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란 행복할 때 마시면 더 행복하고 슬플 때 마시면 슬픔을 달래준다. 사랑하는 연인과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일은 천 번의 키스보다 달콤하다. 커피는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좋은 친구이다. 커피는 대화를 이끌어내고 동시에 관계를 형성하는 매개체라고 말하는 대표가 있다. 피플투데이는 지역에서 박종태 커피 명인과 함께 고급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박수현 대표를 만났다.커피의 진정한 맛부산커피하우스는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이다. 문현동에 위치한 원두 공장에서 직접 선별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서 볶는다. 박수현 대표가 부산커피하우스를
부산 청사포에 위치한 청사포역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고급스러운 자개장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양화를 전공한 윤보라 대표는 평소 자주 찾았던 부산의 바다에 매료되어 이곳에 카페를 설립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건네며 환하게 웃는 윤 대표의 미소를 뒤로하고 지난 이야기를 들어봤다.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난 청사포역카페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07년의 시간을 간직한 오래된 가옥에 윤보라 대표의 재능을 더했다. 인테리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라고 한다. 동양화를 전공
1인 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시대이다. 그들이 최고의 컨셉을 만드는 비법은 기획력이다. 일상에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순간을 흘려보내지 않는 것은 잠재적 창업가들의 공통점이다. 안성희 원장과 안정원 부원장은 프리미엄 독서실이라는 컨셉을 선점한 작심독서실의 해운대좌동점을 창업하며 빠른 성장을 일궈냈다.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함께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들은 준비된 창업가였다. 안성희 원장과 안정원 부원장의 독서실 비즈니스 스토리를 만나보자.창업의 문을 두드리다기존의 딱딱한 독서실 분위기를 탈피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작
한인애국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일제 주요인물의 암살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한인애국단이 조직될 당시 국내외의 독립운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국내에서는 ‘문화정치’라는 이름의 일제의 식민지 동화정책이 무려 10년간에 걸쳐 강행되고 있었다. 시베리아 연해주 지방 등에서 독립군을 중심으로 하는 항일 운동 또한 곤경에 처해 있었다. 한일애국단의 일원이 되다대한민국임시정부는 비밀공격 조직을 통해 주요 인물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했다. 한일애국단은 이러한 목적을 위해 김구 선생이 애국청년 80여 명을 모아 1931년 10
마음가짐과 태도는 결과로 드러나며 어떤 실력보다 강한 힘을 갖는다. Facebook CEO 마크 저커버그는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열정이다” 라며 위기에 열정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이재철 대표는 뚜렷한 신념과 항상 경쾌한 마음으로 박준뷰티랩 김해그룹을 이끈다. 만족 높은 서비스 경영으로 주목받는 그는 누군가를 기쁘게 했을 때 얻는 마음의 풍요로움이 오늘까지 오게 된 원동력이라 소개했다. 박준뷰티랩의 우수매장으로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한 이재철 대표의 성공은 우연이 아닌 삶과 강하게 맞선 선택이었다.위기를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가 늘어나며 낚시도 주목받는 여가활동으로 떠올랐다. 낚시를 즐기는 주세대가 상대적으로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년층이었다면 현재는 젊은 강태공들도 늘고있는 추세이다. 국내 최대 프로낚시 연맹인 (사)한국프로낚시연맹은 전문 바다낚시인 양성과 자연보호에 앞장서며 레저문화에서 스포츠문화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낚시인구 700만시대, (사)한국프로낚시연맹 부산지부의 현지훈 지부장을 통해 바다낚시의 매력과 프로들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프로낚시인, 현지훈 지부장(사)한국프로낚시연맹은 1993년 3
전교생이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날, 퇴근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 어둑어둑해진 시간에 나는 농작물에 비료를 주며 잔뜩 마음이 들떠있었다. 수학여행에서 돌아와 너풀너풀 쑥 자란 농작물을 보고 신기해할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신바람이 났다. 모종삽으로 비료 두 삽을 퍼서 주고도 욕심을 내서 반 삽을 더 주면서 휘파람을 불었다.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부었고 복도 창틀에 다양한 화분을 가꾸고 학교 주변에는 농작물을 심었다. 작물을 심을 땅이 부족하니
