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투데이] = 지난 17일, 제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가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사건이 있었던 제주시 중앙로 일대 CCTV를 분석한 결과, 한 남성이 음란 행위를 하는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CCTV는 김 지검장이 체포되었던 분식점 근처 다른 가게 앞에 설치됐던 것으로, 화면 속 남성은 녹색 티셔츠에 흰 바지 차림이었다. "(용의자가) 녹색 티에 흰 바지를 입었다"고 112에 신고한 여고생의 증언과 일치한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이날 오전 차장 검사에게 직무를 대리하도록 한 뒤 병가를 신청하고 제주지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찰은 CCTV 영상 속에서 음란행위를 한 인물이 김수창 전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강용석씨는 ‘강용석의 고소한 19’, ‘썰전’ 등에 출연하며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은 방송인으로 더 익숙하지만 그는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대표 변호사이자 한나라당의 18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의 정치생활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공군 법무관 시절 사병 구타사건, 2010년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사건 등 그를 둘러싼 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났다. 그것으로 그의 정치 생명은 끝난 것처럼 보였고 그의 사회적 이미지는 되돌릴 수 없게 추락할 것 같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그 이후, 개그맨들을 고소하고, 슈퍼스타K에 출연하는 등 방송 쪽으로 노선을 바꾸어 처절하다 싶을 정도로 대중들 앞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는 8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통과를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로 위임되었으며, 경향신문에서 진행한 ‘국민이 뽑는 드림내각’에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장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가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을 위해 어떠한 부분들에 역점을 두고 있는지 피플투데이에서 집중조명 해 보았다.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과 과감한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성과-일자리-가계소득’의 전통적 경제정책에는 한계가 있기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 출범 20일 만에 예산 삭감이라는 난제에 부딪혔다. 인천시는 무려 5000억원대 예산 감액을 감수해야 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시장 취임 후 공약 이행 등을 위해 예산 조정을 해야 하지만 문제는 방만한 예산안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입장을 밝혔다.올해 시에서 편성한 예산은 7조8372억원이다. 지난해 말 시 집행부가 예산안을 시의회에 전달, 시의회는 이를 통과시켰다. 지난해 시 집행부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매각비용 3100억원, 북항 배후부지 매각비용 1139억원, DCRE의 세금 1689억원 등을 세입에 반영하여 다소 무리한 예산 편성을 강행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매각해 얻은 금액은 25억원뿐이다. 이에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의 대응을 비판했다. 인권위원회는 15∼16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의 사죄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며, '위안부'대신 '강제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위안부'(慰安婦, comfort women)라는 용어는 동원 방식의 강제성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다는 비판이 그간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성 노예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위원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아직도 협약 기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로 김무성 의원이 선출되었다. 김무성 의원은 14일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서청원 의원과 호각일거라던 예상과는 달리 총 5만 2706를 얻어 2위인 서 의원과의 1만 6천여 표의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무성 신임대표는 당선 후 “이제 친박·비박은 없을 것이며 서청원 최고위원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유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의 명령을 하늘처럼 받들고 오늘의 영광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으며 약속대로 온몸을 던지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당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오로지 국민이 원하는 정당, 보수혁신의 아이콘이 돼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우파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새누리당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3차 전당대회 및 대의원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는 1명의 대표최고위원과 4명의 최고의원을 선출한다. 당권주자를 도전한 의원은 김태호, 김무성, 이인제, 박창달, 김을동, 홍문종, 김영우, 서청원, 김상민 후보까지 9명이다. 김을동 의원은 최고의원 중 여성이 한명 포함되야 한다는 규정 덕분에 당선이 이미 확정되었다. 후보들 중 당 대표의 가장 선두그룹 각축전은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으로 예상된다. 중간 그룹으로는 6선을 지낸 이인제 의원, 사무총장을 지낸 홍문종 의원, 경남지사를 지낸 김태호 의원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의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3일 인천지검에서 관계기관과 개최한 종합 점검 회의에서 오는 구속영장 유효기간인 22일까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이날 회의는 임정혁 대검 차장검사의 주재로 열렸으며, 대검 반부패부, 법무부, 경찰, 해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검찰과 경찰은 구속영장 유효기간에 상관없이 유씨 검거에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장기 도주자는 기소중지 후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씨에 대해서는 영장을 재청구할 예정이다. 검경은 유씨와 장남 대균(44)씨가 여전히 국내에서 은신하고 있다고 판단,
[피플투데이 이재형 기자] =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1일 마감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하고 있는 후보자 등록 경쟁률이 현재까지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 선거구는 서울 동작을, 경기도 수원을, 병, 정 3곳과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 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 태안, 광주 광산을, 그리고 순천 곡성 등 전남 지역 3곳으로 국회의원 15곳, 기초의회의원 1곳이다. 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은 최소 4곳에서 승리하여야만 과반의석 회복할 수 있는 새누리당(147석)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새정치민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북한이 9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군 당국은 이날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스커드 계열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월 21일 이후로 90여발의 중·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13번째 발사체 발사이며, 5번째 탄도 미사일 발사이다. 