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작년 7~9월 편의점 5개사(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의 도시락 15종을 대상으로 가격과 영양 등을 조사한 결과 100g당 평균 나트륨 검출량이 335㎎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15개 도시락의 100g당 나트륨 검출량은 최소 219㎎, 최대 521㎎으로 나타났는데 평균 중량(416g)을 감안하면 도시락 한 개에 평균 1393㎎의 나트륨이 포함된 것으로 계산된다. 세븐일레븐의 ‘대장부도시락 치킨편’이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나트륨 함량(2397㎎)을 보였다. 세계보건기구(WH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미디어 기업 악셀 스프링거의 마티아스 되프너 CEO와 한 대담 영상을 공개, 이런 구상을 소개했다.저커버그는 기존에 페이스북이 제공하고 있는 개인화한 뉴스피드와 달리 새로운 뉴스페이지를 제공할 방침으로 언론사들과 협의해서 신뢰할 만한 뉴스를 선별, 제공하는 방법인데, 페이지와 관련해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저커버그의 계획이 현실화하면 '가짜뉴스'를 양산·유포하는 통로로 지목된 페이스북에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
원내 1·2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통영과 창원을 돌아다니며 지원 유세에 나섰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창원 유세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보궐선거는 통영 고성과 창원 성산, 2곳에서 열리는데 지난달 29일, 30일에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가 14.37%에 육박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단순한 보궐선거가 아니라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심의 향방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서 여야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는 1일부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시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 원까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지난 달 말까지 집중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해왔다. 이들 매장에선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생선이나 고기, 두부처럼 액체가 샐 수 있는 제품에 한해서는 비닐봉투 사용을 허용한
한국감정원이 1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6%, 전세가격은 0.25%, 월세가격은 0.10%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주택가격동향조사는 현재 변화를 반영해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하고 있으며 양호한 입지, 개발호재 등으로 국지적으로 상승한 지역은 있으나, 가격 상승 부담과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모두 하락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는데,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2013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지방은 광주, 대전,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