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는 모든 분야의 발달 형성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의도적으로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 지적·정서적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유아의 학습 과정에서 수학은 필수 교과목으로 손꼽힌다. 전문가들은 유아기의 수학적 경험이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형성하는 과정이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형성하기에 최상의 시기라 조언한다. 그렇기에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유아 수학 전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저서 「재미학개론」에 따르면 결국 인간이 궁극적으로 느끼는 재미 중 단연 최고는 앎의 재미라고 했다. 알고자 하는 욕구를 해소시키고자 확장된 영역이 바로 교육이다. 어쩌면 교육은 우리 삶에서 가장 재미있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요에 따라 생성되기도 하고 소멸하기도 한다. 게다가 진정한 앎을 깨닫고자 학습하는 사람도 드물다. 동경일본어교습소 김창현 원장은 이러한 교육의 문제점들을 해소시키고자 자신만의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 외국어보다 일본어의 수요는 높지 않지만 그만의 신념을 갖고 진정한 교육의 목표
부산 동래구는 지역 내에서 8학군으로 손꼽힐 정도로 높은 학업 수준을 자랑한다. 이에 발맞추어 김해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도 관심을 내비칠 정도로 명문교고와 교육 시설도 형성되어 있다. 피플투데이는 교육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기 위해 톡톡 튀는 교육관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최쌤 수학학원을 찾았다. 학원 입구에 붙여진 시간 엄수와 복장 단정 안내는 여느 학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연 최효임 원장이 지향하는 수학교육이란 무엇일까. 학습습관을 강조하는 최 원장은 자신에 찬 눈빛과 강단 있는 목소리로 자신만의 교육 이야기를 시
대한민국의 교육 중심지 강남 대치동에서 교육 노하우를 쌓던 박빛나 원장은 더 많은 학생들과 나누고자 부산 명지 오션시티에 내일 더 빛나는 영어 교습소를 열었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교육을 표방한다는 박 원장의 이색적인 교육관은 곳곳에서 묻어나왔다. 딱딱한 영어 교재 대신 책꽂이에는 그림체가 익숙한 영어 동화책이 꽂혀져 있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도 언제든지 내원해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박빛나 원장은 최대 6명 정원의 소수정예 수업
피아노는 피아노포르테(pianoforte)의 줄임말이다. 여리게 연주하라는 피아노(piano)와 세게 연주하는 포르테(forte)의 의미를 내포한다. 음량을 작게, 때로는 크게 조절하면서 이러한 미묘함의 차이를 조절하며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는 여러 악기 중에서도 음역대가 가장 넓고 풍부하다. 다른 악기와 콜라보해 깊이 있는 풍부한 아름다움을 표현 해낼 수 있다는 점이 피아노의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감성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이화클라비어 박지은 대표를 만났다. 그가 그려내고 있는 피아노의 선율은 어떤
교육 분야는 많은 이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역 중 하나다. 미래교육발전포럼은 교육부,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의 교육 관련 정책을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비영리 교육전문단체다. 또한, 교육에 대한 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여함으로써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미래교육발전포럼을 이끌고 있는 하영철 대표를 만났다. 상생과 경쟁, 평등과 다름이 있는 교육 하 대표는 교육에 대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초·중등학교 교사 및 교감, 교장을 거쳐 광주광역시 교육청 중등교직과장, 광주광역시 학생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송곡여자중학교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행복한 학교'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마음껏 꿈을 펼치며 행복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 덕분에 행복하다. 그 행복의 중심에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기노택 교장이 있다. 송곡여자중학교의 기노택 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주말에도 우리는 학교로 갑니다화창한 토요일, 수업이 없는 날이지만 송곡여자중학교의 교정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친다. 한쪽에서는 송곡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자전거, 축구 등 스포츠 활동에 열중하며 땀을 뻘뻘 흘린다. 다른 쪽
영어가 국제 공용어가 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일상생활 속 영어는 항상 우리의 곁에 존재한다. 영어 교육법이 새로워지고 발전되어지고 있는 현실에 맞춰 보다 실생활에 효율적으로 쓰이는 영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젠 영어를 이용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무엇인가를 말하고 표현해 갈 수 있는 교육이 중시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노하우가 쌓여진 독특한 교육법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응원하고 있는 동래구에 위치한 미남예스어학원의 이은주 원장을 만나보았다. 그의 빛나는 눈동자가 전하는 영어교육은 어떤 모습일까.영어교육
새로운 사회의 기업모델, 사회적 기업최근 사회에서는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개념으로 비영리 조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목적을 영리 기업의 ‘경제 활동’ 이라는 수단으로 통해 달성하는 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를 생성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드높이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우리사회의 산소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식회사 등 영리기업이나 사단법인 등의 비영리기업인 경우에도 사회적기업 인증이 가능해 점차 사회의 관심이
왈츠는 파티가 발달한 서양문화권에서 기초로 여겨지는 ‘스탠다드 댄스’라 불린다. 왈츠를 두고 어느 누가 더 잘한다는 말하지 않는다. 춤을 추는 두 사람이 리듬에 따라 서로의 실수까지도 아름다운 동작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왈츠의 매너이기 때문이다. 이엠코어영수학원을 운영하는 황길동 대표가 추구하는 교육은 이와 유사하다. 선생님이라고 해서 아이들보다 더 앞서 나가지 않는다. 학생들 또한 선생님의 리드에 천천히 따라가려고 노력한다. 학생들은 더 이상 실수가 두렵지 않다. 장단 맞춰 이끌어주는 선생님들이기 때문이다.공부가 재밌어졌어요!이엠코
