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오는 11. 26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류현진(26, LA 다저스) 선수와 인천 야구꿈나무 육성과 스포츠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고향인 인천지역의 야구꿈나무 육성과 야구단 후원 등 사회공헌의 뜻을 그의 부친 류재천씨를 통해 지난 3월 인천시에 전달하면서 야구장 신설부지 협조를 요청했고, 인천시가 야구장 건설부지를 제공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야구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치지원과 어린이 야구단 후원 및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피플투데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주혁은 지난달 27일 종영한 135부작의 사극 MBC ‘구암 허준’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했다. 그는 “체력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그동안의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38년 전 허준 캐릭터를 연기했던 아버지(김무생)를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전작 MBC ‘무신’을 찍은 뒤 “다시는 사극을 안하겠다”고 말했던 김주혁이 “허준은 나의 운명”이라며 사극을 택한 것도 바로 1975년 작 ‘집념’에서 허준을 연기한 아버지 때문이었다. 부자가 대를 이어 같은 인물을 연기했다는 점에서 허준이라는 캐릭터는 김주혁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을 것이다. 김주혁은 극 중 허준의 젊은 청년 시절부터 노년
TV수리점>전형적인 ‘성공스토리’가 기댄 ‘선정성’높은 시청률 에 공감할 수 없는 이유(자료제공:KBS)지난 3월 9일 첫 전파를 탄 KBS 2TV의 의 시청률이 심상치 않다. 3월 31일 방송된 8회차 시청률이 전국기준 28.7%를 기록하며 30%대에 육박했다. 이는 회차가 거듭할수록 점차 높아져 조만간 30%를 넘어설 전망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의 주 시청층이 ‘여성 60대 이상’(24.3%)과 ‘남성 60대 이상(22.7%)로 전 연령층 가운데 60대 이상이 가장 높다는 사실.어쭙잖은 ‘제목’ 네이밍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은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인 ‘아이유’를 내세워 시청자들
문화-스타> 여배우, 연기의 ‘만신전(萬神殿)’에 들다의 김혜수 한국 나이로 만 43세. 중견배우 김혜수에게는, 그러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4월 1일 첫 방송을 탄 KBS 2TV 월화드라마 에서 김혜수는 ‘미스 김’이라는 재미있고 독특한 캐릭터를 그만의 관록의 연기로 그려낸다. ‘미스 김’은 우울한 현실을 블랙코미디로 뒤엎는, 역전의 캐릭터다. 유쾌한 설정으로 우리네 노동 현실의 서글픔을 적확히 드러내는 ‘미스 김’은, 김혜수의 연기적 내공 없이는 그려낼 수 없는 배역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을 듯 하다.에서 ‘미스 김’이라는 캐릭터는 김혜수에게는 꼭 맞는 옷과도 같은 배역이다. 보
TV수리점‘가족’, 그 ‘먹먹함’에 대하여KBS2 TV 가 ‘성공한’ 드라마인 이유(자료출처 : KBS)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개인의 의지로 결정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가족’이다. ‘부모’ 잘 만나 행복한 이가 있는가 하면 부모와 ‘철천지원수’가 되는 자식이 있기도 하고 자식 잘못만나 가슴 졸이며 상처를 보듬고 살아가는 부모도 있다.그야말로 가족은 타의에 의해 결정돼 자신의 의지대로 만들어 갈 수도 없는 ‘무엇’이다.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사랑’ 다음으로 높은 비중으로 선택되는 게 ‘가족’이다.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잡다KBS2 TV 주말드라마 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50%에 육박하는 시청률
‘자연스러움’이 최고가 되는 배우의 하정우최근 영화판에서 ‘하정우’는 하나의 신드롬이 됐다. 2010년작 이후 2011년과 2012년에 각 세 편씩 여섯 편의 영화를 찍었고 올해에도 와 등 두 편의 영화를 찍을 예정이다. 웬만한 배우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스케줄일터. 여기에 짬짬이 방송과 CF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해 온 하정우. 2005년 이후 그가 연기한 17편의 영화들은 하정우의 진면목을 오롯이 보여주는 ‘보증수표’같은 것임에 틀림없다.하정우는 최근 방송가에 유행하는 ‘먹방’이라는 말을 히트시킨 주인공이다. ‘먹는 방송’의 줄임말인 ‘먹방’은 하정우처럼 트렌디한 배우에게는 어울리지 않을법한 수식어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무엇이든 습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진화’?의 변신, 어떻게 볼 것인가지난 2009년 케이블 방송사인 Mnet사의 를 첫 주자로 일기 시작한 일반인 오디션 열풍은 2013년, 4년차를 맞으면서도 아직도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방송사 간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경쟁적으로 상호 간 견제와 영향력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추세다. MBC의 세 번째 시즌은, 후발주자로서 지난 시즌까지 나 같은 경쟁사 프로그램에 뒤처지는 형국이었지만 이번 시즌에 들어와서 실력 있는 참가자와 함께 참신한 경쟁방식의 도입으로 시청자들에게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보다 공정해진 ‘심사시스템’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
