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리듬체조선수 손연재(20·연세대)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냈다.손연재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하여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18.816), 마르가리타 마문(18.450)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이번 메달획득을 통해 한국 리듬체조선수로써 첫 번째로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명예를 얻었다.이후 치뤄진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을 획득하여 5위를 기록하였다.한편, 손연재는 24~25일 리본과 곤봉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그녀는 현재 중간순위 6위(합계 34.833점)로 나머지 두 경기(리본·곤봉) 결과에 따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지난해 11월 제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홀로서기' 베스트셀러 작가 서정윤 시인(57)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1형사부(김현석 부장판사)는 중학생인 여제자를 학교에서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기소된 서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 측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피고인이 성실하게 교직 생활을 수행해온 점과 피해자 측과의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서 씨는 지난해 11월 8일 과거 담임을 맡았던 여중생 제자를 교사실로 불러 상담을 하던 중 볼과 입술에 입을 맞추고 껴안는 행동을 하는 등의 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한국 유도 여자 국가대표 정경미 선수(29·하이원)가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정경미 선수는 지난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78kg급 결승전에서 북한 설경(24) 선수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경미는 한국 여자유도 사상 처음으로 2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명실상부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정경미는 시합 후 인터뷰를 통해 "지난 광저우 때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대표팀 맏언니로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여자 유도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하나의 이름을 남긴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정경미는 하이원스포츠단 소속으로 올해 만 2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ACN은 미국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다. 이미 유럽선진국 등 세계 23개국으로 진출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0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사업소재는 위성, 화상, 무선, 휴대폰 등의 통신서비스를 기반에 두고 시작했으며 현재는 보안, 에너지등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시키고 있다. 향후에는 금융서비스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이처럼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ACN 신승훈 TC는 "네트워크마케팅이란 소위 다단계판매라고 불린다. 이것이 한국에서는 사행적 수단으로 여겨져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 네트워크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 스스로 판매자가 되어 구전 광고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위원회 소속 박마루 의원(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위원회 소속 의원인 성백진의원 , 이복근 의원, 박성숙 의원과 함께 지난 9월 몇 차례에 걸쳐 꾸준하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로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섰다.현재 서울시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119개소가 있으며 3,70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자립의 희망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박마루 의원은 피플투데이를 통해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나 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아기가 혼자 성장할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 장애라는 것에 선을 긋지 말고 건강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복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한국전력 부지가 삼성그룹을 제치고 현대차그룹으로 낙찰되었다.현대차그룹은 낙찰을 위해 10조5천500억원을 들였다.현대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이 이처럼 과감한 베팅을 지시했던 것은 뿔뿔이 흩어져 있는 직원들을 한 곳에 모아 그룹 직원들간에 모두 '한 식구'라는 강한 유대감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21일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이번 한전부지 인수를 통해 30여개 주요 계열사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설을 위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전부지 인수는 단순한 수익 창출 목적이 아닌 30여개 그룹사가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통합 사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캐디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해명에 나섰다.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이번 의혹에 대해 "손가락 끝으로 가슴 한 번 툭 찔렀는데 그걸 어떻게 만졌다고 표현하느냐"고 반박하며 "손녀 같아서 귀엽다는 표시는 했지만 정도를 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이번 '캐디 성추행 의혹'은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의 골프장에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여성 캐디A씨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것이 알려지며 붉어졌다.해당 골프장 측의 말에 따르면 "라운딩 도중 A씨로부터 박 전 의장의 신체 접촉이 심하다는 내용의 무전 연락을 받았고, A씨가 9홀을 마친 뒤 스스로 교체를 요청해 곧바로 다른 캐디로 바꿨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록 캐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김부선 사건과 관련하여 가수 방미의 발언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일침을 가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허지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조리를 바로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는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남겼다.허지웅의 이 글은 김부선 사건과 관련해 가수 방미가 남겼던 글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진다.가수 방미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부선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며 "계속 연예인으로 살아간다면 싫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송해가 40년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아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송해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여 40년 전 오토바이를 몰고 한남대교를 지나다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송해는 당시 상황을 회고하며 "사고 직후 수술실에 들어가는 아들을 문틈으로 봤다"며 온갖 기계소리가 들리는 와중에 '아버지 살려줘'라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해는 아들사망 후 당시 진행하던 교통방송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어 라디오 진행을 그만뒀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아들 사고 후 형언할 수 없는 고통에 자살 시도까지 했지만,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안창수 창원시장이 계란 봉변을 당했다.안창수 시장은 16일 오후 2시 창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유연석 의장의 개회가사 끝나기도 전에 김성일 진해시의원에게 계란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김성일 시의원은 "안산수 마산시장, 통합시장이 앉는 자리에 왜 앉아있나. 당신이 안 나가면 내가 나가겠다"며 "강제로 통합시켜놓고(창원·진해) 야구장을 뺏느냐"라는 말과 함께 계란 2개를 안 시장에게 던진 후 시의회장을 빠져나갔다.