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보통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 젊은 나이의 시절을 말한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50대를 바라보고 있는 어머니라면 말이 달라진다. 꽃을 피우는 시절에 힘든 고생과 시련을 겪어 우리 어머니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엔 너무 고달팠다. 청춘으로 지내기엔 그 시절 삶이 매우 팍팍했기에, 자신의 꿈 조차 없이 생계를 이어간 어머니들이 많다. 하지만 중년층이 되서, 자신의 못 다 이룬 꿈에 도전한 사람이 있다. 다이어트 댄스 강사에 도전한 송지현 씨를 만나 인터뷰를 나눠봤다. Q. 불혹의 나이, 쉰을 바라보는 나이임
팬들이 모여 만든 사이트, 직접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 팬픽 등 팬덤 문화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팬들을 위한 공간, 모든 아이돌 팬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팬덤캠”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팬덤캠”은 모든 아이돌 팬덤을 위한 공간으로 SNS 채널, 유튜브 채널, 어플,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fanq.io 사이트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는 ‘팬들이 직접 올리는 투표, 사진, 내용’ 등이 600만 유저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던 핵심이다. 팬들의 소통 공간을 늘리기 위해 다음달에 팬픽 사이트를 오픈 할 예정이다. Q. 새로운
따스한 봄이면 유독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진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 아트가 있다. 바로 포슬린 페인팅이다. 포슬린아트는 유럽 왕실과 귀족들의 우아한 취미 생활로 알려진 오랜 전통이 있는 아트이다. 유약을 입힌 백자그릇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인만큼 고급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포슬린에 수많은 기법들을 접목시키면 무궁무진한 작품세계를 만들 수 있다. 생활용품 활용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하는 포슬린 페인팅 아트. 포슬린 페인팅Art스쿨 손수진 대표 또한 포슬린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6월, 무더운 여름바람과 함께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다. 시험과 과제에 치여 바빴던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재정비를 하는 이때 과연 학생들은 제대로 방학을 보내고 있을까? 2015년도 국내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20대의 국내여행 경험률은 약 79%로 전체 평균인 87.9%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대로 국내여행을 하지 않는 이유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시간, 마음, 경제적 여유의 부족은 10대(91.9%)에 이어 전 계층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율(90.9%)을 차지했다. 경제적인 여건을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열리는 요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원도의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우직하고 웅장하게 뻗은 소나무와 고목나무들, 아름다운 벚나무들과 개나리, 수선화 등 아기자기한 작은 꽃들에 둘러싸여진 경포대(도지방유형문화재 제6호)는 눈앞에 펼쳐진 분홍빛 풍경과 코 끝에 닿는 봄내음으로 시린 겨울 뒤 찾아 온 봄을 완연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경포대를 중심으로 거울처럼 맑은 호수라는 뜻의 4.3㎞ 둘레의 경포호수 주위를 둘러싸
여느 때보다 길게 느껴진 매서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하지만 꽃샘추위, 짧아진 계절간의 간격 등 듣기 좋은 ‘4월의 봄’이라도 아직 가시지 않은 한파와 밤낮의 급격한 기온 차이로 변덕스러운 날씨들이 계속 될 예정이다. 환절기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를 쉽지 않은 환경이다. 그 시기엔 특히 면역력도 낮아 감기와 피부트러블에 쉽게 노출 된다. 그때마다 미숙한 대처로 콧물과 기침을 달면서 살아온 이상 당하고만 살 수 없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절기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자. 1. '
얼마 전, 2017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의 수상 번복 해프닝을 거치고 는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5개 부문 중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골든글로브 최고상 수상을 이어 전세계의 영화시상식에서 139관왕을 달리던 중, ‘백인들의 성지’라고 불린 아카데미의 별명을 뒤엎고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한 배리 젠킨스의 , 올해는 ‘그들의 해’임이 틀림없다. 그들이 드러낸 달빛을 따라가보자. 먼저 의 감각적인 포스터는 세 배우의 얼굴을 하나의 얼굴로 합성되어 보여진다. 그것은 영화의 전개와도 관계
성에 낀 유리창에 비추어진 햇빛이 눈 부셨던 긴 겨울도 이제는 간다.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자연을 통해 볼 수 있는 푸름이 많지 않아서 일까? 추위 때문에 활동을 적게 하면 시간이 늦게 가는 것과 같은 이유일까? 아니면 추운 것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을 길게 느껴지게 만드는 걸까?추운 겨울에는 실내와 실외를 경계하는 유리창에 성에가 낀다. 특히 그 옛날 유리창에는 외부와는 단열이 부실한 대신 더욱 아름다운 성에가 낀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요즘 겨울은 실내온도가 춥지 않아 이 같은 성에를 감상 할
2월 2일,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Arrival)가 개봉했다. ‘컨택트’는 이미 작년 2016 BIFF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국내 정식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테드 창의 단편소설 를 각색해서 만든 작품으로 주목받기도 했다.‘쉘’이라 불리는 UFO 물체가 내려와 지구 표면 위 열두 가지의 장소에 불규칙적이게 배치된다. 각국의 정부는 외계의 생명체가 뿜어내는 의문의 소리를 전혀 해독하지 못한다. 결국, 지구를 방문한 목적을 알기 위해 과거 정부의 일을 도왔던 언어학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이다.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나들이에 나선다. 그러나 이 시기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있으니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및 예방법 등을 준비했다. 1. 원인 및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는 계절적으로 해당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화분증이라고도 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들이 눈이나 코를 통해 기관지로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으킨