‘촌스러워서 턱별(?)하다?’의 ‘촌스러운 남자’ 양상국공중파에서 ‘부산 촌놈 사투리’가 이렇게까지 융숭한 대접받았던 적이 있었을까. 결코 유쾌하지 못한 인상으로 “무시하지 마라. 이래봬도 마음만은 ‘턱별시’다”를 외치며 어눌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의 양상국에게 관객들은 아낌없는 폭소와 박수를 날린다. 개그계에서는 물론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촌놈 사투리‘ 희극 캐릭터에 이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사투리가 없으면 지금의 나도 없다”며 사투리야말로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 준 은인이라는 개그맨 양상국. 데뷔 5년 만에 개그계의 정상에 오른 그는 전무후무한 ‘촌놈 캐릭터’의 ‘대부(?)’다. 엉성하고 구부정하게 큰 키에 촌스런 외모, 구수한 사투리를
‘학원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다 KBS2 TV 의 ‘진정성’이 빛나는 이유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KBS2 TV의 학원드라마 시리즈가 2013년 새롭게 돌아왔다. 2013년 판 는 시청률과 평가에서 일단은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일 첫 전파를 탄 는 지난 1월 1일, 방송을 탄 9회차까지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KBS2의 ‘2012 KBS 연기대상’에서는 주인공 ‘정인재’ 역의 장나라와 ‘고남순’ 역의 이종석이 나란히 우수연기상과 신인상을 거머쥐며 상복까지 잡았다.를 잇는 명품 ‘학원드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 배우로 거듭나다영화배우 배두나중성적 매력을 지닌 소녀가 길거리에서 모델로 캐스팅이 되었고, 그렇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용돈이나 벌어볼 목적으로 시작한 소녀는 2013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그녀의 이름은 ‘배두나’ 데뷔 15년차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배두나는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1’에서 반항적인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타 대열에 입성했다. 그녀는 연기를 하다보니 차츰 그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의 ‘플란다스의 개’를 찍으며 절정의 재미를 느꼈다고 하며, ‘복수는 나의 것’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이면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김지운 감독,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
TV수리점‘발상의 전환’ 이끈 기획?‘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못친소’의 허와 실지난 11월 17일 의 ‘못친소’, 즉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기획은 일견 참신했다.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와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제목과 형식을 역으로 패러디한 이 특집은 이 지금까지 장수 프로그램으로 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였다. 못생긴 외모를 전면에 내세워 살짝 ‘루키즘’, 즉 ‘외모지상주의’를 비꼬았던 이 기획은 그 동안 이 간간이 보여 준 특유의 역발상에서 비롯된 ‘통쾌함’을 선사했다.‘루키즘’에 대한 비판과 풍자출연자들 거의가 우리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이른 바 ‘
못생긴 세남자의 자유로운 음악세계신치림(信治林)을 소개합니다.평균연령 38세, 데뷔 1년차(?) 3인조 어덜트 컨템퍼러리 신인밴드 신치림(信治林)은 각각 데뷔 22년차 윤종신, 11년차 하림, 2년차 조정치 3인이 모여 탄생했다. 포크를 공통분모로 세 뮤지션의 협업으로 앨범을 완성하는 신치림이 요즘 공연과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킨다.2012년 2월 첫 앨범-‘Eposide 01 旅行’을 발표한 신치림은 윤종신, 조정치, 하림이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20년간 혼자 작업하다보니 그룹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는” 윤종신은 “사람들과의 작업이 스스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고 권태감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과 코드가 잘 맞는 조정치와 하림과 함께 프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시청자의 곁으로 돌아온 ‘호동이’ 강호동잠정은퇴를 선언한지 1년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조심스럽게 복귀한 강호동. 기존 진행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시청자 앞에 다시 섰다.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이들과 부정적인 시선이 엇갈린다. “최고가 아니기에 노력하며, 내일 최고의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오늘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한다”는 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최고의 예능스타로 다시 부상하기를 응원한다.김여진 기자 evalasting56@epeopletoday.com1992년 5월, ‘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 7회의 씨름선수로 모래판을 호령하던 청년이 은퇴를 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를 뒤집고 덩치에 맞지 않는 귀여운 귀마개와
