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사람이나 물품, 기계 설비를 수용하기 위한 구조물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건축은 용도라는 목적성에 적합해야 하며 적절한 재료를 합리적인 형식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건축이란 인간의 여러 생활을 담기 위한 수단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예술로 표현된다. 그만큼 삶에 있어 밀접한 건축에 대한 생각과 이념은 각기 다르다. 부경대학교 건축공학과 정철우 교수가 생각하는 올바른 건축이란 무엇일까. 그의 건축 세계 속으로 들어가보자.건축의 기초수많은 학회 활동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오랜 연구원 생활을 한 정철우 교수.정
인간의 행복과 건강함을 유지하는 것에 있어 식食은 빼놓을 수 없다.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대중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영양과 식품은 상호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식품영양 업계에서는 조리과정과 원료의 섭취까지의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사람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 신라대학교 최영주 교수와 함께 앞으로 주목될 식품영양학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최영주 교수의 발자국신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공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주 교수. 최 교수는 현재 한국생명과학회 회장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 분자생물학회 등 여러
수학은 물건을 헤아리거나 측정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수(數)·양(量)에 관한 학문이다. 다른 학문의 기초가 되며, 인류의 역사상 가장 오래 전부터 발달해 온 학문이다. 하지만 수학이라 하면 머리부터 지끈거리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친하게 지낼 수 없게만 느껴지는 수학. 수학을 배우는데 있어 어떻게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부산대학교 수학교육과 김부윤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김부윤 교수가 말하는 수학대한수학교육학회와 한국수학교육학회 등의 많은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부윤 교수. 김 교수는 수학이란 끊임없는 연구와 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는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인 학생들이 수학문제를 푸는 청소년수학경시대회다. 세계 4대 수학 강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는 만점자 배출은 물론 금메달을 차지할 만큼 대회 위상이 대단하다. 찬란한 위상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수학을 포기하는 자’를 일컫는 ‘수포자’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많은 양의 문제 풀이만을 강조하는 주입식 교육이 수학의 본질적 가치를 무너트렸기 때문이다. 멘사 영재 팩토리 대표 김민선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수학 교육
미국의 교육학자 존 듀이는 ‘교육은 과거의 가치전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가치창조에 있다’고 말한다. 잊혀 가는 교육의 의미는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임채현멘토영수전문학원 문을 두드렸다. 학원 곳곳에 배치된 책들 속으로 임채현 원장이 인자한 미소로 건네 왔다.교육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의미임채현 원장은 학생과 더불어 사고하는 선생님이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학원장으로 진실한 교육만을 지향하는 임 원장은 주입식 교육으로 인생의 배움을 알려주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멘토링(mentoring)이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멘토(mentor)가 이를 필요로 하는 멘티(mentee)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직업과 직종이 다양해지면서 자신만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해진만큼 멘토링 활동 또한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체나 교육단체, 사회단체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멘토링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교육계는 명문대 입시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진로선택보다는 성적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로 탐색에 있어 가
몸이아프면 병원을 찾아가 처방전을 받고 약을 먹지만, 마음의 아픔은 호소할 데가 마땅치 않은 것이현실이다. 사회적인 시선 탓에 아픈 마음을 혼자 치유해보려고 노력해도 오히려 상처는 깊어진다. 복잡한 삶 속에서 ‘심리상담’은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필연적 관계로 자리 잡고 있다. 치유가 필요한 오늘,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두드림 연구소를 찾아갔다. 온화한 미소가 인상 깊은 하미경 소장과 함께 당신의 마음에 문을 두드릴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엄마의 진심이 담긴 심리상담교육 하미경 소장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
미술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분야로 공간예술이나 조형예술로도 불린다.섬유 미술이란 무엇일까? 현대사회에서 섬유미술은 새로운 미술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젊은 예술가들 사이에서도 대중적인 관심사 되어 가고 있는 섬유미술.우리 주변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엿볼 수 있는 섬유미술의 이야기 속으로동아대 前 예대학장 구자홍 교수와 함께 빠져 들어보자.미술가 구자홍현재는 동아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섬유 전공으로 활동 중인 구자홍 교수. 1986년부터 수많은 개인 전시회와 단체전을 열기까지 30여년 인생에서 그에게 섬유미술이란 평생의 즐거움이라
한류열풍의 연장선에서 K-뷰티는 나날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실력이 뛰어난 뷰티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전문 교육기관들도 생겨났다. 다양한 아카데미에서 과연 어떤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것인가. 20년째 이어온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풀어나가고 있는 ES뷰티아카데미 안은서 원장을 만났다. 교육생과 특별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는 안 원장은 성실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숨김이 아니라 풀어나가는 것이 바로 교육!ES뷰티아카데미에서는 안은서 원장의 교육 아래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부모님의 관심이 날로 뜨겁다. 정보화시대를 넘어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바라보기 위한 노력은 끝이 없다.이에 발 맞추어 신선한 교육 방법도 하나, 둘 생겨난다. 특히 유아기부터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들이 생성되는 추세다. 아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커리큘럼은 새로운 시대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도약의 발판을 제공한다.영감 넘치는 창의력 개발딸기아르띠앙 해운대점의 신원지 지사장은 상상할 수 없으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모토를 토대로,
