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몽실 몽실종가돼지국밥 대표 매장 문을 들어서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고몽실 대표와 직원들이 따뜻한 눈길로 맞아주었다. 몽실종가돼지국밥에는 종가 특유의 아늑한 느낌과 친절함이 더해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 몽실종가돼지국밥의 고몽실 대표를 만나 몽실종가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맞춤형 국밥이란?국밥에 들어가는 고기량과 고기 종류를 선택할 수있습니다.고기를 많이 넣기를 원하시면 많이 넣어 달라고 하십시오.(고기가 너무 많아도 국밥 맛이 떨어집니다.)고기 종류도 목전지(살코
대신대학원대학교 권대근 교수길가의 꽃들이 꽃봉오리 맺기 시작한 어느 봄날 수필의 대가로 유명한 대신대학원대학교 권대근 교수를 만나기 위해 연구실을 방문했다. 벽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빼곡한 책장에 쌓인 다양한 장르의 책, 그사이 기둥마다 장식된 손목시계가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치 시간과 공간 안에서의 싸움처럼 서재 안에는 한 문학가의 치열한 전투(戰鬪) 흔적이 남아 있었다.수필에 살고 죽는 수생수사(隨生隨死)의 길문학 작품은 우리의 가슴속에 스며들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중 수필은 작가와 함께 호흡하면서 교감할 수
황제펭귄 취업아카데미 정원보 대표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고자 많은 이들은 취업을 준비한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일정 기간을 두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하는 일명 취업준비생으로 불리는 계층이 있을 정도다. 취업에 대한 관심은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하지만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란 쉽지 않다. 부산 서면에서 활동 중인 황제펭귄취업아카데미 정원보 대표를 만나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당신의 잠재력을 들여다보자지난해 2월부터 황제펭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 정원보 대표는 취업전략, 자기소개
자체 공방에서 다품종 소량으로 직접 제작되는 인하우스시스템의 명품 가방 매장은 현재 국내에 아임봄 정도 규모로는 없을 것이다. 소규모 공방들을 찾아볼 순 있어도 이처럼 규모 있는 부띠끄로서, 더욱이 자체 브랜드라면 말이 달라진다.“진정한 다품종 소량 인하우스시스템” 사실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경우 진작부터 인하우스시스템이 발달돼 있었다. 지금처럼 전 세계 공장에서 다량 생산되는 오늘날의 세계적인 명품들이 처음에는 모두 개인 부띠끄에서 소량으로 제작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바로 아임봄 임봄 대표가 현재 우리나라에 도입하고 있는 자체 국내
초협력 컨설팅파트너 ‘슈퍼리치클럽’, ‘슈퍼세일즈클럽’, ‘CRM 독서경영&내집마련 운동본부’ 이종주 대표 (CRM협회 회장) 이종주 대표의 부동산컨설팅법인 (주)CRM을 평범한 컨설팅회사로 보면 큰 후회를 하게 될 일을 벌이는 것이다. 현재 이종주 대표는 ‘슈퍼리치클럽’이란 자체 브랜드로 부동산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중소기업전문가 모임인 한국CRM경영자협회 회장으로 1년 반 전부터 150여 명의 각 기업 CEO 조찬모임을 매달 이끌어 왔다. 현재 2달여 밖에 되지 않은 이 대표의 법인에는 벌써
“바지저고리 만화” 만화가 이두호,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머털도사와 만화 객주, 임꺽정으로 유명한 한국 만화계의 거장이다. 그 스스로 ‘바지저고리 만화’라는 표현을 즐겨 할 정도로 한국사와 민중과 관련한 만화에 아낌없는 애정을 바치고 있는 그에게서, 그의 묵직한 만화보다도 더한 인간미와 겸손함을 가슴 깊숙한 곳까지 전달 받았다. 따로 그의 만화세계를 묻지 않아도 될 만큼, 그의 외모와 인품이 모든 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원래는 화가를 꿈꾸었어요. 그래서 사실 한 2년 동안은 지인에게 일을 맡기고 제가 바랐던 회화를 원 없이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당시 자산 300억원, 회원 5천여명, 예금대비 대출비율 40%로 새마을금고 평균에 못 미치는 영세한 금고였던 반고개 새마을금고. 그 해 취임한 최종석 이사장은 전통적 상부상조 정신 재현,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및 유료비·식료품 지원 등 다채로운 사회환원사업 전개,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과 화합 단결 소통 중시 등 찬란히 열정의 빛을 발했다. 그의 노력으로 현재 반고개 새마을금고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증대시키며 금고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직을 발전시키겠다는 리더의 열정