오늘날 미(美)의 기준은 다양한 견해를 가지며 우리의 감각을 깨우고 감탄을 부른다. 여성들은 ‘자기관리’와 ‘자기표현’을 통해 각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조화로움과 균형에서 존재하는 아름다움의 지표는 자신감이다. 퍼스트라이트 뷰티살롱의 김현진 대표는 고객의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기쁨을 함께 채워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그는 트랜드를 넘어 한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퍼스트라이트 뷰티살롱을 소개했다.첫번째 빛(First Light)을 찾다“퍼스트라이트는 새 망원경으로 처음 빛을 받아들여 천체 사진 촬
게티 센터는 젊은 시절부터 미술품을 수집하러 전 세계를 돌아다녔던 미국의 석유 재벌 J.폴게티의 개인 소장품과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거대한 문화단지이다. 센터는 미술관뿐만 아니라 연구소, 교육시설 등 다방면으로 전시되어 거대한 문화지구를 이룬다.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게티 센터 석유 재벌이라는 타이틀답게 1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공사비가 투입되었고, 건립에는 14년이 걸려 건물들은 1997년에 완공되었다. 건물 자체의 예술적
윤봉길 의사는 1930년 3월 6일,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즉, 장부가 뜻을 품고 집을 나가 살아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담은 편지를 남기고 중국 망명길에 오른다. 그의 나이 23세 때였다. 조국 위해 망명 다짐 윤봉길 의사는 1929년 열린 학예회에서 「토끼와 여우」라는 우화극을 공연했다. 일본 제국주의를 풍자화한 작품이었는데 윤 의사는 이를 계기로 극심한 사찰을 받게 된다. 윤 의사는 농민운동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으며 마침내 조국을 위해 망명을 결심한다.“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압박과
프랑스의 철학가 알랭(Alain)은 '행복이란 마음 속에 행복의 그릇을 준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그릇'이라 정의하며 행복론을 펼쳤다. 마음먹기에 달린 행복처럼 요가로 수련하는 길 또한 의지가 필요하다. 진심이 담긴 소통으로 요가의 본질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오동영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통해 삶의 무게를 줄이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뛰어난 고찰이 아니라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법. 와이요가의 오동영 원장은 요가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들려주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요가지난 5월,
화창한 날씨의 계절이 다가온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피부와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출 빈도가 잦아지고 매일 부담 없이 사용가능한 제품선택은 까다롭기만 하다. 천연제품은 원료부터 자극이 없는 성분을 함유하며 적은 유해성으로 인정받는다. 박연숙 한국수공예협회 김해지회 지회장은 김해레몬그라스를 통해 실력있는 천연제품전문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박 지회장은 그만의 향기로운 천연제품 이야기를 시작했다.김해레몬그라스박연숙 한국수공예협회 김해지회 지회장은 지난 2015년 천연제품 공방인 김해레몬그라스를 오픈하여 전문가로 활
예당내수면 자율관리공동체는 1978년 예당새마을 양식계를 조직하면서 출범한 곳으로 45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예당저수지를 바탕으로 전통어업과 함께 낚시 산업 등으로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며 부가가치 창출의 우수한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예당자율관리 어업공동체의 최재인 위원장을 만났다. '2017년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평가' 에서 선진공동체 선정 예당내수면 자율관리공동체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7년 자율 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평가에서 ‘선진공동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내수면에서는 유일하게
