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봉달희, 뉴하트, 골든타임, 닥터스 등 외과의사의 사투를 다룬 드라마가 계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외과’란 수술의 위험이 높고, 고난이도 수술이 많아 의사들 사이에서 기피대상 1호이며 실제로 의과대학에서는 매 해 미달인원으로 과를 이끌어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힘든만큼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과 가슴에서 피어오르는 따뜻함 때문에 외과의사는 남다른 자부심을 키우고 있다. 여느 의사와 다르지 않게 환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황미진 원장. 그녀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사’라는 사명
영앤진 회계법인은 보다 전문적인 회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법인 영진에서 분리해 2013년 출범한 신생 법인이다. 그러나 전국 회계법인 중 10위권에 근접하는 매출을 올리며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영앤진 회계법인 부산지점도 서울 본사와 동시에 출범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정치금 회계사는 영앤진 회계법인의 설립 파트너로서 현재 영앤진 회계법인 부산지점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진전하는 회계사최근 정치금 회계사는 대한민국 남부의 화력발전소들을 운영하는 전력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에서 진행된 통상임금소송에 관한
최근 정치에 대한 관심이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방의원이 짊어진 책임 또한 막중해지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김진용 시의원은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이다. 그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여러 굵직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더 나은 부산시를 꿈꾸고 있다.‘4선’의 정치경험 부산의 발전을 만들어내다김진용 의원은 현재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서구의회의원 3선, 강서구를 지역구로 부산광역시의원 초선을 합쳐 총 4선의 경력을 가진 중견 지역 정치인이다. 현재는 부산광역시의회 도
프랑스 육군 대위였던 드레퓌스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독일 대사관에 군사기밀을 넘겼다는 누명을 쓴다. 끊임없이 진실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어떠한 법적인 도움을 받지 못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외로운 사투는 1906년 무조 판결로 끝이 났고 프랑스 법과 사상의 역사에 깊은 오점을 남긴 사건으로 기록된다. 재판은 사법 정의를 구현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법의 보호의 대상이며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 우리는 지역 변호사로서 법의 정의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지훈 변호사를 만났다. 의뢰인의 입장을 대변하며 목소리를
한 기업에서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에 이어 사내 따돌림으로 인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직장내 성희롱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진정 접수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성문제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 비해 나아졌다고 하지만 단순히 ‘예민’한 문제로 치부하기에 급급한 현실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미비하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올바른 성(性)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밝은 미래교육원 곽진주 원장을 만났다. 날카로운 눈빛 속에서의 부드러움은 곽진주 원장이 가진 교육 철학과
9월 12일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새로 자리한 애플본사 ‘애플파크’안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시어터’ 무대에 올랐다. 팀 쿡은 이 자리에서 ‘아이폰X(아이폰 텐)’과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아이폰에 팀 쿡이 바친 설명은 “스티브 잡스에게 바치는 헌사”라는 것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7년 스티브 잡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의 첫 모델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아이폰8’과 동시에 출시된 ‘아이폰X’는 아이폰 시리즈의 10주년을 상징하는 모델이다.2007
옷은 의식주 중 하나로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자, 현대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표출의 도구이다. 또한 옷차림새는 그 사람의 품격과 성격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자신’이기도 하다. 박명숙 작가는 관습적으로 내려온 옷의 형식을 타파하고, 자신만의 예술로 승화해 낸 염색디자이너다. 천연염색이라는 동양적 소재를 지퍼와 레이스 등 서양적 소재로 접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션을 만들어냈다. 51세, 뒤늦은 나이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박 작가. 8월 1일 연지갤러리(청도 소재)에서 11번째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업사
40년간 지속해온 예술에 대한 열정이 마침내 한국화 발전에 한 획을 긋기에 이른다. 독창적인 ‘요철준법’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과 세계 기네스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 있다. 무강 박창로 화백을 만났다. 천석고황(泉石膏肓),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가박 화백은 어린 시절 서예를 접하며 한국적 정서에 관심을 가졌다. 예로부터 서예에 능한 사람들은 그림에도 소질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서예에서 발견된 예술적 감각은 그에게 그림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미술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동양화
부경대학교 재료공학과 정호신 교수의 첫 이미지는 천상 ‘교수’ 그 자체였다. 자연스럽게 색 바랜 회색 머리에 안경 너머로 보이는 날카로운 눈매가 그가 가진 신념이나 곧은 성정(性情)을 짐작케 했다. 인터뷰 이전에도 실험을 진행하다 왔다는 교수의 말에서 그가 가진 연구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을 위해, 좋은 기술 개발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오늘도 바쁘게 연구중인 정호신 교수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교육에 대한 신념과 열정정호신 교수는 국립부경대학교 재료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연구실은 늦
‘오테르(Auteur)’는 프랑스어로 ‘창조자, 발명가’라는 뜻으로, 는 획일적인 가구가 아닌 작가주의적, 고객맞춤형 제작가구를 추구한다. 권진용 대표는 수십 년간 가구전문점을 운영해온 경험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마케팅학과(석사) 및 한양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석·박사과정에서 얻는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새로운 가구 시장을 개척 중이다. 더불어 외국의 유명브랜드 ‘아르마니’, ‘페라가모’와 같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품가구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고대한다. 맞춤정장처럼, 개인의 취향에 맞춘 가구쉽
