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달달한 디저트향긋한 커피친구와 도란도란 수다향할 곳은 바로 그 곳입 안 가득 행복해지는 슈크레동 문을 열고 들어선 슈크레동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알록달록한 마카롱이 가득이다.아담하고 모던한 실내는 아기자기한 아늑함을 안겨준다.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퀄리티를 걱정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슈크레동의 마카롱은 결코 부족함이 없이 때문이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쫀득해, 미각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2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 아름다운 색감의 시각적
밤낮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 악화된 피부 컨디션으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 타입과 체질에 따라 저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건조하고 칙칙해지거나 트러블까지 심해지는 피부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피부 건강이 악화되는 큰 원인은 바로 ‘활성 산소’ 때문인데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케어야말로 환절기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법으로 손꼽힌다. 먹는 것에서부터 생활 습관, 그리고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까지,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항산
알프스의 절경 아래 그림 같은 마을 그린델발트 (Grindelwald) 그린델발트는 아이거 북벽 아래 자리 잡고 있으며 베터 호른을 눈앞에 두고 있는 스위스의 전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작은 마을이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로 약 34분 정도 소요되지만 분위기는 인터라켄과 확연히 다르다. 푸른 초록빛 언덕과 스위스 전통 샬레 스타일의 가옥들은 그린델발트를 방문한 이들에게 시골의 아늑한 느낌을 선사하지만, 그 곳은 겨울이 되면 ‘그린델발트 세계 눈꽃 축제’가 열리는 하얀 스노우 마을로 변하기도 한다.그린델발트는 인터라켄
웅장하게 뻗어 있는 산맥자연의 광활함하얀 절경그리고 구름 위의 산책이 모든 것은 지금 스위스에 있다. 융프라우 여행의 베이스 캠프 인터라켄 (Interlaken)‘호수의 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터라켄은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서역과 동역을 사이에 두고 많은 호텔과 상점 그리고 레스토랑이 있어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기에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시다. 시내중심에 넓은 초원과 그곳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 그리고 알프스에 둘러싸인 마을풍경이 스위스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만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Dr.Jart+)가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세라마이딘 라인의 ‘스마일 세라(SMILE CERA)’ 캠페인 영상을 15일 최초로 공개했다. ‘스마일 세라(SMILE CERA)’ 캠페인은 건조하고 예민한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탁월한 보습력의 세라마이딘 제품을 통해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출시 4주년을 맞이한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은 2013년 ‘HELP ME CERA’, 2014년 ‘THANKS CERA’ 등 매년 위트 있는 슬로건으로 캠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위기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이 ‘위기의 계절’인 이유는 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별다른 이유 없이 심신이 피로해지고, 감기나 비염, 재채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 또한 건조한 가을 바람에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피부 당김이 심해지고 눈에 보이는 잔주름이 빠르게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환절기 면역력 향상은 물론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기적의 오일’ 코코넛 오일 활용 팁부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좋은 천연 유칼립투스 성분
지난해 국내로 수입된 GMO(유전자변형작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원료가 1천만톤을 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국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식품 외 화장품이나 의약품 제조에서의 GMO 활용 여부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자사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rbronners.kr)을 통해 성인남녀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GMO 인식 실태’ 설문 결과에 따르면
[피플투데이 이지희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한국에서 대규모 자금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차 터키를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4일(현지시간) 외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은 현재 거시건전성 제도 3종 세트 등 자본유출입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며 “1997년, 2008년과 같은 대규모 자금유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문제에
나만의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 ‘모디슈머 (Modisumer)’가 늘고 있다.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재창조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모디슈머’라 하는데, 최근에는 모디슈머들이 자신이 만든 ‘독특한’ 레시피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공개하며 레시피 공유가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미 ‘모디슈머 라면’, ‘편의점 음식 모디슈머’의 레시피는 중독되는 맛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뷰티에서도 스킨·바디케어, 메이크업 제품에 선호하는 향을 추가하거나 최적의 비율로 타 제품과 섞어 자신만의 화장품을 만드는 모습을 온라인 상에서
동화 속에서나 볼 것 같은 섬 해밀턴 아일랜드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수많은 섬 중에 하나로 태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이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섬 자체가 작은 마을 같은 곳이다. 마리나 빌리지나 리조트 센터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빵집, 부동산, 식료품점, 볼링장, 은행, 병원 같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여러 액티비티들이 예약할 수 있는 투어 데스크와 스파, 골프시설도 다양하게 있다. 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여유로운 도시