“당신은 한 번 기회주는 인생의 길을 걸으며 어떤 생각을 하나요? 삶에는 영원한 것과 일시적인 것이 있습니다. 귀한 시간인 만큼 잘 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좋아하는 것은 일시적인 취미로 해도 충분합니다. 영원성이 있는 자질을 찾아 시간을 투자하고 도서관 찾아가 책 보는 시간을 아까워말고 자신의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는 것보다 즐거워야 합니다. 자신이 가는 길에 확신이 생기면 앞서 이 길을 걸어간 선배나 스승님을 찾아뵙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꼭 물어보세요. 그게 바로 살아있는 경험이므로 많은 시간을 절약하는 일입니다. 운명은 정성을
미술교육을 통해 창의력이나 사고력의 발달 그리고 미적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유아기의 미술활동이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학부모의 관심이 뜨겁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미술학원 사이에서 과연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교육이란 무엇일까. 피플투데이에서는 부산 망미동 학원가에 위치한 베리타스영어미술학원을 찾았다. 허남욱 원장은 자신만의 특별한 철학으로 부산 유아미술교육의 중심에 서 있었다.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다국어 미술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허 원장이 주창하고 있는 미술교육을 살펴보자.아이들이 꿈꿀 수 있
태권도는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해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도모하는 스포츠다.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인 태권도의 교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창원 북면 신도시 감계지구에 위치한 KTC 태권도는 차별화된 체육 교육으로 중심에 서 있었다. 유승철 관장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구슬땀 흘려왔던 사범 생활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 성장 변화를 돕는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KTC태권도아카데미 감계도장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즘은 환갑이나 칠순잔치할 나이가 부끄럽다고 한다. 그 정도로 평균수명이 높아져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고 활동까지 이어진다. 70대 중반 정도라면 어떤 것에도 크게 놀라지 않을 정도의 세월의 무게감이 있다. 6.25를 생생하게 겪었고 어렵고 혼란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했던 많은 사람들. 그들은 조용히 뉴스를 통해 역사의 한 장면이 될 2016년 지난 촛불시위를 지켜봤다. 평생 가정을 위한 봉사가 오롯이 국가를 위한 충정(忠情)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 뛰어온 인생, 지나온 세월의 흔적은 사람마다 모양도 깊이도 다르다.그 시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고를 표현하면서 성장한다. 교육학자 게트만이 인간 학습 능력의 80% 시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시사했듯 아동 미술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필수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피플투데이에서는 부산 연지동에 위치한 로뎀나무미술교육원 신예서 원장을 찾았다. 상냥한 미소로 아이를 배웅하고 있던 신 원장이 인사를 건네 왔다. 아이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물씬 풍겨오는 신예서 원장. 그녀가 아이들과 함께 그려나가는 꿈은 무슨 색일까.“미술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껴요!”신예서 원장은 201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정관 신도시에서 남다른 미술교육을 지향하는 즐거운미술관봄을 찾았다. 상상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운 날씨를 녹일 만큼 따뜻한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유선영 대표가 인사를 건네왔다. 그녀가 주창하는 미술 교육의 내일은 과연 무엇일까. 이색 미술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유선영 대표에게서 좋은 교육자로서의 길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미술체험즐거운미술관봄은 즐겁고 행복한 미술시간을 바란다는 유선영 대표의 교육 철학으로 아이들을
예술은 고대 동양에서 사대부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하는 요건이었다. 인간적 결실을 얻기 위해 교양의 씨를 뿌리고 인격의 꽃을 피우는 수단으로 여겼기에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이 존속할 수 있었다. 특히 무대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중심에 서 있는 무용은 음악의 선율에 몸을 맡긴 무용수의 손짓에 관객들은 매혹된다. 예술과 한 몸이 되는 무용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까. 예술 교육의 중심에선 강민정무용학원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강민정 무용학원을 찾았다. 열정과 사랑으로 키워나간다는 강민정 무용학원의 입구의 소개말이 눈길을 사
경영학은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효율성과 효과성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실천 학문이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사회 경제의 주축에 서 있는 만큼 경영학에 대한 위상은 하루 하루 다르게 성장한다.올바른 경영정신과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곽준식 교수를 만 나기 위해 동서대학교로 향했다.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 한 곽 교수만의 특별한 교육 철학을 들어보았다.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경영학도곽준식 교수는 2007년부터 동서대학교에서 행동결정이론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행동경제학으로 학생들을 만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한 가우스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수학 교육의 명품 교육자로 잘 알려진 안수갑 원장이 취재진을 맞이했다. 원장실의 한 벽면에 빼곡히 꽂힌 낡은 수학 교재들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수학 문제 풀이가 적힌 수 백 권의 수학교재 연구노트들은 안수갑 원장의 오랜 수학 강의 노하우 내공이 담겨 있었다. 20여년 이어오는 명품 강의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안 원장의 강의 비빕은 과연 무엇일까. 안수갑 원장과 함께 그가 주창하는 특별한 교육철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25년 강의경험의 노하우, 명품 교육 만들어수학은
‘그대의 작은 방에서 그대 혼자 있기에는 세상은 아직 너무 아름답다.’현대는 이미지 메이킹 시대라고 한다.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자신을 창조하고 당당하게 세상과 부딪쳐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는 스스로에게서 느끼는 자부심과 뿌듯함은 그 어떤 성취감보다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로봇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는 시점에서 직장인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알리고 홍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이자 권리를 갖고 있다. 참신하고 신선하게 제조된 자신의 이미지는 때로는 취업의 관문으로 때로는 취학의 길목으로 작용할 것이다.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적인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