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향기가 머무르는 우아한 공간, 성신여대 근처에 위치한 더엠하우스는 향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이 탄생하는 곳이다. 캔들과 방향제, 디퓨저, 향수 등을 제작한다. 만드는 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더엠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윤혜영 대표는 “어릴 때부터 손으로 뭔가 만들어내는 걸 좋아했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1회 수강코스로 주로 선물용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수강생들이 많다. 취미반은 1주일에 1번씩 방문하여 다양한 작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다. 정치권이나 사회적인 화두로도 그렇고, 스마트폰과 SNS서비스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소통이 중시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소통의 디자인을 듣기 위해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과 항상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있다는 CJ인테리어를 찾아 차문조 대표를 만나 보았다.교감의 인테리어CJ 인테리어는 2009년 개업한 인테리어 전문 업체다. 현재 위치한 망미동에는 5년 전에 옮겨왔다. 특정 분야를 한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주로 시공하는 곳은 카페나 매장을 가진 상가건물의 인테리어
대표적으로 비타민 D와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버섯은 꾸준히 다양한 모습과 조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균류로 분류되는 버섯의 특성상 일반 농장과는 조금 다른 재배방법을 필요로 한다. 자신만의 연구데이터를 바탕으로 꾸준히 버섯의 개발과 향상에 힘쓰고 있는 황매 버섯농장 허태주 대표를 만났다.취미에서 본업으로… 축적된 연구로 시작한 버섯재배퇴임 전까지 허태주 대표에게 버섯재배는 오랜 취미생활이었다.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 한국토지공사 부산진해자유구역청 지사장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한 허태주 대표는 퇴임
곰건축은 설계, 디자인, 시공을 모두 한곳에서 구현해내는 단독주택전문업체다. △인허가 및 준공, 감리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계획 및 디자인 △건축시공 △건축관련 부대토목공사 일체 등을 전문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다. 곰건축의 박동석 대표가 일반인의 입장에서 건축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전반적인 조언을 건넸다. 박 대표는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곰건축은 시공현장 경력이 15년 이상인 현장책임자들로 직원들이 구성되어 현장의 전문성을 가장중요시하는 업체다. 건축의 중요성을 100으로 봤을 때 설계의 중요성은 25%, 디자인의 중요성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가격이 싸면 그 값어치가 적다는 말로, 국내 골프용품시장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e.MVP골프(대표 조상훈)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국산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5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된 체인지퍼터(Change Putter)는 골프입문자뿐 아니라 중·상급자 골퍼들도 관심을 보이며, 계속해서 입소문으로 퍼져나가는 중이다. 뚝심으로 만들어낸 예부터 고급스포츠로 불리던 골프는 한때 비즈니스맨들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1인당 국내
노태욱 서초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운영위원장의 지역 사랑은 41년이라는 긴 인연만큼이나 남다르다. 23년 간 금융업계 기업금융업무(유망직종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의 경험으로 소상공인의 애환과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그. 더불어 그는 서초구의원 활동 기간(2006~2014년) 당시, 지역 복지 증진 및 민원 해결에 누구보다도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그는 무려 6년 간 공을 들여, 자그마치 55억 원이라는 대규모 민·관협력사업인 ‘하나푸르미어린이집’ 시공을 추진하는데 성공했다. 지금도 그는 이 눈부신 성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모 프로그램에서 한 유명 셰프가 말 한마디로 큰 질타를 받고 있다. 어려웠던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끈기있게 일했던 과거 세대에 비해 요즘 청년들은 일을 쉽게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시발점이었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던 노력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 배를 곯아가며 감자와 밀가루를 배식 받아 공부했던 창해산업 이현창 대표의 성공에도 헝그리 정신으로 무슨 일이든 악착같이 달려들어 해내고야 말았던 과거 지난날의 노력이 고스란히 배여 있다.유압시스템, 위기를 기회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산업의 매출액은 연평균10%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이미 성장한 대기업 컨텐츠의 몫이다. 다른 곳에서는 어떤 노력들이 있을까. 젊은 잠재력을 발견하기 위해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프로젝트미음을 찾았다. 한적한 골목을 들어가 마주한 ‘프로젝트 미음’은 작고 오래된 건물이었지만 장소마다 다른 모습으로 맞이하는 ‘미음’의 로고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를 젊은 분위기로 유도했다.완전히 네모지지 않은 ‘ㅁ’ 처럼프로젝트 미음은 캐릭터를 활용한 컨텐츠를 제작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때론 시련은 우리의 인생을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주식투자의 귀재, 도성(도전 없는 성공없다)의 박영두 대표가 그 예다. , , 등 여러 언론매체에서 주목을 받고, 미래경영대상, 신한국인대 상, 이코노미대상,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및 최근 국회의원 우수기업 표창까지 수여한 주식전문가로 소문난 박대표 역시 항상 잘 닦여진 도로 위만 달린 것은 아니다. 오히려 40여 년의 세월 중, 무려 30년 넘는 시간을 남들 보다 더 숱한 고통과 시련을 헤쳐 나
한 때 와인은 TV나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화려한 레스토랑에서 먹던 부의 상징이 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친구와 가족 연인들끼리 특별한 날 즐겨먹는 술로 대중화됐다. 동네 대형마트에서 쉽게 와인을 구입할 수 있고, 와인바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러나‘아직도 좋아하는 와인이 있느냐’ 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서민술로 불리는 맥주와 소주에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사람조차 와인에 대해 말하기를 몹시 주저한다.대부분이 와인전문점에서 주인이 추천하는 와인 중 적당한 가
