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 경북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사람, 뒤늦은 공부를 이어나가며 고향에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는 정치인이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간단 명료하다. 『희망을 현실로!』 라는 내용에서 알 수 있듯 주민의 꿈을 현실 속에서 찾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3선 도의원이며 제11대 경상북도 의회 김희수 부의장을 피플투데이에서 만나 경북 발전의 기대감과 꿈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정치인의 당연한 원칙, 그리고 소신경상북도의회 제1 부의장인 김희수 의원은 포항출신 3선 도의원이다.
한국인 1기 객실승무원, 강동대 항공승무원학과 이다혜 교수는 중동지역이 승무원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도전하기 좋은 지역이라 전했다. 그가 전하는 ‘진심의 기회’가 어떤 것인지 들어보자.중동지역 승무원생활이다혜 교수는 현재 강동대학교 항공서비스과 및 연성대학교 호텔관광과의 기내서비스 실무와 토익, 영어강의를 전담 중이다. 이교수의 과거 승무원 경험은 특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항공사인 사우디아 항공(이전 사우디아라비아항공) 공채에서 한국인 최초 객실승무원으로 채용되었다. 2013년에 기회는 찾아왔다. 사우디아 항공 임원들이 영등포 메
194cm 장신, 양손잡이에 훌륭한 외모에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20대 초반까지 공방에서 미술과 기술공작 수업을 받았다. 뛰어난 작가이자 과학자였던 다빈치의 열정은 어땠을까? 부산에도 3개 국어는 법률용어를 통역할 정도로 능하고, 다양한 분야의 학문에 관심이 높아 다재다능을 바탕으로 미래발전에 대한 희망과 영감을 담아 도시의 미래상을 그리는 이가 있다. 바로 동아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법학연구소의 김용의 소장이다. 국제상거래법의 현장 실무자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을 찾았을 때, 가을비가 부민캠퍼스 바닥을 적시는 날이었
법학에도 여러 분야 중 이론과 철학에 근접하게 파고드는 분야는 바로 국제법일 것이다. 새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뤄야 하기에 그만큼 학문의 깊이를 헤아리기 힘들고, 국제사회가 당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법이 어떤 목적에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도 살펴야 한다. 음악을 사랑했던 소년이어떻게 외교관활동을 거쳐 국제법을 강의하는 강단에 섰는지 들어본다.외교부 특채, 외교관 경력의 교수대학의 존재의의는 1차적으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양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에서 국제법을 담당하는 김성원 교수는 1953년 설립된 대한국제
장기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수익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재테크 방법이 쏟아지고 있다. 주식, 펀드, 원자재, 외환, 미술품 등 다양한 투자처는 존재하지만, 이 중 부동산 투자는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적으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매는 예금이자가 낮은 상황에서 노후를 대비한 임대수익이나 월급 이외에 수익창출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부동산 경매 투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고, 일반매매보다는 규제나 대출이 자
보험의 원리는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해 다수의 사람이 돈을 모아 실제 사고가 발생한 사람에게 사전에 약속한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위험한 상황이 닥쳐도 큰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여유자금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고나 질병은 의료비 부담뿐 아니라 향후 재정적인 측면에서 큰 리스크에 노출된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일 때 개인이나 기업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보험의 리스크관리 기능은 보험을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문미애
"많은 사람 중에 당신에게 믿고 맡길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행운입니다." 살면서 남들로부터 이처럼 보람된 말을 듣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한결같이 근면·성실한 자세로 고객을 대하는 안세라 지사장이 고객들에게서 듣는 말이다. 그는 첫 출근 이후에도 누구보다 먼저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고객관리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가 부지런해야 고객들에게 많은 것들을 보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기적으로 고객들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고객 지인분 중에 미처 보험금 청구를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며 제 일처럼 꼼꼼하게 챙깁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설계사가 30만 명을 넘어섰지만 1년간 유지하는 정착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보험설계사는 많지 않다. 그만큼 치열한 보험시장에서 전문성을 갖고 고객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이 녹록지 않은 일이다. 이시연 지사장은 15년 넘게 보험시장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보험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다. 고객을 만나고 도울 수 있어 재밌고 보람차다는 그는 체력이 뒷받침되는 한 고객과 함께하며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한다.이 지사장은 처음 보험을 시작할 때만 해도 꼼꼼한 성격 탓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대한민국 인물화의 대가로 명성이 높은 박천복 화백은 대한민국 국전 입상, 목우회 입상, 서울미술제 제1회 대상 수상은 물론, 제13회 일본현대미술전 문화상과 프랑스 르싸롱전에서도 동상을 차지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페인의 세계적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 피카소, 고야 등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 왕궁에 박천복 화백의 작품이 함께 영구 소장되어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문과 한국예술협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후배 예술가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박천복 화백의 예술세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 거장들과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친구을 만나면 어김없이 찍곤 했던 추억의 스티커 사진. 개성있는 소품과 귀여운 필터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 문화는 핸드폰 카메라의 등장과 함께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듯했다. 오래된 다이어리 사이 혹은 낡은 서랍 한 켠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조각 정도만 남았다. 최근 SNS피드에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즉석사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책갈피 모양의 글로시 인화지에 네 장의 사진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단순히 개인 추억이나 기록을 뛰어 넘어 MZ 세대만의 자기 표현 방식이자
