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사는 유아를 사랑하는 마음과 유아를 지도할 수 있는 교육지식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유아교육은 단순한 지식보다 발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를 지도하고,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진정한 유아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유아교육의 최전선에서 유아교육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승희 교수를 만나 유아교육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 인재의 요람, 광주대 유아교육과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전문적 지
최근 제품을 구매해 직접 시공하는 '셀프 시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점점 높아진 인건비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영상들을 접하며 셀프 시공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셀프 시공 인기 속에 시공 편의성과 환경친화형 방수제품으로 파죽지세 성장한 방수제 제조·판매 전문기업 탄탄나이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탄탄나이스를 이끄는 허영호 대표를 만나 성장비결과 그의 경영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진정성과 정성'으로 열매를 맺다현재 다수의 특허 방수제품과 세계 최초 방수 전시장을 갖춘 탄탄나이스
"다채로운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진다." 청각은 우리 인간이 가진 오감 중 하나로 나 자신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감각이다. 이러한 청각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난청은 신체적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에 국한되지 않는다. 일상생활의 소음 증가와 함께 이어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젊은 연령대에서도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전문 청능사로서 '직업 성취감' 흠뻑난청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경우 주변 사람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면서 학교나 직장에서 생활하는데 큰 제약이
자연은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시간에 따라 또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에 따라 또 그리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산과 계곡, 나무와 강 그리고 숲 등 오롯이 자연만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풍경화. 카메라가 보편화됨에 따라 풍경화를 찾는 이들은 줄었지만, 사진이 주는 느낌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풍경화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그중에서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명소를 찾아다니며 풍경화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송정 이병학 화백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보았다. 신앙심으로 피어낸 예술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3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이루고 있다. 이어 2인 가구는 28.0%를 차지하며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60% 수준에 육박했다. 이러한 세대 구성 변화를 반영하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소형주택의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와 빌트인 시설 등이 도입되는 가운데 협소한 공간에서 활용도 높은 가구제품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피플투데이는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기록적인 폭우·폭설에 폭염과 한파 등 단순히 이상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의 시대이다. 바다 또한 어업 도구와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에 바다 생명체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는 계속해 인간에게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폐기물 및 재활용 소재에 기계적인 움직임을 더하며 환경과 생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가 있다. 키네틱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조병철 작가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치열한 삶 속 피어나는 예술 이야기어릴 적부터 호기심 많던 그는 등교하던 중 나비를 쫓다 길을 잃기도
안세회계법인은 2007년 1월 문을 연 이래 '안전한 회계세상, 안심인 세금관리, 안정된 세계경영'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투명회계와 적법세금신고 및 합리적 경영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안세는 본사포함 전국에 21개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공익 보호와 기업의 실질 가치를 증진시키는 내부회계PA(Private Accounting) 아웃소싱과 회계자문·기업가치평가 등 전문분야에 역량을 쏟고, 기업 회계의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며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피플투데이는 안세회계법인 박윤종 회계사를 만나
서예가 향림 조오순 원장이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향림서원에는 특별한 동호회가 존재한다. '서우회'가 그 주인공이다. 서우회에는 주로 은퇴 이후 서예라는 취미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기 위한 이들이 모였다. 서우회는 서예를 사랑해서 모인 사람들이지만 서예 외에도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든든한 벗이 되어주며 우의를 다져나가고 있는 모습이다.그중에서도 서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종영 회장은 지난 2018년, 향림서원과 인연을 시작으로 약 2년 만에 한국서화작가협회 공모전에서 삼체상을 수상하였으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랄 것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적합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장난감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까다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앰비토이코리아의 문유정 대표는 유럽의 명품 장난감브랜드 앰비토이즈와 명품 교구브랜드 James Galt & Co. ltd(골트토이즈)를 직접 한국으로 수입해 더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골트토이즈는 19세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유럽 정통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데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잘 키우는 것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부모의 양육스타일과 자녀의 타고난 기질, 발달 특성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작용 등 너무나도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에 아동발달전문가이자 슈퍼바이져인 숭실대학교 김상옥 교수는 부모 스스로 본인을 들여다보고, 자녀의 기질을 이해함으로써 육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자녀관계검사'(PRTⅡ, Parents-child Relation
