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젖줄 템스 강은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의 여유를 만드는, 생명의 원천이며 영국의 강건한 힘의 상징이다. 템스 강을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영국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이색적이다. 1769년에 만들어진 ‘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Blackfriars Bridge)가 장중한 모습을 자랑하며 나타난다. 템스 강에는 ‘블랙프라이어스 브리지’와 같은 아름다운 다리들이 많이 놓여 있다. 2000년에 완성했다는 보행자 전용 현수교인 ‘밀레니엄 브리지’(Millennium Bridge)가 나타나고, 그 곁으로 ‘세익스피어 글로브 극장’과 ‘테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창립 60주년 국제컨퍼런스에서 15명 규모의 ‘MG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MG대학생 봉사단’은 영어와 스페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컨퍼런스에 참석한 60여명의 외국인 초청인사 통역 보조, 행사장 및 기타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컨퍼런스 현장을 취재하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서 활동 중인 ‘MG영크리에이터’ 중 일부 학생들도 ‘MG 대학생 봉사
예술의 고장 유럽은 그 명성만큼 다양한 미술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기로 유명하다. 누구나 잘 아는 명화, 가 전시된 ‘루브르 박물관’과 마네, 밀레, 로댕, 세잔, 르누아르와 같이 세계 예술계에 한 획을 그은 작가들이 즐비한 ‘오르세 미술관’ 등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 몇 곳을 소개해 본다. 반 고흐 미술관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973년에 설립된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은 빈센트 반 고흐의 드로잉, 소묘, 스케치 등을 포함한 700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 중이다.
“예술품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 즉 진짜 아름다움은 따로 있다.”한국 미술사학계에 한 획을 그은 원로, 일향 강우방 원장의 신간이 발간되었다. ‘예술 혁명일지’는 강우방 원장이 일평생 미술사학 분야의 연구를 통해 누적된 인생의 발자취를 기록한 예술 에세이다. 예술 감상의 시야를 넓혀온 연구자인 만큼, 이번 신간 또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흥미를 돋우는 강 원장만의 기록이 담겨 있다. 예술품을 읽는 ‘비밀코드’, 즉 ‘조형 언어’와 ‘채색분석법’이라는 작품해석법으로 모든 예술품에 ‘우주적인 만물 생성의 기운’이 있음을 발견한 강우방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위기 및 이슈관리, 미디어 관계(Media Relations) 강화를 위해 언론인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5월 프레인글로벌에 합류한 김윤경 상무는 MBN 공채 출신으로 이데일리, 뉴스1 등에서 산업부, 증권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 및 청와대 출입기자, 기획취재팀장, 국제부장 등을 거쳤고 코인데스크코리아, 파퓰러사이언스 등 전문 미디어 편집장을 지내는 등 27년간 언론에서 경력을 쌓았다.YTN라디오 '김윤경의 생생경제' MC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공중파 라디오와 경제전문TV 채널 등에서
전라북도가 바쁘다. 전북은 당장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치른다. 바로 5월12일부터 9일간 전라북도 일원 14개 시군에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8월에는 대한민국 최대의 간척 사업 지역인 새만금 일대에서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를 개최한다. 전북은 이차전지 특별위원회까지 출범시킨 곳답게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이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기업인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새만금에 건
2022년 11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어느덧 기와 5회째다. 처음부터 7세기에서 8세기에 걸친 통일신라시대 암막새의 문양을 주로 다루었다. 경주에 모두 15년 동안 살면서 수많은 발굴 현장을 참관해 오며 깊이 생각했다. 나의 원래 주 전공은 불상이었으나 지금은 전 세계의 건축, 조각, 회화, 도자기, 금속기, 복식으로 확장하여 폭넓게 그리고 매우 깊게 연구하고 있다. 최근 도자기 연재를 신문 한 면 전면에 기고한 지 2년이 지나고 있을 즈음, 도자기 연재를 라는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2000년에 박물관 퇴임 기념으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한다.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연 국토위는 지난 11일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한 특별법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에 따라 경·공매 낙찰 시 최우선변제금을 받지 못한 피해 임차인에게 최장 10년간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근저당 설정 시점이나 전세 계약 횟수와 관계 없이 경·공매가 이뤄지는 현시점의 최우선 변제금 대출이 가능해진다. 핵심 쟁점이었던 ‘보증금 채권 매입’은 정부 반대로 포함되지 않았다.대신, 주택도시보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변경”되며, “마스크 착용 의무는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만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뒤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상황에 따른 변화다. 그러나 아직 일상을 회복하는 단계이므로 정부는 “여전히 남아있는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백신 추
많은 이들이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한다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실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거나 봉사활동에 나서는 일은 당장 자신의 급급한 생활을 이유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산보라매교회의 라용주 목사는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한편,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지역 이웃들에게 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피플투데이는 라 목사에게 봉사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자 안산보라매교회로 향했다.안산보라매교회, 보라매지역아동센터 운영라 목사는 교회를 개척해 설립하기
동네마다 하나씩은 존재하던 만화방, 비디오/도서 대여점이 종적을 감추는 동시에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등장했다. 과거 비행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라는 인식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던 만화방과 달리 만화방에 카페라는 개념을 더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안락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후죽순 생겨나는 만화카페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이에서 독자적인 컨셉과 원조의 품격을 지켜나가는 만화카페 창업 컨설팅 전문가가 있다. 애니팝의 정상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애니팝은 예비창업자와 상담을