아마도 많은 여성들이 어린 시절 발레에 대한 선망을 가졌을 것이다. 그리고 발레를 위한 음악인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는 발레나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한번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최근 부산의 대학들이 무용과를 폐과(廢科)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한편으로는 자녀들에게 학교 교육 외에 다양한 재능을 교육하려는 학부모들의 열의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학교 바깥에서 30여년동안 발레를 교육해온 심현숙 부산발레아카데미 원장을 만나 발레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30년, 기본과 꾸준함으로심현숙 부산발레아카데미(SB발레아카데
뇌병변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성인에 비해 아동의 경우 성장과 맞물려 있어 적절한 시기에 재활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치료 받을 곳이 부족해 발목을 잡는다. 여러 복지 제도를 앞 다투어 제시하고 있지만 뇌병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실효성 있는 정책인지는 미지수다.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장애아동을 인식하지 않고 차가운 시선으로 일관하는 주변의 시선들 역시 그들의 고통을 가중시킨다. 배려라고 제시했던 다소 미비한 재활 복지 제도에 대해 조명해보기 위해 부산에서 뇌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며 새로운 교황의 선출을 알렸다. 콘클라베(conclave)는 가톨릭 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들의 선거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 교황이 선출되지 않았음을, 흰 연기는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알린다. 2013년 3월 13일, 266대 교황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됐다. 교황은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를 뜻한다. 사도 베드로의 정통성을 잇는 의미를 가진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Jorge Mario Bergoglio)이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그만의 철저한 소신과 원칙이 있으며 남들과는 다른 분명한 나름의 치밀한 전략을 갖는다는 것이다. 동일한 조건에 놓여도 달리 해석하는 사고(思考)의 전환으로 그들은 가는 곳마다 결실을 이루며 주위의 동경과 경탄(敬歎)을 자아내고는 한다. 그런 점에서 단연 국내 부동산 투자자문업계 리더로 손꼽히는 오병화 시모나ID 대표는 선구자적이다. 오 대표는 여느 사람 들과는 차별화된 다방면에서의 삶의 경험을 지니며 이는 자연스럽게 그의 귀중한 자산이 된다. 보통 사람이 한평생에 걸쳐 겪어보 지도 못할 요직들을 그는 불과 수
우리 사회는 지금 좋은 멘토를 원한다. 서점에 자욱이 쌓인 자기계발서와 힐링과 관련된 책들은 이를 방증한다. 좋은 멘토를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성장한다. 나이에 관계없이 좋은 양식은 성장의 동력이 된다. 무엇보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있어, 멘토의 역할은 중요하다. 유아기와 청소년기 때 ‘인격’과 ‘지적 능력’이 형성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부모의 행동에 각별히 주의를 요할 때이다. 하지만 정작 좋은 멘토가 되어야 할 우리 부모세대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해 방관하거나 잘못된 훈육으로 아이들의 방황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 영재오(영재들
출간 1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저술한 CEO를 위한 삼국지 경영 특강」에는 유비처럼 경영하고 제갈량처럼 마케팅 하라고 쓰여져 있다. 각 지역의 백성 수만 명이 조조에게 쫓기는 유비를 따라 피난길에 합류한 일화에서 진심으로 백성들을 위했던 유비의 덕목을 볼 수 있다. 물살이 센 강을 건너지 못하는 노인의 부탁을 듣고 세 번이나 강을 오간 일화에서는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지도자의 솔선수범이 돋보인다. NEED 종로학원 입시전략연구소 박상도 소장이 존경하는 인물로 유비를 꼽는 이유도 같다. 진로 및 진학의 어
우리는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를 다루는 전문 기술자를 건축사라 칭한다. 하나의 건물이 이제는 특별함이 스며들어있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표현되고 있다. 세련미를 뽐내는 건물이나 전통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 건물 등 건축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남다른 건축신념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지건축 신명관 대표건축사의 아름다움을 듣고자 창원을 찾았다. 건축은 소통의 성과들18년 경력을 빛내며 이지건축의 대표건축사로 활발한 건축 활동을 하고 있는 신명관 건축사. 그는 건축을 생활이라고 표현한다. 도심 속 수많은 건물에 익숙해지고 주변을 둘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지방이 체내 에 과다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있다. 이는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발로 뛰는 바른 기업치킨을 싫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 것이다. 아니 그냥 ‘없다’고 단정해도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합리적 가격인 건강한 오리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치킨보다 육질이 더 쫄깃하며 껍질은 바삭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금요일 저녁에는 치킨 집 전화기만 바쁘다. 배영미 대표는 이런 대한민국 땅의 트렌드를
기억의 실험연구를 개척한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반복된 연구를 통해 인간의 기억력은 뇌에 새로 입력된 정보는 순서에 따라 72시간이 지나면 14%만 남기고 완전히 사라짐을 알아내었다. 인간이 학습을 할 때 학습된 부분이 얼마나 뇌에 기록 되느냐, 즉 기억에 남느냐가 그 학습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언어 교육에 있어서의 기억은 간과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렇게 사라져 버리는 기억을 오래가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특정 시간 주기에 따른 반복학습이다. 영어 프로그램의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깨우치며 특별
근래 탈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 에너지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이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탈원전 여론은 계속해서 힘을 얻어 왔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원전 제로’를 공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원전의 경제성과 연료공급 안정성 및 전력생산 신뢰성 등의 장점을 강조하는 한편 원전에 대한 우려를 과장된 것으로 지적하기도 한다.실제로 국내 전력생산의 30퍼센트를 비교적 적은 숫자의 원전이 담당하고 있고, 이미 한국은 원전기술에서 60년의 역사를 가진 경쟁력 있는 원전기술 강국이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