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대부분 패널이 경험한 서울, 경기지역의 음식점만 소개한다는 점이 함정. 언양에도 수요미식회에 나갈만한 맛집이 여럿 있다. 그중한마당한우촌은 언양에서 특색있는 한우집으로 유명하다. 언양은 대한민국의 3대불고기 중 하나인 언양불고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기에서 제일 먼저 ‘웰빙형 언양 불고기’를 추진한 곳이기도 하다. 그 동안 참숯에서만 초벌구이를 한 언양불고기는 건강을 중요시 하는 식도락가가 먹기에는 꺼리김이 있는 점에 착안, 오븐구이로 나오는 언양불고기를 개발했다.한마당
봄 기운이 만연한 춘삼월, 구양산의 중심 덕계를 찾았다. 부산기장군과 울산광역시로 바로 연결되는 주요지점에 위치해 산업유통과 교통의 중심지인 덕계는 천성산의 기운을 받으며 최근 아파트단지와 다양한 소규모신공장이 어우러진 신흥주거지로 인기를 모으며 노른자위로 약진중인 곳이다. 여기 덕계동에서 최근 문을 연 빵집사장이 남다르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실력있는 빵쟁이들이 제대로 된 빵을 만드는 장소, ‘베이커리 Choi,Choi’, 최원우 쉐프의 ‘행복한 빵’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쉽지 않았던 2년의 준비기간최근 동네마다 넘쳐나는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 피플투데이에서는 울산의 에너지활력강사, ‘오옥란’ 지사장을 내방했다. 현재 마임화장품 울산남목서부지사장으로 활동중인 오옥란 지사장은 ‘가장 인간적으로 대하기’가 바로 사업에서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즐거운 강의’를 이어가는 여성사업가이며, 지역민들의 ‘함박웃음’을 책임지는 웃음고수를 만나보자.Q. 오옥란 지사장님, 울산남목서부지사에 대한 소개 바랍니다.마임화장품은 전국에 1,000여개, 울산에만 30개 정도 사무실이 있다. 현재 울산남목서부지사에는 4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1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노다지’를 캔다는 애견시장에 다양한 유통, 식품기업은 물론 심지어 애견패션을 위한 패션업계까지 가세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의 애견시장은 성장하고 새로운 문화영역을 형성한다. 점점 소상공인들의 활동영역구축이 힘든 와중에 부산의 한 애견사료점이 ‘핸드메이드 사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여 찾았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의 애견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을 찾아 떠나보자. Q. 도그앤푸드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도그앤푸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작년 1월, 대전시 서구의 단독주택에서 온수히터기가 과열돼 화재를 발생해 1명의 사망자와 3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또 같은해 12월에도 이동용 온수히터가 화재를 일으켜 재산피해를 준 사건등 온수히터에 관한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온수히터는 급속도로 물의 온도를 높여주는 용이함 덕분에 건설현장이나 농가, 온수가 급히 필요한 자택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하지만 온수히터는 전기와 열을 다루는 제품인 만큼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또 제품자체의 안전성 여부가 굉장히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인천차이나타운의 발전은 중국요리 전문점인 ‘공화춘’이 들어서기 전 후로 나뉜다. 2004년 당시 인천차이나타운은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한 상태. 이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나서 인천차이나타운의 투자유치를 진행했지만 차이나타운의 투자 가능성을 보지 못한 투자자들이 이에 더딘 관심을 보이며 발전 가능성이 희미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공화춘의 신축건물이 완공되고 간판이 걸린 후 영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인천차이나타운의 투자가 급증했다. 이후 공화춘 근처 상권들은 그에 따른 발전들이 속도를 이루기 시작하면서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2015년 첫해가 떠오른지도 어느덧 한달여가 지나고 있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시작과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가득했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상처를 받았다. 우리 사회는 현재 리더의 부재와 상호간의 불신 그리고 심신의 고통으로 크게 망가져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이 이 많은 갈등과 분쟁 안에 결속되어 또 다른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고 시대를 비난하고 있다. 스스로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우리 모두는 현 시대가 범하고 있는 오류를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우린 도대체 어디서 희망의 뿌리를 찾아야 할까?이는 형태가 없는 것으로 정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해답을 내기가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현재 영종도는 싱가폴과 홍콩의 마카오처럼 거대한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에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월 4일 영종도 전문가 그룹인 영종포럼은 영종 운북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조성 예정사인 리포&시저스컨소시움 LOCZ코리아(이하 LOCZ) 대표인 스티븐 타이트를 초청해 ‘영종도 복합리조트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시저스 회사소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목적과 프로그램, 인천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 구체적 추진일정과 향후 방향을 발표했다.또한 이와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여러 각도로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시설의 건립에 따른 지역사회의 영향과 상생방안에 대해 ‘스티븐 타이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거쳐 세금바르게쓰기운동본부 대표,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 회장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즐거움을 가지며, 앞으로도 그러한 삶을 살고 싶다는 임승룡 회장. 