‘지리멸렬’과 ‘명약관화’의 사이에서시즌4가 놓친 것은 뭘까?이제 오디션 프로그램은 우리 안방극장에서 필수 흥행 아이템이 됐다. 이는 물론 의 공이 크다. 시즌1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오는 흥행 프로그램으로서 가 지니고 있는 힘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막강하다. 지난 2009년 첫 방송을 탄 는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MBC의 ‘위대한 탄생’과 KBS의 ‘톱 밴드’, SBS의 ‘K-팝 스타’ 등 공중파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다른 케이블 방송사들도 대거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오디션 프로’ 열풍을 이끈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조성기 기자 maarra21@epeopletoday.com‘과유불급’, 기대 못 미친
[ TV수리점> ]99%의 성공, 아쉬운 1%의 한계의학드라마의 새 장을 연 MBC 월화드라마 한때 드라마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MBC가 ‘히트’를 쳤다. 지난 9월 25일, 23회를 마지막으로 안방극장을 떠난 권석장 PD의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존 의학드라마들이 보여준 일정한 ‘클리셰’와 관습을 탈피한 은 다큐멘터리적 요소까지 엿보이는 과감한 설정 등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 냈다. 최고 시청률 15.5%의 나쁘지 않은 성적은, 첫 회부터 기존 의학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중증외상센터’의 다급한 상황을 현실성 있게 그려 낸 제작진들에게 시청자들이 허여한 헌사(獻辭)에 다름 아니었다. 조성기 기자maarra21@epeopletoday
[ 문화(스타클릭) ]미워할 수 없이 중견의 ‘샛별’의 신민아데뷔 15년차의 중견(?) 치고는 해사한 마스크의 소유자 신민아. 그를 보고 있으면 둔탁하고 투박한 양감(量感)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무색투명한 담채화를 떠올리게 된다.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더없이 맹랑하게 웃음 짓는 미소에서부터 안쓰러울 만큼 늘씬하게 뻗어 내린 시원한 팔다리에 이르기까지, 잘 다듬어진 육체의 비현실적 아름다움은 역설적이게도 배우 신민아를 가장 현실적인 수사(修辭)로 드러내는 요체이기도 하다.조성기 기자 maarra21@epeopletoday.com은 신민아에게 있어 오랜만의 안방극장 나들이지만 그의 매력은 여느 때처럼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염사(念
시청률의 덫에 빠진 ‘악마의 편집’?‘슈퍼스타K’ 시즌 4, 계속되는 ‘편집방식논란’‘슈퍼스타K’(이하 ‘슈스케’)가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8만 명이라는 대규모 참가자 수를 보더라도 짐작할 수 있듯 이번 ‘슈스케’는 이전보다 확실히 더 규모가 커졌고 더 화려해졌다.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아도 ‘슈스케’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면서 동시에 최고로 손꼽힌다.지난 세 차례 시즌을 거치는 동안 기대 이상의 폭발적인 흥행을 보인 ‘슈스케’는 네 번째 시즌 역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따른 높은 시청률과 이전 참가자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수준 높은 실력자들의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될 공산이 크다는 데 이견은 없다. 그러나 문제는 계속되는
TV수리점> ‘히스테리’ 수준으로 커진 ‘변화강박증’‘ 시즌2’가 달갑지 않은 이유KBS2의 주말 간판 프로그램인 (이하 )이 시즌2를 모색하고 있다. 우선 대대적인 출연진 교체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년 멤버인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김태원은 남는다. 그러나 원년 멤버인 윤형빈과 전현무, 양준혁 등 중간 멤버들이 교체된다. 새로운 멤버로는 탤런트 주상욱이 확정됐고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준현과 중견 탤런트 차인표 등이 물망에 올랐다. 제작의 총 책임을 맡은 담당 PD 역시 교체된다. 탤런트 김성민과 이정진 등 당대 꽃미남 스타들이 거쳐 가기도
어이없는 ‘중도하차 해프닝’, 무엇을 노린 ‘편집’?SBS TV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시즌1이 시청률과 비평에서 성공을 거두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이 시즌2의 뚜껑을 열었다. ‘다큐+예능’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과 국내 프로그램으로는 시도되지 않았던 콘셉트로 지난해 10월 21일 첫 전파를 탄 ‘정글의 법칙’은 13회차인 지난 5월 6일 시즌2 ‘바누아투’편을 시작하며 흥행에 성공한 시즌1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보였다. 훼손되지 않은 대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고 원시부족들과 함께 라이프 미션을 함께 하는 등 스타들로 이뤄진 팀이 ‘생존의 노하우’를 보여주는 ‘정글의
비상업단편영화의 발전,세계에 인정받는 문화선진국에 다가서는 길장찬주(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장UNICA-KOREA 본부장 최근 우리나라 영화계는 자본주의시장에 내던져져 상업영화가 주를 이루며 관객들의 수요에 편중된 시장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순수예술을 지향하는 비상업영화인들의 단편영화들이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초라하게 남겨져 버린 존재가 됐으며, 그들 역시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에 장찬주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장은 우리나라가 전세계비상업영화인연맹에 42번째 회원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