'앤티크(Antique)'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앤티크'는 옛 물건과 같은 느낌을 주는 가구의 총칭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또는 '앤티크'라는 명칭으로 가구가 제작돼 판매되기도 하다 보니, 이런 것들을 앤티크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앤티크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명품보다 몇 수 위에 있는 물건을 말하는데 명품 위에 수십·수백 년의 세월을 입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없어지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하는 사실을 더하면 어찌 명품과 비교되겠는가? 정말이지
정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정원에 관한 생각들을 이야기로 나누다 보면 어딘지 모를 미진함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설령 전문가에게 맡겨 조성된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대개의 경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채워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이곳저곳을 부수면서 작거나 크게 다시 만들어 보지만 그 결과에 만족할 수 없어서 또 어느 부분을 고치다 보면, 결국 수업료로 만만치 않은 금액만 지불하게 됀다.이런 방법으로는 죽을 때까지 해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 채 부수고 쌓기를 계속하게 된다. 훌륭한 조경인을 만
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4일(토)부터 서울시내 131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시장도 지난해 추석보다 7개 늘었다. 이번 「설 명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131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중랑
서울시는 올해 4월 하순 개장을 앞둔 '서울로 7017'을 시민들이 직접 운영·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한해동안 자원봉사자 모임인 ‘서울로 초록산책단’ 1기를 양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교육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로 초록산책단’ 2기 양성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초록산책단’ 2기 양성과정은 오는 2월 2일부터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강의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진행했던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의 통합과정으로 진행되며, 서울로 조경·역사·문화를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
미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술이라고 단순하게 설명할 수도 있다.그러나 모든 학문과 기술이 이처럼 단순하게 설명될 수는 없다. 서로의 소통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그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과의 사이에 설명되어야 하는 많은 논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요즈음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필요없는 것조차 세분화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그렇지만 사람들 모두가 타고난 성향이 바로 그 사람을 만드는 것과 같이 모든 것에 있어서 근본이 중요하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단어 하나하나가 세분화되어 많은 분량의 책으로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10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지하철 내 특색 있는 역을 방문하고 퍼즐을 모으는 「서울지하철 테마역사 퍼즐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역세권 및 역명과 관련이 깊은 테마로 특화 조성된 10개역에서 진행되며, 4호선 쌍문역 둘리테마,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트릭아트 포토존 등 특색 있는 테마역사들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퍼즐투어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투어 코스에 포함된
서울시에서 하루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량만 하더라도 9,600톤이 넘고, 올해는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여름 냉방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등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갈등과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도시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공유의 관점에서 해결을 모색해 보는 ‘공유 국제 해커톤’을 오는 1일~4일까지 개최하고, 그 결과물을 6일~7일 양일간 공유서울 페스티벌 행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첫날인 11월 1일에는 본행사 이전에 해커톤의 방향성과 아이디어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사전행사로 아이디어톤을 진행할 예정이
론리플래닛이 활동하는 전 세계 여행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 여행해야 할 최고의 나라, 도시, 지역 그리고 합리적인 여행지를 선정해 10월 25일(한국 시간 10월 25일 오후 5시) 발표했다.‘2017 최고의 여행지’는 세계적 권위의 여행 콘텐츠 브랜드 론리플래닛이 한 해 동안 주목해야 할 전 세계의 여행지와 최신 트렌드, 여행 경험을 선별한 컬렉션이다.캐나다는 2017년 여행해야 할 최고의 나라 10곳 중 1위를 차지했고, 콜롬비아와 핀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최고의 도시 부문에서는 프랑스 보르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
에센티아 김태환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우리 국민들이 연간 5백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고 밝혀 화제를 낳았다. '커피공화국'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커피를 즐기는 인구도 점차 늘어나 앞으로도 커피시장은 계속해서 확대될 추세라고 전망한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청년, 에센티아 김태환 대표를 만났다. 부산·경남의 커피 인재양성에 앞장서다김태환 대표는 커피비평가협회(CCA;Coffee Critics Association) 부산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전문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Y-CSR 컨퍼런스'을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기업경영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됨에 따라, 미래의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에게 큰 힘을 실어 줄 수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과 발전하는 빅데이터 기술등 주요 CSR 이슈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대학생과 기업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