분초를 다투는 현대인의 치열한 삶에서 ‘쉼’이란 나와 동떨어진 사치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후배는 언제든 내 자리로 올라올 준비가 돼있고, 동기도 성과 앞에선 순식간에 경쟁자로 돌변한다. 그러니 어찌하리. 쉼 없이 페달을 돌릴 수밖에.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쉼 없는 삶은 결국 나를 내가 의도치 않는 곳에서 멈춰 서게 만든다는 걸. 더딘 업무효율, 이상 신호를 보내는 몸, 소원해진 가족관계 등 태클의 주범은 다양하다. 그래서 우리는 더 치열하게 ‘쉼’을 가져야 한다.여기, 멈춰 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말하는 한 남자가 있다.
‘인생 100세 시대, 도전하기 늦은 나이란 없다. 그래서 난 오늘도 붓과 화선지를 꺼내 든다.’ 故레이건은 80세가 넘어 재선에 성공해 미국 대통령이 됐다. 중국의 등소평은 90세 가까운 나이에 실용주의에 입각한 개혁조치로 중국경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특히 100세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다. 여기 정갈한 서체로 인생 후반전을 뜨겁게 시작한 이가 있다. 바로 서예가, 선학 송기수 선생이다.서예와의 첫 만남경찰관으로 30년 간 공직생활을 한 선학 송기수 선생. 종로구 인사동은 그의 오랜 관할 지역이었
겨울이 지나 봄이 왔다.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봄꽃이 피는 계절이 온 것이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봄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매화, 우리 강산 곳곳을 수놓는 진달래와 철쭉을 소재로 ‘매화인’과 ‘꽃춤’ 같은 작품을 탄생시킨 이범헌 작가. 상생의 진정한 의미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범헌 작가를 만나 그가 그리는 상생의 군무를 감상해보았다.동서양 융합의 꽃, 상생의 봄을 깨우다그는 매화인 시리즈에 이어서 꽃춤을 연작하고 있다. 소재가 바뀌고 재료와 기법도 조금씩 바뀌지만 근본적인 것은 상생이다. 그는 오랫동안 장지로 작업하다가 캔버스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만화영화 속 영웅은 그랬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나 살기도 버거운 세상에 남을 돌본다는 것은 큰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 밥 먹듯이 또 숨 쉬시듯이 봉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주덕 대한항공 카운터수속업무 키오스크 전담 매니저다.너는 내 운명, 봉사와의 첫 만남!웃을 일 없는 세상, 이처럼 웃음과 미소로 가득한 곳이 또 있으랴.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설렘을 안고 도착하는 인천국제공항이다. 여행객들의 출국 수속이 한창인 가운데 유독 밝은
요즘 남성들 사이에 자신을 가꾸고 매력을 어필하기위한 관심이 뜨겁다. 기존의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헤어나 화장품과 같은 뷰티 영역이 이제는 남성들이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시대가 왔다.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언 해 줄 바론바버샵 김정환대표를 피플투데이에서 찾았다.소통이 바론바버샵을 만들다경남 김해시 외동에 위치한 바론바버샵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진부하지 않는 바버샵이다. 김정환 대표는 13년이라는 세월동안 헤어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미용계에서 숨겨진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맛&멋 앙금플라워케이크 꽃잎따다 앙금플라워케이크 김경희 대표꽃잎-따다 꽃잎을 한 잎 한 잎 따는 마음으로 꽃잎과 같이 한 잎 한 잎 정성들여 만들겠다는 의미최근 앙금플라워케이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앙금플라워케이크.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꽃잎따다의 김경희 대표는 앙금플라워케이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 대표를 만나 앙금플라워케이크에 대한 이야기와 그녀의 새로운 삶에
에너지·환경공학의 미래 동서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신춘환 교수 Before DSU After DSU이전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다.답은 동서대학교이다.동서대학교 신춘환 교수는 정부 산하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 실장을 거쳐 동서대학교의 개교와 함께 92년 환경공학과 교수로 임명되어 26년 동안 동서대학교와 함께해 왔다. 2006년 환경공학과에서 산업구조의 변화에 병행하여 에너지·환경공학과로 탈바꿈한 학과 명칭은 동시대에 맞는 발빠른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학문에 대한 깊은 조예신 교수의 주력 연구활