연일 지속되는 미세먼지 때문에 집 안에서만 콕 박혀 봄 내음을 만끽할 틈조차 주지 않았던 답답했던 올해 봄. 특히 벚꽃축제가 한창일 시기에 서울은 미세먼지 경보로 인해 올해는 벚꽃도 제대로 구경 못한 사람이 많았다. 도심 속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푸르른 향 가득한 정원 속에서의 맑은 숨을 내쉴 수 있는 장소가 여기 있다. , , , 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퍼스트가든이다. 서울 근교지만 이곳에 있으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을 받는다. 콘셉트 정원으로 2017년
연예인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손꼽히는 요가는 호흡과 명상을 통해 코어를 강화시키고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는 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움직임을 직시하기에 거치기 몸과 마음의 안정적인 체제를 정립할 수 있고 내면의 변화도 꾀할 수 있다. 이은희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체육계에 몸담고 있는 지도자다. 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만난 요가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 원장은 밝고 건강한 신체를 위해 플앤필요가를 오픈했다.마음과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식플앤필 요가는 플라잉 요가와 필라테스, 정통 요가를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높은 수준의 교육열과 경제발전에 비해 지나친 경쟁 중심의 사회는 인성교육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책임이 더욱 무거운 시대다. 지식 채우기에 매달리기보다 인성의 중요성이 커지는 오늘날, 윤건우 관장은 바른 인성교육과 함께하는 수련을 지향하고 모범을 보이며 검도인재육성에 앞장선다. 그의 리더십에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의 기품이 숨어있었다.인성 교육으로 시작하다“운동은 건강을 지키고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특히 검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입니다”윤건우
무도는 승패를 벗어나 그 자체에 배어있는 가치로 높이 평가받는다. 합기도는 인격을 수련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무예(正統武藝)로 명성을 떨쳐오고 있다. LG무림관합기도의 정의원 관장은 미래의 무도인들을 육성하며 고유의 합기도 정신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오늘도 관원들과 함께 힘찬 기합으로 시작하는 하루를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다는 정의원 관장. 부드러운 미소로 취재기자를 맞는 그는 열정과 신념의 지도자였다.LG무림관합기도의 역사“예의범절은 때로 학식이나 덕행보다 높이 평가 받습니다. 합기도를 통해 인성수련을 기본으로 운동의 목적을
윤봉길 의사는 농사가 천하의 대본임을 강조했다. 윤 의사는 「농민독본」에서 "농민은 세상 인류의 생명 창고를 그 손에 잡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이 돌연히 상공업 나라로 변하여 하루 아침에 농업은 그 자취를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이 변치 못할 생명 창고의 열쇠는 의연히 지구상 어느 나라의 농민이 잡고 있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농민의 세상은 무궁무진합니다."라고 전했다. 목계농민회로 농촌부흥운동 시작윤 의사는 농촌부흥운동의 시작으로 1927년 목계농민회를 결성했다. 목계농민회는 증산운동과 공동구매조합의 결성이라는 두 가지의 목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가끔 떠나고 쉬어야 돌아와 일할 때 더 분명한 판단을 내리며 조금 멀리 떠나야 전체가 보이고 부족한 균형이 더 자세히 보인다'고 했다.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로 우리의 내면을 채우는 여행. 소중한 사람들과의 여행은 무엇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민일홍 대표의 THE H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인생을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Welcome to THE H TRAVEL 새로운 시작민일홍 대표는 지난 2016년 The H여행사를 열었다. H는 시간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어려운 경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 거친 감성은 전염성이 빠르며 우리는 다시 부드러운 평정심을 찾고자 한다. 사계절 중 봄은 어떤 계절보다 새로운 결심으로 시작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요가는 그 길에 몸과 마음을 바로잡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미경 원장이 이끄는 트루핏요가&필라테스는 봄의 생동감과 함께 진심이 담긴 티칭철학을 전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트루핏요가&필라테스로 성장하다김미경 원장의 트루핏요가&필라테스는 지난 3월, 1년을 맞이했다. 김 원장은 2009년 요가 지도자로 자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