최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5명 중 4명이 자신의 급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월급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회사는 늘 월급보다 높은 성과를 요구한다’(89.7%), ‘열심히 일한만큼 월급이 오르지 않는다'(61.4%)고 말했다. 대다수의 봉급생활자들이 회사로부터 성과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다고 느낀 것이다. '월급쟁이'의 벽을 뛰어넘다"부부가 둘 다 대기업에 다녔으니 평균적으로는 많이 버는 편에 속했어요. 그럼에도 결국엔 월급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와 서비스 제공이 필수불가결하다. 이에 따라 IT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또한 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단순한 아이디어만으로 섣불리 뛰어들 수만은 없는 노릇. 시장에서는 뛰어난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현해내느냐가 관건이다.이러한 가운데, IT 컨설팅 및 IT 웹&앱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티릴리(Tirrilee)의 성장이 눈에 띈다. 티릴리는 이민재 대표를 중심으로 IT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모인 기업으로, IT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아이
새하얀 화선지 위를 춤을 추듯이 유영하는 붓 끝에서 탄생하는 서예. 과거에 비해 한자 사용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서예를 즐기는 사람들 또한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전통을 지키며 붓을 통해 삶을 그려내는 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조오순 원장은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사체(秋史體)를 연마해왔으며, 작은 체구와 대비되는 강인하고 힘 있는 필체를 자랑한다. 특히 '서예계의 교과서'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서예가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향림서원의 문을 열고 뜻이 맞는 회원들과
연구원 재직 시절 절실히 필요했던 문제해결, 사업아이디어가 되다"저는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정성평가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차세대의약연구센터에서 약효, 약리관련 연구를 진행하다보니 동물실험이 매우 어렵고 숙련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쉽고 간단하면서도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실험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동물실험은 숙련자에게 배워야 잘 할 수 있게 되는 특징이 있어요.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습득되는 기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숙련자를 찾는 것, 그리고 배우는 것이 쉬운
고향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특별한 곳이다.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공통으로 갖게 되는 그리움의 대상이다. 여우도 죽을 때는 자기가 살던 굴을 향해 머리를 둔다는 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말처럼 한 번쯤은 누구나 자신의 근원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손문익 화백의 그림은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재현하며 고향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시골에서 태어나 도시로 이주한 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영위하던 공동체의 삶이 떠오를 것이며, 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이들에게는 시골 풍경과 같은 자연적인 공간
신라시대 솔거가 황룡사 벽에 실물과 빼닮은 소나무를 그려 새들이 날아와 부딪쳐 죽었다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일화다. 이야기를 통해서도 화가가 벽화 속 그림에 부여한 생생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실제보다 훨씬 실감 나는 그림이 나오기까지 화가의 뛰어난 관찰과 더불어 보이지 않는 화가의 노력이 밑바탕 되었을 것이다. 지난 50년간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한 프레임에 포착하여 캔버스 위에 붓으로 찍어낸 이가 있다. 맑은 눈으로 자연을 담아낸 그의 그림은 바쁜 현대 일상 속에서 따스한 쉼터를 제공해준다. 피플투데이는
수면과 관련한 각종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수면이 갖는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수면을 통해 우리 몸속의 장기들은 피로에서 회복하는 한편 다음 날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끔 에너지를 보존한다. 또한 낮 동안 습득한 정보들을 뇌 속에 저장하며 기억력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 특히 단순히 자는 것이 아닌 숙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적정한 수면시간과 더불어 수면의 질 역시 높아야 한다. 제대로 잠이 들지 못하는 경우 피곤함과 더불어 기억력 저하나 신경질적인 신경 변화 등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이처럼 수
대한민국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총인구 가운데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4%를 넘어서며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전문가들은 2026년이면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가는 길목에 선 지금, 현대인은 healthy aging 즉, 어떻게 하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지 개인을 넘어 국가와 사회가 함께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교육학과 조영희 교수는 학생들에게 특수체육과 노인체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유아기
조선 왕조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국의 전통 채색화인 궁중장식화. 조선시대 도화서 화원들이 궁궐 곳곳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궁중장식화에는 선조들의 기품과 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모두가 한번쯤은 보았을 법 한 ‘일월오봉도’, ‘십장생도’, ‘책가도’ 등이 궁중장식화에 해당한다. 그러나 대중들은 ‘궁중장식화’라는 명칭보다 ‘민화’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게 느껴진다. 이에 대한민국궁중장식화 우수숙련계승자 이문성 화백은 민화와 궁중장식화를 엄연히 다른 회화 분야로 분리시키는 데 앞장서왔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관화/민화교육자과정
‘어젠다-K2022’ 공공정책개발집, 뜻 모아 이룬 대한민국 비전제시한국정치 발전 위해 대선 후보들,,,반드시 선거법 개정 공약 필요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야 정치권이 분주하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기도 하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중요하고 절박한 이슈에 대해 임시방편으로 처방된 경우를 보여왔다. 여야를 넘어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에 맞춰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랫동안 공을 들여 구축한 사회질서와 국력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