곽민재 가모 곽민재 대표국민 연금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잠재적인 탈모인구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든지 벌써 4년이다. 유소년을 포함해 국민 5명 중 한명은 탈모로 인해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환경이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10대나 20대의 젊은 사람도 탈모를 겪고 있다. 탈모의 가장 큰 문제는 머리숱의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까지 한꺼번에 동반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피플투데이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맞춤가발업체 곽민재 가모의
발레의 매력 볼쇼이발레학원 전슬기 원장부산의 예술대학의 무용학과가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다. 졸업생을 비롯해 많은 무용학과 학생들이 갈 곳을 잃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무용학과의 현실 때문일까. 졸업을 해도 취업률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어릴 때부터 무용수를 꿈꾸던 학생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위태롭게 줄타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꿈나무들에게 무용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볼쇼이발레학원 전슬기 원장을 만나, 앞으로 무용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발레에
통영을 대표하는 화가 전혁림. 산뜻한 색채의 조화와 선명한 이미지가 가득한 전혁림 미술관은 아직도 봉평동 언덕에 자리잡고 통영항을 내려다보고 있다. ‘가장 통영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이야기는 통영인이라면 누구라도 동감하는 내용이다. 부산과는 완전히 다르게 마치 유럽과 같은 색을 띄는 미항 통영. 통영대교를 건너고 있노라니 여러 갤러리나 책자에서 봤던 여러 그림들과 오버랩 되었다. 통영항을 찾았을 때는 첫 봄소식을 전하는 동백이 꽃망울을 준비하는 계절이었다. 통영항 바로 옆에 위치한 조용한 작업실에서 설 화가를 만나 솔직
컬러 현재의 변상희 대표를 만들다.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자신의 컬러 찾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단순한 컬러의 변화만으로도 180도 다른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퍼스널컬러’는 자신의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일 수 있는 각 개인의 컬러를 뜻한다. 변상희 대표는 뷰티에 관한 끊임없는 관심과 시도가 현재의 그녀를 만들 수 있었다 전했다. 처음에는 직접 메이크업 제품을 구입하고, 평가해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일 만으로도 즐거움을 느꼈다. 대학 졸업 후 금융권에서 일하며 뷰티에 대한 관
[부산=피플투데이]=우리는 ‘친구’라는 존재와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했던 그 순간을 공유하기도 슬픔을 나누기도 하면서 함께 한다. 삭막하고 무미건조한 오늘은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친구와 가족이라는 구성단위의 의미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들이 삶에 많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함께하기에 소중한 생명의 건강을 책임지는 이동원 원장을 만났다. 동물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부산 강서구 명지동지역의 동물을 4년째를 보살피는 명지종합동물병원의 이동원 원장. 이미 동네에서는 아픈 동물을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
[부산=피플투데이]=영화제의 레드카펫 위를 우아하게 지나가는 여배우를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곤 배우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화려한 드레스가 대중의 시선을 이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오로지 배우를 위한 무대를 만들어주는 드레스를 만드는 장인을 피플투데이에서 만났다.부산광역시 광안리에 위치한 윤드레스샵. 매장을 방문했을 당시 추운겨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 고객의 취향에 맞게 꼼꼼하게 체크하던 최민정 대표가 취재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최민정 대표가 어떻게 의상 디자이너가 되었는지 더욱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