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고령화시대를 맞이한 우리 사회는 급격한 경제성장만큼, 노령 진입 인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노인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대책 마련에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도 미약하다. 2016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키워드는 단연코 4차원 산업혁명이었다. 지금은 디지털 혁명에 기반 하여 물리적 공간, 디지털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 융합의 시대인 것이다. 성동구립 사근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는 시대에 부흥하여 우리 사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울금)은 대표적인 성분인 커큐민이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는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울금을 손수 재배하며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있는 하태원 대표를 만났다. 땅속의 황금 울금의 효능울금은 생강에 속하는 식물로 노란빛을 띠며, 향신료와 식용뿐 아니라 한약재로도 이용된다. 강황 (울금)이 최근 세계 3대 식품 중 하나인 카레의 주원료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혈액순환의 이상으로 정체된 상태를 동양의학에서
법(法)은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다. 사회 구성원들이 권익을 보장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 바로 법이 존재하는 이유다. 이를 통해 권력이나 부의 축적과는 관련 없이 누구나 자유와 권리를 가질 수 있고, 소수의 보호를 받아야할 사람들도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법에 대해 속속히 알기란 쉽지 않다. 법적인 분란에 휘말리게 되면 생소한 법 제도 아래 당황하기 마련이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생활법률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법무사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약속 장소의 문을 열자
NS가 삶의 구석구석 파고들고 있는 현시대, 매장에서 인테리어는 더 이상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갖고 가야하는 한 부분이 되었다. 그만큼 전체 매출과 인테리어는 주요관심사가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건축주의 입장에서는 비슷하게 보이는 인테리어라 할 지라도 어떻게 자재비를 절감해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이런 고민을 싹 해결해줄 인테리어 기업이 있어 찾았다. 바로 하도급방식이 아닌 감리방식을 위주로 하는 이다.상업공간을 위주로사람 인테리어에서는 부산과 경남권에서 상업공간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걱정되는 점이 안전이다. 도심 속은 수많은 차량과 매연 등 각종 오염물질 등은 반려동물들의 생명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더욱이 좁은 실내에서 길러줘야 하는 도심 속 반려동물들의 특성상 잔병치레가 잦다. 특히 심야에서 일어난 응급상황은 반려동물뿐 아니라 보호자들의 마음까지 간담을 서늘케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요구를 모두 충족할 국내의 동물병원 수는 그리 많지 않다. 최근 들어 동물전문병원, 24시간 동물병원의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심야에 급히 중증 응급수술을 집도를 할 수 있는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의 개선과 함께 자신의 행복 가치로 만들어줄 수 있는 운동법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운동일 것이다. 개개인의 성향과 목표에 맞춰 보다 집중적인 1:1 개인 PT로 피트니스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가야동에 위치한 다비드짐 황성태 대표를 만났다. 다비드짐만의 건강미(美)황성태 대표는 운동의 가치를 느끼면서 동시에 자기만족을 할 수 있도록 1:1 개인 맞춤형 PT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운동으로 신체의 건강을 바르게 유지하며 자기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황 대표는 놓치지 않고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알뜰신잡에 출연하는 김영하 작가는 대학, 대학원 시절 경영학을 전공하였다고 한다. 만해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전공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취미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방송에서 토로했다. 취미로 인터넷에 소설을 쓰던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울산 가족심리상담소의 소장의 인생도 비슷하다. 화학공학, 통계학 전공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직업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그러다 결혼 후 우연히 상담을 접하게 되었고 인간 심리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때때로 손에서 일을 놓고 잠시 벗어나 거리를 두고 보고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찾아가는 휴식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휴식은 퇴보가 아닌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도약의 과정이다. 하루의 지친 몸을 이끌고 나만의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과도 같다. 최근에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 주는 가치는 많은 이들이 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자신만의 색채를 담길 원하고 있는 추세다. 피플투데이에서는 ‘시공’의 개념 을 넘어 작품을 완성해가고 있는 가다디
지난해 겨울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조류독감(AI)이 다시 제주에서부터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50년간 양계장을 운영해온 석봉농장 오세을 대표(전 (사)대한양계협회 회장)역시 이번 피해에서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이번 피해로 수십만 마리의 닭과 알을 처분해야만 했다던 오 대표는, 이번 사태 수습은 물론 앞으로 AI 방지 및 예방을 위해서라도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적했다. 전문성 없는 공무원체제 문제를 더 야기2016년 빠른 초동조치로 닭 76만 마리의 살처분으로 조류독감을 진압한 일본과
변호사, 법무사 등 현재 국내에는 수백여 개의 전문자격증이 존재한다. 이들 자격증 대부분은 평생 그 업을 종사할 수 있는 ‘종신자격증’으로 부여된다. 이 때문에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요즘, 청년들뿐 아니라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전문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하지만 그 폐해 역시 만만치 않다. 그중 ‘명의대여’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명의대여란 전문의에 신분을 일정한 대가를 빌려주는 제도다. 관행처럼 무분별로 번진 ‘명의대여’로 인해 사실상 우리나라 전반적인 전문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심지어 값싼 대여