최근 EU가 가상자산의 유형을 구분하고 투자자 보호의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규제법을 통과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코인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국내에서도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자 법안을 심사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기본법에 관한 뚜렷한 논의는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디지털 자산 전문가들은 기본법 마련에 더욱 목소리를 내어 범죄 및 피해 예방을 위한 규정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박성원 변호사도 그중 하나다. 비트코인 광풍이 불던 2017년부터 변호사로서 블록체인 법률 시장에 뛰
색과 빛의 대가 안승완 화백은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 등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색채의 다양하고 생생한 기운을 화폭에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안승완 화백은 국내보다 먼저 캐나다에서 온타리오 화단에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캐나다 정부가 선정한 우수화가 20인에 선정되었으며,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그의 화집을 발간해주기도 했다. 화집은 영국(런던), 미국(뉴욕), 오타와(오타와 국립캐나다 미술관), 토론토(온타리오 주립미술관)에서 판매됐다. 뿐만 아니라 미국 각
꽃 피는 춘삼월,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개나리와 벚꽃이 지고 나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꽃나무가 있다. 명자나무(명자꽃)이 그 주인공이다. 명자나무는 명자꽃, 산당화, 풀명자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명자나무 꽃은 4월부터 5월까지 비교적 오랫동안 피는데 흰색, 분홍색, 빨간색의 꽃이 있다. 빨강 꽃과 푸른 잎이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꽃이 매우 아름답고, 향기 또한 은은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이러한 가운데, 용인시에 위치한 명자분재 사랑곳 심근도 대표는 약 30여년 전부터 명자꽃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심
‘답이 없는 곳에는 우리가 답이다’라는 일념으로 모인 열 명의 청년이 있다. 바로 ESG 스타트업 ‘NAWA’다. 무심코 버려지는 일회용 종이컵을 간편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이들이 개발한 제품이 바로 ‘컵끼리’, 이는 단기간에 NAWA가 세간의 주목을 받게 한 제품이다. 물론, 이러한 주목은 결코 운이나 우연이 아니다. 컵끼리는 각종 창업 경진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그들의 발전 가능성을 톡톡히 입증했으며, NAWA는 여러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의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오로지 청년들의 땀으로 일구어낸 결과다.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전문가 시찰단을 파견한다. 22일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하고 23일부터 24일 이틀간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관리 실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5일 목에는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 관계기관과 심층 기술회의 및 질의응답을 마친 후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시찰단은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7개국(이하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로 출국한다.윤 대통령은 2박 3일간 히로시마에서 G7 의장국인 일본과 호주, 영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각국 정상들과 21일까지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G7 정상들은 20일 오후부터 초청국, 국제기구까지 참석하는 확대회의를 진행하며, 21일에는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의 원폭자료관을 시찰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정상회의 기간 중에는 총 10차례의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데, 한국 등 초청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확대회의는 3차례 열릴 예정이다.2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개교 이래 치의학에 관한 기본적 연구와 진료 능력 및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춘 치과의사 및 치의학자를 양성하는 교육과 더불어 치의학과 관련된 학문 연구 그리고 악구강계와 관련된 인체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인류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바 있다. 그중에서도 이원진 교수는 이러한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2003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교실에 부임하여 20여 년간 영상치의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자율 로봇 보조 영상 유도 수술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예술은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이다. 조선시대부터 성행했던 민화 또한 현대로 넘어오면서 민화 작가들에 의해 현재의 생활문화를 담아내는 창작민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에서도소지 신미향 작가는 민화 속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풍부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예술적 아름다움과 새로운 가치관 등 현대적인 매력을 더해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피플투데이는 신 작가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붓 끝에 담긴 열정을 피워내다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과 및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스타트업 NAWA(대표 서영호)는 5월9일 고려대학교 X-GARAGE공간에서 "2023 청년 ESG 기업 간 대화 - 청년 ESG 기업과 서울시의 상생 방안 행사"를 개최했다. 위 행사는 스타트업 NAWA가 주관 주최하였으며 고려대학교 KU-3DS,고려대학교 X-Garage,고려대학교 파이빌99,Hongik makerland,(주)제이엔피글로벌,0Shell이 지원하였다.위 행사는 ESG 스타트업의 데스벨리 극복방안의 내용토의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