안산수 시장은 계란 김 의원이 던진 계란 두개 중 한개가 어깨에 맞아 양복 윗옷과 머리카락 등에 튀었다. 이후 시청 직원들에게 둘러싸인채 굳은 표정으로 퇴장했다. 이 문제로 정례회가 30여분간 중단되기도 하였다.김성일 시의원의 이러한 행동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박영선 새정치 민주연합(이하 새민련) 원내대표는 새민련 탈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연합 내부에서 큰 혼란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지난 5월 8일 새민련의 새로운 여성 대표로 출범하였고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가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궐 선거의 부진으로 사퇴하면서 비상 대책원장으로 추앙되었다. 하지만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여당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에 부딪침과 동시에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새민련 소속 의원들과 상의 없이 공동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내부와의 갈등이 점점 커진 상태다. 이에 따라 박영선 원내 대표는 탈당을 검토하고 있지만 문재인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성희롱 발언으로 엮인 강용석 전 의원에게 화해를 요청하는 글을 남겨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15일 이지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다 주었습니다"라고 시작하며 강용석 전 의원에게 화해를 요청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녀는 "이제는 언론을 공부하는 학생이자 프리랜서 방송인이라 나의 이야기가 대한민국 대다수의 아나운서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며, 이로 인해 그 이름에 누를 끼칠까 염려가 된다"고 운을 띄우며 "다만 한 전직 정치인의 발언으로 빚어진 논란에 대한 화해를 정식으로 요청하고 싶다"고 말을 시작했다.과거 강용석 전 의원은 2010년 아나운서 지망생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여자 아나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김부선이 이번 언론매체를 통해 붉어진 이웃주민 폭행사태에 대해 폭행혐의를 부인하는 글을 남기며 심경을 토로했다.김부선은 본인의 SNS를 통해 "수년간 문제가 된 아파트 난방 비리를 밝히려 논의하던 중 부녀회장이 회의장에 난입했고 회의를 막았다. 이어 부녀 회장 A가 자신을 핸드폰으로 먼저 밀어 방어 행동을 취한 것"이라며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고, 협박과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까지 했다. 나도 진단서가 나왔으며 증인도 있고 녹취도 있다"라고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4일 한 매체에 보도를 통해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경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영화배우 김부선이 주민 A씨와 말다툼을 벌인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53) 대표가 횡령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의 20억원대 사기 혐의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김 대표와 유명 여성 배우 H씨, CJ E&M 등과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는 현재 검찰이 김광수 대표와 CJ E&M과의 거래 관련 계좌들의 입출금 내역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김광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고교 후배를 내세워 설립한 회사의 자금 32억원을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을 위해 횡령한 혐의가 적발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일본 언론 축구전문지 게키사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의 메시에 당했다'는 제목으로 이승우에 2골을 허락해 5연속 U-17 월드컵 진출권을 놓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본 축구팬들은 "이승우 골을 보니 이 세대에서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우는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에서 14일 2014아시아축구연맹(AFC)U-16 챔피언십 8강전 일본과의 경기를 맞아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0 완승을 견인했다.특히 그의 두번째 골은 하프라인 부근부터 수비수 3명을 달고 약 50m 가량을 드리블 돌파한 뒤 골키퍼까지 제쳐내고 득점된 것으로 그의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게키사카는 "이승우에
[피플투데이 설은주 기자] =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내가 대선 출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출마를 기정 사실화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14일(현지시간) 6년반 만에 ‘대선 풍향계’로 여겨지는 아이오와주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이오와주는 역대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 1월 초에 민주·공화 양당이 코커스(당원대회)를 개최해 후보 경선의 첫 포문을 여는 곳으로, 전국적인 대선 표심에 큰 영향을 주는 지역이다. 클린턴 전 장관은 연설에서 “내가 대선 출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오늘은 그 자리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사실상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면서도 전략상 발표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13일 오전 현직 부장판사 김동진 판사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에 대해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이범 군)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여론조작 지시에 대해 정치에 관여한 점은 인정되나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판단하여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동진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법원 내부 게시판 코트 넷을 통해 '법치주의는 죽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대법원의 이번 판결에 대해 비판했다. 김동진 부장판사는 이 글에서 "정치개입이 선거개입과 관련이 없다는 논리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빅뱅의 멤버 승리의 사고 소식과 함께 당시 교통사고의 블랙박스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승리는 12일 오전 3시 36분경 서울 강변북로 반포대교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중 같은 구간에 있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와 관련하여 같은 날 한 언론사는 승리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하여 공개했다.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쉐 911' 차량이 도로 왼쪽으로 빠르게 가속하다 커브길에 접어들며 3차선으로 곧장 차선 변경을 시도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3차선에 달리던 차량이 포르쉐를 발견하고 놀라며 2차선으로 차선을 바꿨지만 승리의 포르쉐가 3차선에서 다시 2차선으로 빠져나오다 앞 차와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12일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항소심 선고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신장이식 수술 등의 이유로 구속집행정지를 받은 후 줄곧 병원에 머무르며 재판을 받아 왔다. CJ그룹 회장인 이 회장은 1천3백여 원의 횡령과 배임, 탈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 회장은 회사 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본인 그룹인 CJ 주식을 차명으로 거래하며 세금을 포탈하였으며, 일본 도쿄의 빌딩을 구입할 당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미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100억 원을 구형한 상태로 1심의 형량보다 무거운 형량을 구형했다.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이승우(16·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태국전서 골을 터뜨리며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이승우는 10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태국 U-16 대표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전반 45분 장결희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A조 1위로 B조 2위 일본과 8강전에서 만난다. 이승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일본과의 8강전에 대해 “준비한 것을 잘 발휘하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이라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