피플투데이는 그를 만나 그의 애국심(愛國心)을 들어보았다.‘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임승룡 회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계획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특별시 공무원에 임용됐다. 임 회장은 당시 우리사회가 좀 더 정의롭고 올바르며,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회가 되길 항상 소망하는 마음이 강했다. 이에 그는 한강관리사업소부터 시작해 도시계획과, 도시정비과, 재개발과, 주택정책과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서울시의 주요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 수립과 집행에 대한 문제
[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으며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그 직종도 다양화 되고 있다. 그 중 유무형 자산의 평가, 공시지가 평가를 하는 감정평가사는 윤리의식이 투철한 직업이다. 공시제도의 안정성은 정확한 평가가 전제되어야 하며, 정확한 평가는 감정평가사의 전문성과 연관있다. 사회성·공공성이 강조되는 영역인 만큼 감정평가사의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한 정확성과 전문성은 필수요소인 것이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직업, 하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여성들이라면 꼭 한번 관심있게 볼 수 있는 희망 직종이 바로 감정평가사이다. 흔히 알고 있는 ‘표준공시지가’를 산정하는 역할에 일익한다고 보면 된다.이에 피플투데이에서는 부산경제의 심장부, 서면에 위치한 태평양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 늦가을 청사포의 잔잔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한 조용한 사무실. 전망 좋은 언덕에 위치한 홈가이드는 여기 달맞이 언덕처럼 해운대 지역 상가지로 우뚝 솟았다. 1995년 창간 이후 2000년대 초반 지역 상가지의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현재까지 홈가이드를 이어오는데 우여곡절도 많았다. 여기 홈가이드 발전의 중심에는 ‘구승재 대표’의 호수 속 백조의 발과 같은 역동성이 존재했다. 이제는 생활정보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구승재 대표. 그의 경영철학과 지나온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19년간 550만 부! 해운대의 대표 생활정보지 부산벡스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 마린시티 등 부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 간만에 찾은 천년고도의 경주는 지난 추억여행을 떠올리게 했다. 경주는 지리적 요건이나 주변 자연환경이 매우 뛰어나 수많은 골프장이 존재한다. 그 중 경주하면 떠올리는 대표 골프장이 바로 경주신라컨트리클럽이다. 여기에 위치한 골프연습장은 정우진 프로가 직접 지도하며 경영한다. 자연을 향해 인생의 샷을 연습하는 곳, 피플투데이는 이곳 경주신라컨트리클럽골프연습장을 방문해 정우진 프로의 ‘골프와 인생’에 대해 들어봤다. 한 국문학도의 골프사랑정우진 프로는 그 누구보다 하루를 바쁘게 산다. 동국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겸임교수직으로 평생교육원 골프아카데미까지 담당하며 매주에 12시간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는 강행군이다. 물론 개
[피플투데이 서성원 기자] = 1980년대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시작한 공부방이 2004년 법제화를 거쳐 아동복지법상의 복지시설로 되면서 지역아동센터의 도약은 시작했다. 2004년 당시 895개소에 불과했던 지역아동센터는 2013년 4000개소가 넘고 있다. 이런 양적 증가와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복지와 함께 전문적 종합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시작되었고 이에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눈높이 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부곡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윤해정 센터장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현주소를 묻는다. 지역 토박이에서 지역일꾼으로 부곡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7년 문을 열었다. 당시에는 몇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9월 중소기업인으로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가 선정됐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2014년 9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원두커피 제품 제조업체 한국맥널티의 이은정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현재 한국맥널티 대표이사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직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중소기업인 선정 후 "도전에 머뭇거림이 없이 커피와 제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겠다. 100년 기업을 꿈꾸는 명실상부한 벤처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소감과 포부를 말했다.이 대표는 1993년 국내에서 '카페 맥널티'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 기준 매출액을 155억까지 끌어올리며 국내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1위(23.9%)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지난 7월 2일, 한국단미사료협회는 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박해상씨를 새로 선출했다.이날 당선된 박해상 회장은 한국농업대학 총장, 농림부 차관, 농협대학 총장 등을 역임한 농업전문가로,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는 취임 이후에 "본래 대한민국은 일찍부터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 그에 관련한 농경문화를 하나의 생활문화로서 정착시켜 왔다. 이 때문에 본래 대한민국은 협동과 화합, 단결로 뭉친 사회였다고 말할 수 있다.
