많은 기업들이 경영전략을 세우고 기술혁신에 매진한다. 이런 시대에 리더에너지는 국내 히트파이프 기술의 시발점이 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히트파이프는 열을 효율적으로 전하기 위한 파이프, 즉 전열관(傳熱管)이라고도 한다. 구리보다 1,500배 이상 열전달 속도가 빠른 소재로, 리더에너지는 이를 이용한 난방비 절감방안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했다. 모든 시작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최첨단 위생과학기술을 구현하는 데서 비롯됐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발맞춰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은 더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여유는 찾아볼 수 없는 각박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광진 작가는 날로 변해가는 현대 문명 가운데 정이 깃들고 사랑이 있던 옛 추억, 소중했던 시간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추억들을 그림으로 구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선물한다. 추억에 빛과 색채를 더해 숨을 불어넣어 행복했던 유년시절, 어린 날의 기억 속 고향의 정서를 담은 그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 작가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은 빼놓을 수 없다. 정부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무인 화물 트럭’, ‘전산장비’ 등 차세대 물류 운송시스템에 필요한 요소 기술들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며 세계 물류시장과 접목된 IT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국제물류산업 시장 확대와 가능성에 대해 높이 사는 바다. 제이엠티씨글로벌익스플로직스㈜는 이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솔루션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안정적인 물류시스템과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충하면서 고객과 신뢰를 얻어 순항의 길을
대한민국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심미회가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한국심미회는 매년 일본문화진흥회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4월 마스터즈 대동경전과 신일본미술원이 주최하는 국제공모전인 8월 신원전(동경도 미술관), 그리고 국내에선 6~7월마다 ‘국제HMA예술제’(조선일보미술관)에서 국제교류를 개최하고 있다. 1987년까지 한국의 1세대 박성환, 최영림, 김흥수, 장리석 등 30여명의 원로 화가들이 교류하던 국제단체를 이후 2세대 주축이라 할 수 있는 한국심미회가 이어 받았다. 한국심미회의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첨단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생활의 많은 부분이 변화‧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럴수록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미래를 살아갈 자녀에게 현 시점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앰비토이코리아 문유정 대표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의사 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힘을 적극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우리 사회가 아동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과학교육의 실천방향을 제시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운동을 꼽는다. 수 많은 운동 중 필라테스는 국내 수요가 늘어나며 커진 인기에 힘입어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잡았다. 정신 건강 함양과 잘못된 생활 패턴으로 인한 체형 교정에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다이어트 도움 등에도 긍정적이다. 수많은 필라테스 관련 업체 중 '밍 필라테스'는 방문하는 회원들이 필라테스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과 체형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해준다. 필라테스라는 운동에 대한 강한
화석에너지의 고갈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언급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란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정부에서도 태양광, 풍력과 함께 수소 산업을 육성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촉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공사와 기계설비 공사전문 기업 주식회사 설악에너텍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박선경 대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 연구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최세진 교수는 건축업계의 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통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로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이다.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건설 분야 융복합 협업과정의 꾸준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는 그를 직접 만나 그
법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세상에 태어난 뒤 출생신고에서부터 사망신고까지 인생의 모든 순간들이 법과 연관되어 있다. 그만큼 법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데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다보면 불리하게 법이 적용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경우 깊은 내면의 상처로까지 치닫게 되므로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또 사후 적절한 치료도 받을 수 있는 조력자가 꼭 필요하다. 이에 강민기 변호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의뢰인들에게 따뜻한 법률주치의가 되어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어느덧 예비 보육교사를 위한 현장실습 지도를 한지도 20년, 우리나라 보육 역사를 지금까지 함께 해온 것으로 자부합니다. 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등 아동을 최일선에서 접하며 각종 경험을 토대로 예비보육교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은 자신감과 당당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육현장과 이론 간 괴리감은 여전히 우리가 극복해야 할 큰 산이기 때문입니다. 보육실습과정에 있어 기관 선정의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하고 이로 인한 학생 불안함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대한민국 보육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