최근 의학의 발전과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일반화된 휴대폰 사용 등에 의해 근골격계 통증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2017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의 노인들은 만성통증을 주로 호소한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통증을 무시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하된 삶의 질을 당연시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코로나 시기에 통증클리닉은 어떻게 활동하고 있을까? 피플투데이에서는 부산백병원 통증클리닉을 담당하는 김영재 교수를 내방했다.코로나 4단계 상황에서 부산백병원은 입구부터 온도가 달랐다. 다소 자유롭게 출입하던 출입구를 한 곳만 개방하고 다른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로펌과 대기업 사내변호사 생활을 거쳐 거점국립대학 로스쿨에서 지도하는 교수가 있다. 그는 학창시절 '법조인이 되라'는 권유로 변호사의 꿈을 키웠고 큰 고민 없이 법대에 진학했다. 하지만 당시 민주화라는 가치실현이 중시된 분위기에서 상아탑은 개인의 목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은 되지 못했다. 피플투데이에서 전남대학교 법전원을 내방해 박인호 교수로부터 로스쿨과 법조인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광화문에서의 경험박인호 교수는 사법연수원을 마친 직후 선배의 제안으로 선배가 대표로 있는 로펌에 들어갔다.
노벨상을 수상한 밥 딜런(Dob Dylan), 기구한 운명에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한국이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세계인의 관심을 갖는 음악인 모두가 시인 김성춘의 시적 대상이다. 윤동주 시인이 '시인으로서의 자신'을 노래했다면 김성춘 시인은 자신이 듣고 읽는 모든 것들, 그리고 주변과 가족이야기를 모두 시로 옮긴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현실의 기록처럼 보이기도 하다. 시적대상과 비유는 본질을 파괴하지 말라는 설명보다 평생을 지내온 살아온 '교사'로서 시인의
의학기술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질병들이 많다. 또한 증상이 명확하지 않은 질병으로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를 받아보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채 확실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는 그만큼 우리 몸은 복잡할뿐 아니라 개인마다도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스스로 회복하고자 생리현상을 조절하려고 하는 이른바 '자연치유력'이 내재되어 있다. 몸에 열이나는 이유 역시 인체의 자연스러운 방어 기전으로 몸속으로 침투한 체내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처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과거 사우나를 즐겨 찾던 이들도 현재는 발길이 끊어진지 오래됐다. 짧은 시간에 많은 땀을 배출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피로회복에도 좋아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지만, 현재는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이용객이 많이 줄었다. 최근 집안에서도 간편하게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가정용 사우나 제품이 사우나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가정용 근적외선 사우나' 제품을 생산하는 성호스파(SUNGHO SPA) 박진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로 인구 고령화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현재 한국은 매년 노인인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연합(UN)에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고령 인구 구성비가 2025년에는 20%에 이르러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젊은 세대들의 노인부양에 대한 책임 역시 가중되고 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그야말로 없어선 안 될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꼽힌다. 이를 활용하지 않는 분야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정부와 대학 등에서도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 서경대학교 금융정보공학과는 2007년 학과 신설 이래 높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교수진의 지도 아래 리스크관리, 금융정보분석, 자산관리, 파생상품 운영 등에 필요한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전공심화교육 등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하며 1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헌법 제 10조는 인간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엄하고 가치가 있고 국가는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헌법정신에 따라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법 개정, 인프라 확충 등 사회적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그릇된 인식으로 장애인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나윤서 강사는 장애인인식
미술이 갖는 사회적 가치 중 하나로 사람들에게 주는 감정의 정화와 위로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잇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사람들의 정신적 피로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심한 경우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우울증세를 보이는 등 정신적 건강마저 위협하며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미술작품을 만나보는 것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화가의 정신세계가 투영된 미술작품은 따뜻한 말을 건네듯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백묘숙 작가를 만나 일상생활에서 가지는 미술의 가치와
세계적인 축구 강국들은 경쟁력 있는 자국리그와 스타 선수들을 앞세워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마련이다. 특히 독일의 경우 월드컵 4회 연속 4강 진출과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그 밑바탕에는 유소년 축구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있었다. 독일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따라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정착시키면서 꾸준하게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내로 있다.한국축구 역시 축구강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불세출의 스타나 외국인 명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끊임없이 배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