[피플투데이 선임기자 박정례]= 오늘 낮(14일) 2시에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만민공동회가 열렸다.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노인들이 묻고 청년과 국민연금 가입자와 시민단체장과 정치인이 대답하는 기초연금 만민공동회였다.노년유니온이 주관하고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생활을바꾸는사회복지사 등 시민단체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서는 "기초노령연금에 대한 국회의 논의가 점차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단 중재안대로 법을 통과 시키고 이견이 있는 부분은 향후 연금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맨 먼저 등장한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의 발언을 보면 새누리당은 노령연금 20만원 지급에 대한 공약을 아예 파기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끌려 다니면서
안전하고 성숙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운동[피플투데이 최종구 기자] =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거래사고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거래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일반인들의 지식만으로는 이러한 위험들을 회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부동산 사고는 피해액이 크기 때문에 개인의 인생은 물론 가정마저 깨트릴 수 있고, 그러한 사고가 많아지면 결국 사회마저 위협한다. 그렇다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부동산거래안전연구소의 대표 윤현종 박사를 만나 이에 대한 해결책을 들어보았다.부동산 거래사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 부동산 거래사고는 그 파괴력이 무지막지하다. 거래의 특성상, 발생하는 피해액이 크고
고경남 제주사랑의열매 지역사회나눔봉사단 단장 / 탑학원 원장[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우리는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영국 정치가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우리 사회가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아직 구성원들이 기본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은 ‘이타심’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외계층의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해 기꺼이 사재를 털어 기부하고 봉사하는 정신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더 밝게 빛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고 있는데, 특히 제주의 여러 봉사단체들의 뜻을 모아 사회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고경남 제주사랑의열매 지역사회나눔봉사단 단장이 제시하는 봉사와 나눔의 비전이 화제다. 선진 봉사문화를 국민적 운동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더
문용자|지성웰빙의원 원장 / 사랑요양병원 원장 / 의학박사 / 대한의사협회 고문[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그간 범지구적인 의료봉사활동과 모범적 여성리더로서 의료계와 정치권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문용자 박사가 이제는 북한 영유아를 위한 희생적 행보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미 이념과 인종,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애 본연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문용자 박사는 부천 참빛교회에서 열린 북아해 사랑단 이사회에서 초대회장으로서 희생 사역을 부여받았다. 문 박사는 앞으로 나진·선봉을 거점으로 연변/평양과기대 등과 함께 북한 어린이들의 기아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와 의료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매년 수 만 명씩 기아로 사망하는 북한 영유아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자전거연합회 김성찬 회장[피플투데이 이문중 기자]= 최근 들어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이딩 관련 시장이 고급화·다양화되는 추세다. 또한 라이더들의 지적 수준이나 스킬도 준프로의 단계까지 올라감에 따라 관련한 동호회와 생활체육단체들의 연구역량 수준 제고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무려 6회에 걸친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대회를 개최하며 제주도 아마추어 자전거의 수준 향상을 이끌어온 제주도자전거연합회 김성찬 회장. 연합회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지휘봉을 한시도 놓지 않고, 제주도민의 건강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페달을 밟아온 그를 찾아 인터뷰했다.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자전거대회 개최오는 11월 30일 개최 예정된 국민생활체육 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