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그리는 작가’라고 불리는 풍경화의 대가 안승완 화백은 일찍이 캐나다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승완 화백은 국내보다 먼저 캐나다에서 온타리오 화단에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캐나다 정부가 선정한 우수화가 20인에 선정되었으며,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화집을 발간해 주고, 영국(런던), 미국(뉴욕), 오타와(오타와 국립캐나다 미술관), 토론토(온타리오 주립미술관)에서 화집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미주(U.S.A.) 각주, 각도시에서 초대전을 받고 있으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또
지난 2015년 충남 당진 순성면에 1500평 규모의 오경덕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오경덕미술관 곳곳에 관장인 오경덕 화백의 손길이 묻어난다. 미술관에는 그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집해온 수집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돼있다.‘지푸라기’라는 독특한 소재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경덕 화백은 동양화의 대가 고암 이응노 선생과 서양화 1세대 설봉 김두환 선생으로부터 그림을 배울 기회를 접하면서 일찍부터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그러나 주변 환경이 여의치 않았던 그는 서울아트센터에서 인테리어디자인을 전공해 생업을 유지하면서도 재능을
부모들은 영유아교육에 늘 고민일 수밖에 없다. 급변하는 사회 속 아이 성장을 위해 교육적인 면에서 부담이 큰 한편, 이를 뒷받침해주는 교재와 교구 개발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우리나라 특성상 국내에도 수많은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생산업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치열한 시장에서 그간 업계서 쌓아온 노하우와 연구 성과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체험 교구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자타공인 최고 전문가로 도약한 ㈜엄지교육 최말경 대표를 만나봤다. 차별화 전략으로 굴지의 기업으로 우뚝 성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AI프로세서는 빅데이터 값을 모아 분석하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빠르게 예측하고 있다. 특히 COVID19의 영향으로 더 많은 특별한 예측섹션을 요구하게 되었고, 세계의 AI프로세스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사업평가나 일부 분야의 프로세스를 뛰어넘어 국가간의 경쟁 시나리오와 동향분석에까지 영향을 주며 전세계 4차 산업의 구도를 360도 바꿔 놓을 것이다.과감한 전공전환으로 새 출발애플, 인텔, 삼성, 구글, 페이스북, 화웨이, 알리바바, 아마존 같은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서로 다른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전원주택·타운하우스의 수요가 매년 증가세다. 과거 전원주택이라 하면 60대 이후 은퇴세대의 노후 안식처로 느껴졌으나, 최근에는 자차로 10~20분만 이동해도 도심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수도권 전원주택이 급부상해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권이 마련되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느끼는 젊은 세대부터 층간소음과 고층아파트 빌딩숲에 지친 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전원주택·타운하우스 전문 시공·설계·분양·컨설팅까지 책임
21대 총선 서울시 출마자 중 당내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서울에 대한 애정과 함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서울시당 위원장 등 비중있는 중책을 맡고 있듯이 그가 꼭 필요한 ‘일꾼’이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피플투데이는 창간 100호를 기념해 박 의원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향후 의정활동 계획 및 포부 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선 1주년 "바빠도 의미있는 깊은 한 해"박 의원은 국민에게 새로운 대한민국과 국민의 행복,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다짐한다
도문희 화백이 있는 곳은 늘 음악과 캔버스가 함께한다. 잔잔한 클래식부터 신나는 라틴 음악이나 락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당시의 날씨와 분위기에 적절한 음악을 선택한다. 선율에 붓을 맡기는 도 화백은 리듬의 생동감을 그림으로 그대로 옮겨낸다. 음악과 낭만이 주는 자유로움을 캔버스 위에 담아내는 도 화백은 붉은색과 푸른색 등의 보색대비에서 가져다주는 열정과 차가움, 끊임없이 환상의 세계로 넘나드는 독창적인 화풍으로 미술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상봉 화백의 가르침, 도문희 화백만의 색을 찾다도문희 화백의 재능은 부친인
많은 이들이 꽃을 사랑하는 이유는 '아름다움'을 대표한다는 점에서다. 우리 일상 속 꽃은 친숙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꽃엔 다양성이 있으며 피고 지는 속성을 투영하듯 우리의 세상사에도 연결돼 있다. 꽃을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은희 작가는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예술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최근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제6회 히즈아트페어 전시 현장에서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꽃과 배경이 화폭에 물들어 누구보다 확고한 철학으로 자신만의 예술의 길을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는 이은희 작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창업이 늘어나는 등 온라인 시장이 유통업계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굴지의 오프라인 유통기업들조차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면서 ㈜온채널의 이현만 대표는 중소기업이 설 자리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유통구조를 지닌 중소기업 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설립된 온채널은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철학 하에 움직이고 있다. 시시각각
국제 사회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채택했고,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국내에서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수소에너지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소경제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는 경제 산업 구조로,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생산시스템을 증대시키고,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저장·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산업과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부는 수소차와 연료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 마음에 난 상처를 단순한 감정의 문제로 치부하며 외면하고 치료하는 일에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모든마음센터는 내담자의 니즈와 치료 목적에 따라 가장 적합한 상담을 제공하는 표현예술·심리치료 전문기관으로 김시내 대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더 나은 삶을