이날 발사에 주목할 점은 탄도미사일이 황해도 태탄 공군기지 부근에서 발사되어 북한 지역을 가로지른 뒤 동해 공해상으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의 발사 의도에 대해 "북한이 최근 미사일 발사를 통해 화전 양면 전술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미사일을 쏠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학생들의 준법교육에 힘써야 할 교사가 법을 위반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봐야 하며, 국민들도 결코 이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국무회의가 열렸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 중 모두발언을 통해 "교육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과 집단행동 금지 의무를 위반한 행위는 그 어떤 이유와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정부는 이번 불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한 기준과 원칙을 세워 마땅한 책임을 지도록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각 시·도 교육청은 노조전임자의 업무복귀와 단체교섭 중지, 조합비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한ㆍ중 정상회담을 통해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연내에 타결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큰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통화 교환방식의 변화 ▲중국 금융시장으로의 투자 방식 변화 등이다.그 동안에는 달러를 매개로 통화 교환이 이루어졌으나 협상 이후 직접 교환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또한 중국 금융시장에 우리나라 금융기관이 위안화로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한ㆍ중 FTA에 대한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졌지만, 정상 차원에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ㆍ중 양국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으로 양국의 상품시장, 금융시장의 협력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것
[피플투데이 박정례 선임기자] =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말한 시인이 있다. 이 시에서 잔인하다는 것은 역설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봄은 겨우내 언 땅을 녹여내 숨죽여 지내고 있던 생명을 다시 피워내는 환희 그 자체이기에 4월이 잔인하다는 말은 그러니까 생명의 봄을 비틀어서 말한 시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4월은 어떤가. 삼천리 방방곡곡에 피고 지는 꽃들은 분명 아름다워 호시절을 자랑하건만 간혹 역사의 실제 사건들은 정말로 잔인하기 짝이 없다. 저 유명한 4.19 혁명도 그렇고 순식간에 일어난 대형사고 역시 그렇다. 하지만 사건은 때로 간발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고 각기 다른 결과를 낳는다. 이웃 나라에서는 위험한 사고를 당하고도 95%의 인명 구출 비율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오는 3일로 예정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한국이 중국과 가까워지는 대신 미국과 멀어진다면 큰 실수가 될 수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사설을 통해 주장했다. FT는 29일(현지시간) '시진핑, 서울 방문으로 메시지를 보내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는 것은 중국군이 아니라 미군이라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신문은 한국 전쟁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다루기 어려운 일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중 간 관계 개선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력의 강도를 높이는 것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북한 정권의 거칠고 위협적인 행동을 억제하기
[피플투데이 정근태 기자] = 한 나라의 장래의 운명을 결정함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역할을 하는 이는 바로 그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다. 그리고 이번 6.4 서울교육감 선거는 이 아이들이 승패를 갈랐다. 정확히 말하면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아이들이 승패를 갈랐다.서울교육감 후보는 고승덕, 문용린, 조희연 3파전으로 펼쳐졌다.먼저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던 고승덕 후보는 "아버지 고승덕은 서울시 교육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딸의 폭로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며 투표결과 3위에 그쳤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조희연 후보는 다음 아고라에 올린 아들의 글이 SNS에 널리 확산되면서 막판 역전극의 실마리가 됐다.이렇게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의 심장 서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새누리당은 30일,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약칭 새바위)를 명칭으로 새누리당의 혁신 기구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새바위는 최대 9명의 원내·외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혁신위원회의 위원장은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맡았다.새바위는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고, 총리 후보의 연쇄 낙마 등 계속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당 이미지를 쇄신할 목적으로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력 당권주자로 지목된 서청원 김무성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서 의원은 "새누리당은 부자 정당의 틀을 벗지 않으면 앞으로 정당으로서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6·4지방
[피플투데이 이가영 기자]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총리지명 14일만인 오늘 자진사퇴했다. 문 후보자는 과거 발언과 글로 인해 ‘친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문 후보자는 오늘 오전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게 박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밝혔다.또한 문 후보자는 회견에서 "제가 총리 후보로 지명 받은 후 이 나라는 더욱 극심한 대립과 분열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며 사퇴 이유를 전했고,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께서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하시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또 이 나라의 통합과 화합에 조금이라도 기여코자 하는 저의 뜻도 무의미하게 됐다"고 말했다.문 후보자가 사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최근 일
박근혜 대통령은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한다고 청와대가 9일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오는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하고 양국간 제반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과 함께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건설·인프라, 섬유 등 협력분야의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수도 타슈켄트 방문기간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피플투데이 이민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있었던 정홍원 국무총리 사퇴에 대해 `부적절한 국면전환용 처신`이라고 지적하였으며, 박 대통령에게 이번 세월호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였다.정 총리의 사퇴 표명 후,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참사의 근본적 배경에는 공직사회의 무능과 무책임, 추악한 커넥션과 부패가 자리잡고 있고, 이것은 관료를 지휘하는 내각책임" 이라며 "그런 내각의 수장인 총리가 홀로 사퇴를 선언한 것은 무책임한 자세이며, 비겁한 회피" 라고 비판했다.이어 안철수 대표는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우선 총력을 다해 이 상황을 수습한 다음 국민 앞에 석고 대죄하며 국민 뜻에 따르라." 며, 내각의 일회적
[피플투데이 이민지 기자] = 헌법재판소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인터넷게임 제공을 금지하는 `셧다운제` 조항에 합헌결정을 내렸다.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이 제기된 청소년보호법 조항은 다음과 같다.■제 26조(심야시간대의 인터넷게임 제공시간 제한) ① 인터넷 게임 제공자는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을 제공해서는 안된다.■제 59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5. 제 26조를 위반하여 심야시간대에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을 제공한 자헌법재판소는 지난 24일 청소년보호법이 규정하고 있는