거리 풍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간판은 거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짓고, 문화적 특성이 반영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더탑디자인은 감각적인 옥외광고, 간판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회사다. 인터뷰 중간에도 정 대표를 찾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았다. 지금, 고객들이 가장 믿고 찾는 디자인회사 중 하나인 더탑디자인을 찾았다. Top, 더탑디자인김포에 위치한 더탑디자인 사옥으로 들어서자 탁 트인 공간에 기계와 자재들이 자유롭게 놓여있었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이루어진 공간에 감각적인 음악이 흐른다. 30대의
아름다운 전원에 예쁜 집을 짓고 사는 것은 이 시대 많은 도시인들의 로망이다. 보다 여유롭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과감하게 전원으로 향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미 전원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도, 새롭게 전원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게도 꿈애하우징의 김남윤 대표는 꿈을 이루어주는 사람이다. 순수단독주택 시공업체인 꿈애하우징은 2017년 150채 300억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원주택시공 분야 업계 리더이다. 2017년도 5월 말 현재 수주액으로만 80억 원이 넘는 등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21세기 식문화의 핵심 키워드는 당연 ‘슬로우푸드’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열기가 뜨겁다. 천연곡식과 효모로 만든 가공식품 및 식재료는 마트에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러 방송사와 신문을 통해 천연식품의 효능이 매일 새로이 알려지고 있다.현재 그 열풍을 등에 업고, 천연식품으로 당당히 ‘다이어트’ 분야에 도전을 한 기업이 있다. 그 기업 바로 ‘밀싹엔’ 브랜드를 창시한 ㈜넥스(대표 김흥석)이다. 밀싹엔은 국내 최초 밀싹전문브랜드로써, 출시한 지 2년 만에
4차 산업혁명기를 맞으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청소를 편리하게 하는 도구들이 계속하여 출시되고 있지만, 청소는 도구 외에도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대표적인 분야다.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그 환경 안에 살아가는 인간의 감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K-크린은 친환경 청소 및 시공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청소와 시공, 인테리어까지 주거 및 업무환경에 필요한 총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K-크린의 심재일 대표를 만났다.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이제 분리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한여름, 시원한 얼음이 들어간 음료는 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존재다. 여름은 많은 이들이 얼음을 찾는 계절이다. 그러나 겨울에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다고 하는 얼음 가공 업체가 있어 화제다. 특수 얼음 가공 전문업체인 아이스팜의 정준양 대표를 만났다. 특수 얼음, 그 특별함에 관하여 얼음을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제빙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얼음 전문 업체가 만든 얼음은 여러 과정을 거치는 만큼 특색이 있다. 아이스팜과 같이 전문적인 얼음 업체가 제작하는 얼음은 보다 단단하여 쉽게
사골과 육수는 오래 끓여야 진정한 맛을 내듯, 전주에 대를 이어 그 깊은 맛을 지켜오는 음식점이 있다. 은 1대 창업주 김판쇠, 김효순으로부터 그 후손들까지 손맛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우족탕은 전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소를 쪼개서 끓인다는 뜻을 지닌다. 가마솥에 오랫동안 우려낸 전주우족탕은 그 진한 우윳빛 국물 빛깔만큼, 깊은 맛으로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현재 전주우족탕은 향토음식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우 대표는 “아버지가 지켜온 그 맛을 계속 지켜 전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만들고
가끔씩, 우리는 시공간이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붉은 톤의 목재와 노란빛을 띤 벽면, 독특한 천정의 구조는 이탈리아 현지의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창문을 따로 내지 않은 이곳에서 낮과 밤의 구별은 무의미하다. 오직 맛있는 요리와 행복한 분위기가 가득할 뿐이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 곳, 어딘가로 훌쩍 떠나온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 오스테리아 로(OSTERIA ROH)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서울대입구 근처에 위치한 오스테리아 로의 스테이크는 입맛이
한 가지만 잘하기도 쉽지 않건만, 여러 가지 능력을 갖춘 이들이 있어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뛰어난 음식 솜씨, 탁월한 인테리어 감각, 앞서가는 사업적 마인드와 훈훈한 미소까지 갖춘 두 남자가 머무는 곳, 러스틱 컴포트에 들어서면 더욱 그렇다. 샹들리에와 벽돌, 타일 하나까지 남다른 곳춘천시 석사동의 정갈한 거리, 샹들리에가 놓인 세련된 공간이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끈다. 러스틱 컴포트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고객층이다. 남성과 여성 고객 모두가 만족하며, 연령층도 폭넓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
외출하기 전, 우리는 거울 앞에 앉는다. 비비크림이 잘 흡수 됐는지, 눈 화장은 짙거나 옅지는 않은지, 볼 터치를 예쁘게 살렸는지 몇 번을 확인하고 현관문을 나선다. “모 프로그램에서 알려준 화장법 아니야? 잘 어울린다. 나도 해주면 안 돼?” 카페를 나서는 두 친구의 얼굴 도화지에는 우정의 징표처럼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야 한다. 그 색깔은 바로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만드는 퍼스널 컬러이다.이미지와 컬러를 주제로 컨설팅 하는 베리수컨설팅 김혜승 대표는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도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자동차의 수명은 겨울철 관리가 좌우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간간이 찾아오는 맹추위는 자동차 부품을 경직시키고 전반적인 차량성능을 떨어뜨린다. 이런 겨울에 챙겨야 할 차량관리. 이런 차량관리가 필요할 때는 신뢰 높은 자동차 정비소를 찾는 게 우선이다. 이기만 대표의 날카로운 눈매는 마치 한 마리의 ‘맹수’ 같다. 온화한 미소 속에 숨겨진 그의 눈에는 그 동안 힘들게 뛰어 높여온 ‘전투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남다른 엔지니어만의 신념으로 자신을 갈고 닦아왔고 현재까지 이어진 삶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