미국의 '스리마일섬(TMI)', 러시아의 '체르노빌' 그리고 일본의 '후쿠시마'. 이 세 곳은 원전사고가 발생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고는 많은 대중에게 ‘원전’은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었고 우리나라는 경주 포항 지진을 계기로 탈원전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탈원전 정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는 이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을 과학적으로 바로 잡고 타 에너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로 탄소중립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선과 색, 여백, 구상은 그림에서 필수다. 티 없이 맑은 화선지 안에 먹선 하나로 마음을 전달해 심금을 울리기는 쉽지 않다.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 세계에서 문인화는 단연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다. 문인화는 당대 엘리트 집단이었던 '문인'들이 즐겨했던 예술이다. 모든 사물을 마음속으로 재해석해 나타낼 수 있다. 작가의 혼을 담아 선에서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감정을 전통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현대적인 미감을 찾고자 하는 이가 있다. 문인화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늘 겸손한 마음으로 따뜻한 미적 감각을
우리에게 수면은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 유지엔 수면이 꼭 필요한 게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 10명 중 6명은 불만족스러운 수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 부족이 지속할 경우 뒤따라오는 질병도 다양하다.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성 기능 감퇴, 만성기관지염, 당뇨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 이렇듯 수면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점차 수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된다. 바쁜 현대인의 편안한 잠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울 수 있도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효(孝)에 관한 설화 중 ‘바리데기’는 오늘날에도 죽은 원혼을 달래고 이승의 연을 끊어주는 전통 무가의 조상신으로 섬겨지고 있다. 바리데기 설화는 지역마다 다른 특색을 담고 있으나 부모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고행을 견디고 자신의 일신을 바치면서 불사약을 구해내고야 만다는 공통 주제를 갖는다. 아버지를 살리고자 했던 바리데기의 지극한 효심과 간절한 염원은 현대에 와서 김혜련 작가를 통해 새롭게 구현되고 있다.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작품 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김 작가는 찢고, 구기고, 꼬아놓은 한지에 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을 우리는 '자연스럽다'고 말한다. 자연이야 말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자연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기도 하고, 때로는 사시사철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릴 반기기도 한다. 서양화가이자 조경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정수 원장은 이러한 자연의 습성, 자연의 이치를 파악하고 충분히 활용해 정원을 꾸민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친화적인 조경을 자랑하는 파주 벽초지수목원, 순천만국가정원, 고도원 아침편지명상센터 등이 모두 그의 자연에 대한 신념과 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가들
서울에는 서울여상이 있다면 부산에는 부산진여상이 있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부산의 역사와 함께한 학교 중 하나다. 1954년 부산북여자상업고등학교로 인가, 부산개성중학교에서 개교했다. 1년 뒤 경남여자상업고등학교로 바꾼 뒤 1961년 현재의 교명인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로 변경했다.과거 시대에는 보통 실업계(현재는 특성화고로 칭함)로 여자는 상업고등학교, 남자는 공업고등학교로 진학했다. 현재는 NCS교육과정만 충실히 이수시 공공기관 특채 진입이 쉬운 편이고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에도 공백기 없이 취업에 유리한 면이 있어 인기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체육계가 얼어붙었다.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는 특성을 지닌 만큼 많은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현장은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이처럼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일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생활체육계의 IOC로 불리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The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Sposrt For All) 장주호 총재는 코로나19라는 대위기 속에서도
기술의 발전은 놀랍도록 빠르다. 최근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일론머스크가 대형 프로젝트 하나를 본궤도로 올렸다. 바로 '스타링크'이다.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광대역 통신망으로 묶어 버리고 지구 구석구석 오지까지 인터넷이 쉽게 닿도록 계획 중이다.이를 위해 2020년 중반까지 저궤도 소형위성 1만2000개, 장기적으로 4만개를 우주로 쏘아올려 1Gbps 속도로 구축한다. 과학의 발전을 이용해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 그런 일이 한국에서도 벌어
누구나 한번쯤은 체육·음악·미술학원을 다녀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미 꽤 오래전부터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의 예체능 소양을 기르기 위해 음악·체육·미술 학원을 보내는 것이 당연시 되어 왔다. 이때 재능을 발견한 아이들은 일찍이 예술인의 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또 최근에는 성인이 된 이후에 취미생활을 위해 레슨을 받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가운데, 대구 범어동에 위치한 대구범어스즈키바이올린 음악학원이 처음 음악교육을 접하는 이들에게 특화된 ‘스즈키 메소드’ 교육부터 예술중·고등학교 및 음악대학 진학을 목표로 삼는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