불금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SAI NIGHT매주 금요일 밤마다 갈 곳을 찾아 헤매이는 젊음을 위한지금 가장 핫 한 즐길거리매 달 새로운 컨셉아래 아티스트들과 함께불금을 즐기는 힙스터들의 새로운 공간 아티스트들의 아지트에서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사이가 위치 한 성수사거리 120여 평의 공간에서는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지며, 매 주 금요일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파티 문화를 기획하고 있다.젊은 문화소비자들이 새로운 즐길 거리가 없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굶고, 운동량을 늘린다고 체지방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처럼 살을 빼려면 먼저 우리 몸과 지방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유명해진 코코넛 오일은 일반 기름과 달리 체내 쌓이지 않는 중사슬 지방산으로 이뤄져, 섭취 시에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칼로리 연소를 돕는다. 이에 ‘지방으로 지방을 태운다’는 새로운 다이어트 관점을 제시하며, 국내외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대학생들의 여름방학도 중반에 접어든 지금, 많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펙과 경험을 쌓기 위해 열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학생들에게 유독 인기 있는 체험이 바로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내일로’ 여행이다.‘내일로’는 일본의 JR 패스나 유럽의 유레일 패스처럼 한국철도공사에서 기획한 ‘철도 자유이용 패스’로, 만28세 이하라면 내일로 티켓 한 장으로 5일 혹은 7일 동안 KTX를 제외한 국내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해가 거듭될수록 내일로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과 청춘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도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기준이 생겼다. 그 동안 업계 자율에 맡겨져 화장품 전반에 걸쳐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유기농’ 표시에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것이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유기농 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유기농 화장품은 전체 구성원료 중 10% 이상을 유기농 원료로 함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유기농 원료에 대한 인증기관이 없는 상황이라 미국, 유럽 연합, 일본 등 해외 인증기관에서 인정을 받은 유기농 원료가 기준이 되고 있다.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대 개막을 맞아 진정한 유기농 원료는 무엇이며,
- 친환경, 경제성 높은 작물 헴프, 섬유 및 식품, 뷰티 분야 등 활용가치 높아 세계적 관심- 미국의 경우 ‘헴프 히스토리 위크’ 등 헴프 재배의 합법화를 위해 다양한 움직임 활발- 헴프 활용도 낮은 국내에서도 대마섬유의 대량 생산, 대마크림 등 헴프 가치에 눈떠 국내에서는 ‘대마’로 알려져 있는 헴프(Hemp)는 다소 생소한 작물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활용 가치가 높은 친환경 작물로 떠오르고 있다. CNN 머니가 2015년 10대 푸드 트렌드로 지목한 헴프는 식품 외에도 섬유, 뷰티, 의료, 건축 자재 등
내리쬐는 태양의 뜨거움에 피부는 지쳐간다.우리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자 잊지 말아야 할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 차단제를 자세히 들여다보자.취재 / 글이지희 기자(peoplejh@epeopletoday.kr)서하늘이 기자(hanalee.suh@gmail.com)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의 가장 아래층인 진피에 있는 혈관들이 이완되면서 피부가 붉게 변하고 피부가 검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자외선이 피부 속의 멜라닌을 증가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면 중 특히 광대뼈 주위의 기미나 잡티를
자다르 여행의 백미, 달마티아 음식 즐기기달티미아 지방의 주도인 만큼 떠오르는 신흥 관광도시이자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 또 하나의 이유가 바로 자다르만의 음식이다. 달마티아 음식들은 아드리아해의 바닷가와 교통에 요지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어울리진,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 먹는 데 부담이 없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파스타와 리조또와 각종 해산물 요리가 있는데 이탈리아 대표음식으로만 알고 있던 것들이지만, 달마티아 지방 재료와 조리방식으로 이탈리아와는 다른 특별한 맛을 선사해주고 있다.자다르 찾아
아드리아 해 북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선물로 지어진 도시’란 뜻의 자다르는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7만 여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다.[자료제공-엔스타일투어] 중세시대 로마교황청의 직속 관리를 받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들이 많았으며 로마시대 광장 유적지가 최대 규모로 남아 있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크로아티아의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다.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자다르는 중세 슬라브 국가들 상업, 문화의 중심지였다.14세기 말, 크로아티아 최초의 대학이 자다르에 설립되었고 19세기 후
코트 다쥐르 교통의 요지 - 니스니스는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수많은 국제선, 국내선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파리를 비롯한 마드리드, 아비뇽 등의 주요 도시에서 TGV 등의 열차로 편리하게 연결이 되게 때문에 코트 다쥐르를 여행하기 위한 거점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찾아 가기항공에어프랑스 항공을 이용하면 파리를 경유하여 가장 편리하게 니스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네덜란드항공, 독일항공, 아랍에미레이트항공 등을 이용하면 각각 암스테르담, 뮌헨, 두바이를 경유하여 니스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하얀 빛을 머금은 작은 자갈들이 모래를 대신하여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깔을 뿜어내는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오래 전부터 예술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니스의 해변을 보면 왜 니스가 이렇게 유명한 휴양지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여름이 되면 반라의 차림으로 해변을 따라 이어진 프롬나드 데장글레를 오가는 피서객들과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놓여있는 파라솔 아래에서 지중해 햇살을 온몸으로 즐기는 사람들로 넘실거리는 곳. 니스로의 여행을 떠나보자.[자료제공-엔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