모든 색(色)은 성질과 느낌이 다르다. 고유한 색상은 강렬한 연상효과를 일으킬 수 있고 색상에 따라 성질의 차이는 분명하다. 최근에는 개인이 갖고 있는 고유의 신체 색상, 퍼스널 컬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퍼스널 컬러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외모를 이미지 메이킹 하거나 또는 분위기를 연출할 때 성공적인 이미지 효과로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컬러의 영향력은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가치를 발휘한다. 고유의 가치를 지닌 색이 조화를 기반으로 획기적인 컨설팅으로 MY COLOR를 이끌어가고 있는 최가원 대표를 만났다. 밝은 미소로
현대사회는 분노가 많다. 분노조절장애가 주요 사회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문제 이면에 탐욕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사회 자체가 탐욕을 부추기기 때문이다. 그 사회 안에 살면서 이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는 탐욕을 부리지 않는 것이 비정상으로 여겨진다. 탐욕하지 않으면 무능한 것이 되고, 가족은 고사하고 자신조차 건사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가치의 인식과 치유그러나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모든 분노의 뒷면에는 탐욕이 있다. 탐욕과 분노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동전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와 함께 한 아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부모들의 높아진 관심만큼 아동학대 및 아이들의 정신적·심리적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아직까지 전문심리상담센터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낯설다.부산 아이미래심리상담센터 김제영 센터장은 이러한 우리 사회의 두려운 경계를 걷어내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2011년 처음으로 부산 아이미래심리상담센터(부산 화명동)을 설립하게 된다. 최근 들어 양산 평산동 지점까지 설립하게 된 아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Jim Rogers)는 농업이 미래의 성장산업이 될 것을 예측했다. 우리가 매일 먹는 농산물을 생각해보자. 농민이 없다면, 우리의 삶도 지속불가능하다. 여기, 농업인을 위해 30여 년 헌신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사)활력농촌운동본부의 김준봉 상임대표(이하 김 대표)는 대한민국 농민의 권익을 지켜온 이다. 김 대표와 함께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진단하고 희망한다.농민의 편, 농민의 대표김 대표는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쌀 관세화를 더 이상 유예할 수 없는 현 상황을 인식했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농
현재 우리 국민들은 단군 이래 가장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오히려 행복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다. 최근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생성될 만큼, 현대인들에게 위기와 고독은 항시 도사리고 있는 공포 중 하나다. 특히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가정의 해체 및 변화는 가장 평화로워야 할 가정마저 더욱 위태롭게 만드는 지경에 이른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힐링이다. 높아진 이혼율과 그로 인한 위기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여유가 필요하다. 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Sagrada Familia1) 역 앞은 수 백 명의 인파가 제자리에 서 하늘을 바라보며 감탄하기 바쁘다. 그들의 시선은 모두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 카메라 셔터가 연신 하나의 건축물을 담아 바쁘게 소리를 낸다. 바로 건축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안토니오 가우디의 역작, 성 파밀리아 성당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분, 20분 길게는 1시간 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예천 건축사사무소 노경찬 대표가 말하는 건축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 조형물,
노무법인 다현에 들어서자, 모든 구성원이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에 열중하고 있었다. 안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의 원인은 바로 최상의 컨디션에 있다. 김광태 대표 공인노무사는 한 달에 두 번 연차를 사용하도록 권한다.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퇴근 시간을 훌쩍 넘길 수 있지만, 야근마저도 자제한다. 그야말로 ‘저녁이 있는 삶’이다. 덕분에 직장 내 분위기는 최고다. 노무관리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실력을 갖춘 김 대표지만, 직장 내에서는 권위보다 편안함으로 다가선다.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새로운 관점과 해법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한국타이어춘천판매의 임기수 대표는 강원 아너소사이어티 9호로 등재되었으며, 최근 5남매를 포함하여 가족 아너소사이어티로 등재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 대표는 30여 년 이상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이다. 기부액은 정확한 액수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나, 현재까지만 7억 원 이상의 기부를 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임 대표의 인생, 그리고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춘천 그리고 충남에 대한 애정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임 대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도입이 화제다. ‘닥터 왓슨’이라 불리는 인공지능 의사의 진료가 현실화됐다. 그러나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표정과 안색을 살피며 의술(醫術)을 시행하는 의사의 역할을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냉철한 분석에 기반한 이성의 영역과 따스한 감성의 영역을 넘나드는 의사는, 인류가 지녀온 아름다운 인적 자산 중 하나다. 춘천에 위치한 오케이 정형외과 의원의 탁효철 원장은 환자 중심의 진료라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의사다
이번 대선 기간 후보들의 경제 정책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일자리 정책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1.3%에 이르는 만큼 현재 대선 후보들은 청년들의 표를 얻기 위한 갖가지 일자리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정책들로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임금지원 등의 대책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겠지만,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해결책으로는 ‘기본소득’ 이 될 수 있다.기본소득이 아직까지는 낯선 개념이라고 생각되어 간단히 정의하자면, 기본소득은 첫째 보편적 보장소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