수학(math)은 숫자를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사고를 통해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 내는 흥미로움을 자극하기도 한다. 수학적 성취감을 깨우친다면 수학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다. 이제는 수학도 공식과 개념의 단순한 암기가 아닌 스스로 해결하려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고려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와 있다.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방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의적인 강의와 남다른 열정으로 수학교육을 연구하고 있는 매쓰버그 수학학원 이
한 사람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우수한 인재의 중요성이 재조명받고 있다. 구자억 서경대 인성교양대학장 겸 서경혁신원장을 만나 변화하는 시기에 맞춰 교육이 가야 할 길에 대해 들어본다. 학생의 미래를 위한 대학서경대는 최근 ‘CREOS 인증제’ 도입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경혁신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억 Creativity, Response, Experience, Obligation, Sharing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도입한 것이다. CREOS 인증제는 학생 졸업인
글로벌 시대로 들어서면서 제2외국어가 필수인 오늘. 영어는 모든 이들의 기초로 자리 잡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어학이 있다. 바로 중국어이다. 중국 경제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중국 시장 진출이 활성화 되면서 인기를 누리고있다.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만큼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열정 속에서 피플투데이가 중국어 교육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하오 단동 중국어 연수원 강석만 원장을 만나보았다.뿌리 깊은 중국어 교육현재 중국 단동에서 중국어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석만 원장. 강 원장은 자신만의 규칙
한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면 무려 560억에 이른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돈의 가치만을 인식하고 살지만, 실은 각자가 이처럼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존재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각자의 이름으로 표현되는 하나의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렇다면 개인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이미지메이킹이다.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미지산업학과의 김영삼 교수를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동참해보자.시
어떤 학원이 좋을 학원일까? 잘 가르치는 학원, 공부를 많이 시켜주는 학원이 떠오른다. 그러나 학생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본다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학원’이 가장 좋은 학원이 될 것이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수학 점수를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수학을 좋아하면 실력도, 점수도 올라간다. 단기간에 한 과정을 마스터하는 ‘초집중수업’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며 대치동 본점, 목동, 평촌점까지 전 수업 마감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필립수학학원의 김필립 원장에게 수학을 좋아하는 방법을 들어본다. 선생님, 일요일에
2004년 처음으로 설립된 이강학원(원장 이강현)은 뛰어난 컨설팅과 입시분석으로, 대치동 어머니들의 거센 치맛바람에도 불구하고 줄곧 업계 탑을 유지해오고 있다. 더불어 이투스와 메가스터디 등에서 수년 간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어온 스타 강사들의 화려한 라인업은 뛰어난 학습효과 및 수업의 질적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게다가 이강학원은 학원설립 이후 지금까지 매년 변화된 입시 체제에 맞춘 전국 단위의 입시설명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누적 인원만 무려 10만 명이 넘어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강학원은 지난 3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영국의 철학자 로크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를 남기며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체육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을 유지 및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밝은 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기틀로 자리 잡았다. 르네상스 이후로 체육의 기능이 확대되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 삭막해져가는 현대에서 입시에 쫓아가기 바쁜 우리아이들에게 주는 값진 활동, 체육. 피플투데이에서는 체육 교육의 정론을 제시하는 HERO 체대입시 & 주니어 스포츠 클럽을 찾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학생들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손형석 대표는 체육활동의 가치
들을 강의가 없다.대학생들은 학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하나의 전쟁을 치른다. 그것은 바로 수강신청이다. 취업을 위해 또는 전공이 맞지 않아 복수 전공, 부전공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즉, 한 과목을 수강할 인원이 배로 늘어났다는 의미이다. 자신이 원하는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해선 수강신청이라는 전쟁을 치러야 한다. 수강신청을 잘못하면 한 학기가 망한다는 이야기를 많은 학생들이 공감할 정도로 수강신청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D 대학 14학번 손 모씨는 듣고 싶은 과목이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들을 수 있는 과목이 너무 한정
인차이나 유학원을 방문한 때는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어느 한적한 오후였다. 유학원에는 중국을 상징할만한 다양한 물품들이 놓여져 있었다. 김 대표의 해맑은 표정을 닮은 판다 인형도 그중 하나였다. 더불어 김 대표의 집무실은 중국 동향과 유학과 관련된 서류와 소식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수많은 서류들이 정갈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고 우리 취재진들은 김 대표의 섬세하게 꼼꼼한 성격을 지레짐작할 수 있었다.김재승 대표는 올해 15년째 인차이나 중국유학원 일을 해오고 있다. 김 대표의 똑 부러지는 성격답게 부산·경남 최초로 세워진 중국
‘문송합니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문송합니다’는 ‘문과여서 죄송합니다.’의 줄임말로 인문계 졸업생들이 특히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는 말로 인터넷상에서 또 2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이다. 취업시장의 비주류로 여겨지는 인문학전공자들 그리고 인문학 중에서도 비주류인 스페인·라틴문명. 주류와 비주류에 대한 이해와 그런 지식들을 학부생들에게 가르치고 싶으신 송영복 교수님의 열정,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얘기를 듣기 위해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 스페인어학과 송영복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